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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5. 27. 15:10

노관규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순천시장 출마)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전 순천시장이다.

 

노관규 고향 나이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순천시장 출마)

 

노관규 프로필
노관규

 

노관규

盧官奎 | Roh Kwan-kyu

 

출생

1960년 9월 24일 (61세)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학력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 / 제적)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현직

노관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섬진강인문학교 이사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

 

경력

세무공무원 임용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파견검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 갑 지구당위원장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 특별보좌관

새천년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민선 4,5기 전라남도 순천시장

제18대 대선 문재인후보 대외협력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순천곡성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남도당 집행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후보 국정자문단 공동단장

제19대 대선 문재인후보 순천통합발전특위 위원장

 


순천이 키운 노관규
순천의 재도약을 믿고 맡길 시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슬로건

 

노관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0년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에서 태어났다. 순천매산고등학교(27회)를 졸업하고 구로공업단지 장갑공장 노동자로 일하다가 세무공무원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했다. 이후 다시 사법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24기 수료 후 검사로 근무하였다. 199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파견되어 한보그룹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비리 수사에 참여했고, 의정부시 법조비리 사건을 주임검사로 수사를 지휘했다.

 

노관규 정치 활동
노관규 정치 활동

 

노관규 정치 활동

16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부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7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04년에는 새천년민주당 공천을 받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 공천을 받았으나, 당시 열린우리당 서갑원 후보에게 참패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서갑원과의 기나긴 악연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이때 호남으로 내려간 것이 정치인생에서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당시 수도권에 기반한 민주당계 정치인 대부분은 탄핵에 휩쓸려 이후 재기하지 못했다. 추미애처럼 진짜 지역구를 탄탄히 다져놓은 극소수 케이스를 제외하면...그나마 호남으로 내려갔기에 정치인생에 그나마 고난을 피했다.

 

민선4기, 5기 지방선거 순천시장 당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내 경선시 당시 민주당 후보인 조보훈 후보에 밀려 탈당 후 무소속 후보로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시장 재임 중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진행에 노력하였다. 그가 추진한 순천만국가정원이 후임 시장 재임 중 개장하고, 광주전남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면서 호남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순천시장 사퇴와 19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서갑원이 2011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재보궐 선거가 확정되었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년)를 1년 앞두고 약 2년 6개월 이상의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11년 12월 순천시장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그 연장선으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지만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내 경선에서 김광진에게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야권분열 때문에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 낙선하였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와중에 이정현이 악착같이 버티면서 덩달아 까이고 있다.

 

 

20대 총선 이후

서갑원 측과 워낙 깊은 악연때문인지 상대방이 민주당 후보로 공천받게 되면 다른 당 후보를 밀어준다는 소문이 있다. 두 사람은 매산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앙숙에 가깝다고 한다. 두 사람 중 한명이 국회의원이 되면 나머지 한명은 절대 국회의원 자리를 넘볼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당선되지 못하게 견제한다는 소문이 지역에 파다하다.

2017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당협위원장 경선에 나섰으나 중앙당 조직강화 특위에서 서갑원으로 낙점하여 경선의 기회를 가질수 없었다. 다만 그 직후 페이스북 글을 보면 본인은 당협위원장이 안되면 전남지사로 선회한다는 확실한 전략이 있었던 듯 하다. 서갑원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승리한 분에게 축하한다는 말도 남겼고. 서갑원이 당협위원장이면 차기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할 것을 생각한 듯 보인다. 그러나 2018년 3월 전남지사 불출마를 선언했다. 불출마 선언 며칠 전 지역 언론에서 가정 문제로 선거활동을 못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 데다, 불출마 선언문에서도 몸이 불편한 장남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가족 특히 장남에게 뭔가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듯하다. 지방선거 이후의 지역위원장 선출에도 응모하지 않으면서 아픈 아내와 장남 이야기를 한걸 보면 가족들 병수발에 전념하는 듯 하다. 거기다 페이스북을 보면 역시 투병중이던 장인이 작고하시고, 장남이 뇌출혈로 수술을 받아 중환자실에서 하루종일 지내는 등, 도저히 정치에 신경쓸 상황이 아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2월 초에는 모친상까지 치뤘다. 당분간 정치는 잊고 가족 특히 장남 병간호에 전념하고 있었다.

 

21대 총선 공천배제와 무소속 출마, 그리고 낙선

21대 총선이 다가오자 SNS 활동 및 외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재기를 노렸다. 마침 순천시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분구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기 때문에 서갑원과 선거구를 하나씩 나눠먹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중앙정치권의 온갖 개리멘더링 끝에 순천 분구가 무산되어 순천시에서 해룡면을 뺀 선거구(순천광양곡성구례 갑)와 해룡면 +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선거구(순천·광양·곡성·구례 을)로 조정되고, 당 지도부에서 영입한 소병철이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자, 앙숙 서갑원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격렬히 반발하였다. 이후 서갑원은 후일을 도모하려는듯 출마를 포기했지만, 노관규는 개리멘더링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분노와 전략공천에 반발한 서갑원 조직의 중립적 태도, 그리고 소병철 후보의 연고지 문제(해룡면 출신인데 그 해룡면이 을 선거구로 편입)를 보고 승산있다고 판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호남 전역에 몰아친 민주당 바람에 27%p에 달하는 엄청난 격차로 패하고 말았다.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2021년

2021년 1월 18일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선언했다.

2021년 7월 이재명 캠프 순천지역 책임자로 영입되었다.

 

2022년: 민주당 복당 성공

열린캠프 활동으로 이재명의 눈에 든 노관규는 결국 2022년 1월 일명 대사면을 통해 민주당 복당에 성공하면서 순천 정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10년만의 시장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과거 순천시장 임기 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했던 것이 결국 발목을 잡아 컷오프 당하게 되었다. 본인은 이에 반발하여 4월 19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었다. 이에 대해 소병철 의원을 비롯한 지도부를 비판하면서도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손훈모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었다.

 

복당 3달 만에 탈당, 3번째 무소속 출마

결국 손훈모 후보마저 탈락하자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월 2일 복당 결정된 뒤 세 달만의 탈당이자 본인 경력상 세번째 민주당 탈당이다.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이 공천을 제멋대로 했다는 것이 그 명분이라는데 본인은 물론 다른 탈락 후보의 이의제기를 기각한 것이 소병철이 아닌 중앙당이라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 지는 미지수.. 오히려 지역 정가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민주당이 호구로 보이냐며 상습탈당범이냐라는 비토가 우세한 듯하다. 

그러나 지역내 시민단체들까지 나서 소병철의원의 공천파동을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상대 후보인 오하근의 과거 횡령전과가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차악을 뽑자라는 여론으로 흘러가고 있다.

 

 

노관규 재산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면서 11억 2545만 9천원을 신고했다.

 

 

노관규 선거 이력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동 갑

41,526 (41.81%)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

34,177 (29.57%) 낙선 (2위)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순천시장

51,066 (49.47%) 당선 (1위)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60,891 (50.62%)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곡성

57,447 (40.61%)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

58,740 (39.06%)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무소속

42,476 (31.69%) 낙선 (2위)

 

순천시장 선거 2번은 모두 이겼지만, 전후로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는 전부 낙선했다. 특히 민주당계 정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한 19대와 20 총선에서도 낙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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