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변호사 겸 전직 검사.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비리 의혹 수사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사건을 지휘했다.
이인규 나이 학력 고향 이력 부인 자녀 논란 프로필 (검사 출신)
이인규
李仁圭
국적
대한민국
출생일
1958년 1월 22일(64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학력
미국 코넬 대학교 대학원
경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부장
전체 약력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법률고문
2009년 ~ 2017년 7월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2009년 1월 ~ 7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2008년 ~ 2009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2007년 ~ 2008년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06년 ~ 2007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2005년 ~ 2006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2003년 ~ 2004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장검사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 형사9부장검사
2002년 법무부 검찰1과장
2001년 ~ 2002년 법무부 검찰2과장
1999년 ~ 2001년 법무부 검찰4과장
1997년 ~ 1999년 주미국대사관 법무협력관
1996년 ~ 1997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1994년 ~ 1996년 법무부 국제법무심의관실 검사
1994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1993년 ~ 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1991년 ~ 199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1990년 ~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1988년 ~ 1990년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1987년 ~ 1988년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검사
1985년 ~ 1987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사법연수원 14기 수료
서울대학교 법대 학사
경동고등학교 졸업
1958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출생
이인규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8년 1월 22일에 경기도 용인시에서 태어났다.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코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사시 24기(연수원 14회)를 합격하고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이인규 논란
이인규 중수부장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차를 한 잔 내놓았다. 그는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
문재인, 문재인의 운명(2011)
스스로 정치적 사망 선고를 내린 노 대통령에게 ‘항장불살’의 기본 예의를 지켜주기는커녕 ‘조리돌림’식의 수사를 진행하고 조직 내 ‘빨대’를 통해 피의(被疑) 사실을 유포하여, 결국 전직 대통령으로 하여금 극단의 선택을 하도록 몰고 갔다.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2011)
노 전 대통령 사후, 전부터 실적을 쌓아올린 기업체 수사 일에 비중을 두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었으며, 조용히 검찰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법률회사에 취직해 변호사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한 주역 3인방(이인규, 우병우, 홍만표) 중 가장 무난하게 퇴임 후 활동을 펼쳤지만, 유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일에는 "평생을 검사로만 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저승에 가서 노 전 대통령을 만나면 왜 그랬느냐 따지고 싶은 심정이다. 빚을 갚으라고 말할 것이다."라며 반발했을 만큼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비춰졌다.
변호사로 활동 중, 2015년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선 당시 검찰의 망신주기식 편파 수사와 이에 따른 보도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연결됐다는 책임론이 자신에게 집중돼 괴로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일명 논두렁 발언 등에 대해 언론플레이한 건 자신들이 아니며, 수사 내용 일부를 과장해 언론에 흘린 건 국정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평범하게 사나 했는데, 2016년 12월 '박연차-반기문 23만 달러 수수설'과 관련하여 당시 검사였던 이인규에게 다시 언론 인터뷰가 쇄도하는 웃픈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가 입을 열면 다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도 했다.
2017년 7월 다니던 법무법인을 퇴사하고 8월 출국한 정황이 밝혀졌다. 이 시기는 하필 국정원 개혁위가 소위 논두렁 시계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 시점이었다. 당사자 본인은 16일 기자들에게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를 만나러 가는 것뿐이라고 밝혔으나, 출국 후 연락이 두절된 등의 정황으로 미루어, 사정당국은 사실상 해외도피로 판단하고 있다.
언론에서 도피 의혹을 제기하자, 2017년 11월 7일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냈는데, 자기는 노무현을 수사할 때 잘못한 것이 없으며 논두렁 시계 건은 국정원 소행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짤막한 내용이다. 수사를 받으러 오라면 귀국하겠다고 한다. 그 무렵, 이전에 미국에 파견되었을 때에 거주한 연고지인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서 목격되었으며, 비자 문제로 조만간 제3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돈 받은 사실 드러날 텐데"라는 2016년 말 기사에 관해 노컷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2018년 3월 22일 패소하였고, 2018년 6월 19일 경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에서 목격되었다고 MissyUSA에 올라왔다.
위와 같은 목격담이 보도된 지 난 얼마 후인 2018년 6월 25일 돌연 또 다시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입장문을 보내어, 논두렁 시계 보도는 원세훈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2019년 8월에 미국에서 돌아왔고, 현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4길 저택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2019년 9월에 MBC 기자가 찾아가서 질문했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2018년 11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뒤 검찰에 진술서를 내기도 했다.
부인 김민정의 홈앤쇼핑 취업 청탁과 주식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인규 가족 관계
부인 김민정과 사이에서 자녀는 1남 1녀를 두었으며, 현재는 손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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