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이다. 공무원 재직 시절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을 지냈다.
김승수 의원 부동산 재산 고향 학력 프로필 (+땅투기 의혹)
김승수
金承洙 | Kim Seungsu
출생
1965년 7월 5일 (56세)
경상북도 상주군 모서면
(現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거주지
대구광역시 북구
경기도 고양시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대구 북구 을 당협위원장
학력
대구봉덕초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졸업)
영신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행정학 / 학사)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MBTI
ENTJ
약력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만23세)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
제10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권영진 시정)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
김승수 생애 학력 고향 프로필
1965년 7월 5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대구영신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김승수 행정 및 정계 활동 경력 이력
1988년 만 23세에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주로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였다.
초기에는 대전광역시청에서 근무하다가 1995년 내무부(현 행정안전부)로 전출하여 행정자치부 자치행정팀장, 지방혁신관리팀장,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직을 맡았다. 2011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이하 2급, 고공단 나급)을 지냈고 2015년 말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내정되어 2018년 중순까지 근무하였다. 이후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직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총선이 1년 정도 남은 2019년 4월 현재 시점에서 후임인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21대 총선 출마설이 지역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다. 주로 거론되는 지역구는 대구 북구와 상주-군위-의성-청송인데 북구 갑 지역구는 막말로 파문을 일으켰던 전임 행정부시장 정태옥 의원이 있고 북구 을 지역구는 민주당 의원이 꿰차고 있어 현재 한국당의 당협위원장이 없는 무주공산이다. 그리고 상주-군위-의성-청송은 친황으로 꼽히는 김재원이 현역으로 버티고 있지만 당협위원장을 차지하지 못한데다가 같은 TK 내인 대구 북구 을로 지역구 이동설이 돌고 지역정계에선 현역들의 교체를 원하는 지역민들의 바람이 생겨나고있다. 이러한 상황들이 맞물려서 지역정가에선 결국 선출직에 김 단장과 같은 사람들이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2019년 12월 4일 공직에서 퇴임하였고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12월 12일 자유한국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면서 북구 을 경선에 나섰다. 현 국회의원인 민주당 홍의락이 약해보였는지 전직 국회의원 2명을 포함해 6명이 달려들었다. 경선 상대로는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오성 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이범찬 국정원 차장보, 서상기 전 의원, 주성영 전 의원과 공천 대결을 벌였다.
1차 경선에서 권오성 전 지청장, 이달희 전 정무실장과 함께 살아남았고 2차 경선에서 승리하여 북구 을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선 승리 요인으로는 다른 경선 상대자들은 문재인 정부 심판 어쩌고 하는 거기서 거기인 캐치프레이즈를 선거 사무소 건물에 내건 반면 색다른 의지를 내걸어 참신하다 평가받은 점, 대구시 행정부시장 경력 등 정책 실무 경험이 높게 평가받은 점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원내 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 국회의원과 재선 이상 국회의원으로 나누어서 평가했으며, 배현진, 김은혜, 서범수, 김웅, 박수영, 태영호, 김미애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재선 이상 중에서는 박성중이 1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비판적인 몇 없는 국회의원이다. 지역구가 대구 내에서 경북 출신이 많이 거주하는 북구 을인 점을 고려하면 의외인데,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청, 경상북도청 등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북구 강북 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이건희 미술관의 비수도권, 대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구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2021년 2월 24일 문체위에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마비노기 세공 확률 공개 거부 사건,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등 관련 논란에 대한 법에 우려를 표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청소년 사행성, 재산권 침해 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면서도 “업계 입장에서 소비자 보호장치가 과도하면 산업 발전이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외국계 게임업체와 동등한 규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없다는 의견도 있어 법률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승수 의원이 명시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반대하지는 않은 점,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과 그 폐해에 대해 공감을 표한 점, 김승수 측도 유저들과의 소통 의지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심사활동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김승수 논란 사건 사고 부동산 땅투기 의혹 혐의
땅투기 의혹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김승수 의원은 아버지께 적법 증여받아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먼저 권익위와 관련한 제 사안은 부동산 명의신탁이나 업무상 비밀이용과 같은 부동산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문제가 된 답(畓)은 제가 태어나기 전인 1949년부터 아버님 소유의 땅으로 제게는 많은 추억이 남아 있는 토지"라고 밝혔다. 그는 "공직에 있던 저는 농지 증여시 소유가 불가하다고 하여 은퇴 후 귀촌할 때 증여받기로 하고 제 상속 예정 토지만 아버님 소유로 남겨뒀었다"며 "주변의 자문을 듣고 증여를 받은 후, 국회의원 임기 수행 기간 동안에는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이 불가능하므로 아버님과 계약했던 동일한 임차인과 동일 조건으로 위탁경영 계약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해당 농지는 현재도 아버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마을 뒷산에 연접한 논으로 총면적 700평, 공시지가 ㎡당 19500원으로 전형적인 농지다. 투기와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토지 취득 경위가 소명돼 이미 매각됐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다"며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김승수 선거 이력 경력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 을)
84,378 (61.68%)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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