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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군인 / / 2022. 6. 5. 22:47

김도균 육군중장 나이 학력 주요보직 프로필 (수도방위사령관)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중장, 보직은 수도방위사령관이다.

 

김도균 육군중장 나이 학력 주요보직 프로필 (수도방위사령관)

 

김도균 프로필
김도균

 

김도균

金度均 | Kim Do-gyun

 

출생

1965년 (56~57세)

강원도 속초시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8년 ~ 현재

 

학력

대포국민학교 (졸업 / 55회)

속초중학교 (졸업 / 30회)

속초고등학교 (졸업 / 30회)

고려대학교 (정치학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학 / 박사 수료)

 

 

임관

육군사관학교 (44기)

 

현재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현재 보직

수도방위사령관

 

주요 보직

국방부 대북정책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국방부 대북정책관실 북한정책과장

제73보병사단 제205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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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생애 고향 학력

1965년 강원도 속초시 출생으로 대포국민학교(55회), 속초중학교(30회), 속초고등학교(30회),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아 정치학 석사를 받았으며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김도균 보직

계급별 지휘보직을 마치고 주로 국방부 대북정책 관련부서에서 근무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현재 군내 최고의 북한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단, 소장시절 육군의 지휘보직인 사단장을 역임하지 않고 정책직위만 역임한 바 있다.

2011년 2월 남북군사실무회담과 2014년 2월 남북고위급접촉 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시 국정기획위원회 국방정책위원으로 참여하여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과제 작성작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김도균 소장 시절

2018년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 중 군사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2018년 5월쯤 임명되었으며, 국방개혁비서관 자리는 김현종 육군 소장이 임명되었다. 위와 같은 인사이동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및 군사 의제를 가장 이해하고 있는 군인사로 평가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로서 9.19군사합의를 체결하고 이행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대령 2차 진급 이후, 2016년 준장 진급, 문재인 정부 들어서 2017년 소장으로 진급하였으며, 2020년 전반기 장성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김도균 주요 경력

1988년 임관(육사44기, 소위)

2008년 국방부 방위정책/북한정책총괄(중령)

2011년 육군 제73보병사단 205보병연대장(대령)

2013년 국방부 북한정책과장(대령)

2016년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준장)

2017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소장)

2018년 국방부 대북정책관(소장)

2020년 5월 13일,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

 

문재인 김도균
문재인 김도균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임명 논란

2020년 5월 8일 전반기 장성인사에서 중장 진급 및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내정되었다. 역대 34명의 수방사령관 중 사단장을 거치지 않고 취임한 첫 사령관으로 9.19 군사합의의 실무 책임자이기 때문에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눈총을 받았다.

수도방위사령관 직위는 수방사의 전신인 수경사가 수방사로 확대개편되면서 당시 육군 소장이었던 이종구가 중장으로 진급했고 그 이후 중장이 계속 사령관직을 맡고 있다. 역대 사령관들의 군경력을 보면 사단장 역임 경력들이 다 있는데 사단장을 거치지 않고 정책직위 소장보직만 거친 김도균 장군을 군단장급 직위인 수방사령관에 보임시켰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군생활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그가 지휘관(자)으로서 녹색 견장을 차고 부대를 지휘한 기간이 동료들과 상대적으로 견주어도 훨씬 길었음을 알 수 있다. 통상 소대장(소위) - 중대장(대위) - 대대장(중령) - 연대장(대령)으로 보직하기 때문에 중위 때나 소령 때 지휘관 보직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김 장군은 전방 소대장(제9보병사단) 이후 중위 때 25개월간 수방사 경비소대장을 했으며, 소령 때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대 훈육관으로서 2년 동안 지휘관 보직을 함으로써 소위부터 대령 때까지 전 계급에서 지휘견장을 차지 않은 적이 없다. 사단장 보직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보직 이후 나갔어야 했지만,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로 선발되어 국방부 대북정책관 직위를 2년 동안 할 수밖에 없어서 사단장 보직을 하기 어려웠다. 종합적으로 사단장 직위 미경험 사실을 지휘 역량이 심히 부족하다는 주장의 논거로 들기 어렵다.

 

북한전문가 김도균
북한전문가 김도균

 

국방부 정책실에서 근무하면서 대북정책뿐만 아니라 북핵ㆍ미사일 문제 및 한미동맹 문제 등 제반의 국가 및 군사안보 현안을 다뤄왔다. 또한 중령 때부터 위기관리 필수요원으로 훈련되어 다양한 현안들을 합참과 연계하여 해결해 나가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방사령관은 수도서울을 향한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능력이 필요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중추적인 능력도 필요하다"며 수방사령관으로 발탁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보직된 이후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수도서울 통합방위작전 수행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재임 기간 중 수방사 창설 60주년을 맞아 수방사가 '언제나 천만 서울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부대'로 거듭나도록 지휘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 결과 수방사는 '통합방위작전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예비군 육성 최우수부대'로도 선발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연이어 수상하였다. 사령관 취임이후 '수도서울 절대사수'를 위한 핵심요소인 '통합방위작전 역량 강화'와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지휘역량을 집중한결과, 한해에 대통령 부대표창을 2개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영예를 안았다.

 

 

김도균 여담 일화

문재인 정부의 장성 인사에서 청와대의 대표적 장성 보직인 국가안보실 소속의 안보국방전략비서관과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거친 장군은 전원 진급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군인사인 2021년 12월 9일 인사에서 이성열 소장과 강신철 소장까지 진급에 성공하여 청와대 불패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안보국방전략비서관

김도균: 임용 시 준장 → 소장 → 중장

김현종: 임용 시 소장 → 중장

안준석: 임용 시 중장 → 대장

강건작: 임용 시 소장 → 중장

강신철: 임용 시 소장 → 중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윤의철: 임용 시 소장 → 중장

강건작: 임용 시 소장 → 국방개혁비서관 전보

이성열: 임용 시 소장 → 중장

커리어 패스를 보면 육군 고위 장성급 장교들의 대다수인 야전통, 작전통보다는 정책통, 기획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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