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R CLUTCH 102 (맥북 15인치 파우치)_RAWROW 15inch macbook clutch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된다.
로우로우 맥북 파우치 !
헬로맥에서 신형 터치바 맥북을 산지 반년이 넘어서야 올리게 되다니..
(내 게으름에 깊은 반성을 하게 된다..)
2017년형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_2017 Macbook Pro 15inch touchbar[꿀팁/맥북후기]
맥북을 살 때부터 '맥북 파우치는 로우로우에서 사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얇은 가죽 파우치도 많이 쓰는데,
보호 기능이 약한 것 같아서 난 패스 !
벌써 로우로우 제품이 5개나 있다.
안경, 가방 3개, 이번에 소개하는 맥북 파우치까지.
그래도 아직 살 제품들이 더 많은 로우로우 제품들이다.
상수에 있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사왔다.
30% 할인하던 기간에 사서 더 기분 좋게 구입한 클러치.
쇼핑백도 로우로우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지퍼팩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서 좋았다.
포장 안된 상태로 쇼핑백에 담아주는 곳도 많은데,
꼼꼼히 신경 썼다는 인상을 주는 부분이다.
음.. 음..
태그 대충 한번 훑어 주고 ~
로우로우 맥북 파우치의 포인트 !
손잡이 부분이다.
가죽으로 앞뒷면을 가르며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손잡이 부분.
이렇게 생긴 이유는 들고 다닐 때 손 넣고 잡기 편하기 위해서다.
이유있는 디자인이 너무 좋다.
로우로우 가방 처음 본 사람들은
표면의 스크래치를 의아해 할 수도 있다.
로우로우 가방은 기본적으로 표면에 왁스처리가 되어 있어
이러한 스크래치는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청바지 왁싱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한 것 같다.
이제 내부를 살펴 보면, 수납할 공간이 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우로우의 컬러인 노란색 포인트가 눈에 확 드어온다.
신형 맥북보다 더 큰 구형 맥북으로도
문제 없이 들어가는 사이즈.
가운데 부분은 이렇게 지퍼를 열고,
충전기처럼 부피가 있는 것들을 넣으면 된다.
맥북 반대편 공간에는
책, 필기구 등 필요한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웬만한 것들은 다 들고 다닐 수 있다.
필요한 것 다 넣으니 좀 뚱뚱해진 클러치.
사용한지 반년 넘게 흐르니, 맥북이 점점 무겁게 느껴진다.
(구형보다 가벼워져도 점점 무거워진다. 인간이 이렇다.)
이제는 충전기도 잘 안 넣고 완충해서 맥북만 가지고 다닌다.. 허허..
이 클러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맥북 보호용이라서 완충재가 충분히 들어가다보니 좀 무겁다.
그리고 어깨끈이 있었으면 더 편하게 사용했을텐데, 계속 들고 다니기에는 손목에 무리가 갈수도 있다.
완충해서 맥북만 넣고 다니자. 완충하면 충분히 하루 쓸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확인해보고 사는게 좋다.
참고로 로우로우는 자사 제품이 3개 있으면 30% 할인해준다.
(할인 받으려면 매장 방문해서 구매해야 한다.)
1개에 10%씩 최대 30%. 완전 좋은 혜택.
현재는 다 솔드아웃.. 베이지 컬러만 남아있다.
부족했던 부분이 보완돼서 더 좋은 노트북 클러치가 나오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