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고향 학력 이력 나이 재산 프로필 (해군 소장 출신)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21대 총선에 출마하여 67.5%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지역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윤재갑 의원 고향 학력 이력 나이 재산 프로필 (해군 소장 출신)

윤재갑

尹在甲 | Yoon Jaegap

출생

1955년 2월 10일 (67세)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송산리

본관

해남 윤씨

거주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학력

해남화산초등학교 42회 졸업

해남화산중학교 17회 졸업

광주숭의실업고등학교 12회 졸업

해군사관학교 32기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2003)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졸업 (2004)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 (2005)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2010)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반려견 행운이

병역

대한민국 해군 소장 전역 (1978년 ~ 2011년)

신체

175cm, 70kg

경력

정운함 함장 (1997~1999)

제9잠수함전단 전단장 (2005)

해군특수전여단 여단장 (2006)

제1함대사령부 사령관 (2007~2008)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 부장 (2009)

해군본부 감찰실 실장 (2010)

해군군수사령부 사령관 (2011)

목포해양대학교 초빙교수 (2012~2015)

더불어민주당 농수축산업유통특별위원장 (2017~2018)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위원장 (2017~2020,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8~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수상 내역

합참의장 표창 (2001)

국방부장관 표창 (1993)

대통령 표창 (2003)

보국훈장천수장 (200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2017)

윤재갑 생애 및 군인, 정치 이력

대한민국 해군 항해 장교 출신으로, 최종 계급은 소장이다. 해군 시절 잠수함 출신 제독이었으며 잠수함 함장 재직 시에 국방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해군사관학교 32기로 동기로는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황기철 제독과 해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원태호 제독이 있다.

2007년 김성찬 제독의 후임으로 제1함대사령관으로 보직하였다. 취임한 후에는 적 잠수함 대응 계획을 전면 수정 후 시행하기도 했다. 재임 중 "한마음 해맞이 운동"이라는, 영외 거주자 총원 평일 새벽에 근무지에 출근해 구보를 뛰라는 미칫 짓거리를 지시, 영외 거주자들에게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통한 피로감을 야기하고, 겸사겸사 조기 출근한 영외자에 맞춰주는 수병들도 생고생을 했다. 영외 거주자는 시간외 수당이라도 받지, 영내 수병들은 아무 대가도 못 받고 근무 시간만 늘고 식사도 출근한 간부들 때문에 서두르는 등, 불합리한 무보수 노예짓을 강요당한 것이다. 이외에도 불합리한 영내자 심야 TV 시청 통제 등 온갖 기묘한 짓거리들 때문에, 당시 1함대는 해군참모총장 송영무 제독의 뻘짓거리들과 함께 이단 콤보로 죽어났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했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으로 출마하여 후보사퇴한 선거 이력이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과의 경선 끝에 공천을 받으면서 초선 국회의원에 도전, 현역이었던 민생당 윤영일 후보를 두 배 이상의 큰 격차로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2021년 6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816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2인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였고, 지도부의 결정을 일단 수용하여 바로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중앙당에서 탈당을 거부한 의원을 포함한 12인의 탈당을 일괄처리할 때까지 탈당 접수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당적을 유지하였다.

이 외에도 자신의 친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하여 민주당 윤리규칙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논란이 되자 채용을 철회하였다.

2021년 8월 24일, 권익위에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한 경찰은 윤 의원의 부인이 2017년 7월 경기도 평택시 농지 10평을 2,700만 원을 매입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지었고 2달만에 당으로 다시 복귀했지만, 부인에 대해서는 농지를 구입했음에도 경작하지 않은 혐의(농지법 위반)가 인정되어 검찰에 넘겨졌다.

윤재갑 여담 일화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기 시작 이후 해외 입법례와 각종 제도의 운용 사례들을 참고하는 등 국회도서관의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2021년 국정감사 농해수위 종합

갈비탕 제품을 들고 나와 "식당과 단체급식에서만 원산지와 식육 종류를 함께 표기하도록 한 현행 원산지표시법의 대상을 가공식품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친환경 부표를 들고 나와서는 "겉에만 플라스틱, 속은 스티로폼으로 만든 이런 부표를 친환경이라 부를 수 있느냐"며 생분해성 부표 보급을 위한 정책 대안을 주문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수입산 양식 연어가 사실은 발색제 범벅이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 지적은 윤 의원의 지역구인 완도 지역이 수입 연어에 의해 타격을 입은 광어 양식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정치적 목적으로, MSG 논란처럼 합성, 인공, 화학, 범벅이라는 부정적인 워딩을 통해 수입 연어에 공포심을 조장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연어 양식 과정에서 사료로 연어의 생장에 필요한 합성 아스타잔틴을 급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발색만을 위해 급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합성 아스타잔틴이 천연에 비해 항산화 기능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있지만, 유해하다는 연구결과는 없다.

윤재갑 발언 논란

윤석열 대선후보 페이스북 모욕 및 비하 논란

2022년 2월 10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정권의 적폐수사에 관련된 답변을 하자 이에 분노하여 개만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원색적 욕설과 비하를 하여 큰 논란이 일어났다. 게다가 더욱 심각한 것은 윤석열을 깔 때 비교했던 그 개가 다름아닌 자신의 반려견이며 현재 그의 동료 의원 고민정이 하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도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식의 억지 주장을 덧붙였다는 점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어떠한 사과 글도 없이 삭제된 상태이다.

THAAD 체계 논쟁 및 태도, 거짓말 논란

페이스북에서 “사드는 중국에서 미국을 타격하기 위해 발사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한반도에서 요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미사일 상승단계에 요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이 반발한다”는 취지로 사드의 운용개념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다가, 일반인 밀덕 논객에게 반박당하자 수긍하지 않고 여의도 의원실로 내방하여 논쟁하자고 했다.

중국에서 미국 어느 곳을 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든 한반도를 지나지 않으며, 지구상에 현존하는 어떤 무기도 미사일을 종말단계나 순항단계가 아닌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한국에 배치한 사드가 미국 방어를 위한 요격용이라는 윤재갑 의원의 포스팅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퇴역 군인, 그것도 장성 출신임을 고려하면 모를리가 없는데, 대중을 정치적으로 선동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재갑 의원은 위 논객이 실제로 나타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지 반말로 여의도로 오라고 요구했고, 막상 기자를 대동하고 녹음하겠으니 만날 날짜를 달라는 댓글이 달리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답변을 기다리던 위 논객이 참다못해 의원실에 문의 전화를 넣으니 결국 글을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잠수함으로부터 군 경력을 쌓아 제독이 된 출신으로 THAAD에 대해 모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장성급이 되기 위해선 각 군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타군에 대한 정보교류도 매우 중요하다.

퇴역 제독인 사람이 THAAD에 대해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 있었다면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심지어 국회의원이 국민에게 반말로 응대하여 욕을 더 먹고 있다.

이 게시글 역시 상술한 윤석열 모욕글과 함께 어떠한 사과도 없이 삭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