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재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제21대 국회)으로서,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이고, 2020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계파는 박원순계로 분류되곤 했지만, 그에 앞서 김근태 의장을 가까이서 보좌했고 인재근 의원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민평련계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다.

기동민 의원 나이 고향 재산 학력 이력 프로필

기동민

奇東旻 | Ki Dongmin

출생

1966년 2월 23일 (56세)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용전마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본관

행주 기씨

가족

배우자, 아들 기대명 (1994년생)

학력

서삼국민학교 (전학)

장성중앙국민학교 (졸업)

장성중학교 (졸업)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 8회)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신체

180cm

경력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신계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비서

이재정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보좌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특별보좌관 (2급 정책 연구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제15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박원순 시정)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기동민 생애 고향 학력

1966년 2월 23일,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용전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장성중앙초등학교, 장성중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8회),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이 때부터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동준과 함께 김근태를 따랐다.

기동민 정치 활동

김대중 정부 때 신계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비서, 이재정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부 때 김근태 국회의원의 보좌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민주당 부대변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측근이 된 한편 김한길, 안철수 등과도 친하였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자신의 측근이었던 금태섭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출마시키려다 허동준 등의 반발을 샀다. 이 상황에서 기동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였는데 또다시 김한길, 안철수 등이 기동민을 동작구 을 선거구로 차출시켜서 기동민과 허동준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 나중에 기동민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하여 사퇴하였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보은 인사로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로 임명되었다가 논란이 되자 사퇴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5월 5일 이재정과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참고로 20대 총선 때 문재인 전 대표가 마지막까지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었던 후보이다. 기동민 본인도 문재인 전 대표가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지 않았다면 당선되기 어려웠을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대통령 경선 때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편에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싸가지 있는 진보가 안희정'이기 때문에 지지 선언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 때 살충제 달걀 문제에 대해 처음 지적하였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당시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실태조사를 지금 하고 있고 닭고기하고 계란하고 현재 수거검사를 하고 있고, 계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추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2017년 7월 추경안 편성에 불참한 26인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추경안 자체가 정족수 미달이 될 뻔한 중대한 사안이었기에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계의 대표적인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아들이 굉장한 미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N의 예능 둥지탈출에 출연하였다.

21대 총선에서는 당에서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정태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박원순의 최측근이었던 만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장례식장에서 새벽까지 자리를 지키며 천준호, 남인순 등 다른 박원순계 의원들과 슬픔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진보파이기도 하고 김근태를 보좌하면서 정계에 입문했기 때문에 민평련으로 옮겨갈듯하다.

2021년 5월 10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7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에 전부 넘기는 것이 좋다는 발언을 하여 여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기동민 논란

라임 사태 연루 의혹

라임 사태의 주범인 김봉현의 로비 리스트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김봉현이 기동민에게 억대의 로비를 했다고 말한 녹취록이 나왔다. 김봉현 전 회장은 검찰에서 2016년 총선 전후로 기동민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고가의 맞춤 양복도 선물했다고 진술했는데, 이에 대해 기 의원은 양복을 받은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박원순 1주기 추모제 참석 논란

2021년 7월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1주기를 기해 이뤄진 추모식에 기동민과 '박원순계' 인사들과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최근 1000명대를 넘기면서 코로나 4차 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이 모일 가능성이 큰 만큼 또 다른 집단감염이 될 수 있다는 문제부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