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축구 행정가. HDC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이다. 2020년 이전까지는 기업인보다 축구인으로 훨씬 많이 언론에 오르내렸다. 대한축구협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 부산 아이파크의 구단주를 겸직하고 있다.
한편 과거 현대자동차 회장 재임 시절 전북 현대 모터스(당시 전북 현대 다이노스), 울산 HD FC(당시 울산 현대 호랑이)의 구단주를 역임하기도 했다. 좋지 않은 평가와는 별개로 범현대가 축구단의 구단주를 모두 역임해 봤고 K리그에서 세 개 구단의 구단주를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다.
현대 정몽규 프로필 나이 학력 대한축구협회 회장 이력 가족관계
정몽규
鄭夢奎|Chung Mong-kyu
출생
1962년 1월 14일 (6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하동 정씨 (河東 鄭氏)
직업
기업인, 축구 행정가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PPE / 석사)
부모
아버지 정세영, 어머니 박영자
형제자매
누나 정숙영
여동생 정유경
배우자
김나영
자녀
장남 정준선(1992년생)
차남 정원선(1994년생)
삼남 정운선(1998년생)
경력
현대자동차 회장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주
울산 현대 호랑이 구단주
K리그 총재
대한체육회 부회장
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장
HDC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심판 위원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정몽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정세영 前 현대자동차 회장의 장남이자 외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PPE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1988년 현대자동차 대리로 입사, 1991년 상무이사를 거쳐 입사한 지 8년만인 1996년 부친 정세영의 뒤를 이어 34세의 나이로 현대자동차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1999년 3월 현대자동차 회장에서 물러나 현대산업개발 회장에 취임했다. 이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의중으로, 사실상 장자인 정몽구에게 현대자동차를 물려주기 위함이었다. 이에 30년간 현대자동차를 맡던 정세영 일가가 반발하자 현대자동차를 아예 빼앗은 후, 그 대신 현대산업개발로 바꿔준 것이다.
그는 회사 경영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당시 대우그룹이 IMF 구제금융으로 재정난에 처해 명문 부산 대우 로얄즈를 매각하려 하자 인수전에 뛰어들어 거액을 배팅하여 롯데, CJ, 등을 따돌리고 2000년 2월 10일 축구단을 인수했다. 축구단을 인수하여 구단주에 취임한 정몽규는 인수 직후 부산 아이콘스로 개명했고, 팀 컬러를 파란색에서 정반대 색깔인 빨간색을 바꾸어 팬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HDC 인수 이후 정몽규는 구단에 노력과 열정만 강요할 뿐 정작 지갑을 여는 데는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 영입에 매우 인색하여 스타 선수가 부재했고, 감독 영입 시 실력과 무관하게 단지 외국 명문 구단 출신이라는 이유로 덜컥 영입했으나 성적이 부진하였다. 결국 대우 시절 K리그 명문 구단이었던 축구단은 HDC 인수 이후 주로 중하위권을 전전하였다. 그러면서 인터뷰에서 "명문 구단은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 "부산에 스타 선수가 없다는 지적이 많은데, 유명 선수가 많아야 스타 구단인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스타 선수들이다."는 둥 변명도 너무 뻔뻔하게 말하여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다.
