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자녀 부인 고향 학력 프로필
강용석
康容碩 | Kang Yong-seok
출생
1969년 12월 3일 (52세)
서울특별시 중구 동자동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본관
신천 강씨
현직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
가로세로연구소 소장
배우자
윤원경
자녀
장남 강원준(1998년생)
차남 강인준(1999년생)
삼남 강세준(2009년생)
신체
180cm, 88kg, O형
학력
서울신석국민학교 (졸업)
신천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84회 /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법학 / LL.M)
병역
대한민국 공군 대위 전역 (군법무관)
종교
개신교 (순복음교회→감리회)
경력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강용석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마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한나라당 5.31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심사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인권포럼 위원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지키기 특별위원회 위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제18대 국회의원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
데뷔
2012년 TV조선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대한민국의 前 정치인이자, 現 변호사.
우파 성향의 씽크탱크이자 유튜브 방송매체인 가로세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용석 생애 고향 나이 학력 자녀 부인 가족관계 프로필
1969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 중구 동자동(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에서 대한민국 육군 대위로 예편한 아버지 강평태(康平泰)와 어머니 남원 양씨(南原 梁氏) 양인애(梁仁愛) 사이의 2남 1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을 졸업했다. 서울법대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합동참모본부에서 군법무관으로 3년 동안 복무했다. 특수사관의 특성상 중위로 임관해서 대위로 전역했다.
경기고-서울대 라인을 KS 라인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도 영향력이 손가락에 꼽힌다. 특히 평준화 이전 시절에는 경기중-경기고-서울대가 남학생의 엘리트 코스였고 경기고 재학생의 3/4이 서울대에 들어갈 정도였다. 물론 강용석이 경기고에 다니던 시기는 이미 평준화 시절이었지만 청담동 바로 앞 삼성동에 위치한 특성상 강남 8학군을 대표하는 학교이기도 하고, 실제로 금수저 출신이 많은데다 각종 특목고가 설립된 2010년대 이후 시점에서도 무시못할 수준이다. KS 라인에 속하는 강용석 본인도 "뺑뺑이 출신일지라도 경기고 학연의 덕을 상당히 많이 본다"고 밝힌 바 있는데, 썰전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소위 뺑뺑이로 들어온 평준화 이후 세대를 후배로 쳐주지 않지만 자기 정도 되면] 인정해 준다고 한다. 정작 학창 시절 강용석은 어려운 집안에서 자라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했고, 이를 극복하려면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공부만 했다고 한다.
그 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1년에 연수 개념으로 하버드 로스쿨 1년 LL.M.(법학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하버드 LL.M. 시절에는 LL.M. 학생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의 행보를 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시민단체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과 소액주주운동을 펼친 바 있다. 2001년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이 삼성전자 상무보로 임명된 것을 정면 비판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구입 대금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지급하는 등 정치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하고 있으며 제 36대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현실정치로의 복귀를 현실화하였다.
강용석 정치인 활동 경력 이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서울 마포구 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마포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KBS 심야토론 같은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나오기도 했으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거 캠프에 참여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마포구 을 선거구에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의 평범한 의원 한명이었으나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사건으로 출당조치를 당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 복당하지 못했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마포구 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성동이 공천되었는데 모두 민주통합당의 정청래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 선거에서 강용석이 기록한 득표율은 4.29%.
2016년 1월 3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및 새누리당 복당 신청 입장을 밝혔다 불과 한 달 남짓 전 썰전에서 같이 방송을 했던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이 "출마하려면 새누리당 입당 신청이나 하라"고 했던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셈.
2016년 2월 1일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용태)에 복당신청을 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새누리당 당헌·당규 당원규정 7조에서는 심사기준으로 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에 뜻을 같이 하는 자, 당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 공사를 막론하고 품행이 깨끗한 자, 과거의 행적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아니하는 자, 개혁의지가 투철한 자로 정하고 있는데 '공사를 막론하고 품행이 깨끗한 자와 과거의 행적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기준으로 복당이 불허되었다. 그 후 새누리당 중앙당에 제소하였지만 2016년 2월 15일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당규 7조 따라 복당을 불허하여 새누리당 복당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8년 8월에 김세의 전 기자와 함께 가로세로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설립했다.
2022년 지선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본인 말로는 예전에 무소속으로 나왔다가 큰 낭패를 봤었기 때문에 절대로 무소속으로 안 나온다고 하고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을 하고 나온다고 한다. 일단 국민의힘의 전신 시절인 2010년 한나라당 시절에 성희롱 발언 논란이 터져 만장일치로 제명된 상태에서 새누리당으로 이름이 바뀐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복당 신청을 하였지만, 그때도 강용석의 자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도도맘과의 불륜 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이유로 또 다시 만장일치로 불허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경기도지사 PNR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의뢰업체와 가로세로연구소의 사무실 주소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일부 네티즌들에게서 자체조사 라는 비아냥만 들었다. 다만 여론조사 자체는 선관위에 등록되었다.
이후 다른곳에서 의뢰한 PNR 여론조사에서 9.7%를 기록하며 전체 4위를 기록했다.
강용석 방송인으로 전향
2010년 7월 20일, 토론 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 비하 및 성희롱 성차별적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원 제명투표는 부결되었으나 한나라당은 제명 처분하였다. 그 후 경기고 동창인 작곡가 주영훈의 조언이 있었고, '비호감으로 밀어라'란 충고를 받고 연예계에 입문한 것이라고 강용석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다.
최효종 사건으로 한참 악명을 떨치던 임기 말에 화성인 바이러스 고소집착男편에 출연하더니, 낙선 후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을 시작으로 방송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슈퍼스타K4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강용석의 고소한 19의 진행을 맡으며 방송인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SNL 코리아의 Weekend Update의 진행자로 3주간 출연하기도 했다.
썰전에서 일반적인 논객들은 알기 힘든 전직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담을 풀어 놓고 있다. 전문 방송인들과 합을 척척 맞추는 예능감 탓에, 방송을 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 알기 어려운 시사 관련 뉴스나 분석 등을 이 정도로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설명하는 방송인은 드물다. 그의 자식들도 "아버지가 정치보단 방송을 하는 게 더 좋다"고 할 정도. 참고로 썰전은 아나운서 발언을 처음 보도했던 중앙일보 계열의 JTBC에서 방영했다.
