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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연예 / / 2022. 6. 20. 21:19

김병만 나이 고향 학력 개그맨 데뷔 아내 프로필


대한민국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이다. 2001년 이정재, 이영애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선물>에서 코미디언 지망생 역할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같이 단역을 맡은 이수근과 함께 무사 콘셉트 개그 콤비로 출연했었다. 영화 감독이 개그콘서트에 이 둘을 추천한 덕분에 무사 콘셉트 설정 그대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는데, 이것이 김병만과 이수근의 첫 개그콘서트 출연이었다.

 

KBS 공채 17기인 것을 감안하면 한마디로 공채 합격 1년 전에 이미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었다는 것이다. 대표작인 《달인》과 《정글의 법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상파의 대상급 예능인들 중 유일하게 MC/진행자가 아니라 '몸으로 웃기는 타입'이라는 독특한 개그법을 구사한다. 그런만큼 연예인 중에서 운동 신경이 제일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김병만 나이 고향 학력 개그맨 데뷔 아내 프로필

 

김병만 프로필
김병만

 

김병만

金炳萬|Kim Byung Man

 

출생

1975년 7월 29일 (46세)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용소마을

 

국적

대한민국

 

본관

김해 김씨

 

신체

158.7cm, 60kg, A형, 다른손잡이

 

가족

1남 3녀중 둘째

어머니 정점순, 아버지 김완수, 누나, 여동생 2명

 

배우자

아내(2010년 ~ 2012년 사이 결혼 ~ 현재)

 

자녀

딸(2000년생)

 

학력

삼기초등학교 (졸업)

고산중학교 (졸업)

고산고등학교 (졸업)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동양대학교 (영상학 /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 석사)

 

데뷔

1996년 연극 '나 쫄병 맞아?'

 

별명

달인, (병만족)족장, 작은 거인, 군기반장

 

 


김병만 건강 상태

하도 운동 및 몸 쓰는 개그를 많이 하다 보니 몸이 남아나는 곳이 없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 도중이었던 2011년 6월 10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는데인터뷰 영상 뉴스 인터뷰에서는 스파이럴 연습을 하다 뒤로 접히면서 발목인대가 늘어났다고 했는데, 이틀 후인 6월 12일 9년 전에 이미 양쪽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래서 연기 후 고통 때문에 무릎을 꿇은 채 심사를 받았는데, 그 열정과 투혼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박해미도 울고 김연아도 울고 응원하러 온 류담도 울었다. 이때 파트너 이수경과의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  인대가 끊어진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개그맨 김병만
개그맨 김병만

 

팬들은 김병만이 쉬기를 무척 바라고 있지만, 완치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그콘서트의 달인과 키스 앤 크라이 등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으며, 무엇보다 운동을 좋아하는 그의 성격상 쉬기는 힘들 듯하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을 보면 김병만의 전통적인 가장으로서의 성향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강하게 뿌리박혀 있고 감정의 외부 표현이 서툴기도 하지만 다소 가부장적이고 독단적.

9월 16일, 자신은 촬영차 아프리카로 출국한 사이에 소속사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으며, 내년 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옷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굉장한 근육질이다.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군면제인데 이유는 역시 키 때문이었다. 원래는 해병대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당시 키가 156cm였다고 한다. 이 기준은 현재 기준으로도 4급(공익)에 해당되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면제에 해당된다. 하지만 2015년 2월 정글의 법칙 특집에서 공군 생환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실제로 공군 파일럿들이 받는 훈련이라고. 그리고 결국 이 인연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2015년 봄에 공군 홍보대사가 되었다. 명예 계급은 소령.

2013년 1월 18일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촬영하던 도중 장도연에게 따귀를 맞는 씬이 있었다. 그런데 손발이 맞지 않았는지 촬영이 끝나자 김병만은 귀가 안 들린다고 호소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해본 결과 고막이 파열됐다. 그럼에도 김병만은 오히려 장도연을 격려했다. 다행히 잘 치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후반부터 2013년까지 이어 방송되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 3 아마존 편에서는 콩가개미에게 물린 데다 벌 알레르기까지 겹쳐 몸져눕는 상황을 겪었다.

2017년 7월 20일에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 때문에 랜딩 시 척추뼈 골절을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응급처치가 빨라 신경에는 큰 문제 없고 으스러진 척추뼈 일부를 티타늄 인공뼈로 대체하는 수술 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틀 만에 소변줄 뽑고 걸어다니는 등 회복이 매우 빨라 당시 미국 의사들이 했던 말이 "당신 뭐하는 사람이에요." 심지어 김병만은 이 질문에 "아이언맨이라 불러주세요. 타이타늄 이식도 했으니." 라고 답했다.