축구단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전전하자 정몽규는 축구단 경영에도 점차 흥미를 잃어갔다. 그러던 중 2013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회장 취임 후 자신의 모교이자 대한민국 3대 연고주의 사조직으로 불리는 고려대학교 동문을 여러 논란에도 적극적으로 기용, 비호하는 아집을 보인다. 특히 고려대학교 선배인 조중연 전 회장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가 자랑하는 축구 스타인 홍명보를 논란 속에서 무리하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결국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 큰 타격을 입는 파국적인 결과를 맞기도 했다. 축협 회장 시절에도 불미스런 일이 터질 때마다 변함없이 책임 회피성 변명을 시전하며 본인을 제외한 아래 사람들에게 전부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반복하여 팬들로부터 숱한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부임한 이후 축협 일에만 재미가 들렸는지, 이후 부산 아이파크를 완전히 방치하다시피 해서 부산 아이파크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결국 2015 시즌 과거 명문 구단이었던 부산 아이파크가 정몽규 본인이 도입한 승강제에 의해 2부로 강등 당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부산 팬은 물론이고 전 구단 팬들로부터 숱한 비난과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나 "K리그 타 구단은 현대산업개발보다 5~20배는 큰 대기업"이라면서 "건설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축구에 대한 사명감으로 꾸준한 투자를 계속해 왔다."는 유체이탈식 변명을 둘러대며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다. 하지만 이후에도 정몽규는 축협 일에만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부산 아이파크를 방치, 2024년 현재도 부산 아이파크는 2부 리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뜬금없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섰다. 박삼구가 워낙 아시아나 항공을 망쳐놔서 이미 부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른 대기업들이 모두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에서 HDC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니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2020년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나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계약금 2,500억 원만 날렸으며 아시아나 인수 과정에서 HDC가 계약금과 소송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차입금이 약 5,000억 원 늘어나 빚만 늘어나게 되어 또다시 본인의 무능한 괴담만 추가하였다. 게다가 계약금을 내지 않으려고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또다시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경제계에서 도덕성을 상실한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17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사퇴한 데다 여전히 'HDC 회장 자리를 유지한다는 비겁한 모습 때문에 도피성이냐며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몽규 축구인 경력
여러 매체와 전문가 사이에서 역대 최악의 축구 행정가라는 평가가 많다. 거의 축구판 정지택, 한국 축구에 드리운 암운 그 자체이자 축협에 뿌리깊게 박힌 적폐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2011년 곽정환 前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총재가 자진 사퇴한 후 날로 먹듯 자리에 올랐다. 총재직에 오르자마자 터진 승부조작 사태 뒷처리를 잘 수습했고, 축빠들의 소망이자 수십 년간 화두였던 승강제를 구축하고 실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중수 실집계, 미디어 노출 노력, 영업 일수 확대 등 개혁 드라이브를 계속했고, 이로 인해 역대 K리그 총재 중 나름 평이 좋았으며 적어도 축구계에서는 이 시절 그의 업적에 태클 거는 사람이 적을 정도다. 하지만 12년 뒤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을 거하게 일으키며 업적을 스스로 대차게 말아먹는다.
대한축구협회 회장
2013년 1월을 기해 임기가 끝나는 조중연 회장이 재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축구계에서는 정몽규 총재의 거취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연맹 총재직을 2년 동안 하긴 했지만 근래 들어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행정가였고 쌓아 놓은 업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며 대표적인 축구계의 야권 세력 인사였던 허승표와 맞붙게 된다. 대부분의 국내 축구 팬들은 국내 축구의 암흑기와 야권 집권기가 겹쳤다는 점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시절의 업적 등으로 허승표 후보보다는 정몽규 후보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 많은 언론에서 현대가의 장기 집권을 비판하지만, 현대가에 대한 인식도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 장기집권 등으로 현대가를 비판하는 팬도 있는 반면,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한국 축구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 현대가의 업적을 인정하는 팬도 많이 있다.
그리고 현대가에 대한 입장이 어떻든 간에 허승표 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허승표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당선되면 유스 지원금을 다 털어서 외국 유명 감독 영입할 사람이다." 라고 말할 정도였다. 유명 감독 선임하면 좋지 않나 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유해 보면 집 팔고, 적금 깨고 살림 밑천까지 끌어모아 그 돈을 페라리 끌고 다니는 데에 쓸 사람이라는 것이다.
결국 전례가 없었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2차 투표 끝에 승리하며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이 되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현대가의 사람인 데다가 위에 서술한 대로 정몽준의 사촌이기 때문에 "축구판은 현대에서 다 해먹는다" 는 비판도 받는다.
