loading
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11. 16:25

허태정 고향 학력 자녀 부인 프로필(대전시장)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과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내고, 제11·12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제12대 대전광역시장이다.

 

허태정 고향 학력 자녀 부인 프로필(대전시장)

 

다른 대전시장 후보의 프로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이장후 대전시장 후보 프로필 보러가기

 

허태정 프로필
허태정

 

허태정

許泰鋌 | Heo Tae-jeong

 

출생

1965년 9월 12일 (56세)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거주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8단지

 

 

본관

양천 허씨

 

현직

대전광역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감사

 

재임기간

제11-12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2010년 7월 1일 ~ 2018년 2월 12일

제12대 대전광역시장

2018년 7월 1일 ~ 현직

 

배우자

양창희

 

자녀

장남 허윤범, 차남 허인범

 

신체

174cm, 72kg, O형

 

종교

개신교(침례회)

 

학력

대전대성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철학 / 학사)

 

병역

병역면제 (족지결손)

 

경력

대통령비서실 사회행정관
과학기술부 장관 정책보좌관
대전광역시 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대덕연구개발특구 복지센터 소장
제11·12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제12대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고향 생애 학력 이력

1965년,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에서 태어났다. 구 예산장복초등학교, 예산대술중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충남대학교 재학 중 학생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이인영, 오영식 의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과 만나서 함께 일하였다.

1989년 9월 발가락이 없어서 (족지결손)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군 복무가 면제되었다. 

정치인 허태정

 

 

허태정 정치 활동 이력

참여정부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인사행정관과 사회 행정관으로 2년여 동안 근무하였으며, 오명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의 정책 보좌관으로 근무하였다.

 

제11-12대 유성구청장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이던 한나라당 진동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대전시민과 유성구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며 2010년 6월 착공하기로 계획된 유성복합터미널을 2014년 출마 당시 조기시행 공약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임기간 내 삽도 못뜨고 사퇴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2018년 2월 12일,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이유로 유성구청장직을 사퇴하였다.

 

 

제12대 대전광역시장

2018년 4월 13일, 경선 이후 3위로 떨어진 이상민 예비 후보를 제외하고 박영순 후보와 같이 결선투표에 진출하였다. 1차 경선 결과에서는 42%로 다른 후보들과 꽤 차이가 나는 1위였다.

그리고 4월 17일 실시된 2차 경선 결과 53.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영순을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

대전광역시장 후보로서 대전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문제에 관하여 권선택 전 시장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다는 가정 하에 기존 트램 공약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2018년 6월 13일, 56.4%의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정의당 김윤기 후보를 누르고 민선 구청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2018년 8월과 9월에 각각 실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14위, 10월과 11월에는 13위에 랭크되어 권선택 전임 시장처럼 하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권선택은 항상 맨날 꼴찌 아님 그 근처를 맴돌았었는데, 허태정 때는 아직 그런 일이 없었다는 점이다. 사실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때도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가도를 달릴때 사람들이 그냥 당 보고 뽑아준거지 딱히 본인이 잘나거나 인기가 많아서 뽑힌게 아니여서 초반에 지지율 면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임기 3년차인 2021년 상반기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52%, 부정평가 비율이 25%로 17개 지방자치단체장중 9위를 기록하였다. 전임 시장이 시정평가에서 매번 최하위권이었던걸 고려해보면 비교적 무난한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꾸준히 40%대 초반을 유지하며 11~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차기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2021년 10월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자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후보로 확정됐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정치가 바뀌니 내 삶도 바뀐다고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며 “국민들이 더 좋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도록, 믿음과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2022년 1월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50% 부정평가 비율이 34%로 조사되었다. 특히 18~29세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하였고 진보 성향층의 긍정평가는 63%로 조사되며 타 연령대 및 성향층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하지만 20 대선에서 대전 전역이 윤석열에게 올킬당하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재선에 빨간불이 켜진상태다.

 

 

허태정 비판 및 논란 사건 사고

석사학위 논문 표절

2014년 유성구청장 재선 도전 중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사실이 밝혀져 공식 사과하였다. 

 

 

대전 시티즌 구단주

구단주님, 대전 팬들은 대화를 원합니다.