그래도 그의 본업은 엄연히 변호사.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변호사이다. 4인으로 구성된 로펌을 구성하여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썰전 72화에서 박봄 마약 사건을 다룰 때, "마약 사건에 대해 입건유예라는 처분이 내려졌다는 것은 듣도보도 못했으며, 마약건은 검사장도 봐주지 못하는 사건인데 도대체 누가 봐줬는지 궁금하다."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그리고 입건유예는 정식 법률 용어가 아니라는 평도 덧붙였다. 훗날 빅뱅의 T.O.P.가 마약 사건을 일으키면서 이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해당 발언은 짤과 영상을 통해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져 나갔고, 심지어 국민권익위에 재수사 청원까지 잇따랐다.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했다.
강용석 방송 활동 예능 TV
강적들
썰전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TV조선)
앵그리BUS (tvN)
황금펀치 (TV조선)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tvN)
크라임씬 (JTBC)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tvN)
강용석/더 지니어스
건강한 여행 休 (TV조선)
유자식 상팔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 출연.
대학토론배틀 시즌3, 시즌5 (tvN)
성적욕망 (tvN)
수요미식회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tvN)
드라마 최고의 결혼 (TV조선) - 특별출연
드라마 잉여공주 (tvN) - 특별출연
강용석 파워블로거 블로그
2010년 이전에는 공기업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다. 그의 블로그에서 공기업 취업정보를 다양하고 자세하게 제공했기 때문. 모아서 책도 냈다. 다만 2010년 이후로 공기업 취업 정보의 업데이트는 멈춰 있다.
썰전에서 말하길 블로그를 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서 홍대 맛집 블로거 중 한 명으로 나름대로 입지가 있었다. 그래서 편의점 식품 리뷰로 위키에도 등록된 파워블로거 채다인이 홍대 맛집 블로거 강용석을 추억하며라는 글을 쓰기도 했고, 이 글을 본 강용석 본인이 이걸 또 피드백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그리고 tvN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고소한 19의 이벤트로 2012년 12월 12일에 홍대에서 '고소한 만찬'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관련 링크
2015년 8월 '도도맘' 김미나와의 불륜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방송을 자진 하차하면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다.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가세연
2018년 7월 MBC에서 퇴사한 김세의 기자와 함께 가로세로 연구소라는 싱크탱크를 세웠다. 김세의가 대표, 강용석이 소장을 맡는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강연, 연구, 각종 정책 제안(?) 및 유튜브를 통한 컨텐츠 제작을 한다. 현재는 뉴스 평론과 취재 영상을 올리고 있다. 첫 영상을 올린 지 4주만에 구독자 수 3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2021년 3월 기준으로는 구독자 수 63.8만 명, 2022년 1월 기준으로는 구독자 수 81.4만 명을 넘어섰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본인이 진행하는 인싸뉴스와 라이브쇼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그 외 제작물에도 함께 출연한다.
강용석 사건 사고 혐의 공방 논란 발언
사병 구타 사건
공군 법무관을 지낸 시절인 1995년에 사병들을 구타한 사건이 있다. 사건 내용은 자신이 군법무관 신분으로 비행단 내 항공유를 빼돌려 외부에 팔아먹는다는 제보를 받고, 주말이라 해당자들이 없어서 남아있는 병장 2명에게 방산비리를 저지른 장군들의 장부를 가져오라고 하며 조사를 하는 중에, 장군들에게 입막음 부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병장 2명이 장군들을 실드쳐주며 본인에게 엉뚱한 변명을 하자 "웃기지 마"라고 하면서 원산폭격을 시키고 몽둥이로 수 차례 때렸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방산비리를 저지른 군인들이 1차적으로 잘못한 것이고 군 법무관이 이 사건을 파헤치는 것은 잘못이 아니나 그 과정에서 폭행이 있었기에 문제라는 것. 이후 이 사건이 알려지자 전역한 병장 2명을 만나서 직접 사과했다.
아나운서 비하 발언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OO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 하더라.
2010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위와 같은 요지의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가 나와 물의를 빚었다. 강용석은 초반엔 "중앙일보에서 오보한 것이다. 보도한 기자를 고소하겠다."며 펄펄 뛰었지만, 조선일보와 매일경제 등에서도 강용석이 위와 같은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그의 주장의 신빙성은 희박해졌다.
이로 인해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서 출당 처리되었고, 아나운서들로부턴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했다. 참고로 이 출당처분 때문에 강용석은 2015년까지 5년간 새누리당에 입당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지금은 본인한테 쿠사리 잔뜩 먹이던 조경태가 버티고 있어서 더더욱 복당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3일 뒤인 2월 25일 인터넷 공개방송을 통하여 4.1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단 뜻을 밝히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4.3%의 득표율로 낙선.
한편 대한민국 검찰청은 강용석의 행위에 대해 모욕죄와 무고죄 등으로 징역 2년을 구형하였다. 그리고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14년 3월 27일 대법원은 이 사건의 발언이 "여성 아나운서 일반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그 개별구성원인 피해자들에 이르러서는 비난의 정도가 희석되어 피해자 개개인의 사회적 평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에까지는 이르지 아니하므로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 2014. 3. 27. 선고 2011도15631 판결
2014년 8월 29일의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는 아나운서에 대한 모욕죄는 무죄, 자신의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중앙일보 기자에 대한 무고죄는 유죄를 인정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회에 제명안이 올라갔으나,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의원 259명 중 찬성 111명, 반대 134명, 기권 6명, 무효 8명으로 부결되어 제 식구 감싸주기 논란이 일어났다.
어찌되었든 간에, 법원의 판결 이후 이지애 前 아나운서는 2014년 9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에게 화해를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강용석 변호사는 2014년 9월 25일 썰전 방송에서 아나운서 비하발언을 사과했다. 이로써 4년간 끌어온 강용석과 아나운서들간의 갈등은 일단은 일단락되었다.
2015년 2월 23일엔 "형사재판에서 무고죄로 형사처벌을 받아 변호사로서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1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2015년 6월 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송하고 싶으면'이라는 제목으로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의 스폰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관련기사
2015년 9월 22일 MBN 뉴스 8에서 김주하 앵커가 강용석과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제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하나 여쭙겠습니다.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보이시는지요?"라고 질문하자, 어버버하면서 "5년 전 발언까지... 저를 탈탈 터시려고 하십니까?"하면서 "전혀 그렇지 않고,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지십니다"하고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면서 리타이어.