2013년 12월 6일,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FIFA 주관 대회 개최 그랜드슬램(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달성하면서 정몽규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 유치 성공 이후 인터뷰에서는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2016년에 있었던 FIFA 집행위원회 투표에서 프랑스에게 밀렸다.
2016년 상반기에 대한축구협회와 전국생활축구연합회가 통합됐고 2016년 7월 21일 통합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열렸다. 몇몇 인사들의 출마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결국 정몽규만 단독 출마했으며 참가 선거인단 98명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이어 2017년 5월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 축구 연맹 (AFC) 총회에서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됐다. 정몽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FIFA 집행부 임원에 선출된 것이며 임기는 2019년까지다. 공교롭게도 3월에 있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졸전을 대부분의 축구인과 팬들이 반대했던 울리 슈틸리케의 재신임을 결정한 지 2달 후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감독 경질 및 재선임이라는 내홍이 FIFA에서의 자신의 커리어에 부담될까봐 강행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 중국 전 직후 나온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용수가 자신의 사퇴와 함께 슈틸리케의 경질이라는 기술위의 최종 의견을 제출하자,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신임을 결정한 것은 정몽규였다.
이 사실이 맞다는 전제하에 한국 국대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탈락했다면 정몽규 또한 한국 축구 몰락기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 제공자가 될 뻔 했으나 결과적으로 월드컵은 어렵게 진출했다. 다만 파울루 벤투 감독 역시 협회 임원 측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때, 정몽규 쪽에서 불신의 싹을 잘라내고 벤투 체제의 유지를 강력하게 주장한 걸 보면 그냥 원래부터 감독을 믿고 끝까지 가는 성향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영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경질은 비용 손실 대비 얻을 효과가 적은 측면에서 바라볼 뿐 축구적인 계산은 못 한다는 것이다. 감독이 잘못하고 있으면 교체도 분명히 필요한 옵션이지만 무능한지 유능한지 바라볼 안목이 없어서 유임을 고수한다면 마냥 긍정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물론 밑에 많은 전문가가 있지만 축구협회 회장이라는 사람이 축구를 안다면 보이는 문제조차 인식할 수 없는 것은 큰 문제다. 그리고 축구협회 자체가 오로지 축구적으로만 바라보는 인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외국인 감독에게 컴플렉스를 갖거나 해외 축구보다 못 할 것이 뭐냐는 근자감에 차 있는 적폐가 많은 곳에서 그들에게 둘러싸여 스스로 판단할 안목이 없다면 이는 장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파울루 벤투는 그렇다 치더라도 울리 슈틸리케 또한 경질을 막으려 끝까지 노력했던 사람이 정몽규였다. 축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 매몰비용이 큰 관계로 모든 국대 감독 경질 건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게 안 좋은 이유가 잘못을 반성할 기회가 차단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경질할 만한 감독인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반성한 뒤에 경질을 통하여 선임 자체의 잘못된 부분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매몰비용이 아까워 적당히 분명한 잘못을 그냥 덮고가면 발전이 없다는 말이 된다.
어쨌거나 정몽규가 부임하면서 회장단과 기술위원회를 명백히 분리한 공이라 할만한 게 있기는 하다. 조중연 회장까지만 해도 그 경계가 모호했기 때문에 밀실행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재는 실무는 기술위원회가 맡고 회장은 대외 업무와 최종 재가만 내리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내부적으로 권한을 개입하는 등의 모습은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협회 밖으로의 FIFA에서의 요직을 탐내면서 안의 일은 기술위원장에게 모두 맡겨놓고 그 그늘에서 책임을 회피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뒤를 이은 김호곤 기술위원장까지 사퇴하자 다시 한번 축구협회 구조개혁을 하게 된다. 기존 기술위원회 체제로는 감독 선임 문제 등으로 업무 과부하 및 잦은 사퇴로 인하여 지속적인 기술 발전 체제가 어려워 기술위원회 체제를 기술발전위원회와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로 분리하고 홍명보 전무이사 체제를 출범시킨다.
