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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5. 31. 10:15

권선택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대전시장 출신, 정치자금법 위반)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국회의원을 두차례 지내고, 민선6기 제11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하였으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어 직위를 상실하였다. 이 때문에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정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권선택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대전시장 출신,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프로필
권선택

 

권선택

權善宅 | Kwon Seon-taek

 

출생

1956년 1월 13일 (66세)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목달리

(現 대전광역시 중구 목달동)

 

본관

안동 권씨

 

재임기간

제11대 대전광역시장

2014년 7월 1일 ~ 2017년 11월 14일

 

가족관계

아내 윤수의, 슬하 2남

 

 

학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SKKU Emblem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 학사)

한남대 로고 수정판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도시계획학 / 석사)

대전대학교 엠블럼 대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종교

불교

 

경력

제20회 행정고시 합격 (수석)

충청남도청 운수과장

충청남도청 기획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제17·18대 국회의원(대전 중구)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회장

자유선진당 정책위원회 의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제11대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6년 1월 13일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목달리(現 대전광역시 중구 목달동)에서 아버지 권승원(權昇遠)과 어머니 창녕 성씨 성홍제 사이의 3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4년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74학번)에 재학 중이던 1977년 23세에 전국 최연소로 제20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충청남도청 기획관(1990년),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1991년), 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1997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당시 2급 1999년), 청와대 인사비서관(2003년)을 거치며 행정관료로 명성을 쌓았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출마해 한나라당의 5선 중진이자 고교 선배인 하나회 출신 강창희를 꺾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6년에 대전시장 출마를 희망했으나 염홍철 전략공천이 유력시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탈당, 국민중심당 창당에 합류하고 그 후신인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18대 총선에 무난하게 당선되었지만 19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의 지지기반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잠식당하며 낙선되었고 이후 자유선진당이 결국 새누리당에 통합되자 민주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권선택 인터뷰
권선택 인터뷰

 

2014년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는데 선거 중반까지는 여론조사에 밀렸기에 박성효가 평판이 안 좋았음에도 낙선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새누리당의 박성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으로 기소되어 2015년 2월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시장선거 전 지속했던 포럼활동을 법원에서는 유사선거행위로 간주하였다. 이에 권선택은 항소했으나 그해 7월 20일에 대전고등법원에서 1심과 동일한 유죄 판결을 내려 당선무효가 유지되었다. 이에 권선택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혔지만 사실상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6년 8월 26일 대법원에서 상고 일부를 인정해 파기환송했다. 요약하자면 사전 선거운동의 원인이 되었던 포럼 활동이 선거로부터 상당 기간 앞선 2012년 11월부터였던데다 이 때 대전시장 선거 지지를 독려했다는 것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 따라서 2심 판결을 다시 받게 되었으며 만약 대법원의 판단대로 사전 선거운동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당선무효를 면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 2월 16일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또 다시 실형을 선고 받아 당선무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권 시장이 재상고하면 시장직은 어느 정도까지 더 유지할 수 있고, 설사 당선무효형이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재상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늘어져 버리면서 재선거 타임 리미트가 이미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시장 재선거는 이제 불가능하고 권한대행 체제로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공직선거법에는 임기만료일까지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인 상황에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경우에는 선거를 거를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

한편 2015년 10월 29일 권선택측의 선거팀장이 붙잡혀 집행유예형이 선고되었고, 이 사람을 숨겨준 이들도 재판에 넘겨져 실형 혹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2017년 11월 14일, 대법원이 권선택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어 최종적으로 직위 상실이 확정됐다.

2018년 초 현재 지방선거에서 대체적으로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분위기에서도 대전은 더불어민주당이 권선택 하나 때문에 디버프를 먹고 있으며, 야당인 보수계열 정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거기다가 3월 5일에는 안희정 성폭력 의혹까지 터지면서 여당은 충청권 전역에 디버프를 먹게 생길 뻔했다. 선거 결과, 후임으로 같은 당의 허태정이 당선되었다. 2021년 문재인정부 특별사면에서 제외되어 지지자들에게 논란이 되었다.

 

권선택 사진1권선택 사진2
권선택 논란

 

권선택 대전시장 당시 논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첫 민주당계열 대전시장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대단했지만 딱히 민주당이라서 뽑혔다기보다는 전임이 싫증나서라는 이유가 컸고, 그렇기 때문에 2018년의 선거때도 당색때문에 뽑히거나 안 뽑히기보다는 권시장의 가장 큰 실정이 된 도시철도문제에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내놓느냐에 달렸다.