박원순과의 공방
박원순 허위학력 의혹 제기
강용석 대 박원순 1차전
2010년 10월,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스탠포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 객원 연구원 경력이 허위라고 주장하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만약 이게 사실이었다면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도 당선무효로 서울시장직이 날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탠포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금방 해당 경력 확인 메일이 날아왔기 때문에 강용석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당시 사건을 다룬 블로그 링크를 참고할 것. 이는 강용석이 박원순 저격수를 자처한 첫 번째 사건이었다.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제기 사건
강용석 대 박원순 2차전
박원순 아들의 MRI 사진을 입수하여 병역의혹을 제기했다.
2012년 2월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에 대한 병역의혹제기 과정에서 제보받았던 MRI 사진이 특이체질이란 설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것임이 확인되었다(세브란스 병원). 박원순 측은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용서한다고 하였다. 강용석은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사직서를 처리할 국회의장이 공석인 관계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참고로 당시 국회의장은 박희태였는데,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사퇴했다.
그러나 2015년에 들어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에 대한 병역의혹이 다시 불거지며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특이체질도 조작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양승오를 비롯한 인물들이 해당 사진을 보고 이 사진만으로는 동일인임을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친 상태이지만 새로운 증거는 확인된 바 없다.
2016년 2월 17일 오후 2시에 선고가 이루어졌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위반 혐의에 대하여 유죄판결이 내려졌는데, 법리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박주신에 대해서는 대리인의 개입이 없었고, 본인이 직접 촬영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양승오 등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기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17일 박 시장 낙선을 위해 주신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 박사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다른 피고인 6명도 벌금 700만∼1천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앞서 검찰이 양 박사 등 3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나머지 4명에게 벌금 400만원을 구형한 것보다 더 무거운 형량이다.
재판부는 "주신씨의 의학영상 촬영에 대리인이 개입하지 않았고, 세브란스 공개검증도 본인이 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 주신씨가 낸 촬영자료 속 피사체의 극상돌기, 황색지방골수, 치아, 귀 모양 등 신체 특징이 주신씨와 다르다는 피고인 측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당시 재선 의사를 밝힌 박 시장을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이 있었다"며 "미필적으로나마 공표 내용이 허위라는 인식이 있었고, 대리신검이 기정사실인 양 단정하는 표현을 쓰는 등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재판 진행 상황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이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위반으로 고발당한 서O((사회지도층병역비리국민감시단 대표)의 변호를 맡았다. 하지만 2016년 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는 서O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다.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넥스트로는 2018년 9월 28일 사임했다.
왕후장상 영유종호 발언 논란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의원을 거론하며 날렸던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이라는 취중 욕설 트윗과 함께 그의 과거 배경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NLL 관련 발언
2013년 7월 썰전에 출연해서 관련 헤프닝과 관련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NLL 포기로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기사뿐만 아니라 '정문헌, 서상기는 사퇴해야 한다'라는 주장까지 해서 보수 층의 반발을 샀다. 그 결과, 트위터의 여러 보수인사들이 강용석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심지어 팬클럽 이름이 바뀔 정도. 보수층의 반발을 의식했는지, 2013년 8월에는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과 촛불집회를 "다수가 동원된 것이다"라고 발언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책 <강용석의 직설> 에서는 "합참에 있으면서, NLL은 휴전선과 똑같은 국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휴전선을 바다에 그어 둔 게 NLL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타협의 대상이라거나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고 쓰면서 반전으로, "썰전 방송은 목요일이지만 녹화는 월요일이라 그 사이에 국정원과 국방부가 'NLL 포기가 맞다.'라며 입장을 표명하고 '발표 내용을 보니 공개된 전문보다 뭔가 숨겨진 게 더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며 자신이 정보를 전부 알지 못하니 국정원 말이 맞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한발 뺐다. 책이 나온 같은 해인 2013년 8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똑같이 "내가 전부 알지 못하니 국정원 말이 맞을 수 있다"는 말을 하였다.
불륜 사건
자신의 사건 의뢰인이었던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2015년 4월 24일 도도맘의 남편이 1억 원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강용석이 출연하는 방송의 제작진들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후 하차 문제를 논의할 것이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가, 결국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의 형식으로 잠시 나오게 되었다.
현재 사건 당사자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도도맘의 주장: "남편이 오히려 불륜 중이고 본인과 강용석은 불륜관계가 아니다."였다가 말을 뒤집었다. 관심과 여론이 무서워 거짓말을 했다고. 강용석이 호텔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도 가짜라고 주장했다가 현재는 인정.
- 도도맘 전 남편의 주장: 강용석과 배우자가 불륜을 해 가정이 파탄났고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 강용석의 주장: 평범한 변호사와 고객 사이고, 불륜은 100% 오해이다.
이것 때문에 강용석의 장인어른인 윤재기 전 국회의원(참고로, 박원순과 친한 선배 변호사 관계이다.) 이 엄청 빡쳤다고 한다.
한편, 강용석은 이 사건을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으로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형사고소도 하였으나, 방송사 캡쳐 화면에서 아들 얼굴이 나온 것 때문에 100만 원의 배상책임이 인정된 부분 외에는 민사상 청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고소 건 역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고 한다.
강용석도 도리어 도도맘 남편을 상대로, 그가 언론 인터뷰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고 출연금지가처분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블로거 남편이 권리구제, 자기방어 차원에서 인터뷰를 했고, 강용석이 방송에서 하차한 것은 자발적으로 한 것이었다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했다.
결국 법원에서 강용석과 도도맘은 불륜이 맞다고 인정하는 판결을 하면서 불륜은 사실로 확정되었다.
사건 전개
강용석
전 국회의원, 변호사
조 씨를 상대로 공갈미수와 명예훼손으로 1억 원의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
조 씨와 법률대리인 구본주 변호사를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누설 등의 혐의로 고소.
조 씨의 변호사인 손수호 변호사를 고소하였으나, 혐의가 없어 불기소처분으로 종결.
자신의 불륜의혹을 보도한 언론 매체를 고소함.
김미나
(도도맘)
미스코리아 출신의 블로거 겸 유튜버
조 씨와 이혼 소송 중.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피고소.
조용제
김미나의 전 남편
대한민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대한스키협회 전임지도자
평창올림픽 스키부문 해설위원
강용석에게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함.
김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함.
2015년 4월 28일 조 씨가 소를 취하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조 씨가 아닌 제3자가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조 씨는 본인은 소를 취하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기사1기사2 이후 6월 10일로 재판이 잡혔다가,기사 사건이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되었다.
강용석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조 씨가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김 씨는 자신에 블로그에 소를 제기한 조 씨 본인이 불륜 중이기에 자신과의 이혼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강용석의 주장에 따르면 조 씨는 기존에도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챙기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부인과 얽힌 사람을 협박해왔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홍콩으로 여행간 적이 없다던 강용석의 초기 주장과는 다르게 홍콩 출입 기록이 확인되었고 아직 이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아서, 어느쪽이 진실인지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다.