 

2018년 김호 대표이사와 고종수 감독 부임 이후 대전 시티즌 게이트 급으로 구단에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구단과 팬들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허태정 역시 구단주인 만큼 이러한 사건사고 및 문제점들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또한 전임 구단주였던 권선택 시장 못지않게 대전 팬들로부터 상당한 악평을 받아야만 했다.

시장 취임 전 대전시티즌정상화추진위가 보낸 공개질의서에 대해 당선이 된다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구단인 만큼 대전시민 및 구단 팬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검증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2018 시즌부터 팀의 대표이사인 김호가 방만한 구단 운영을 선보이면서 상당수의 팬들과 축구인, 시의원 등이 김호의 사퇴를 촉구하는 와중에도 김호의 거취 문제 등에 있어서 상당히 소극적이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 쪽도 자팀빠들에게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못했으며, 결국에는 이를 의식했는지 2019년 1월 15일, 김호와 단 둘이 만남의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2019 시즌을 앞두고는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전 지역 정치권과 야3당의 각성 요구와 비판을 받아야만 했으며, 이뿐만 아니라 팬들 또한 비리 의혹 관련자들의 검찰 수사 및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고, '허태정 대전시티즌 구단주는 팬들의 눈을 두려워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티즌 지지자들은 지난 2018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내며 대전시티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의 축구인을 통해 대전시티즌의 문제를 수차례 경고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제식구 감싸기 및 사건 덮기 등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결론으로 팬들을 우롱했다”고 질타했으며, 이어 “더 이상 대전시를 신뢰할 수 없음에 이르렀고 이에 대전시티즌 서포터즈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음에 관련자들의 철저한 검찰 수사와 처벌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대전 시티즌의 공개테스트 점수 조작에 대해 구단주 명의로 대전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김호가 사의를 표명하고 출근을 하지 않으면서 대전은 권헌규 사무국장 체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시티즌 관리 주체인 구단주로서 현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수방관하며 김호의 사표 수리 여부와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지역 축구계와 시티즌 팬들은 구단주인 허태정 시장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고, 끝내 김호는 퇴진했지만 전임 구단주인 권선택과 마찬가지로 팬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결국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는 팬들이 허태정 구단주를 비판하는 내용의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

2019년 4월 10일, 대전 시티즌의 새 대표이사로 최용규를 선임했는데, 문제는 스포츠 구단 경영 경험이 전무할 뿐더러 허태정 시장과 같은 대학 동문이라는 점에서 ‘학맥인사'라는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는 거다. 

급기야 10월에는 대전 시티즌 구단 매각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연간 100억 원에 이르는 구단 운영비 투입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으며,  결국은 굴지의 대기업에 운영권 일체를 넘기는 조건으로 협상 중으로 알렸으며, 하나금융그룹에 매각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전 시티즌 팬들 중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서 지방선거 때 허태정을 뽑았음에도 허태정을 싫어하거나 강도 높게 비판하는 사람이 심심치 않다.

다만 애초에 대전 시티즌 팬들의 주장과 달리 대전시민들의 여론은 "이런 구단을 왜 세금으로 운영해야하나"라는 비판 여론이 거센 상태였으며,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경기 외적으로도 여러 비리와 부패로 프런트들이 기소까지 당하며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부은 상태였다.

그 때문에 이런 팀을 누가 사가겠냐만은, 팔 수 있으면 팔라는 것이 주된 여론이었고 결국 매각에 성공하긴 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구단이 이렇게 되도록 허 시장은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고 무얼 했냐고 비난과 더불어 대전 구단 운영이 본인의 이미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자 사실상 책임을 전가하기 위함과 더불어 업적 쌓기용으로 너무 졸속으로 매각한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이후의 구단 매각에 대한 비판은 딱히 없으며, 매각 이후 모기업의 의욕적인 투자로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기업 매각은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매각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대전 시티즌 매각으로 시티즌 주식이 휴지 조각 된 것은 물론, 시민 구단을 자청했던 대전 시티즌의 시민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비난을 피하기 어려우며, 또 몇 년이 지났어도 대전 시티즌 매각 동의 절차 정당성에도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허 시장의 대전 시티즌 매각은 법률적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법조계는 해석하고 있다.

 

한편 매각된 이후에도 대전 구단의 시즌권을 구매하고, 홈경기를 자주 방문하는 등 대전 구단에 관심을 보이고는 있다.

 

허태정 논란

 

병역면제 논란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당 후보인 박성효 측과 일부 언론에서 허태정 후보의 병역면제 사유를 문제삼았다.

