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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4. 1. 11. 20:12

이지은 나이 고향 경찰 경력 학력 프로필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역임)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이지은 나이 고향 경찰 경력 학력 프로필

 

이지은 프로필1
이지은

 

이지은

Lee Ji-eun

 

출생

1978년

 

국적

대한민국

 

최종 계급

총경

 

 

학력

경찰대학 (17기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 (범죄학 / 석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법심리학 / 박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경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서울경찰청 정책부

서울 은평경찰서 연신내지구대장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장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이지은 생애 고향 학력 이력

2001년 경찰대학 17기 졸업 이후 내근직을 지냈다.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소속으로 부임하던 경감 시절 폭언과 수사 축소 의혹이 제기된 검사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검찰청 앞에서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하필 미니스커트에 선글래스 차림이어서 더 눈길을 끌었는데, 이지은 총경은 나는 남자 경찰도, 여자 경찰도 아닌 경찰 이지은으로 살고 싶으며 평소에는 내가 좋아하는 옷으로 다니고 싶다 라고 밝혔다. 옷차림에 큰 의미가 없었고 제복을 입거나 굴레에 두는 것이 아닌 편하고 좋아하는 옷을 고른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경찰 이지은이지은 미니스커트 시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찰 재직 중 한양대 로스쿨도 졸업하고 2017년 제6회 변호사시험을 통해 변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엘리트라 경찰 내부에서도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2017년 지구대장으로 부임하며 화제가 되었다. 경찰대학 17기 기수 중 가장 승진이 빨랐으며, 동기는 물론 윗 기수들보다 빠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었기에 고스펙자가 선택하지 않는 지구대장 직을 굳이 고르며 현장으로 간 것에 대해서 의아함이 많았으며 청장이 말리기 까지 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지구대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 경찰대에 들어갔을 때 되고 싶었던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고 주민들과 범죄를 예방하는 현장의 경찰이었다"고 밝혔다.

 

지구대장 시기 관내 강간 사건이 발생하는 등의 우범지대로 이사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대장은 직접 범죄를 잡는 등 현장직을 고수했으며 당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CCTV가 설치되지 않는 곳이나 도어락이 설치되지 않은 집들을 돌며 설치를 권유하거나 관공서에 직접 문의를 넣는 등 행보를 보이거나 경찰법률보험 시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당시 민갑룡 경찰청장이 "승진해야하니 본청으로 들어오라"며 권유했으나 현장에 남겠다며 이를 거절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경찰서 화양지구장으로 근무하다 지구대장으로는 경찰 역사상 최초로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자 87명 중 8명인 여성 경찰관 중 하나였다. 17기 기수 중 최초의 총경이었기도 하다.

 

> 민갑룡 프로필 보러가기

 

이지은 경찰 총경이지은 총경 승진

 

인사발령과 퇴직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립 방침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강화에 반발하였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2022년 7월 23일 류삼영 전 총경이 주최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참석했다가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에서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으로 발령되었다. 직전 경찰학교 과장은 총경(경찰서장급)급이지만 상황팀장은 경정급 인사이기 때문에 좌천이 확실한 것이었다.

결국 2024년 1월 5일 퇴임식을 하고 경찰을 떠난 사실이 1월 11일 알려졌다. 실제로 이지은 총경은 5일 열린 퇴임식에서 "경찰국을 반대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좌천 인사를 받은 이지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이지은 정치 활동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 내부망을 통해 ‘경찰 동료분께 드리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하며 “동료들의 희생으로 쌓아 올린 이 계급장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경찰 동료들께 진 이 빚은 평생 갚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종합해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류삼영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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