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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8. 22. 12:27

조은희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기자 출신)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며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민선 6, 7기 서초구청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21대 국회의원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그녀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25개 구청장 중 유일한 보수정당 소속이라는 것이다. 민주당 열풍이었던 2018년, 서울시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의 승리로 끝날 뻔 했지만, 정당보다 인물론을 강조하며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간판으로 승리를 이끌어내 주목받았다.

 

조은희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기자 출신)

 

조은희 프로필
조은희

 

조은희

趙恩禧 | Cho Eun-hee

 

출생

1961년 5월 20일 (61세)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본관

함안 조씨

 

재임기간

제13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2010년 7월 1일 ~ 2011년 8월 26일

제10-11대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2014년 7월 1일 ~ 2021년 11월 9일

 

 

가족

남편 남영찬, 아들 남형준

 

학력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 석사)

단국대학교 (행정학 / 박사)

 

종교

개신교 (장로회)

 

신체

A형

 

약력

영남일보, 경향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 (국민의 정부)

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 (국민의 정부)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편집위원장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

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제13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오세훈 시정 1기)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10-11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민선 6-7)

 


조은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1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영남일보,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김대중을 인터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에 입성,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 문화관광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 후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캠프에 합류하여 양성평등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에 의하여 2008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10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현역 이해봉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윤재옥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 국회의원 윤재옥 프로필 보러가기

 

조은희 의원

 

조은희 정치 활동

서초구청장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했다.

독특하게도 거의 모든 민방위 교육훈련에 본인이 직접 나와서 서초구에 대한 각종 안전 관련 민원을 받는다. 보통 교통 관련 민원 문의가 많이 들어오며 간간이 위험해 보이는 간판, 시설물, 지진대피, 안전 관련 시설안내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구청장 본인 이야기로는 안전 관련 앱 개발 등 민방위 대원들한테서 아이디어를 받아서 시행된 사업도 있다고 한다. 이때 '통화는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문자를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개인 핸드폰 번호를 공개한다. 문자를 통해 들어간 민원을 실제로 본인이 처리하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어쨌든 본인 또는 해당 핸드폰 관리자가 직접 답장한 후 담당부서로 연결하여 처리를 해준다. 2017년, 2018년 기준으로 확인된 사항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초구청장 재선에 성공하며 서울특별시 내 유일한 야당 구청장이 되었다. 이 당시 전국적으로 야당의 지지율은 처참했고, 서초구도 서초구 소속의 서울 시의원 4석을 모두 여당이 차지할 정도였다. 그런데도 그녀만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현 구청장이기도 했던 그녀가 예전부터 당의 극진 세력과 거리를 두고 행정과 민원에만 관심을 기울여, 지역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즉 그냥 정당을 떠나 개인이 일을 잘해온 실적이 있었던 것이다. 반면 조은희의 상대 후보였던 민주당 이정근 후보는 전략부터 다소 잘못되어 있었는데, 공보물을 문재인 대통령/이희호 여사와의 친분과시 위주로 만드는 등 자신의 당적을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조했고 서초구를 출발하는 서초-평양 고속도로 같은 같잖은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당선될 사람이 당선된 것이다.

 

진보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서초구청장 조은희 당선인, ‘뽑을 수밖에 없었다’ 평가 듣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조 구청장의 이런 업적을 소개한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에는 “당을 떠나 일을 잘하면 당선이 된다는 선례를 남겼으니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당 대표나 지도부가 공천을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교훈이 되었으면 한다”고 쓰여 있다. 조은희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서울시와 잘 협력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당적 상관없이 서초구청장으로 워낙 일을 잘했기 때문에 서초구민들 사이에서 평가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다른 건 다 민주당 찍어도 구청장만 2번을 찍었다'라고 이야기한 서초구민들이 많았다고 한다. 초선이었던 2014년에 비해 2018년에는 민주당 열풍이 거세진 상황이었지만, 득표율은 오히려 더 올라간 것. 동시에 치뤄진 서초구의 다른 모든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나 정당 지지율이 자유한국당보다 5~10% 정도 앞섰는데, 유독 구청장 하나만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 소속의 지자체장이지만 민주당 박원순 시장, 민주당 우위의 시의회, 진보 교육감 조희연과 큰 갈등 없이 모범적으로 구 정책을 수행했기 때문에 온건파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옆 동네인 강남구의 신연희 구청장이 강남구 분리독립 발언 등으로 걸핏하면 박원순 시정 및 시의회와 충돌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 또한 신연희 구청장이 말춤동상 등 엉터리 전시행정과 극우 성향 막말 등으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던 것과 달리, 조은희 구청장은 재임 기간 논란 여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조은희 후보와 이정근 후보의 포스터를 비교한 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조은희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보수 정당의 색깔을 최대한 지우고 후보 개인에 집중하도록 하는 전략을 썼다. 또한 재선된 이후로도 위례과천선 유치 문제에 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같이 계속해서 정기모임을 열어서 협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조차도 조은희 현 구청장만큼은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물론, 박원순 행정부 때 주로 협력한 것도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서초구 갑/서초구 을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함에 따라 3선 고지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4년 서초구청장 부임 이래,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8년에도 청렴도 1위를 기록하는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다소 강경한 문구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안기기도 했다. 