8월 3일 조 씨는 강용석을 상대로 법원에 썰전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8월 18일. 디스패치에서 강용석 불륜 의혹과 관련한 기사를 냈다.기사 같은 날 강용석은 디스패치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공식전문 그러나 tvN의 강용석의 고소한 19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8월 19일 강용석은 조 씨를 공갈미수와 명예훼손으로 1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같은 날 김 씨는 카카오톡 원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8월 20일 강용석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8월 24일 조 씨는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8월 26일 강용석은 조 씨와 변호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9월 1일 강용석은 악플러 200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9월 6일 김 씨가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이 강용석이란 것과, 이전에는 거짓 해명을 했음을 인정했다. 기사 다만 아직 김 씨가 불륜 사실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9월 23일 강용석은 자신의 불륜 의혹을 보도한 매체를 고소했다.
10월 15일 김 씨가 잡지 여성중앙을 통해서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이름은 '김미나'. 강용석은 "술친구 겸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며 불륜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11월경, 조 씨가 손수호 변호사를 통하여 김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냈지만 성립되지 않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 이혼 소송에 강용석이 증인으로 신청되었으나,관련기사 채택은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7월 강용석과 김미나 사이의 관계가 멀어졌다는 분석기사가 나왔다. 4월경부터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2016년 8월 김미나가 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의 초창기에 남편 조 씨의 소송이 제3자에 의해서 소 취하서가 제출되었는데, 이것은 김 씨가 한 일이라는 게 밝혀졌다. 남편의 위임장을 위조하고, 이 위임장으로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까지 발급받은 게 밝혀졌다.
9월 6일, 김 씨가 남편과 벌이고 있는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남편의 인감도장을 훔쳐 서류를 위조하고 행사했다는 혐의를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을 강용석 변호사가 지시하고 종용했다고 밝혔다. 김미나 측은 이를 입증할 증거 자료로 두 사람이 나눈 문자메시지를 제출하였고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법률 사무소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하였다고 한다. 두 사람의 증인 신문은 10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10월 도도맘의 전남편으로부터 사문서위조로 검찰에 송치됐다.
10월 28일, 강용석은 김 씨의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되었으나, 강용석은 "증언 거부권이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김 씨 측에서 증인신청을 철회하였다.
김미나와 조용제의 이혼사건은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사건과 병합되어 서울가정법원 합의부에서 심리 중이다. 병합된 후의 첫 변론기일은 9월 7일 비공개로 열렸으며, 다음 재판은 11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조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으나, 11월 17일 패소했다.
가사 및 민사
2018년 1월 31일 조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바에 따르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에서 일부 승소했다.
재판부는 혼인파탄의 책임에 대해 강용석의 책임을 인정하며, 강용석과 도도맘의 관계는 불륜이 맞다고 결론지으며 위자료 4,000만원을 도도맘 전 남편측에게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이슈]"강용석X도도맘 불륜 맞다"…법원 "4천만원 위자료 배상" 판결
한편 강용석은 자신의 불륜 의혹 기사에 비방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 13명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8년 8월 8일 패소 판결을 받았다.
형사
손해배상청구소송과는 별도로 사문서 위조로 2018년 2월에 검찰에 기소되었다. 이는 앞서 언급한대로, 김 씨가 조 씨의 인감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소 취하를 하려다 걸렸기 때문. 김 씨의 주장에 따르면 강용석이 괜찮을 거라 해서 그랬다고 한다.
9월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이 구형되었고, 10월 24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도도맘 소송문서 위조' 강용석 징역 1년·법정구속 징역형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판사는 "변호사라는 지위와 기본 의무를 망각하고 중요한 사문서를 위조해 제출한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런 행위로 아내의 불륜에 이어 추가적 고통을 얻은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1심 선고에 반발하여 항소를 제기했다. 이어서 2019년 1월 25일에는 보석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또다른 정범인 김미나는 2016년 12월 1일 '죄질은 나쁘지만 실제 소송에는 영향이 없었다'라는 이유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양형의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김미나는 혐의에 대해 인정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 씨의 경우 항소도 포기하여 집행유예 형이 확정된 상태이다.
강용석이 구속됨에 따라 현재 맡고 있는 김부선의 변호인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아직 형이 확정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당장 변호사 자격을 상실한 건 아니라서 옥중변호를 할 수는 있다지만 변호인이 구치소에 있는 상태에서 의뢰인의 변호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이후 검찰이 김부선건에 대해서는 불기소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 변호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2019년 4월 5일 항소심 재판부는 김 씨 진술의 신빙성 부족 등을 이유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하였다. 이로써 구속 163일만에 석방되었다.
청와대가 백악관을 표절했다는 주장 논란
2018년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청와대가 백악관을 표절했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청와대측에서 반박했는데, 청와대에서 올린게 8월 22일 오후 4시 26분이고, 백악관이 8월 23일 오전 9시 40분에 올라왔으므로, 청와대가 17시간 17분 정도 더 먼저 올라왔다는게 청와대측의 설명이다.
이후, 강용석은 '지적이 아팠나'라는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청와대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을 본인에게 걸리가 없으니, 그냥 지른 셈. 팩트체크만 하면 누가 잘못한 것인지는 자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강용석의 추종자들은 이를 그대로 추종한다는게 문제. 그리고 여기에 바른미래당 이준석도 낚였다.
이투스 공갈미수 혐의 피소
2018년 10월 31일, 입시교육업체 이투스에서 강용석과 그의 법무법인 동료 박 모 변호사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이투스 측은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가 스카이에듀 소속 강사 삽자루와 이투스 간의 법적 분쟁에서 삽자루 측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와중에 2017년 2월경 자사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인터넷 댓글 관련 자료들을 이용해 이투스 측에게서 100억원 상당의 돈을 받아내려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상기한 사문서 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된 상태에서 또다른 사안으로 피소당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강용석 측은 이투스 김형중 대표를 무고죄로 맞고소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1월 7일, 검찰이 해당 고소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합의금 장사
합의금을 노리고 누리꾼들을 상대로 대규모 댓글 고소 및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강 변호사가 법률 전문가로서 품위 유지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비판이 예상된다.
응 다 같이 하고 있지
돈독 올라서 필 받앗을 때
바짝해야 돼
다음 주엔 일베 고소장 200백개쯤 20000개?
