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13-14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재산 프로필

정용래

鄭勇來 | Jeong Yong-Rae

출생

1968년 10월 17일 (54세)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금곡리 월정마을

거주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재임기간

제13·14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2018년 7월 1일 ~

학력

송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엠블럼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충남대학교 심볼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경력

구논회 국회의원 보좌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복지센터 기획실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조승래 국회의원 보좌관

제13·14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정용래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8년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금곡리 월정마을에서 태어났다. 광주송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제17대 국회의원 구논회의 보좌관을 지내며 대전광역시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허태정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조승래의 보좌관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재임하면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하수처리장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현충원 IC 신설 국가사업 반영 등을 추진, 유성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물꼬를 텄다고 평가 받았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 국민의힘의 싹쓸이가 예상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 중 유일하게 대전에서 당선되며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켰다.

정용래 논란 및 사건 사고

음주운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선관위가 주최한 한 방송토론회에서 과거 2005년 음주 전력이 들어나며 구설수에 올랐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돼 150만 원의 벌금을 납부 할 당시 정용래는 4급 국회 보좌관으로 재직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에 대해 당연히 징계를 받았어야 함에도 징계를 받지 않은 것을 두고 바른미래당 측에서는 이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선거법 위반 논란

2022년 1월 1일과 26일 정용래 청장 및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주민 등을 포함한 1만 5000여 명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는데, 이 가운데 지난 1월 1일 발송한 재난문자에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유성구청장 정용래입니다’라는 표현이 포함돼 있어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86조 5항에는 선거일로부터 180일 전부터 선거 당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출마하려는 사람 포함) 이름을 문자메시지 등에 포함해 살포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또, 공직선거규칙 제47조 4항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성명이 게재된 재난관리·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해당 문자에 '정용래'라고 표기돼 있어 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있으나, 사안이 경미해 가장 낮은 징계수위인 ‘공명선거 협조 요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선관위 관계자는 “조사 결과 경미한 사안이고, 또 다른 선거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공명선거 협조 요청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정용래 여담 일화

평소 청년창업, 스타트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성구청장 재직 시절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원활한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이 많은 궁동에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