공과를 짚고 넘어가자면 기존 축구인들이라면 하지 못할 기업가의 경영 방식으로 협회 내 시스템을 잘 정비하고 내부 개입을 최소화하여 밀실 행정을 없앴다는 점은 분명히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경영 및 시스템 정비 등의 외적인 부분에서 정몽규 리더십에 대한 근본적 비판이 있다.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축구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내적으로 밀실 행정은 하지 않지만 밖으로 여러 감투에 욕심을 내면서 대한축구협회장이란 타이틀을 이용하는데 급급하여 축구협회장으로서 한국 축구 발전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받고 있다.
또한 장점으로 분류된 체계 정비 또한 꼬리 자르기식 인사로 비판 받고 있다. 체계를 개편하고 아랫사람들만 다 내치면서 자기 자신은 계속 자리를 유지하며 계속 새로운 감투 찾아 쓰기 바쁜 모양새가 주로 비판의 타겟 대상이다. 최근에는 팬들에 대한 비판과 한국 축구 미래에 대한 현실인식 같은 뻘소리로 문제의 원인을 몇몇 과도한 팬들의 문제를 전체 팬들의 문제로 은근슬쩍 넘겨 책임을 회피하려는 망언을 하여 까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은 세계강팀과 평가전은 어려울 것이라며 현실인식이 필요하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 비판 받고 있다. 이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현재 축구협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이 이러니 발전은 없을 것이고 미래가 이러니 눈을 낮추라는 개소리밖에 안 된다.
2018년 4월 동아시아축구협회장에 선임 되었다. 다만 이에 대해 "자신의 명성에만 신경쓰고, 정작 진짜 중요한 K리그와 한국 축구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는 편. 단적인 예로 K리그 팀들의 용품 스폰서가 연쇄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의 발언들과 그간 보여준 무능한 버러지같은 행보 등으로 인해 사퇴하라는 요구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근데 자기 발로 내려갈 리가 없으니 답이 없다.
2018년 7월 31일 국가대표 감독 선임 및 유소년 발전 기금 명목으로 축구협회에 40억을 기부하였다.
2019년 4월에 열린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와 아시아 축구 연맹 (AFC)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21년 1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후 당선되어 3연속 연임에 성공했다.
2021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일본의 친선전 경기 요청에 수락했으며 이날 경기 무기력하게 0-3으로 완패하고 선수단의 각종 비매너 논란까지 터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실험용 쥐가 된 셈이다. 이미 친선 경기가 성사되고 난 후부터 한일전에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였다. 이후 후폭풍으로 인하여 이례적으로 직접 대국민 사과까지 하였다.
이미 몇 년간 무능함이 검증된 이용수와 황보관을 다시 중용하며 월드컵 직전 대표팀을 나락으로 몰아넣는 행보에 둘과 함께 욕을 제대로 먹고 있지만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헛된 명성에 집착하고 축구에 대해 일자무식이며 실속을 전혀 챙기지 못하는, 조직의 수장으로는 매우 나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제대로 된 투자와 노력도 없이 요행만으로 2023 AFC 아시안컵 개최를 노렸다가 카타르에 밀려 유치에 실패하며 갈수록 축구협회장이 앞장서서 한국 축구에 마이너스가 되는 행보만 보여주는 중이다. 그럼에도 축구협회의 준비 부족을 인정하는 대신 카타르의 오일머니에 밀렸다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입장문을 내며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2022년 11월 안정환의 P급 축구 지도자 자격증 획득 편의를 봐 주기 위한 졸속으로 관련 규정을 변경하면서 비난을 샀다.
게다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일정을 마친 후 상금 배분과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질타를 받았다. 윤석열에 대한 비토 여론이 높았음에도 이번 발언만큼은 동감하는 축구 팬도 많았기에 앞으로의 행보도 순탄치는 않을 것이다.