내자구 찾아서 캡처하자
도도맘 폭행사건 무고 교사 및 사건 조작 의혹
강용석: 기대하시라
도도맘: 넵
강용석: 연말을 OO이 돈으로 따뜻하게
도도맘: ㅋㅋㅋ합의금 잔뜩 물어오는
강용석: 사무실 나왔음. OO씨 (사건) 시작한다. 일단 내용증명 하나 보내는 걸로.
도도맘: 내용은 뭐뭐?
강용석: 강간치상이 어떨까 싶은데. 3억에서 5억은 받을 듯.
도도맘: 강간이 돼? 진술할 때 거짓말 해야하니까. 맥주병 내려친걸로만.
강용석: 강간했건 아니건 상관없어. 강제추행 하는 과정에서 다쳤어도 강간치상. 강간성립은 됐든 안됐든 상관없어.
도도맘: 성추행이나 강간이 들어가면 나나 A언니나 진술하기 까다로울 것 같은데. 거짓말이 들어가야 하니까.
(디스패치 단독 보도)"강간 들어가면, 피똥"...강용석, 도도맘 폭행사건 조작
2020년 2월 4일, 연예계 이슈 전문 보도 언론인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대화 내용을 입수해 강용석이 언론과 인맥을 이용해 도도맘과 함께 도도맘 폭행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기사화했다. 만약 이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변호사직에서 제명될 수도 있는 건 물론 재수사까지도 가능한 상황.
추가로 변호사사무소 사무장을 시켜서 "합의금을 받아오면 10%를 나눠주겠다"고 지시한 의혹도 제기됐다. 폭행사건 조작에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추가된 것. 변호사법(34조) 위반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로 인해 비난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으며, 김건모 성폭행 의혹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터트린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용석은 디스패치 보도 이후인 5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신다. 정기 구독으로 응원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관련된 해명은 없었다.
2월 11일 19:00시 라이브 방송에서 드디어 해명을 했다. 유튜브 채널인 킴킴변호사 채널이 강용석을 무고죄로 고발하였다는 기사를 언급하면서, 디스패치의 기사내용에 있는 해당 카톡 내용은 조작 및 짜깁기된 내용이며 실제 원본은 김용호 부장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호 부장이 밝힌 원본 내용은 총 19000줄이라고 한다. 이 원본 내용을 바탕으로 디스패치측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고발을 주도한 킴킴변호사 변호사들 역시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스패치 측이 추가 기사를 통해 자신들이 원문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단어를 선택해 사용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사건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서울 강남 경찰서는 강용석에게 무고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년이 지난 2021년 7월 1일 검찰은 무고교사 혐의로 강용석을 불구속 기소로 재판에 넘겼다. 다음날 강용석은 자신의 인싸뉴스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이어 슈퍼챗을 받자 "가끔 기소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농 섞인 반응을 보인 뒤 "위로인지 격려인지 모르겠는데 역시 성의는 액수에 비례한다는 격언이 생각나는 때"라고 말하며 자신의 기소보다 오히려 슈퍼챗 챙기기에 나섰다.
폭로 여파
디스패치가 폭로한 문자메시지를 검찰도 확보했다고 한다. 한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 문제메시지 전체(18000여건)를 대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이 증거가 강용석에 불리하게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스모킹건'이 없다는 취지의 기사도 나왔다. 강용석이 도도맘과 나눈 문자메시지 18064건을 분석한 결과, 문자 메시지에는 '간접증거'가 많다고 한다.
피고소인 조사 출석요구 불응 체포
2020년 12월 8일: 강용석 대통령 명예훼손 체포 사건
변호사, 전 국회의원이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강용석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게 고발당한 뒤,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소속 사법경찰관에 의해 체포된 사건이다.
아래 문단에서도 나오지만, 강용석의 체포는 예외적이고 일방적인 체포가 아니다. 검사의 1차 판단과 판사의 2차 판단에 걸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단계적인 절차를 통해 여러 기관에 걸쳐 강용석에 대해 체포 영장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집행된 것이다.
다만, 이 사건을 주요 언론에서 다루는 논지가 명예훼손과 체포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초기 언론 보도 중엔 '긴급체포'라는 식의 보도가 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긴급체포가 아닌 출석 불응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과정
강용석 변호사는 2020년 3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천지일보에 게제된,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이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참가자와 악수를 나눈 사진을 소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는 인물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라고 발언했으며,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강용석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1] 이후 강용석은 방송을 통해 "해당 인물은 이만희가 아니었다.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었고 사실이 아니니 사과한다."라며 정정 및 사과 방송을 하고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경찰이 조사를 위해 3개월 동안 4차례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상기한 사과 및 영상 삭제를 이유로 거부해왔고, 결국 12월 8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는 "강 변호사가 자택에서 경찰관 3명에게 긴급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했으며, 이에 경찰 관계자는 '강 변호사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체포 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최대 48시간동안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강용석은 7시간 정도 조사 받은 후 검사의 지휘 아래 석방되었다.
강용석의 대처 문제
애초에 강용석이 경찰에 협조해 출석하여 조사를 성실히 받기만 했어도 체포까지 될 일은 없었다. 강용석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알게되자 사과영상을 만들고 해당 오보 영상을 삭제했지만, 피해자는 사과를 받아들이고 처벌을 면해주란 의사를 보인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용석은 일방적인 사과만을 이유로 경찰의 조사엔 3개월 동안 4번의 요청에 불응하는 등 불성실에 비협조적이었다. (한국일보)경찰 "강용석 출석요구 4회 불응해 체포"
일각에서는 강용석 변호사가 도주의 우려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 자택에서 체포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핀트 자체가 틀린 주장이다. 출처. 강용석은 경찰의 출석요구 불응으로 체포된 것이다.[2] 이미 강용석 이전에도 출석요구 불응만으로도 체포영장 발부를 하겠다고 경고되거나 아예 체포된 사람들이 있었다. 사례 1, 사례 2[3], 사례 3, 사례 4.
게다가 강용석에게 나온 체포영장은 경찰에서 신청했기에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에서 발부하는 영장이다.[4] 경찰의 요청 + 검사의 1차 판단 + 판사의 2차 판단에 걸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단계적인 절차를 통해 여러 기관에 걸쳐 강용석에 대해 체포 영장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져서 집행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강용석 측은 이튿날 강용석의 인싸뉴스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수차례의 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영장이 발부된 점, 또한 체포영장에 있는 내용중 고소장에 없던 내용이 있었다는 점(영장을 복사해서 열람하기로 했으나, 본인의 주장일 가능성도 있다)을 추정하며 이 점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또한, 본인이 사건을 여러번 맡아 오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적이 없었다면서 이 점을 비판하였다.