병역면제 사유는 족지결손(발가락 일부가 없음)이다.  지역 언론인 금강일보는 선거기간 중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허 후보가 고향인 충남 예산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발가락을 잘랐다"라거나, "과거에는 밭일을 하다가 다친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엔 건설 현장에서 일을 다쳤다고 해명한 것이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허 후보 측은 해당기자와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등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으나 취임 후 기소 직전 소를 취하했다.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다친 경위를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다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잃었다"고 설명했으며, 허 후보는 인터뷰 과정에서 "(30여년 전 사고라 정확한 공사장 위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으나, 보수언론인 중앙일보는 이를 "발가락이 왜 잘렸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왜곡보도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이를 언급하며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선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자기 몸의 비밀조차도 설명 못 하는 발가락 후보" 라고 비판하였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도 해당 의혹을 겨냥하였다.  공세를 펼치면서 유독 '발가락'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모습이 마치 장애인 차별로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민주당 측의 빈축을 사기도 하였다.  당시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2번을 받은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결성한 대전장애인연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하여 장애인을 외면한 민주당은 각성하라. 군 복무 기피 의혹을 밝히고, 장애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대전시장 후보 등록일 허 후보는 "1989년 여름 대화동 공사현장에서 엄지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로 병역 면제를 받았고, 이로 인해 평생 장애를 갖고 있다"며 "당시 사고로 인근 소망병원에서 2주 정도 입원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보건소는 물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보존 연한인) 10년이 지나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으로 추정할 만한 자료 (병무청에 제출하는 병사용 진단서)도 공개했다. 다만 산업재해 관련 자료는 부존재 이유로 공개하지 못했다.

6월 12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에서의 유세에서 발가락을 잃어버린 경위를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에 다쳐 발가락이 잘렸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의 산재와 혼돈한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등급 판정 논란

위의 군 면제와 관련하여, 당시 선거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쪽에선 족지결손으로 인한 2002년의 장애 6등급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2002년 당시 보건복지부의 장애등급판정기준에 따르면 엄지발가락 1개 손실로는 장애등급을 받을 수 없었으며, 현재도 마찬가지다. 다시 말하면, 장애인 등급 대상자 자체가 아니라는 말이다 링크. 또한 2011년부터 장애등급을 판정해 온 국민연금공단 또한 장애인 등급 대상자가 아니라는 의견을 냈다. 링크. 통상 장애를 갖게 되면 대부분 3-6개월 안에 등록을 마치고 정부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왜 본인은 13년이 지난 뒤인 2002년이 돼서야 장애등급을 신청했는지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5월 30일 대전지역 66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2018 대전 지방선거 장애인연대'는 병역면제와 장애등급 판정의혹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으며, 근거자료를 공개하지 않으면 재검사 의뢰 또는 수사 의뢰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결국 6월 1일 대전 장애인연대는 병역면제와 장애등급 판정 의혹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에 장애등급 재판정 심사 요구서를 제출하였으며, 검찰 수사까지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본인은 정상적으로 진단서를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했다고 해명했으나 링크 진단서를 받은 의사가 과거 의료기록 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바 있어 명쾌한 해명은 되지 못하고 있다. 

6월 8일, 똑같이 우측 엄지발가락을 사고로 잃은 한 대전 시민이 사고로 엄지발가락 전체를 잃었는데 어떻게 정확히 기억이 안날 수가 있나요. 허태정 후보는 장애등급을 받았는데 난 왜 안 되는거죠? 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링크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스스로 장애등급 취소 및 공식 사죄를 요청한 상태이다.

 

 

지하상가 홍보영상물 논란

4.15 총선을 앞두고 대전 지하상가에 허태정 시장 광고성 영상을 틀었다. 해당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지하상가를 찾았을 당시 시와 상인들이 촬영한 것인데, 이 영상은 허 시장의 얼굴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점은 “방역을 철저히”, “함께 이겨내요, 함께 응원해요” 등 문구가 전부라고. 