물론 상술했다시피 같은 당에서 후임 시장이 선출되기는 했으나 그 후임 시장 역시 행정 능력이나 개인 처신 관련해서 논란이 심한 인물이고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권선택과 마찬가지로 하위권에서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방식 변경에 대한 논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자기부상열차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트램으로 방식 변경을 추진, 수 년의 개통 연기를 초래하여 트램성애자, 권트램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대전시민 여론조사와 타운홀 미팅에서도 70% 이상이 자기부상열차(고가철도)에 몰표를 던졌고 착공이 확정되었는데 그걸 어거지로 트램으로 결정했다. 심지어 자기부상열차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까지 끝낸 걸 엎었다. 만일 원안 그대로 착공되었다면 2018년 초 현재 완공을 바라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트램방식으로 어거지로 반향을 트는 바람에 수많은 절차를 다시 처음부터 되밟는 낭비를 하게 되며 현재는 당초 계획으로부터 무려 9년이나 밀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진행이 지지부진한 현 상황으로 보건데 2027년 완공조차 과도한 목표로 보일 정도. 게다가 대전 도시 교통이 도로에 비해 차량이 과도하게 많은 구간이 많은 편인데, 트램 방식은 완공되더라도 대전의 교통을 오히려 대폭 악화시키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대전시민들 일각에서도 극심한 반발이 일고 있으나 권선택은 비민주적인 행보를 보이며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도솔산 월평공원 존폐 논란

도솔산을 깎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계획 때문에 환경론자들로부터 모순적인 태도 아니냐는 논란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권선택 시장이 내놓은 대안은 공원의 70%를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개발하고, 30%를 개발하여 민간업체에 사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을 진행한다는 안이기 때문에, 일몰제가 시행되어 예상되는 난개발에 비하면 지금으로선 최선의 대안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개발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미 월평공원은 국공유지가 아닌 사유지가 80%에 달하고, 불법 농경지와 쓰레기 적치장 등으로 몸살을 앓아 녹지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인데다 주변 도심의 변화때문에 2020년이면 공원 지정이 해제되므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조성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토지주들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권 시장의 개발 추진을 환영하고 있다. 월평공원은 사유지가 80%에 달한다는 점, 중앙정부에서는 예산을 편성해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는 점, 헌재 판결에 의해 토지 용도변경을 해 주어야 한다는 점, 그러한 일몰제가 시행되는 2020년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 일몰제가 시행되어 토지의 용도제한이 풀리면 난개발이 일어날것이 불보듯 뻔하다는 점을 들어 권선택시장의 대안을 통한 월평공원의 개발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측에서는 '대전의 허파'를 없앨 수 있냐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개발 측에서는 도로가 없는 맹지이고, 지역이 산지이기 때문에 난개발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 주장하는데, 반대측에서는 산이었던 지역을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한 곳이 많다는 점을 보면 근거가 약하다고 보고 있다.

 

권선택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정치자금법 위반

 

아시안 게임 유치 선언

2017년 3월 초, 뜬금포로 2030 아시안 게임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재정문제는 충청권 광역단체 공동 개최로 지자체들이 비용을 분담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고, 서남부권 도안신도시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겠다는 것이 복안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지역에 시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중앙정부의 예산으로 경기장 등 스포츠시설을 지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어 무작정 황당한 소리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김세환 前 대전 시티즌 사장은 지금 당장 구단주를 맡고 있는 대전 시티즌 구단 하나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아시안게임을 유치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발표를 한 시기가 임기 후반인 데다 트램 논란과 당선무효형이 걸린 재판으로 영향력이 떨어져가고 있을 때고, 최근 수 년 간 지방자치단체들이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해 몸살을 앓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말을 듣지는 못했다.

결국 충청권 유치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서류제출조차 하지 못했고,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도하로 결정되었다.

 

대전 시티즌 구단주

권선택은 대전 시티즌 구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이후 역사상 최악의 구단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권선택이 재임하고 있던 기간 대전 구단의 성적이 단적으로 봤을 때 구단 역사상 가장 안좋다.