수사 결과
강용석은 2022년 1월 25일 경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강용석의 체포를 가지고 생방송을 해 '강용석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이는 문재인의 독재 탄압이다'란 주장을 내세웠고, 당일 슈퍼챗 1위를 차지할 만큼 돈을 벌었다(...).
조사가 끝난 뒤 가세연 측은 위로차 연락을 준 김민종, 위대한 초대석 촬영을 마친 모 가수, 최국, 김한나, 민중홍, 유영하, 곽성문, 민경욱, 김소연, 박주현, 박종진을 일일히 불러 감사를 표한 뒤, 과거 가세연에 출연해 도움을 받았던 유명인이나 유튜버들은 전화 한 통도 없었다며 이 들을 '부끄러운줄 알아라.',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 '천벌 받을 쓰레기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라며 저주를 퍼부어댔다.
한편, 해당 사건 관련 언론 기사에서 고릴라상념의 실명이 이병열이 아닌 고상만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2021년 9월, 가세연의 멤버들은 각각 경찰 조사에 불응해 다시금 법원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2021년 9월 7일
2021년 9월 7일 오후 7시 59분, 강남경찰서 수사관들에 의해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영장 집행 당시 강용석은 문을 열라는 수사관의 요구에 불응하고 대치했다고 전해졌다. 강남서는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 10여 건의 사건 조사를 위해 피고소인 강용석을 10여 차례 이상 소환했지만 그가 불응하여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용호는 먼저 체포를 당해 조사를 받았고, 김세의는 강용석과 같이 영장 집행에 불응하다 오후 7시 46분 쯤에 체포되었다.
임블리 사생활 폭로
임블리의 소비자들을 대리하여 임블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한 바 있는데, 이를 기화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임블리의 사생활을 언급했다가, 변호사로서 직무상 인지하게 된 타인의 사생활의 영역에 속하는 사항을 공개적으로 폭로하였다는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의 과태료 징계를 받았다.
강용석 저서 책
공기업 완전정복
강용석의 직설
우주를 향해 로켓 펀치를 날려라
강용석 여담 일화 사건 사고 인간관계 인맥
강용석은 자신을 '개천표 용'이라고 블로그 소개란에 서술한 바 있으며, '스타특강쇼' 등 강연이나 인터뷰 자리에서도 가난한 성장기를 여러 차례 언급하였는데,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달동네의 공동 화장실을 쓰는 단칸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며, 아버지는 교도소를 자주 들락거려 그 합이 13년이 넘어간다고 한다.
강용석은 TV조선의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서 본인의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하던 도중 통곡을 한 적도 있었는데, 어려운 집안 형편에 친형이 그 당시 등록금이 비싼 H외대에 재학 중이어서 본인의 대학 입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학퀴즈에 출연하였다고 하였으며, 대학 등록금이 싼 국립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본인이 학비를 벌기 위해 과외를 다녔다고 했고 그 당시 과외로 번 돈을 어머니께 가져다 드렸다가 어머니께서 대성통곡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도 감정이 북받쳤는지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었다.
TV조선의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서 "교육을 위해 마포에서 강남의 지하방으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당시 신천중학교 부근]은 부촌은 아니었으며 서민~중산층 정도의 생활 수준이었다. 가난한 형편을 고려할 때 잠실동~삼전동 다세대에 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장학퀴즈 또한 대학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고등학교 시절에 출연했다고 하며, 사법시험 합격 이후에도 아버지가 수감 중이라는 이유(참고로 전과 20범)로 우수한 사법연수원 성적에도 불구하고 판사로 임용되지 못했다고 말한다. 헌법 강사로 유명한 김유향 변호사에 따르면, 본인이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때에 본인은 물론 생전 한 번도 본 적 없던 팔촌의 이름과 이름의 한자, 주민등록번호까지 모두 제출하라고 했다 한다. 이 점을 고려해보면, 본인이 범죄 전과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연좌제로 임용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과거에는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구타사건 이후에 판사지원을 했다가 떨어졌는데, 구타사건이 빌미가 되었다는 것이 오히려 더욱 설득력이 있다. 2021년 현재도 영내구타사건 기록이 있다면 판사 임용이 막힌다.
연합고사 만점을 받고 고등학교에 들어와 중학교에서 계속 반장만 하다가 고등학교 입학후 성적이 끝에서 2등까지 떨어졌다고.
1992년과 1997년에 각각 김대중 前 대통령을 뽑았고 2002년에는 이회창 후보를 뽑았다고 했다. 사실 부모님도 진보와 보수로 놓고 보면 진보성향이라고 한다. 썰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어머니는 꾸준한 김대중 지지자였고 이후에도 노무현, 그리고 아들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이자 꾸준히 보수 쪽으로 활동하는 중이었는데도 대선 때 문재인을 뽑았다고 한다. 아들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마할 때 빼고는 민주당 쪽 투표했다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지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부인 김윤옥의 동생 김재정(사망)의 딸 김지현이, 강용석의 장인 윤재기 아들 윤호상과 2010년 5월에 결혼함으로써 사돈지간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이명박 처가 식구의 사돈이기 때문에 혼인으로 연결되었다 뿐이지 가족이란 느낌은 약하다고 한다.
강용석의 장인은 윤재기 전 국회의원인데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검사출신으로 13대 국회의원으로 1988년 신민주공화당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군 선거구에서 당선 되었다. 이후 신민주공화당이 3당 합당을 거쳐 민주자유당으로, 신한국당으로, 한나라당으로 연결된다. 그가 정치를 시작할 때 정치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부인과 함께 박원순이 상임이사로 있던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하는 등 상당히 진보적인 색채가 강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사고 문서에 서술되었듯이 후에 강용석이 박원순을 저격하며 서로 악연이 된 것을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하다.