결국 지하상가 홍보영상물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 결정이 나왔다. 선관위는 허 시장의 중앙로역 인근 지하상가 방문 때 제작해 만든 영상물이 공직선거법 86조 7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그러나 솜방망이 처벌로 통합당과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세종-대전 통합 제안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0년 7월 23일 세종과 대전을 통합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미 같은 생활권인 두 도시를 통합하자는 취지로 연구 용역도 맡기겠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인 대전방송은 톱 기사로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KBS 본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 추진 중인데, 대전과 세종시를 통합하면 기존 KBS대전을 본사로 사용하면 된다거나, KTX 세종역 신설을 막기 위해 충청권에서 대전역을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대전 허태정

 

 

허태정 여담 일화

그동안 대전시에서 외면해오던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 건립 사업을 공약 사항으로 추진하고, 사업을 꾸준히 직접 챙기면서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타지역 한화팬들 사이에서 호의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다.

만 50세가 되던 2015년 만우절 전체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원조회 자리에서 늦둥이 셋째아이를 가지게 되었다는 농담을 던져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성구의 한 직원은 “청장이 깜짝 놀랄 만한 발언을 해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재치 있는 농담 한 마디로 지루할 수 있는 조회를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줬다”며 “자신의 공약처럼, 공보육의 중요성을 전달하려는 의도 아니었나 싶다”고 평했다. 

 

 

허태정 재산

지난해 5억 4600만원에서 7300만원이 늘어난 6억 1900만원으로 신고됐다.

 

 

허태정 선거 이력 경력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44,909 (41.86%) 당선 (1위)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83,441 (60.71%)

재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393,354 (56.41%)

초선

 

허태정 선거운동

 

 

허태정 약력 이력 경력

1978. 2. 장복초등학교

1981. 2. 대술중학교

1984. 2. 대성고등학교

1989. 2. 충남대학교 철학과 학사

2003. 3.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2005. 5.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 8. 대덕연구개발특구 복지센터 소장

2010. 7. 제11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민선 5기 / 민주당)

2012. 여성가족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 유성구 수상

2012. 행정제도 개선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유성구 수상

2013. 대한민국 지역복지대상 우수상 유성구 수상

2013. 제10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2013.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유성구 수상

2013. 제1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유성구 수상

2014. 7. 제12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201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4. 보건복지부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지원 부문 평가 최우수상 유성구 수상

2015.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 경제 분야 최우수상

2015.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상 유성구 수상

2015.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회 우수상 유성구 수상

2016.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상승지수 전국 2위 유성구 수상

2016.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2016.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 고령자 부분 대상 유성구 수상

201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유성구 수상

2016.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책 평가 특별상

2017. 유권자시민행동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201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우수

2017. 제3회 지방자치행정대상

2017.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우수지자체 유성구 수상

2017.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유성구 수상

2017.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책 평가 특별상 유성구 수상

2018. 법률소비자연맹 민선 6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이행평가 공약대상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부 부문 종합 1위 유성구 수상

2018. 7. 제12대 대전광역시장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참여 앨범

Show Me The 대전

발매 : 2021. 8. 9.

1 Show Me The 대전

2 Show Me The 대전 (inst.)

 

신규 앨범 [Show Me The 대전]은 '대전광역시가 실행하고 있는 수많은 정책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홍보할 것인가'라는 어느 공무원의 고민에서 시작되어 발매까지 하게 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앨범으로 언젠가 랩을 좋아한다고 말한 허 시장의 발언에서 영감을 얻어 “그래 이거다! MZ세대가 쉽게 다가올 수 있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정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랩을 만들자.”라는 다소 계획성 없이 즉흥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만들어진 곡이다. 이번 곡은 대전시의 수많은 정책 중 주요 핵심 정책 20가지를 토대로 만들었으며,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활짝 웃는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다하지 못한 정책 이야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이후에는 또 어떤 메시지를 던질 것인지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전영진, RBS 두 프로페셔널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한 이번 앨범 ow Me The 대전]은 템포 100 BPM의 곡으로 힙합 중에서 정통 붐뱁(Boom Bap) 스타일이다. 이 붐뱁 비트에 대전의 혁신과 개척 정신을 빛낼 수 있는 미(美) 서부극 풍의 샘플이 더해졌다. 그리고, 허 시장의 랩은 그 특유의 여유 있는 충청도식 강세로 흥겨운 그루브의 화룡점정을 찍어주었다.

음반 소개

 

다른 대전시장 후보의 프로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이장후 대전시장 후보 프로필 보러가기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요즘이야기/인물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상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harrison-jo.tistory.com

 

공감 배너

그리드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