2023년 2월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한 제33회 아시아 축구 연맹 총회에서 5명을 선출하는 2023-2027 FIFA 평의원 선거에 재도전하였는데, 회원국들로부터 유효표 45장 중 19표를 받아 후보 7명 중 6위로 또 낙선했다. 결국 전체적으로 봤을 땐 능력과 비전이 현저히 부족한 버러지 수준임에도 권력과 명예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이용수 패거리가 어떻게든 파울루 벤투 감독을 경질시키려 했을 때 본인이 나서서 벤투가 임기를 마치게 보호해 준 점만은 까이지 않고 있다.
파울루 벤투의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이용수 대신 마이클 뮐러를 전력강화위원장직에 앉혔는데 그가 3년 가까이 현장직에서 떠나 있던 위르겐 클린스만을 데려오면서 여전히 축협에 안 좋은 쪽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중이다. 심지어 이후 인터뷰에서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이 아닌 사실상 본인이 데려왔음을 시인한 덕에 전력강화위원장인 뮐러는 그저 욕받이였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2023년 3월 28일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축구계에서 제명된 48인 포함 축구인 100명을 전격 사면하는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을 일으켰다. 명목상으로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100명에게 충분히 자숙했다고 판단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고 하지만, 100명 중 승부조작 관련 인물이 48명 사실상 절대 다수였다.
그리고, 대표팀 감독으로 위르겐 클린스만이 부임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시선이 온통 A매치에 쏠린 틈을 타서 슬그머니 기습사면을 행하는 찌질한 모습은 덤이었다.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태를 수습했던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였던 그가 2023년 승부조작자들을 멋대로 사면시키는 코미디가 벌어졌다. 그야말로 한국 축구를 좀먹는 진정한 절대악이자 무능함의 결정체다. 이 일이 오롯이 본인의 판단으로 이뤄졌다면 한국 축구의 절대악이고, 측근들의 말장난에 놀아난 것이라면 이런 자들을 내치지도 않고 감싸안고 있는 무능함의 극치인 셈이다. 물론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염치 없는 인간들이 낯짝 두껍다더니 정몽규가 대표적인 케이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클린스만호가 4전 무승을 기록하는 등 부진하자 정몽규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로 일관한다면 대한민국의 황금 세대를 본인의 안일하고 무능한 결정으로 날려먹는 셈이기 때문이다. 같은 현대가의 정의선이 재계 최상위권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를 운영하는 방식과 크게 비교되며 아예 정의선과 자리 바꾸라는 비아냥도 나올 정도다. 정몽규한테 기업인,경영인이란 호칭이 어울릴까?
2023년 8월 기준으로 클린스만은 해외로 나가 돌아올 생각조차 안하는 모양새다보니 당연히 정몽규는 축협 회장에 취임한 이래 가장 거세게 비판을 받고 있다. 능력도 능력인데 많은 축구 팬들의 우려대로 워크에식이 전혀 없는 모습이다. 경영인이 맞는지 조차도 의심스럽고 이런 자를 어떻게 축구협회장으로 선출해줬는지 평생의 의문이다.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코앞인 상황에서 황선홍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클린스만호는 9월 A매치 첫 경기에서 나사 빠진 상태였던 웨일스를 상대로 각각 무전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0:2 패배, 0:0 무승부를 캐며 사람들에게 더욱 더 지탄받고 있다. 대표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가 훤히 보이는데도 그것을 해결할 생각을 하기는 커녕 계속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기에 더욱 더 욕을 먹고 있다. 다음 경기들과 대회에서도 계속 졸전을 벌일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으며, 어쩌면 그가 피하고 싶던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9월 10일 새벽 라이벌 일본 대표팀이 독일과의 친선 경기를 독일 홈에서 치렀는데 무려 4:1 대승이라는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매우 비교되는 결과가 나오면서 축구 팬들은 자연스레 클린스만을 앞장서 선임한 정몽규 회장을 비판하는 여론이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회장 마지막 임기가 2024년까지라서 아시안컵을 망친다 하더라도 클린스만을 방패로 삼아 정치적 입지를 덜 타격받게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팬들로부터 황선홍, 클린스만, 정몽규 세 사람이 카르텔 대상으로까지 주목받은 상황이다.