종합적인 체력측정 결과 마흔중반이라는 나이에 1등급이 나왔다.

 

 

김병만 수상 경력

상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이야 말로 전성기다' 싶은 상황임에도 연예대상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했다. 대신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본인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팬들 입장에서는 마냥 아쉬울 뿐이다.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나왔으나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셈. 한편 수상 소감으로 MBC, SBS 사장님 코미디에 더 투자해주십시오라는 대인배적 발언을 했다.

2011년 인생의 코너 달인이 종영된 후 국제 에미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사가 돌았는데, 실제로 코미디 부문에 결선후보까지 올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2012년에 정글의 법칙이 어느 정도 자리잡으면서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이에 2012년 SBS 연예대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게 되었다. SBS 연예대상 시상식 당일에서 사실상 유재석, 이경규와 3파전 양상. 결과적으로는 또 다시 최우수상을 받고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프로그램 성격상 정신적, 육체적 고생이 많았는지라 대상을 기대하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그러나 2013년, 드디어 SBS 연예대상에서 그간의 아픔을 딛고 염원하던 대상을 받았다. 한편 수상소감으로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선배님들은 대상 이상의 분들이십니다. 이렇게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은데 저는 이 상을 받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입니다. SBS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정말 천신만고 끝에 얻어 낸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송국에서 자신에게 맞춰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면서 SBS에 엄청난 감사를 표명했다. 이에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등 선배들이 김병만을 위해서 기립 박수를 쳐줬다.

2015년에도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과 공동 대상이지만 두 사람 중 누가 받아도 받을 만했다는게 중론이다. 이 때문에 포털사이트 기사에는 공동수상은 없다는 거짓말을 시전한 SBS를 욕하는 댓글은 있어도 김병만의 수상 자격을 트집 잡는 댓글은 없다.

2020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여 방송 10주년을 맞은 예능프로그램에 수여하는 '골든콘텐츠상'을 정글의 법칙 대표로 받았다.

 

김병만 연예대상 대상
김병만 대상

 

김병만 사업

직접 운영하는 사업은 투마리마늘치킨(2012년에 모델에서 공동대표로 취임)과 여의도에 있는 달인스크린골프.

김병만의 파란이사, 김병만의 달인갈매기도 있지만 이쪽은 경영에 참여한 게 아니라 이름만 빌려준 것.

2011년 하반기에는 기린식품과 계약했는지 달인빵이라는 이름을 달고 공장빵들이 생산되고 있다.

1억 원대로 단독주택이라며 한글주택이라는 사업도 공동으로 참여중이다. 관련 책도 썼다.

충남 광천에 조미김 사업을 하는 백제식품에서 광고모델로 계약을 맺었다. 상표명은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김병만의 광천김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상품이 줄줄줄 나오는데 사무실에 가면 김병만과 임직원일동이 찍은 기념사진이 걸려있다. 광천김 측에서 대전야구장에 광고를 걸었는데 김병만의 얼굴도 함께 나와있었다.

 

 

김병만 인간관계

이수근과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무명시절 옥탑방에서 동거하며 함께 굶고 고생했다고. 이정재, 이영애 주연의 2001년작 '선물' 영화를 보면 초창기 시절의 이수근과 김병만을 볼 수 있다. 이정재가 무명 개그맨 역을 맡았는데, 이수근과 김병만 역시 같은 무명 개그맨 콤비역을 맡았다. 그때가 둘의 첫 만남이었다고 한다. 특히 개그콘서트에 1년간 출연 중인데도 불구하고 KBS 개그맨 공채에서 둘 다 떨어졌고 이때 좌절해서 이수근은 개그맨을 접고 김병만만 개그콘서트에 남았는데, 김병만이 공채에 붙고 이수근을 찾아가서 개그맨을 다시 시작하게 해 준 일화는 유명하다.

하지만 자신의 장수 코너인 달인에서 "재밌는 거 보러 와서 이러고 앉아있으니까 참 심심하죠? 그런데 방송으로 나갈 땐 딱 재밌는 부분만 압축돼서 나가요. 거 있잖아 1박 2일도 이틀 찍어가지고 한 시간 나오는 거잖아. 개그콘서트는 2시간 찍어서 80분 나가는 거 1박 2일 그거 다 나가봐요. 찍은 대로 이틀 찍은 거 다 나가봐! 애국가보다 시청률 안 나와."라고 디스를 한 적이 있다. 이에 류담이 왜 이렇게 1박 2일에 불만이 많냐고 묻자 "그놈이 싫습니다~"라고 대답했고 관객석이 빵 터지자 류담이 그놈이 누굽니까?라고 다시 물었는데 이때 "다 아네! 여기저기서 수근수근대는구만."이라고 확인사살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은근히 부러워 한다.

