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은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현재 정의당 소속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일하고 있다.
정의당 권수정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승무원 출신)
권수정
權秀靜 | Kwon Soo-joung
출생
1973년 8월 10일 (48세)
충청북도 괴산군
현직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정의당 강서구 지역위원장
정의당 전국위원
학력
충남대학교 (물리학 / 학사)[2]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단체학 / 석사 수료)
약력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나라바꾸는여성선거대책본부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15,16기 정책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TF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의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권수정 정치 활동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있다가 2008년 분당사태 때 탈당, 그 후 노동정치연대 소속으로 있다가 2015년에 정의당에 입당했다.
2017년 6월 출범한 정의당 내 의견그룹 '진보좌파'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2017년 정의당 당직선거에서 서울시당 대의원과 영등포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아시아나에서 노조활동에 힘쓰다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의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당내 경선에서 정혜연, 오현주와 3파전을 벌였는데, 오현주와의 단일화를 통해 정혜연을 꺾고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경선 과정에서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의 지지를 받았다.
개표 결과 무난하게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진보정당에서 8년 만에 당선된 서울시 시의원이다. 선거 출마로 휴직하였으며, 임기 종료 후 복직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본업은 객실 승무원이다.
그런데 아시아나항공에서 복직계 제출 등 복직 의사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8월 24일 권수정 의원의 강제 퇴직 여부를 심사하기로 한다. 권 의원과 아시아나항공 노조 측은 이것이 권 의원을 퇴직시키기 위한 계획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등의 기업에서는 노동자가 선거를 통해 공직을 맡게 될 경우 공직을 맡는 동안의 기간을 무급휴직 처리하되 근속기간은 인정하고 있다.
2019년 정의당 동시당직선거에 출마한 양경규 당대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권수정 본인은 당직선거에서 전국위원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5월 정의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7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통해 내정된 후보자의 이름이 기표소 안에 표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2018년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도 있었던 일이고, 당시 항의를 통해 재발방지를 약속받았으나 2020년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강서구 지역위원장과 전국위원으로 선출되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궐위로 인한 2021년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출마선언을 하면서 한 "서울을 해체하겠다"라는 발언이 구체적인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는 서울시민들에게 큰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발언이라 일각에서 논란을 제기하였다. 물론 해당 발언은 서울 인구 적정화와 균형발전 전략 시행을 통한 수도 이전 등이 골자로 된 내용이긴 하지만, 이러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서울 해체'와 '수도 이전'이라는 말이 들어간 이상 해당 선거의 유권자인 서울시민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백번 양보해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라면 이런 말을 해도 논란이 그나마 덜하겠지만. 차라리 같은 공약을 내세우더라도 워딩을 다르게 가져갔더라면 거부감이 덜했을지도 모르지만, 서울시장에 나선다는 후보자가 과격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서울 해체'라는 키워드를 언급한 부분에서부터 선거에 있어서 큰 리스크를 스스로 안고 간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사건의 여파로 정의당이 전국위원회에서 무공천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결정되었다.
정의당 내에서는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의견그룹인 전환에 소속되어 있다.
권수정 선거 이력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비례대표
480,371 (9.69%) 당선 (1번)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53,840 (1.21%) 낙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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