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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7. 29. 09:35

박재호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21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부산광역시 남구 을이다. 3당 합당 이후 영남 지역 중 비교적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낙동강 벨트 지역이 아닌 동부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박재호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박재호 프로필
박재호

 

박재호

朴在昊 | Park Jaeho

 

출생

1959년 2월 13일 (63세)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現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학력

연산국민학교 (졸업)

동해중학교 (졸업)

부산동성고등학교 (졸업)

부산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 학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경력

국회의원 서석재 보좌관

문민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무인사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2비서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재호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9년 2월 13일,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났다. 부산연산초등학교, 부산동해중학교, 부산동성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중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하였다. 군 제대 후 다시 부산외국어대학교 불어과에 입학, 졸업하였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재호 의원국회의원 박재호

 

1986년 신한민주당 서석재 국회의원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 민주쟁취 선거혁명추진 부산학생연합회 회장을 맡았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비서실 인사재무비서관 등을 역임하였다.

김영삼 대통령 퇴임 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객원연구원으로 있다가, 1999년 귀국한 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북·강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의 선거캠프에 합류하면서 3당 합당 후 9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으로 이적하였다. 제16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에는 노무현 후보의 조직 특별보좌역으로 활약한다.

2003년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되었으나 반년만에 사임하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무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임명되었다가 이듬해인 2005년 이사장에 임명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무소속 김무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이재정, 천호선 등과 국민참여당 창당을 주도했으나 통합진보당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서용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5년에는 부인이 별세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48.11%를 득표해 43.45% 득표에 그친 현역 의원 새누리당 서용교 후보에 설욕하면서 3전 4기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신규아파트 이주와 오륙도 관광지화로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용호동 지역에 오륙도선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가 확정되었으며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 을을 떠나 부산으로 내려온 이언주 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개표 후 90%선까지도 이언주 후보에게 뒤처질 정도의 접전을 치른 끝에 50.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8.74%의 이언주 후보를 득표율 1.76%, 득표 수 1,430표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언주는 출생만 부산이지, 실제로 부산에 기반이 없는 셈이다. 이전 총선 당시 김문수의 사례와도 비슷하다.

2022년 6월 7일부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에 선임되었다.

 

박재호 국정활동박재호 인터뷰

 

박재호 이야기거리

2018년 말부터 최동원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았지만 국회의원 겸직금지 규정을 이유로 1년 만에 이사장직을 스스로 내려놓게 됐다. 후임 이사장은 부산지역 기업인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가 맡았다.

9년간 횟집을 운영했다.

보통 국회의원이 타고 다닐것 같은 차 하면 기아 K9, 제네시스 G80 같은 대형 세단들을 떠올리지만 경차 기아 레이를 타고 다닌다.

자신의 핸드폰 번호가 적힌 명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리고, 자신이 딴 지역 주민들의 번호로 지역 주민과 통화 혹은 문자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뽐뿌에서 관련 글도 올라왔다.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 갑), 최인호(부산 사하구 갑) 의원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꼽힌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남구의 큰머슴'. 당선만 되면 서울에 머무르며 지역구는 잘 방문하지 않던 다른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과는 대조적으로 당선된 후에도 주기적으로 지역구를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말을 걸며 지역 현안을 확인하려 한다. 위 문단에서 설명한 대로 자신의 직통 전화번호를 명함에 적어 나눠주고, 실제로 걸려오는 전화는 3시간 안에 답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지역구 관리를 하는 모습이 남구 구민들의 눈에 각인되었기에 전국적 인지도가 낮은 초선의원임에도 전국구 정치인으로 좋지 않게 이름이 알려진 이언주 의원을 꺾고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실제로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시종일관 문재인 정권 심판만 내세운 이언주 전 의원에 비해 박재호 의원은 남구 지역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이 이 현안들을 해결할 일꾼임을 강조했다.

4월부터는 이언주 부부에게 흑색선전을 당했다. 1일부터 보좌관과의 불륜설을 사람을 시켜 퍼뜨렸다고 고소를 당하더니, 투표 직전에는 그의 여성 지지자가 이언주의 남편을 폭행했다고 무고당했다. 다행히 누군가가 사건의 전말을 담은 영상을 올려줘서 모두 무용지물이 됐지만.

그가 21대 총선에서 한 연설이 미디어공감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명연설로 뽑혀 올라왔다. 본인도 이에 감사를 표했다. 

다른 영남 출신 국회의원들과 비교해 봐도 동남 방언이 상당히 짙다. 정치인들은 방언을 잘 안 쓰려는 편인데, 누가 봐도 영남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날 정도이다.

딸이 아버지가 정치 활동을 그만두셨으면 하는 생각을 비친 적이 있다고 한다.

 

 

> 이언주 프로필 보러가기

 

 

박재호 논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벌금 80만원으로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지켰다.

 

박재호 논란박재호 선거운동

 

박재호 사건 사고

페이스북 음란물 노출사건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음란물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은 일본 AV로, 10분쯤 게재되었다가 삭제되었다. 의원실에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 중이라고 한다.  박재호 의원실 관계자는 "페이스북은 의원 본인이 아니라 보좌진이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오후 5시부터 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공식적으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조중동 많이 봐서 한심하다 발언 논란

2021년 1월 29일 박재호는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였는데, 여기서 "부산에 계시는 분들은 조중동, TV조선, 채널A를 너무 많이 봐서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고 계시는지 한심스럽다"라고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박재호 의원 본인은 지역구가 부산광역시에 있다 보니 자신을 찍어준 부산지역 유권자들까지 비하했다는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여권 관계자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좀 올랐다고 다소 들뜬 분위기인 것 같다.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유권자들에게 한심스럽다고 할 수 있나" 라며 "우리 때문에 치러지는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좀 더 자숙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야한다" 라고 꼬집었다. 

이후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자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산에는 보수언론을 통해 너무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는 말씀과 함께 한심하다는 정제되지 못한 발언을 했다."라며, "분명히 저의 본심과 다른 잘못된 발언이다.", "제 발언으로 불편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라며 사과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면 중 골프 라운딩

2022년 2월 13일, 대선이 진행 중인 시기에 같은 당 이광재 의원과 함께 골프를 즐겼다. 결과적으로 0.7% 차이의 초박빙 결과가 나왔고 여론조사에서도 계속 이재명 후보가 밀리던 시기라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와중에 한가롭게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선거 포기 했나?'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공식적으로 '경고'를 내렸다. 

결국 이재명 후보에게 뼈아픈 낙선이라는 결과로 귀결되며 이광재와 박재호는 욕을 많이 먹고 있다.

 

> 이재명 프로필 보러가기

 

박재호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12억 1281만 6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박재호 재산
박재호 재산

 

박재호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을

31,918 (45.11%) 낙선 (2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을

8,718 (16.50%) 낙선 (3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을

27,919 (41.46%)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을

33,499 (48.11%)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남 을

41,005 (50.50%) 당선 (1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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