세 아들의 외할아버지, 즉 강용석의 장인이 외손자들에게 산의 임야를 증여했는데, 강용석이 장남 원준이와 차남 인준이의 산은 처분했다고 한다. 선거에 출마하면 가족의 재산 현황도 나오게 되는데 어린 자식들의 명의로 산이 하나씩 등록돼 있으니 오해와 비난이 상당해서 그랬다는 듯. 막내 세준이는 강용석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있던 시기에 받았기 때문에 3형제 중 유일하게 남아 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새누리당의 미남 정치인으로 유명한 홍정욱]보다 자기가 키가 더 크기 때문에 수트발이 더 잘 받는다는 식의 발언도 방송에서 했다. 일단 자기 키가 181cm라고 주장하며, 177~178cm 정도의 홍정욱보다 자기가 확실히 크며 자기 얼굴이 조지 클루니 닮은 것 같다는 발언까지 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윤종신이 그 자리에서 "'클루니' 말고 '루니'(웨인 루니) 닮았다"고 받아쳤다.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거론하며 날렸던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이라는 취중 욕설 트윗과 함께 그의 과거 배경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기사 결국 아버지는 강용석이 29세 때 교도소 수감 중 의식을 잃어 형집행 정지가 되고 2달 후 사망했다고 한다.
배우 유준상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여성중앙>에서 정기적으로 연재되는 인터뷰 코너에서, 간만에 만나 인터뷰도 하고 이런 화보까지 찍었다. 유준상은 학창시절 기억을 되짚어, 그에 대해 "친하진 않았지만 아주 진취적인 학생이었다..." 라고 평하기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클론의 멤버인 구준엽과 강원래, 전 일기예보 및 러브홀릭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강현민, 이상복과는 경기고등학교 84기 동창이라고 한다. 하지만 학창 시절에 이들은 서로 모르고 지냈다고... 주영훈은 강용석과 2학년과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우열반을 나눴기 때문에 서로 마주칠 일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 모양인데, 경기고등학교는 당시 성적에 따라 반을 나누지 않았다. 다만 과목별로 성취도에 따라 우열반을 나누어 수업하는 과목이 있었다(수학, 영어). 또한 반에서 석차 순으로 상위 20명 정도를 야간 학습반에 투입하여 따로 관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튼 학급 자체를 성적에 따라 나눈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당시 경기고는 전교생이 3,000명, 한 학년이 1,000명인 학교였다. 17~18반까지 있었으니 당연히 같은 학년이라고 해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수백 명인 것이다. 또한 당시 경기고는 한 반에 60명~70명 정도였고, 같은 반이더라도 취향이나 성적 등에 따라 따로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이였을 수 있다.
2013년에 "강용석의 직설"이라는 대담집 형식의 책을 펴내어 자신이 보는 정치계와 방송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인터넷을 켜 자신의 이름을 쳐보시더라고요."와 같은 유자식 상팔자에서 나왔던 강용석의 자식들의 증언과 지금까지의 왕성한 블로그 포스팅, 자신이 언급되는 것에 대한 빠른 피드백으로 보아 늘 자기 이름을 검색하는 것 같아 보인다. 참고로 유자식에서는 두 아들의 저격 어택에 신나게 맞고 사는 게 일상. 물론 본인도 반격 저격을 하지만 제 10회의 솔까말 토크 주제인 '부모가 황혼 이혼을 한다면 뜻을 존중한다 vs 반대한다'에서는 두 아들과 출연진인 부모들과 손범수에게 영혼까지 탈탈탈 털렸다. 그리고 "술 취해 트위터를 한다"고 아들들이 한탄하기도. 참고로 정치인 시절에 아나운서 사건을 비롯한 갖은 구설수에 휘말리고 대형사고를 종종 치다보니, 부인이 남편 직장의 같이 일하는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보내 달라"해서 프린트해서 식탁에 올려놓고 협박을 하신단다. 유자식 상팔자 10회에서 본인이 인증했다. 그리고 아나운서 사건 때문에 둘째 아들이 "세상 살기 힘들다"고 느끼기도 했다고.
경기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장학퀴즈 주장원까지 한 적이 있다고 한다.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게스트로 나왔다. 대사도 있는데 연기는...
대학생들과 강용석은 대학토론배틀 시즌3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물론 결과는 대학생들의 일방적인 패배가 대부분. 대학생들은 자신과는 경험치가 차원이 다른 강용석의 페이스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강용석과 토론을 시작했던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사실 문제에 대한 사전조사가 부족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대학생들은 상당히 훌륭한 토론을 이끌기도 했기 때문에 강용석이 일어나서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자세히 보면 익숙한 얼굴도 보인다.
여러분들은 검사가 아니예요. 저는 피의자가 아니구요. 지금 토론을 하시는 거잖아요. 자꾸 사실관계를 물으시는 것은 토론이 아니죠. 여러분들은 토론을 하는 것이지 취조를 하는 게 아니예요.
SNL 코리아에도 호스트로 출연. 물론 너 고소 사건으로 디스당하는 내용이 많았다. 디스를 집중적으로 당하는 중에 떨떠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이지예는 이지애 前 아나운서의 패러디. 이지애 前 아나운서는 2014년 9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와 화해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tvN의 신규방송 수요미식회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방송 시간이 강용석이 출연중인 TV조선의 강적들과 겹쳐서 겹치기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제작발표회 전에 수요미식회 작가들과 함께 예상 답변까지 준비했으나, 제작발표회에 온 기자들은 강용석의 겹치기 출연에 대한 질문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패널들과 전문가들이 아는 게 하도 많아서 놀랄 정도로 별에 별 걸 다 아는 편이다. 그 후 수요미식회가 2015년 4월 29일자로 9시 40분으로 이동되었으나 이번에는 본인이 MC로 하는 유자식 상팔자랑 겹치게 되어 결국 유자식 상팔자를 하차하게 되었다.
JTBC의 속사정쌀롱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로는 의외로 숙적일 것 같은 진중권과도 사적인 만남이 종종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농담도 하면서 '형님'이라는 호칭을 쓸 정도라면... 진중권은 이념과는 상관 없이 경조사 같은 건 챙겨주는 게 성인이며 사회인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점을 두고 모 우파 논객에게 컬럼을 통해 쓴 소리를 한 적도 있다.
강용석: "형님, 제가 요즘 술자리 만들면 많이 불렀는데, 외로우신가봐.. 형님 제가 전화하면 꽤 많이 나오셨잖아요."
진중권: "(불평)아니 왜 꼭 12시, 1시쯤에 바로 잠든 직후에 깨워서 불러대? 그리고 내가 그렇게 많이 나간 건 아니고, 절반 정도만 나갔지."
강용석: "하하 그러니까... 형님은 여자 있다고 할 때만 나오시더라고...."
진중권: "...."
게다가 그 프로그램에서 장동민에게 누들누드의 변강쇠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완전 무명이나 다름없던 2005년 10월 14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철거를 주장한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사법처리와 관련한 내용이었는데, 강정구를 디스하는 패널로 등장해서 그의 아들들의 카투사 복무이력과 미국 로펌에서 근무하는 사실 등을 들춰내 생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개망신을 주기에 이른다. 이에 빡친 강정구의 아내가 토론 도중에 KBS에 전화를 걸어 강용석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쿨하게 거절해버린 패기가 아주 일품이다.