 

서초구청장 조은희

 

2021년 재보궐선거 출마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유일한 야당 소속 구청장인데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경험까지 있는만큼 야권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2020년 11월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6.1%의 지지율로 전체 공동 5위, 범야권에서는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공동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금태섭 프로필 보러가기

 

 

11월 20일 원칙 없는 여성가산점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남성과 여성을 떠나 서울시민의 편안한 삶과 서울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하는 선거"라면서, "남성의 시장도 아니고 여성의 시장도 아니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실력과 비전으로 당당히 경쟁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2월 1일, 2021년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였다.

컷오프를 통과하고 최종 경선까지 갔으나, 나경원과 오세훈이라는 두 중진급 정치인들을 넘지 못한 채 3위로 경선을 마무리했다. 비록 경선에서는 패했지만 경선 과정에서 현실적이고 실속있는 공약들을 제시하면서 강점을 드러냈고, 서초구 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경선이 끝난 후 다시 서초구청장의 업무에 복귀했으며, 최종 선거 결과 오세훈 후보가 18% 차이로 압승을 거두면서 든든한 우군이 생겼다. 거기에 서초구에서 오세훈 후보가 무려 71%를 득표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이후

윤희숙의 의원직 사퇴로 서울 서초구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직이 공석이 되고 2022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가 예정되자, 2021년 10월 29일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계를 제출했다. 선거일 120일 이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서울시의 구청장은 전부 여당 소속만 남게 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서초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하였으나, 당에서 구청장직 사퇴를 강하게 만류했음해도 불구하고 사퇴를 강행한 탓에 조직위원장 최종 공모에서 탈락했다. 이로 인해 향후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서초갑 당협위원장에는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일단 조은희 본인은 말을 아끼며 정권심판에 뜻을 모으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내놓았다. 

2022년 3월 보궐선거에 서초구 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되었다. 참고로 구청장 사퇴로 인해 5% 페널티를 받은 상황이었고 전직 서초 갑 국회의원인 이혜훈도 경선에 참여하면서 결선 투표가 예상되었으나, 5자 구도에서 56%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는 점에서 조 전 구청장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공석이 된 서초구 갑 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72.72%의 매우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당선되고 나서 여성가족부 해체를 공약한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여성가족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는 더이상 야당이 아니며 당선인의 공약을 이루기 위해 당차원으로써 도와야 하는데, 이미 공약한 여성가족부 해체에 대한 비판은 삼가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조은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양당의 국회 원구성 합의로 인해 국회 파행이 길어지자 세비를 반납하여 화제가 되었다. 

 

> 윤석열 프로필 보러가기

 

조은희 선거운동

 

조은희 주요 수상 내역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장(2022.05.30)

레지옹 도뇌르는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정부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서초구청장으로 재임기간 동안 파리15구와 서초구의 교류협력 및 양국 문화교류 후원 등 프랑스와의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SA(최고등급)

조은희 의원이 구청장으로 재직 동안 서초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관하는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5년 연속('17년~'21년)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청장 사직 직후인 2022년도에도 최고등급을 받아 서초구는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1위(2021.07)

서초구는 행안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총 649건 중 전국 최다 건수인 110건의 '우수 혁신 사례'를 등재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2022년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서 종합1위(2019.02)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행정안전부가 후원,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대통령상 3관왕(2019)

