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의원 고향 재산 나이 학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정의당 소속으로 현재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배진교

裵晋敎 | Bae Jingyo

출생

1968년 8월 26일 (53세)

전라북도 정읍군

본관

성주 배씨

거주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대성유니드별빛마을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정의당 원내대표

정의당 남동구 지역위원장

재임기간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학력

관악고등학교 (졸업)

인천대학교 (토목공학 /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 학사)

인천대학교 (행정학 / 석사 수료)

종교

천주교 (세례명: 토마스)

병역

전시근로역(수형)

경력

민주노동당 남동을 지역위원장

남동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민선5기)

남동이행복한재단 이사장

인천광역시교육청 감사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

심상찮은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전략회의 의장

배진교 의원 고향 재산 나이 학력 프로필

배진교 생애 학력 이력

1968년 8월 26일,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태어났다. 서울관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다. 인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중 학생운동으로 1년간 복역하고 제적 당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하였다.

20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다. 인천 남동공단 부품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기에 새끼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배진교 정치 활동

민주노동당에서 인천연합 정파에 속했다.

2003년 민주노동당 남동구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호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구청장인 한나라당 윤태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호웅의 국회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로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통해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노동당의 후신 통합진보당에 속하다가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후 통합진보당을 탈당하여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정의당의 후신 정의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장석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남동구청장 낙선 후 2014년 9월부터 인천시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구청장과 비교하면 역할과 위상이 꽤 떨어지는 개방형 감사관 자리에 지원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려다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후보와 단일화하였다. 반면 같이 치뤄진 남동구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정의당 최승원 후보로 단일화되며 결국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당에서도 남동구를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정미, 노회찬, 심상정 등 당내 정치인들이 직접 나서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이 울산광역시 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민중당에게 전패하고, 창원시나 거제시 등 노동자 밀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해서 사실상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중 승리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결국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2019년 9월부터 정의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에는 김종대 의원 단독으로 평화본부장 활동을 했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 순번 4번을 할당받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여담이지만 경선에 참여한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1,2번은 청년할당 3번은 홀수순번에 여성 후보가 포함되는 비례 명부의 규정으로 인해 4번으로 출마하게 됐다. 같은 이유로 득표율 2위와 3위를 기록한 신장식, 박창진 후보는 각각 6번-8번에 배치됐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합의 추대로 21대 국회 1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2020년 9월 1일 정의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하였다. 또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다.

2020년 9월 27일까지 치뤄진 선거 결과 27.68% 로 김종철 후보에 이어 2위를 하였으며 양자구도의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에 앞서 10월 3일 1차 투표에서 3위였던 박창진 전 후보와 연대했다. 그러나 44% 2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배진교 논란

7회 지방선거 홍보물에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같이 찍힌 사진을 편집하여 사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발생하였다.

2020년 8월 18일 박정희 前 대통령의 묘를 파묘하는 데 찬성한다는 논평을 내어서 논란이 있었다.

배진교 여담 일화 인간관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당적으로 당선된 유일한 남성 국회의원이다. 게다가 본인이 군복무를 한 적이 없고 여군 출신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21대 총선에서는 정의당 당적으로 당선된 국회의원 중 군 복무를 한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다.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조직위원장이며 정의당 당원인 배진교와 동명이인이다. 대구의 배진교는 성소수자 여성인데, 시장에서 보세 옷을 팔다가 민주노동당 최진숙 후보가 커밍아웃을 하고 총선에 나가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진보신당이 생겼을 때부터 진보정당과 함께했다. 2019년 9월 인천의 배진교는 정의당 평화본부 본부장, 대구의 배진교는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이다.

정의당 정치인중 지역기반이 있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남동구청장을 한 번 하기도 했고, 2018년 지방선거 구청장 선거에서도 22%나 득표하기도 했다. 국회의원이 된지 얼마 안 되어서 남동구에 바로 지역구 사무실부터 차렸다. 길 가다 보면 플랜카드도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