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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6. 2. 12:25

나윤경 교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페미니스트)


대한민국의 교수, 페미니스트. 연세대 교육학과를 나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페미니즘 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차관급인 제8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교수 시절까지는 평생 '나임윤경'이란 이름을 사용해 왔지만,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취임한 근래에는 나윤경이란 이름을 쓰고 있다.

 

나윤경 교수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페미니스트)

 

나윤경 프로필
나윤경

 

활동명

나임윤경(부모 성 함께 쓰기)

 

본명

나윤경(羅允慶 / Nah, Yoon Kyeong)

 

출생

1965년

 

학력

연세대학교 (교육학/학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성인여성교육/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박사)

 

경력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성평등센터·젠더연구소 소장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나윤경 논란 및 사건 사고

연세대 논지당 사건

소나기가 갑자기 떨어져 몇몇 남학생들이 여학생 휴게실 앞의 처마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있을 때, 나윤경이 소장으로 있는 성평등센터 측이 "남학생들은 여학생 휴게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휴게실 아니냐? 그냥 아무 곳이나 앉거나 누워서 쉬면 되지 않느냐? 여기서 나가라."라고 명령하며 일어난 논란이다.

 

나윤경 인터뷰
나윤경 인터뷰

 

래디컬 페미니즘 옹호

양평원 원장 취임 후 한 인터뷰에서 '양성평등 교육'과 '페미니즘 교육'은 다르면서 현재까지 양평원 교육은 '양성평등 교육'에 머물러 왔고 '양성평등 교육'을 넘어 '페미니즘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혼·비연애·비출산·비섹스를 일컫는 이른바 4B를 실천하고 남성을 배제해야 '진정한 페미니스트'로 인정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그 주장이 타당하다고 강변하였다.

 

 

메갈리아 두둔

페미니즘을 말하면 으레 "너도 메갈이야?"라는 질문이 따라옵니다. 저는 그럴 때 "그게 왜 궁금한데? 네가 뭔데 좋은 페미니즘과 나쁜 페미니즘을 구별하는 거야?"라고 되물어요. 질문의 당사자가 메갈 이전에 과연 어떤 페미니스트를 알고 있었는지 궁금할 따름이죠. 페미니즘의 스펙트럼은 다양해요. 각자 자신의 맥락에 맞게 페미니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죠. 그렇게 보면 메갈이 전체 페미니즘을 대표한다고 보는 게 말이 안 돼요. 워마드도 메갈의 변종과도 같은데 사람들은 페미니즘을 워마드라고 생각합니다. 선정적이고 화제가 되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거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메갈만큼의 화력을 낸 세력이 이전에 없었다는 거예요. 우리 모두 메갈에게 빚을 지고 있어요. 메갈의 미러링(같은 상황을 성별만 바꿔 보여 주는 것)에 대한 사회 반응도 염려스럽습니다. 여성 차별과 억압이라는 액션에 단죄를 내려야 하는데 오히려 리액션에 심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일베(일간베스트)에 대해선 왜 침묵하고 있는 거죠? 결국 남성들이 일베는 아니더라도 일베 생각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걸 부정하지 못한다고 봐요.

 

2018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메갈리아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남성 우위에서 여성을 수천 년간 차별하고 무시해 왔기 때문에 남성혐오란 존재하지 않으며, '남성에 대한 부정적 표현'은 여성혐오에 대한 리액션을 드러낸 것일 뿐 똑같이 '혐오'라는 단어를 붙일 수 없다는 주장도 했다.  또한 일베에 대해서 남성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선동을 하였다. 하지만 일베와는 다른것이 남성들은 일베에 대해서 쓰레기사이트라고 이미 인식하고 있으며 꾸준히 배척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교가 잘못된것이 일베는 여성혐오가 중심인 사이트가 아니라 극우가 중심인 사이트이며 여성혐오는 부가적인 요소에 불과하나 메갈은 남성혐오가 중심인 사이트이다.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논란

2021 4월경, 양평원 공식 유튜브 계정과 공식 홈페이지인 '젠더온' 올라간 영상 내용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이며, 스스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증명해야 시민적 의무가 있다' 라는 나윤경 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사건이다.

 

나윤경 잠재적 가해자 논란
나윤경 남자 잠재적 가해자
양평원 교육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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