 

그래도 정말 친하니깐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병만은 달인에서 이수근을 싫어한다는 기믹으로 자주 나온다. 1박 2일에 납품했다는 베개를 이수근 것만 안 만들었다고 하거나. '비디오아트의 달인' 편에서는 여러 대의 TV에서 1박 2일의 이수근의 장면이 나오자 작품 제목을 꼴뵈기 싫은 놈이라고 붙이기도 했다. 심지어 '뛰어넘기의 달인' 편에서는 사람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해서 데려온 사람이 김영희였는데 류담이 너무 작지 않냐고 지적하자 작으면 사람 아니냐? 1박 2일에는 상근이하고 수근이 이렇게 동물 2마리 나오는 거냐?라고 발끈했다. 이어 달인이 다섯 사람이 쭉 서있는 줄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해서 나온 다섯 명 중 한 명이 이수근이었는데, 네 사람을 뛰어넘고 맨 끝에 서있던 이수근을 플라잉드롭킥으로 명중시켰다! 그리고는 이수근이 김병만에게 "너 나에게 왜 그러냐?"라고 묻자, 김병만은 "난 니가 싫어! 흐으으음~"이라고 대답하고는 쫓겨난다.

2012년 9월 30일에 SBS에서 추석특집이자. 코미디쇼인 '김병만, 이수근의 10년의 꿈'을 촬영했다. 개그맨 지망생 시절 당시 살았던 단칸방을 방문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와 동시에 웃음도 같이 선사했다. 이외에도 정글의 법칙에서 만난 추성훈과도 절친이 되었는데, 둘이 똑같은 1975년 7월 29일생이라는 점이 추성훈과 절친이 된 이유다.

최종 학력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졸업이지만 그전에는 백제예술대학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했다. 동기 중에서 동갑인 이경우 역시 같은 학교 출신이다. 하지만 이경우는 95학번이고, 김병만은 02학번이기 때문에 둘이 학교에서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KBS 공채로 만나고는 코너를 함께 진행했는데, 김병만이 비중 있는 주역이었다면 이경우는 스쳐 지나가는 조연을 맡았다.

동기들과 찍은 사진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다. 그나마 동기와 찍은 사진이 있다고 하면 단체 사진에서 권진영 바로 옆에 선 사진이 현재로서는 공개된 사진 중에 유일하게 동기 곁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기를 언급하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정황보기도 힘들다. 그래도 동기 중에서 코너를 함께 했던 정형돈과는 예능에서 만나면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묻곤 하며 김병만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정형돈이 조문오기도 했다.

 

김병만 인터뷰
김병만 인터뷰

 

김병만 여담 일화

서울예전 연극과에 가기 위해 6수까지 했으나, 끝내 합격하지 못하여 다른 학교로 진학했다. 하도 많이 떨어지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고.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만난 게스트들과 김병만 라인을 만들기도 한다(일명 병라인). 주요 병라인은 류담, 노우진, 강남 등이 있다.

시골 목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장동직 같은 영화 스턴트 배우가 되고 싶어서 스턴트맨 지망생으로 온갖 무술을 배워왔으며 스턴트맨 시험에 응시했으나,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방송에서 인증된 키는 158.7cm) 떨어졌다. 같은 이유로 병역이 면제되었다. 사실 김병만은 해병대를 지원하려 했으나 키가 발목잡혀 떨어졌다.

상경한 이후 정말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 일용직 노동, 건물 철거, 폐기물 수거, 신문 배달, 인테리어, 전기 설비 등 온갖 힘든 일을 하면서 살았다. 그동안 4층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적도 있었고, 그라인더에 팔이 걸려 손목이 잘릴 뻔한 적도 있었다. 

개그 공채도 여러 번 떨어진 끝에 겨우 합격해서 개그맨이 되었다. 시험에서 너무 많이 떨어지면서 힘들었던 나머지 자살하는 것까지 생각했으나, 한강 다리 난간에 서서 시퍼런 강물을 내려다보니 죽는 게 겁이 났다고 한다. 이후 김병만은 정말 온 힘을 다해 개그 공채에 다시 도전해서 2002년 끝내 합격하게 되었다. 

