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성제준 나이 학력 정치성향 유튜브 프로필

대한민국의 우파 유튜버. 채널 초창기에는 '성제준의 책 읽는 서재'라는 도서 리뷰(예: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괴테의 파우스트)가 주된 콘텐츠였지만,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서 설민석의 견해를 비난하는 영상을 만든 것이 크게 인기를 타면서 아예 채널 정체성 자체를 우파 유튜버 채널로 바꾸었다.

유튜버 성제준 나이 학력 정치성향 유튜브 프로필

성제준

Sung Jaejun

출생

1991년 6월 15일 (32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6cm, 65kg, O형

가족

부모, 형

학력

내정중학교 (졸업)

수내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독일어교육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직업

유튜버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jaejunsung/featured

성제준 윤서인의 관계

윤서인이 성제준TV라는 채널에 자신의 커뮤니티에 소개하면서 '이 채널을 보면 난 아무것도 모르고 얘기하는 것만 같다'라는 식으로 칭찬하였다. 나중에는 윤서인과 성제준이 실제로 만나게 되었으며 친분을 쌓게 되었다.

2020년에는 '인라이트 스쿨'이라는 채널을 개설하여 윤서인 교장과 성제준 교감이 운영하는 계몽 학교라는 콘셉트로 시사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영상 제목을 자기 영어학원 수업 영상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영상과 동일한 '잔소리'라고 지은 것을 보면 강사로서의 이미지에 미련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인라이트 스쿨에 출연하지 않고 자신의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

성제준 방송 특징

정치 유튜버들이 으레 그렇듯이 동영상에 "큰일났다", "터졌다", "충격", "끝났다" 식으로 과장된 제목을 달아서 낚시를 하는데 막상 내용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거나, 정말 제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내용인 경우가 허다하다.

학창시절에 성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목소리와 발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신문사 칼럼니스트였던 사람치고는 어휘력이 굉장히 부실하다. 단어의 뜻을 모르고 사용하거나 '사별성'처럼 없는 단어를 지어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경심 교수의 법원 출두 장면을 보고 "오마주 되는 장면이 있었다"는 식. 이는 오버랩을 의미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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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준 논란 및 사건 사고

학생에게 인신공격, 폭언 및 지방대 차별

영어 학원을 운영하던 시절,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악담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있었는데 증거 영상들이 여럿 나오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논란이 퍼지게 되면서 그가 학원 수업 영상을 올리던 계정은 영상 대다수가 없어진 채 업데이트가 멈췄고 학원 사이트 또한 폐쇄됐다.

대학 미졸업 상태에서 졸업생 사칭

성제준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줄곧 의심이 되는 정황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라이브에서 가타카나로 'サランヘヨ(사란헤요/사랑해요)'하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해석을 못했고, 학생들에게 예문을 가르치며 말한 space debris"(우주쓰레기)라는 단어가 있는데 여기서 debris는 프랑스어 기원의 단어이며 s는 묵음이다. 따라서 발음기호대로라면 <də|briː>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성제준은 <de|briːs>라고 말하는 등 성제준 본인이 영어, 독일어에 일본어와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고 말한 것에 비해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 여러 사람들이 의심을 했고 결국 고릴라상념과 사색의 시간이라는 유튜버가 집중 조사를 했다.

성제준은 자신이 활동을 시작한 2019년경 기준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한 적이 없었다. 즉 대학생이 대졸자 행세를 하고다닌 꼴. 그 여파인지 2020년 3월경에는 미디어펜에 그동안 주기적으로 올리던 논설문이 중단되었다. 대학 나왔다면서 여전히 대학 다니는 놈이란 별명을 얻은 건 덤.

성제준은 처음엔 "하이고, 졸업으로 난리다. 학점은 다 채웠는데 졸업 논문을 아직 안 쓴 거다. 내 상식선에선 졸업한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죄송합니다. 저의 무지의 소치입니다."라고 몰라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근 대위 비난

이근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논란에 대해 아무런 근거없이 뇌피셜로 비난을 가했다가 이근에게 공개 저격을 받았다. 이근은 성제준의 아동 포르노 혐의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 과거에도 성제준이 이근에 대한 악의적인 렉카 영상을 만들어 퍼트리는 통에 고소드립이 오갔던 적도 있어 서로 감정이 좋지 않기 때문인 듯.

> 이근 프로필 보러가기

주호민 작가 비난

신과함께(영화)로 인터뷰에서주호민이 "용산참사 계기로 '신과함께' 창작…잊지 말아야"한다는 말을 가지고 성제준은 주호민이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때 철거민 편만들고 경찰들의 죽음을 모른척했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성제준이 아예 영화 자체를 안 본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신과함께(영화)는 화재를 해결하려다가 죽은 소방관이 주인공이다. 철거민에 대한 건 나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용산참사 자체가 사람들이 죽은 안타까운 일이다. 성제준이 사망 이유가 단지 화재이며 경찰과 정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과잉진압이 확인이 되었고, 청와대가 ‘용산참사가 촛불시위로 확산되지 않도록 군포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법적인 책임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건 아니다. 여기서 주호민은 누가 더 잘못했고 해결책은 어떻게 내놓아야 할지를 말한 게 아니라 사람이 죽은 것에 대해 애도를 한 것뿐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주장

영상 10분 정도에 성제준은 5.18 민주화운동이 성역화가 되었다면서 폭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조차 막는다면서 비난을 했지만 대한민국에 합법적인 정부가 들어서고 여러 조사와 미국마저 당시 광주 시민들은 불법적인 행위가 없었다고 했다.