2014 시즌 중반 시장직에 취임한 이후 대전을 승격으로 이끌었던 김세환 사장을 정치적인 이유로 내보냈으며 인사 선임에 있어 전득배, 윤정섭 같은 자칭 축구 전혀 모르는 인물인 정치적 측근 인사를 낙하산으로 꽂아주기만 급급했으며, 전임 구단주였던 염홍철과는 다르게 구단에 별다른 애정과 투자 없이 방치해서 2015년 대전이 승격한지 1년만에 재강등되자 팬들이 강등권선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특히 2016 시즌 중반에는 대전 구단의 예산을 대량 삭감하면서 대전 시티즌은 2016시즌 K리그 유일의 여름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하지 않는 구단이 되었으며, 주전 선수 이탈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여 끝내 승강 플레이오프 진입에도 실패했다. 이것 이외에도 권선택 재임 기간 내내 성적적인 측면을 비롯한 모든 측면에서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던 대전 시티즌은 2017 시즌에는 1부리그 최하위도 모잘라 2부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창단 20주년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또한 대전시장직을 박탈당하기 직전이었던 2018 시즌 전, 윤정섭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대표이사로 김호를 선임하였다.

축구 경영이나 행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시민구단 특정상 대전 팬들과 대전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인물을 대표 이사로 선임 했었어야하지만 그런 인물은 고사하고 과거 구단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불명예스럽게 퇴진하며 대전을 암흑기에 몰아넣었던 인물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선임한 것에 대해서 크게 비난받아야만 했으며, 이후 김호가 대전 시티즌 게이트급으로 문제가 커질만큼 각종 막장 행보를 선보이고 구설수에 오르면서 비난은 배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전 시티즌 팬들 중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해서 권선택 시장을 뽑았음에도 권선택 시장 본인에 대해서는 싫어하는 사람이 상당하다.

 

권선택 기자회견
권선택 기자회견

 

권선택 일화 여담

한화 이글스 팬들로부터도 굉장히 까였다. 우선 교통난이 장난이 아닌 한밭경기장 근처에 트램을 깔겠다는 계획부터 야구장 신축에 대한 여론은 거들떠도 안 보면서 매년 시구는 꼬박꼬박 하러오는 모습 때문이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대전 청년구단이 나왔을 때 중앙시장 내 최악의 입지조건인 곳에 청년몰의 위치를 선정한것으로 비판을 받았다. 물론 음식의 위생이나 맛을 신경쓰지 않고 방만한 경영을 일삼은 식당주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청년몰이 위치한 곳이 누가봐도 젊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 같은 곳에 위치해 있던 것이 가장 큰 패착으로 꼽혔다. 이에 백종원과 MC들에게 까인 것은 물론이고 아예 방송에 자료화면으로 당시 중구청장과 함께 출연까지 했다. 이걸 보던 시청자들에게 탁상행정이라며 욕 오지게 얻어먹은 건 덤. 결국 폐업까지 되었다.

염홍철, 박성효 등 전임 시장들과의 관계도 험악하다. 특히 염홍철 시장과의 관계는 최악 수준인데, 2006년 -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것도 있지만, 염이 후임 시장을 위해준다고 아쉬운 소리 해 가면서 대전 2호선 예타 통과시켜놨더니 그걸 뒤엎어서 거하게 통수를 쳐버렸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런데 정작 염홍철은 박성효와 권선택이 대전시장 선거에서 대결할 당시 자신이 새누리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중립적인 척 하면서 은근히 권선택을 밀어줬다. 박성효 시장과의 관계도 서로 네거티브를 심하게 해대다 보니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임에도 험악하다.

업적은 없고 까일 곳은 하도 많다 보니 전 부산광역시장 서병수와 많이 동일시된다. 따지고 보면 공통점도 많은데, 일단 자기가 가진 힘을 이용해 인사권을 행사했으며 탁상행정과 불통행보로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더군다나 염홍철, 허남식 등 전임 시장들과 안희정, 김관용, 이시종, 김기현, 이춘희 등 주변 단체장들이 워낙 뛰어나거나 멀쩡한 사람들이라서 비교당하며 더 까였다. 게다가 후임 시장들의 평이 좋지 않은 것도 공통점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두 사람을 동일시하는 건 서병수한테는 실례이기도 한데, 서병수는 그나마 전과자는 아니기 때문에 국회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권선택 근황

목디스크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부인인 윤수의 여사의 간호를 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하며, 이후 무난히 퇴원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사면론이 제기되었다. 사면될 경우 선출직 선거에 다시 나갈 수 있지만, 상술한 행보들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서 낙선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9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대선 경선 현장투표장에 오랜 시간 잠행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대전 지역에서 그의 영향력이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권 전 시장의 최측근들이 이재명 후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허태정 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시장 출신 권선택
대전시장 출신 권선택

 

권선택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중

60,046 (52.19%)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중

45,148 (47.87%)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중

32,982 (29.16%) 낙선 (2위)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322,762 (50.08%)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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