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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 FILES/Fashion & Beauty / / 2023. 10. 22. 13:09

버버리(BURBERRY) 로고 AI 파일(일러스트레이터)


버버리 로고

 

버버리(BURBERRY) 로고 일러스트레이터(AI) 파일

 

버버리 로고 파일입니다.

글 하단의 <파일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벡터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버버리 브랜드 특징

영국의 아이콘

‘영국이 낳은 것은 의회 민주주의와 스카치 위스키, 그리고 버버리 코트이다’ 버버리의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가 남긴 말은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버버리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버버리의 초창기 대표작인 개버딘 소재는 농부, 양치기와 같은 서민의 작업복에서 시작해 영국 왕실에서 입는 옷이 되었다. 에베레스트, 남극 정복 등이 열강 사이의 자존심 경쟁이 된 1900년대 초반, 버버리는 영국의 탐험가들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1919년, 조지 5세(초창기 버버리 레인코트를 즐겨 입은 에드워드 7세의 아들)는 왕위에 오른 뒤 토마스 버버리에게 영국 왕실에서 입을 재킷과 코트를 만들어 납품할 것을 명했다. 1955년과 1989년, 버버리는 영국 여왕의 품질 보증서이자 왕실에 제품을 납부할 자격증의 일종인 로열 워런티를 획득했고, 여섯 차례 수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영국의 전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2002년, BBC 방송국이 백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윈스턴 처칠은 28.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한 바 있다)은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즐겨 입어 트렌치코트가 영국을 상징하는 옷으로 인식되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되었다. 2000년대 말 영국 웨일스에 있는 버버리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각지에서 이를 반대하는 운동이 일어난 것은 영국 브랜드로서의 버버리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당시 영국 노동당의 소속 의원은 ‘버버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고 쓴 대형 카드를 버버리 본사에 보냈고, 찰스 왕세자까지 나서 버버리의 해외 공장 이전에 유감을 표했다.

 

이와 같이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영국 여왕부터 시드 비셔스(Sid Vicious, 영국 출신의 펑크밴드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의 베이시스트)까지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 입는 옷이었고 영국인들이 즐겨 찾는 펍(Pub, 영국식 선술집 겸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옷이었다. 트렌치코트는 ‘영국다움(Englishness)’의 상징이다.

 

 

디지털 브랜딩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명품 브랜드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해 왔다. 2009년 9월, 버버리는 2010년 겨울/봄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은 물론 70여 개 온라인 뉴스 채널을 총동원한 대규모 중계를 통해 전 세계 1억 명이 패션쇼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었다. 2010년에는 광고 캠페인에 디지털 인터랙티브(Digital Interactive, 온라인 상에서도 제품을 확대하고 회전해볼 수 있도록 해 매장에서 실제로 제품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함) 촬영방식을 도입했다. 광고를 찍을 때 총 40여 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이 마우스를 이용하여 제품을 360도 회전하고 확대하여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수 있는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를 마치 매장에서 구경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11년, 버버리는 온라인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비스포크(bespoke) 트렌치코트를 론칭했다. 비스포크 트렌치코트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직접 트렌치코트의 길이, 소재, 컬러, 디자인, 세부적인 장식 등을 골라 ‘나만의 트렌치코트’를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제품을 주문을 하면 영국 요크셔(Yorkshire)에 있는 버버리 공장에서 만들어져 최장 8주 뒤 특별 한정판임을 입증하는 번호를 달고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는 보통의 트렌치코트보다 2배 이상 가격대가 높지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트렌치코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2013년 버버리는 구글과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구글의 디지털기술과 버버리의 감성을 조화시키는 시도를 했다. 그 결과, ‘버버리 키시스(Burberry Kisses)’라는 플랫폼(Platform)이 만들어졌다. 이 플랫폼의 유저들은 구글 크롬, 카메라, 휴대폰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통해 버버리 키시스(kisses.burberry.com)에 방문하여, 화면에 자신의 실제 키스 마크를 담을 수 있다. 또한 버버리에서 제공하는 뷰티 립 컬러를 선택하여 화면에 담신 키스 마크의 색상을 바꿀 수 있고, 마지막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랑을 담은 키스 마크를 애인과 친구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에 감성을 담은 독특한 프로젝트로 인정받았으며, 디지털 브랜딩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자료실에서 다운로드

 

 

 


※ 위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했습니다.
※ 아래의 홈페이지 링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7144&cid=43168&categoryId=43168#TABLE_OF_CONTENT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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