서초구는 2019년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5월), 환경부 주관 환경대상(6월), 제21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11월)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환경대상,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나, 2019년도는 특히 대통령상 3관왕을 휩쓸며 화제가 됐다. (서초구 디자인 여담 : 공사가림막에 등장한 '구구구 디자인'으로 유머사이트에 퍼지며 큰 화제가 됐다)

 

 

조은희 여담 일화

서리풀페스티벌 추진, 버스정류장에 음료잔모양 쓰레기통 설치 등 피부에 와닿는 행정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베 박카스남 사건의 범인이 서초구청 소속의 공무원임이 드러나자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사과하며 해당 공무원을 서울시에 파면 요청했고, 2019년 12월 해당 공무원은 파면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5개 구청장 중 현재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인 조은희 구청장을 배제했다. 그 근거로 서초구청사 이전에 대해서도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초구와 협의없이 일을 추진한 점, 서울시에서 연 2019년 신년 하례식에서 행사 진행자가 서초구청장 건배사를 패싱한 점, 서울시에서 서초구를 기술직 공무원 통합인사에서 제외한 점 등을 꼽았다.

이재명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에서 그랬듯, 청년기본소득 실험 등 보수 정당 기초단체장으로서는 파격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스타정치인이나 이슈메이커를 좋아하는 한국 정치지형에서 드물게 일 잘한다는 것 하나로 정치적 기반과 입지를 다졌다. 게다가 중앙정치와도 거리가 멀고 인지도나 드러내기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장에서 성장한 것이라 대단히 입지전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성 중진 정치인에 속하지만 여성가산점 제도에는 반대한다.  같이 중진급에 속하는 이언주와 나경원이 비교적 여성가점제에 우호적인 것과는 차이가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에는 반대 입장을 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당선된 유일한 서울의 보수정당 구청장이라 그런지, 다른 구청 홈페이지와는 달리, 서초구 홈페이지만 당시 미래통합당의 당색과 같은 분홍색 계열이다.

방송출연시 주로 사용하는 인사는 '안녕하세요? 좋은사람 조은희입니다'이다.

 

이재명 프로필 보러가기

 

국회의원 조은희

 

조은희 논란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특혜 논란

2010년 4월 9일 서초구청(당시 서초구청장 박성중)은 국내 초대형 교회인 사랑의교회가 공공 용지 도로의 지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 점용 허가를 내줬는데, 일부 서초구민들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도로 점용 허가는 부당하다'며 주민소송을 냈었다. 이 소송에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허가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공공시설도 아닌 교회가 영구적으로 공공 용지인 도로에 사적인 권리를 설정하는 행위는 위법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것이 주요 판결 내용이었다.

이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던 2019년 6월 1일, 조은희 구청장은 이 교회 행사인 '헌당식' 축사에서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드리는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미 1,2심에서 "도로 점용 허가 처분은 위법" 이라는 판결이 나왔고, 마지막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은 재판의 피고로서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도 이 헌당식에 참석했는데. 7년 전에 허가가 잘못됐다고 했을 때와 달리 이번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해서 박원순 시장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을 뿐이며 도로 점용 허가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들은 조 구청장의 발언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서울시에 주민감사청구서를 냈으나, 지방자치법에 따른 감사청구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2019년 10월 대법원에서 1,2심과 마찬가지로 허가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10월 23일 서초구의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조은희 구청장은 "교회 측에서는 1심 2심에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지하시설이 영구시설물이 아니고 복구 가능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래서 서초구는 지하점용 부분이 원상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원상복구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에서 서초구에 민사소송으로 손실보전을 할 가능성도 언급되지만, 2010년 서초구청이 내준 점용허가증에 허가가 취소됐을 때 교회 측 부담으로 도로를 원상회복하며, 도로점용과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교회 측이 진다는 조건이 있다.

 

 

조은희 재산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후보 등록하면서 43억원을 신고했다.

 

 

조은희 선거 이력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서초구청장

108,482 (49.86%) 당선 (1위)

초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서초구청장

117,542 (52.38%) 당선 (1위)

재선

 

2022

3월 재보궐선거

서울 서초 갑

84,364 (72.72%) 당선 (1위)

초선

 

출마한 선거에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 지역구가 보수 정당 우세 지역인 부분도 있지만 상대 후보인 이정근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던 것도 했다.

 

> 서울시장 오세훈 프로필 보러가기

> 서초구청장 전성수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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