그나마 황선홍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지도력을 보여주며 평가가 많이 나아진 반면, 클린스만은 A매치 5연승으로 반전을 이루나했던 평가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무려 3실점을 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클린스만과 그를 데려온 정몽규 회장의 한심한 안목에 대한 비난 여론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결국 4강에서 요르단에게 유효 슈팅 0회로 참패 및 2:0으로 참패하였고, 패배의 원흉인 위르겐 클린스만을 대한민국 축구 감독으로 선택하고 근무태만 논란이 있음에도 이를 방관한 정몽규는 대한민국 축구 협회장의 자질을 의심 받으며 민심이 매우 안 좋아졌다.
게다가 4강 당시 대표팀 훈련장을 기웃거리며 숟가락을 얹으려는 행태가 노골적으로 보인지라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대표팀이 욕 먹을 땐 숨어있다가 슬슬 우승 각이 보이니까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는 행동에서 매우 역겨움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아시안컵 이전부터 축협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못했다. 2010년대 중반 당시 이미 홍명보호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의 부진과 슈틸리케호의 졸전으로 이미 축협에 대한 이미지는 땅바닥에 떨어져있었다. 그나마 김판곤과 파울루 벤투가 비전을 가지고 전술을 짜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인프라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김판곤과 벤투 역시 재임 당시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선택권자인 정몽규는 비판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재계약 결렬 이후 많은 감독들이 나왔을 땐 수많은 유럽파 감독들과 네임드 있는 감독들이나 젊고 유망한 감독들이 되려 한국 대표팀을 원한다 할 정도로 대표팀의 감독 선택은 풀도 넓었고 벤투가 꾸려놓은 발전된 축구에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 유럽도 위협할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으나, 회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그 판단이 대한민국 축구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아닌 되려 회장 본인의 욕심에 의한 판단 이었기에 큰 비판을 받는것이다.
선임 전에도 수많은 언론과 축구 전문가들, 또한 전문 유튜버들 심지어는 해외 언론에서도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대한 강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시했고 실제로도 선임이 회장 독단으로 이루어졌었다.
또한 대회 도중에도 선수들도 비판을 받았지만 감독과 회장이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대회 이후에는 축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축구 유튜버들과 축구 원로들, 전문가들 모두 정몽규 회장의 책임론을 부각시킬 정도로 축구 팬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내외의 전문가들에게도 큰 혹평을 받았다. 과거 축구인 출신 협회장으로 매우 평가가 좋지 못했던 조중연 전임 회장보다도 더 혹평을 받는 중이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 정몽규는 끝까지 회장 자리를 포기하지 못하겠는지 4선 도전까지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축구팬들은 그만 해쳐먹고 나가라는 험악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언론을 통해 "협회 내부적으로는 클린스만을 경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최종 결정은 정몽규의 몫이다."라는 뉘앙스의 기사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클린스만을 자신의 손으로 내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만큼은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아시안컵 종료와 함께 귀국한 정몽규는 2월 13일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제 5차 임원 회의에 불참을 통보했다.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미 축구협회 내에서도 정몽규 회장의 거취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는 것을 보면 대내외적으로 자신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안좋아지자 클린스만의 거취와 함께 자신에 대한 처분이야기가 나올까봐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써 역시 축협에서 보여주는 모습만큼이나 평가가 안 좋다. 예산 지원 이외에 부산 구단의 발전을 위해 신경쓰는 모습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구체적 예시를 든다면 아래와 같다.
2007년 박성화 감독을 부임 보름 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내주었다.
2012년까지 질식 수비로 부산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안익수 감독을 2013년 성남 일화 팀 유지 조건으로 내주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국대 스트라이커 이정협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 K리그 클래식 팀으로 이적시켜달라"고 요청하자,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을 허락했다. 즉 대표팀을 위한 대승적 차원 타령에 매번 부산이 앞장을 섰다.
