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학력 이력 나이 고향 프로필 (제22대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릉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나와 제18-19대 은평구청장, 제22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이다.

김우영 학력 이력 나이 고향 프로필 (제22대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우영

金宇榮 | Kim Wooyoung

출생

1969년 8월 5일 (52세)

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학력

강릉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공군 상병 소집해제(방위병)

재임기간

제18·19대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2010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제22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2020년 7월 1일 ~ 2021년 4월 9일

경력

통합민주당 장을병 국회의원 비서관

UC 리버사이드 객원연구원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이사

이미경 국회의원 보좌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제18-19대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민선 5-6기)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

제22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원순 시정)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강원도 선거대책위원장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우영 생애 고향 학력

1969년 8월 5일, 강원도 명주군(현 강릉시) 옥계면에서 태어났다.

1988년 강릉고등학교, 1995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2018년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김우영 정치 활동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후 1996년부터 통합민주당 장을병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을병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한나라당 최연희 후보에 밀려 낙선한 후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 객원연구원으로 있다가 이미경 국회의원의 보좌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추후 목표를 “총선 출마”라고 명확히 밝힌 만큼 은평이나 고향인 강릉에 출사표를 던질 듯. 현재 은평구 갑/을 지역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일하고 있는 상황이고, 초선 의원들 치고는 입지를 비교적 잘 다져놓고 있는 상황이라 고향인 강릉에서 21대 총선을 출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정무직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상황이라 중앙정계로 나가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2018년 8월 6일, 제도개혁비서관에 임명되면서 청와대에 입성하였다.

2019년 1월부터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8월 23일부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퇴직하였다.

2020년 1월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은평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2월 경선에서 현역 강병원 의원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2020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되었다. 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서울시청에 입성한 '어공'들 또한 법 규정에 따라 자동 면직되었지만 김우영 부시장은 정무직 지방공무원인 고로 계속 근무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지역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강원도 몫의 지방분권에 관심을 가지는 등 차기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것이 점쳐진다. 마침 현직인 최문순 강원지사가 3연임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강원도지사로는 출마할 수 없어 무조건 강원지사가 바뀌게 된다.

2021년 4월 7일 오세훈이 재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8일 사표를 제출하였고 4월 9일 수리되었다.

2022년 3월 14일, 같은 민주당 5선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이재명 대선 후보, 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하였다며 '배신자'로 규정하며 '축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8회 지선을 앞두고는 강원지사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다가 본인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사그라들었는데, 이후 고향인 강릉시장 후보로 전략공천되었다. 강릉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한 험지인 만큼 당초 본인은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당의 요구를 받아들인 듯.

결과적으론 29% 득표로 2위 낙선하며 역시나 강릉은 강원도 민주당의 험지였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서 출마한 선거였고, 그런 와중에도 30% 가까이 득표하며 현직 시장인 김한근도 넘어섰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냥 나쁜 결과라고 볼 수는 없기도 하다. 나이도 50대 초중반으로 아직 많지 않은 편이고, 기존 지역기반이었던 은평구는 재선에 성공한 김미경 구청장과 박주민과 강병원 두 국회의원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강릉에 본격적으로 터를 잡고 제2의 정치 인생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