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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3. 9. 1. 19:31

김동철 전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금융인 출신)


대한민국의 금융인, 정치인이다.

 

김동철 전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금융인 출신)

 

김동철 프로필
김동철

 

김동철

金東喆 | Kim Dong-cheol

 

출생

1955년 8월 17일 (66세)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 송정리

(現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아파트

 

본관

경주 김씨

 

가족

배우자 조현숙, 슬하 1남 1녀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일등병 의병전역

 

종교

개신교 (예장합동)

 

경력

새정치국민회의 법제사법전문위원

국민의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국장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열린우리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국민의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제17~20대 국회의원

민생당 광주시당위원장

살리는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

2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철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5년 8월 17일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49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하였다.

 

김동철 전 의원

 

김동철 정치 활동

이후 권노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법제사법전문위원, 대한민국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김대중 정부 때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하였다. 2003년 한국석유수출입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새천년민주당 전갑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대한민국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11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대한민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하자 후임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15년 12월 20일 탈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에게 합류한다는 듯하다.

 

2016년 이후 국민의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갑 기호 3번으로 출마하였다. 선거결과 40,853표 (53.03%)를 획득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5일부터는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2017년 5월 16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러닝메이트로 뽑는 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과정 속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은 김동철-이용호조가 각각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되었다.

2018년 당내 큰 이슈였던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당시 박주선, 주승용, 황주홍과 함께 중재파에 있었으나, 안철수 대표의 전대 후 사퇴 약속을 받은 이후 통합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에 향후 바른미래당 내에서 원내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18년 2월 13일 바른미래당의 창당과 함께 원내대표직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6.13 지방선거까지이다. 지방선거 종료 후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와 새 원내대표를 동시에 뽑는다고 한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다른 지도부가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자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되었다. 국민의당 시절에 잠깐 맡기도 했었는데, 두 번째이다.

 

 

2019년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에 반대했다가 전화와 문자폭탄을 받고 있다고 한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광산구 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다. 아래 논란에도 있는 이낙연 마케팅을 펼치면서까지 유세를 했지만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선거비용 전액 보조 득표율인 15%도 못 넘긴채 낙선했다.

워낙 20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문재인 정부에 서슬퍼렇게 날을 세웠던 데다가, 민주당 당원을 중심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당시 당을 떠났던 호남계 정치인들의 복당을 절대 허용해선 안된다는 여론이 강한지라 앞으로 정치적 활로를 찾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

그나마 퇴임하면서 미담 하나를 남기고 갔다. 남은 정치자금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였다. 기부한 액수가 수천만원에 이른다.

2021년 10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민주당은 더이상 노무현, 김대중을 계승하지 못하고 친기업-반기업, 친조국-반조국으로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3 8 들어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임명이 이루어진다면 한전 창립 번째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된다.

 

김동철 국회의원 시절

 

김동철 논란

대선 이전까지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인사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지금은 대선 이후 집권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국민의당 원내대표로서 대립각을 세우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7월 5일 20대 첫 국회 대정부질문 때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을 거명하며 "어떻게 대전시민은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놨냐"라고 발언한 것과, "총리의 부하직원이야, 도대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야?", "이렇게 저질 국회의원들하고 같이 못해먹겠네"라고 발언한 것이 새누리당에서 극렬하게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이장우 의원을 향해 "대전시민"이라고 언급하는 등 특정 지역을 운운하며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발언때문에 대전시민사회가 격앙했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과 대전, 충청지역언론에서는 김동철 의원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나왔다. 심지어는 국민의당보다도 진보성향이 강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전 서구 갑 지역구의 박병석 의원도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을 정도.

2017년 6월 28일에 열린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방산업체 자문 활동 의혹의 증인들이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하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고성을 질렀다. 이에 친문 지지층은 "최근 드러난 국민의당 측의 대선 기간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비판의 화살을 돌리려는 속셈 아니냐"고 비판한다.

7월 초, 같은 당의 이언주 의원이 파업을 벌이는 초등학교 급식사들을 인격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어 비판 세례를 받자,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3주 전에 있었던 사적인 대화가 뒤늦게 기사화가 된 것'을 문제삼고, "방송 인허가권을 쥔 정권의 눈치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불만섞인 반응을 보였다. 당을 대신해서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문제 인사를 감싸기에 급급한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금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

7월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제보 조작은 문준용 씨에 대한 채용 특혜 의혹이 없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사건” 이라는 말을 했다.

 

 

개인적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친분이 있었으며, 우원식이 '자존심 상할 정도로 국민의당이 하자는 대로 했다'고 할 만큼 더민주와의 협치대상으로 위장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대리의 소장 임명 부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무리수와 더민주의 원내전략 실패로 돌리는 발언이 있었는데, 이 이유가 박성진, 류영진, 탁현민의 경질을 김이수 인준 통과조건으로 걸었던 것이 밝혀져 사실상 더민주와의 선을 건너게 된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다른 정당에 속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선거사무소 외벽에 걸어놔서 논란이 되었다. 사실 이것은 김동철만의 논란은 아닌게 당장 민생당 소속 호남 후보들도 이낙연을 차기 호남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마케팅을 벌이면서까지 당선되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옛 국민의당 동료인 이용호, 김종회, 김관영, 정인화, 김경진은 당선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유세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용주는 무소속인지 민주당 후보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유세복이 민주당과 유사하다. 하지만 이용호와 김경진은 아예 국민의힘으로 옮겨버렸다. 특히 이용호는 당선되었음에도 민주당에 복당하지 못했고, 그사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직접 영입을 성사시켰다.

다만 김동철 본인이 과거 국민의당 원내대표 시절부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반대 등 민주당과 철저하게 대립각을 세워왔다는걸 생각하면 모양새가 영.. 결국 선거비 전액 보전선인 득표율 15%도 넘기지 못한채 민주당 이용빈 후보에게 참패하며 낙선했다.

 

김동철 발언

 

김동철 여담 일화

호남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임에도 성향은 다소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당 내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와 함께 중재파였고, 실제로 바른미래당 합류가 늦었던 편이라 구 바른정당 측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우려를 했었으나, 이후 원내대표로서의 행보에 구 바른정당 측 당원, 지지자들에게도 평가가 좋아 2회 전당대회에서 2대 대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박주선, 유승민이 7회 지방선거 참패로 동반 사퇴하고 김동철이 비대위원장 직을 수락하면서 반쯤 현실이 되었다.

대정부 질문 당시 새누리당 소속인 이장우 의원과 말싸움을 벌인 지 7시간 후에 국회의원 사우나에서 이장우 의원과 같이 알몸 조우를 한 적이 있었다. 김동철 의원이 이장우 의원에게 ''영남 편중 인사를 지적하느라 그랬다. 사적으로 그런 건 아니었다. 이 의원의 반응도 이해한다."라고 어느정도 화해를 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응천 의원도 같이 있었던건 덤. 그리고 2021년 12월, 윤석열 지지 선언을 하면서 김동철 전 의원은 이장우 전 의원과 일단 한 배를 타게 됐다. 이로써 정치가 왜 생물인지 잘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가 되었다.

 

 

김동철 선거 이력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10,807 (13.95%)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66,130 (57.98%)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갑

28,759 (50.39%)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갑

42,608 (68.38%) 당선 (1위)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갑

40,853 (53.03%) 당선 (1위)

4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갑

11,570 (13.33%) 당선 (1위)

낙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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