2015년 9월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 인근에 너 고소 짤을 활용한 광고를 내었다. 그러나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문제 제기하여 광고부적격 판정을 받고 철거되었다.
불륜 논란 이후로는 방송에서 다 하차했지만, 오히려 그 이후로 더 바쁘게 지낸다고 한다. 수입 역시 방송활동 때보다 높다고 이윤석이 강적들에서 밝혔다.
20대 총선 과정에서 지역구를 옮겨서 용산구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를 노리고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나, 결국 2016년 2월 새누리당이 복당을 불허하면서 20대 총선에서의 정치적 재기 시도는 실패했고, 방송 재개도 하염없어졌다. 자신의 새누리당 복당에 대한 인터넷 기사에 악플 단 사람들을 고소해서 경찰 조사를 받게 하였다(용산은 기존 국회의원인 진영 의원이 4선에 성공).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며 쓴 혈서를 민족문제연구소가 조작했다고 주장했다가 민족문제연구소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재판의 쟁점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혈서를 조작했다는 강 씨 등의 주장이 연구소의 명예를 훼손했는가?' 였는데,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하였다.
강적들 출연 시 "달 착륙은 거짓이라고 믿는다"고 한 적이 있다.
수임한 사건을 방치하고 의뢰인에 성공 보수를 요구하다 패소한 적이 있다.
사법연수생 때 조윤선, 주광덕과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갤럭시 S9 플러스 버건디 레드 64GB를 소유하고 있다.
3명의 아들 중 성인인 첫째와 둘째는 연세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첫째 원준이는 경희대를 다니다가 반수를 해서 입학했고, 둘째 인준이는 고교 졸업후 바로 입학했다고 한다.
나경원의 외모를 굉장히 심하게 깎아내렸다. 강용석은 나경원을 겨냥해 "미모 자체는 민주당 여성 정치인들이 한나라당 여성 정치인들보다 낫다. 나경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진짜 볼품없고 초라한 외모다."라고 발언하거나 "뭐든지 다 최소한의 균형이 맞아야 미인인 법인데 나경원은 김태희급 얼굴을 갖고 있어도 키가 너무 작아서 추하다. 나경원과 조윤선을 비교하자면 난 나경원을 버리고 조윤선을 선택하겠다."라고 발언하며 나경원의 외모를 깠다.
차남인 강인준이 군 생활중에 레바논에 파병을 갔다고 한다. 그러다 2020년 9월 10일 보이스피싱 업자가 강인준을 사칭해서 강용석의 부인이자 강인준의 엄마한테 문자로 구글 기프트 카드가 필요하다면서 120만원 어치를 피싱해갔다고 한다. 그나마 강용석의 부인이 보이스피싱 업자와 대화 도중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서 레바논에 있는데 어떻게 가능하냐고 묻자 보이스피싱 업자가 강인준이 레바논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피싱하다 당황해서 빤스런 쳤다고 한다.
2021년 8월 31일 가세연 인싸뉴스에서 드라마 D.P.를 시청한 소감을 전하면서, 차남은 레바논에서 돌아왔고, 장남도 군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차례 출석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해 2020년 12월과 2021년 9월에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
2021년 9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현재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에서 김용호에 이어 하차?한 상태이다.(가세연측 이야기로는 한동안이라며 농담?으로 미국이민 준비중이라고 한다.) 가세연은 김세의,강용석,김용호 3총사의 힘으로 사실상 이끌어 왔던 상황이라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27일 미국현지에서 가세연 인싸뉴스를 방송하며 가세연 하차논란을 종식시킨 상태이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거주중이다.
강용석의 공부법이 화제였다.
시험공부 시 샤프펜슬 1개, 빨간펜, 파란펜, 즐긋는 자를 준비하고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강조한 내용과 책 전체 내용중 1/3만 한가지 색으로 밑줄을 긋고 그 1/3중에 다시 추려낸 1/3만 다른 한가지 색으로 밑줄을 긋고 집중적으로 암기한다. 밑줄 치지 않은 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그렇게 분량을 줄이면 100-200페이지를 10분만에 1회독이 가능하다.
객관식 시험은 100% 문제집으로 준비하며, 남들이 다 보는 기본 문제집 1권 + 그것보다 어려운 문제집 1권 이렇게 2권을 구매한다. 구매 후 기본 문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4회 풀기, 어려운 문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2회를 푼다. 기본 문제집을 새 것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며 답은 공책에 쓴다. 문제집에 문제풀이 등 필기내용이 있으면 다시 풀 때 답이나 힌트가 적혀있어 다시 공부할 수 없다.
채점은 반드시 본인이 한다. 채점할 때 학습 기억이 좋게 된다.
한 번 맞은 문제는 다시 공부할 필요 없이 틀린 문제만 다시 푼다. 한 번 맞은 문제는 대부분 다시 맞고 한 번 틀린 문제는 높은 확률로 또 틀리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만 반복해서 풀기 때문에 문제집을 짧은 시간 내에 풀 수 있다.
주관식 문제는 기본서로 공부하고, 객관식은 오로지 문제집으로만 공부한다. 문제풀이와 이론 암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사법시험은 2차 주관식을 대비해야 하기때문에 처음부터 기본서를 보지만 1차 객관식용 문제집은 따로 본다.
서울대 법대 재학시절 강의에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고시원에서 사법시험 공부에만 전념해 3학년에 사시 1차에 합격했다. 사시 2차는 준비기간이 단 3개월이었으며 공부법으로, 본인이 그동안 공부한 책 30권을 내다버리고 고시학원에서 합격자의 서브노트를 구해(각 과목당 350페이지) 최근 5년간의 문제는 안 나올 것으로 예상해 스테이플러로 찍어버리고 그 이전 문제들만 집중공략해 공부량을 줄여 과목별 250페이지만 딱 봤다고 한다. 반바지에 슬리퍼, 도시락에 서브노트 2권 들고 시험장에 입실했더니 주변에서는 "쟤 시험 포기했구나"했는데 4학년 때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강용석보다 오래 공부하고 수많은 교재를 보던 선배들은 그렇게 공부해서 합격하겠냐고 했지만 본인만 합격했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강용석 선거 이력 경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마포 을
39,598 (39.04%) 낙선 (2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36,447 (45.94%) 당선 (1위)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4,583 (4.29%) 낙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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