2012년에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간의 K리그 개막전 당시, 수원의 팀 엠블럼이 박힌 옷을 입기도 했으며, 어떤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 머플러를 두르고 경기장을 찾는 등 부산 구단주보다는 프로축구연맹 총재 역할에 더 집중했다.
파울루 벤투 사단에서 일했던 히카르두 페레스가 구단 및 팬들과 끊임없는 잡음을 일으킴에도 칼을 빼들지 않고 내버려두는 안일한 행보를 2년 동안 보여주었다.
2023년 하나원큐 FA컵 결승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시상식에서 자리 한가운데 차지해서 트로피 세리머니에 참여하는 영상이 발굴되었다.
이런 구단주의 무신경 속에 부산 아이파크는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 당했으며, 이후 2019년 K리그1으로 승격했지만 2020년 다시 K리그2로 강등 당했다. 2023년에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 기회가 또 있었으나 자멸하여 스스로 걷어차 버렸다.
정몽규 여담 일화
주간동아 기사는 정몽규 회장이 자기관리에 충실하다고 서술했다. 평소에는 주위에 "배가 나온 건 자기 관리에 실패한 것이요, 자기 관리 못하면 어떻게 그룹을 이끄는가"라고 말하며 평소 식사 조절과 운동을 많이 해 왔다.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짜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위스키 한 잔으로 끝낸다고. 스포츠 중엔 수상스키와 수영, 테니스 같은 걸 즐기며 1995년 제주 철인 3종 경기 때 참가자 200명 중 80명 안에 들기도 했다. 그러나 상술된 바와 같이 자기 관리보다도 조직의 수장에게 더욱 중요한 경영 능력 자체는 말 그대로 꽝인 탓에 일도 못하는게 제 몸만 챙긴다고 까인다. 사실은, 세종대왕처럼 뚱뚱한 체형인데도 리더십이 좋은 인물도 많다. 그리고, 정몽규 본인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임 이후 현재까지도 온갖 무능함으로 점철된 사건 사고와 국제적으로 축구 외교가 완전히 망가진 것을 생각해 보면 자기 관리와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역량은 아무런 상관도 없고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셈이 되어 버렸다. 오죽하면, 한 축구 팬이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에 CM 펑크의 파이프밤 사건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몽규에 대한 원색적인 발언까지 서슴없이 하는 등, 반감이 극도로 올라온 상황이다.
위에 나와 있는 주간동아 기사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승부욕이 강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며, 고집이 세며, 결정적 순간에는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별별 실책이 본인 고집에서 비롯된 사례가 매우 많다. 그리고 가장 최악인 점은 이러한 실책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긴 커녕 무작정 도망쳐서 일을 키운단 것이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축구인으로서 축구에 대한 애착과 관심은 널리 알려져 있고, 축구 이외에도 수상스키, 승마, 스키, 스노보드, 테니스, MTB(산악 자전거),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등 가리지 않고 즐길 정도의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포츠를 즐기는 것과 행정 능력은 별개의 영역이며 축구에 대한 애착만 있을 뿐 정작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한국 축구 발전을 막는 데에만 온 힘을 쏟고 있다.
스스로도 책벌레 임직원들에게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직원들에게 도서를 정해 독서 토론을 권장한다고 한다. 2013년에는 사내에 북카페를 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평소에 정몽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할 자기 계발을 남에게 강조하는 자뻑스런 발언을 많이 한다. 언론 인터뷰나 사내에서 사원들에게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역설한 적이 많으며, 독서, 축구, 스포츠, 음악 감상 등 자기 계발에 힘을 쓰라고 말한다.
장남 정준선(1992년생)이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학사, 박사)를 졸업했으며 2021년 11월부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총 피인용수가 5,298에 달한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총 피인용수가 8,000을 돌파했다. 이 정도면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자칭할 수 있을 정도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등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일어난 대형 사고로 기업이 휘청거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