정유라 미화

성제준은 정유라를 초청해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 정유라가 당한 것들이 언론사와 국민들 탓이라며 자신의 잘못들을 회피를 하지만 정유라에 대한 잘못된 특혜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드러났고 법대로 회수했을 뿐이다.

조국의 딸 조민은 왜 똑같이 처벌이 없냐고 하는데 대법원은 1‧2심과 같이 최종심에서 조민의 스펙들 모두 허위로 판결했고 처벌을 받았다. 그걸 떠나서 조민은 조민이고 정유라는 정유라다. 비슷한 죄를 저질렀는데 상대가 처벌을 덜 받았다고 자신이 정당화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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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대한 무지와 왜곡

헬마우스가 성제준이 출간한 <당신은 다르다> 책을 보면서 성제준이 임마누엘 칸트가 현대 자본주의를 구축했고 알랭 바디우가 자본주의를 지지했다는 점이 잘못되었다면서 지적을 하는데, 실제로 임마누엘 칸트는 인문학자이지 경제학자가 아니고, 알랭 바디우 역시 철학자인데다 공산주의를 옹호해 자본주의를 지켰다고 볼 수 없다.

아무리 인물들에 대한 기록들을 다르게 봐도 저런 해석을 할 수가 없다. 자본주의는 누가 구축을 한 게 아니라 인류에서 물물교환의 개념이 생긴 순간부터 기초가 다지기 시작했고 자본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잡히기 시작한 건 흔히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정말로 칸트랑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에 헬마우스가 자본주의를 자유주의와 혼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을 정도.

성제준은 '자유'라는 단어만 보고 자유무역이나 시장경제, 신자유주의라고만 떠올렸을 가능성이 크다. 윤서인 사단은 흔히 경제에 대한 주제를 다룰 때 자유무역이 좋다고만 하는 환상을 가졌는데, 정부의 개입이 전혀 없이 완전히 자유롭게 품질과 가격으로만 승부를 하는 자유무역은 국가의 취약한 일부 산업을 망가뜨릴 수 있으며 너무 심한 경쟁으로 경제 시스템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는 보호무역이 일단은 베이스가 된다.

이쯤 되면 성제준은 임마누엘 칸트와 알랭 바디우에 대해서 전혀 조사를 안 했고 세계사마저 제대로 읽은 적 없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성제준은 "칸트가 자본주의를 지지했다"라고 말했다가 나중엔 "칸트의 사상이 자본주의하고 연관 있다"라고 말을 바꾸는가 하면 "칸트학회장도 사실 칸트와 자본주의의 연관성을 모른다"라고 말을 꾸며내는 등 자신의 오류를 절대 인정하지 않으면서, 언제나 아는 척으로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있다.

손흥민 비하

성제준은 학생들 앞에서 ....홍민인가 흥민이. 걔 요즘 얼마 하죠? 공 차서 그렇게 돈을 벌 수 있다니.... 홍민인가 흥민인가. 걔 뭐 하는 놈이야. 축구 차서 그렇게 돈을 벌 수 있고 참.... 이라며 손흥민과 축구선수들이 피 땀을 흘려 국가를 대표해 세계로 나가면서 크고 작은 승리를 하며 얻은 정당한 수익을 비하했다.

성제준 여담 일화

자유한국당이 '세상과 통하는 자유 청년 유튜버'를 주제로 주최한 강연에 초청받아 다른 우파 유튜버들과 함께 황교안과 자리를 가졌다.

직업의모든것에 '영상 칼럼니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다. 해당 영상에서도 대학생 신분인 상태에서 자신을 '한국외대 졸업'이라고 학력위조했다.

2019년 11월, 루비박스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당신은 다르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미디어펜 객원논설위원이었는데,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성제준의 칼럼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해고됐거나 그만둔 걸로 보인다.

펜앤드마이크 출연 당시 본인이 2020년 9월/10월에 도쿄대학 대학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주장했으나, 현재까지 유학하지 않고 계속 한국에 남아 있다. 코로나19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본인은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TV CHOSUN에 고용되어 민주당 계열 인물들을 비난하는 프로그램 '똥팔육 백과사전'의 진행자가 됐다.

2022년 3월 12일 '청년월세지원 동행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97화(2022년 3월 12일 방영)에서 인터뷰에 출연했다. 사이버렉카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회차였는데, 정작 성제준 본인도 사이버렉카 노릇을 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단순히 '정치 유튜버'라고 소개됐으며, 자기가 유튜브 수익으로 거액을 벌어들인다는 내용에 대해서만 말했다.

2022년 4월에 정유라를 섭외해서 인터뷰했다.

본인이 영상에서 "제가 다뤘던 유명인들과 다르게 제가 논란이 되지 않는 이유는, 여러분이 저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헬마우스 채널에선 성제준을 비판하며 "니 실체는 나무위키에 다 박제돼 있거든?"이라고 지적하며 나무위키를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

최근엔 돈벌이가 잘 안되는지 "제 영상의 광고를 스킵하면 저한테 수익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유료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해주세요."라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