무술 합계만 8단으로 태권도 2단, 합기도 2단, 쿵푸 2단, 격기도 2단이라고 한다. 거기에 덤으로 몇몇 격투기도 할 줄 안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가 꽃집을 운영한 경력이 있어서 김병만 본인도 꽃꽂이 실력이 출중하다고 한다. 거기에 굴착기도 그걸로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보다 더 잘 다룬다. 실제로 관련 자격증이 있다.

2010년에는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라는 에세이를 썼다. 해당 책은 진중문고로 선정되었다.

2012년 8월 27일 좋은 아침 김형일 방송분에 따르면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개그도, 연기도 하고 싶었는데, 김형일을 만나서 2년 동안 김형일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같이 지냈다고 한다.

겨울왕국 마니아로 겨울왕국을 열 번이나 봤다고 한다. 그리고 겨울왕국의 캐릭터 중에서는 엘사가 가장 좋다고 했다.  엘사 이불을 덮고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부르는 모습과 정글의 법칙에서 모래로 올라프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할머니가 무당이었다고. 그래서 이수근 어머니의 얘기를 들었을 때 놀라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수근 어머니도 무당이다.

평발이라고 한다

 

 

메모를 자주하는데, 이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 의해 시작된 버릇이라고 한다.

이수근과 같이 자취했던 시절, 김병만이 주로 요리하고 청소했다고 한다.

상류사회에서 틈만나면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한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듯

초등학교 4학년 때 고모가 기계 체조선수로 키우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무산되었다고...

한 번 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내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신인 시절 이수근이랑 노래방을 가면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을 자주 불렀다고 한다.

정글에 가면 피부나이가 2년씩 늙어서 돌아온다고..한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의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살을 4kg 쪄서 갔다고 한다.

의외로(?) 깔끔한 타입이다. 상류사회에서 앞마당을 청소하거나, 틈만 나면 자신의 방을 정리하고 청소 하는가하면,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2번씩 했다고.

MC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절친 이수근의 결혼식에도 사회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김병만의 돌 사진을 이수근과 같이 쓰고 있다.

귀가 얇아서 쉽게 휩쓸리는 편이다.

달인할 때 수염 분장은 아이라인 그리는 펜슬로 본인이 직접 그린 것이다.

손재주가 워낙 뛰어나 시트콤 소품 담당팀에서 연락이 온 적도 있다.

사회에 나와 일하고 있는 중 스타예감에 나온 친구를 보고 개그맨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오디션 당시, 개그 내용이 유골을 뿌리면서 대사를 말하는 거였는데 울렁증에 자신감도 없고 대사도 생각이 안 나 유골만 뿌려놓고 나왔다고 한다.

울렁증 극복을 한 게 그나마 달인을 통해서라고 한다.

이수근의 고음불가 행사를 대신 간 적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이수근이 달인 행사를 대신한 적도 있다.

소지섭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예능 초반 육감대결이라는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울렁증 때문에 말을 거의 못 했다. 신정환이 김병만 씨 왜 이렇게 말을 안 하세요? 울렁증 있으세요? 라는 농담을 던졌는데 진짜 울렁증이 있어서 더 말을 못 했다고...

2017년 9월 1일부터 약 2년간 공부하여 연예인 최초로 2019년 5월 29일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PPL)을 취득하였고, 2021년 4월 8일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CPL)까지 취득하였다.만약 김병만이 항공사 부기장으로 취직하게 된다면 다른항공사는 250~300시간이지만 대한항공, 진에어는 최소 1,000시간을 채워야 들어갈 수가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에드 스태포드 라이브 팬미팅 '두유 노 에드'에 출연했다.

본인이 인종차별을 한 건 아니지만 무심한 탓에 지금이라면 논란될 개그를 많이 했다. 하지만 이는 김병만의 문제가 아닌 정만호과 윤성한 등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개그맨들에게도 보이니 문제인데 아직 민감하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그계의 공중제비 1인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공중제비를 10년 넘게 꾸준히 선보였다. 한현민, 이재형, 이종훈, 김민수, 장재영 등 공중제비를 돌 줄 아는 개그맨은 꽤 많지만 자주 선보이지는 않는다.

똥군기 관련 논란자들 중 가장 많이 까이는 인물이다. 물론 똥군기가 워낙 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인지도가 낮거나 폭로가 안 된 사람도 많기 때문일 것.

202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고사했다. 소속사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더 뜻 깊고 큰 즐거움을 주신 분께 상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고사 이유를 밝혔다.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랜디 마시랑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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