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 김희영 나이 국적 경력 자녀 SNS 프로필 (SK최태원 동거인)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 및 티앤씨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티앤씨 김희영 나이 국적 경력 자녀 SNS 프로필

김희영

Chloe Heeyoung Kim

국적

미국

출생

1975년 12월 (47세)

가족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최시아

경력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

티앤씨재단 이사장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loe_tnc_?igshid=MzRlODBiNWFlZA==

김희영 생애 학력 이력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6세 때인 1991년 미국 일리노이 주로 유학을 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예술대학인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중퇴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1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결혼하여 2002년 아들을 출산하였고, 2006~2007년 경부터 남편과 별거하다가 2008년 6월 뉴저지 주 패세익 카운티(Passaic County) 가정법원에서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다.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조건으로 전 재산을 넘기고 같은 해 11월 18일 남편과 이혼하였다.

2008년 말에 한 모임에서 최태원 SK 회장을 알게 되어 점차 가까워졌다고 하며, 2010년 최태원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였다.

이후 2019년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 최태원과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태원은 이 때 자신은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며 “그녀는 전혀 돈에 관심이 없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2023년 10월 18일 루이비통 브랜드 행사에 최태원과 동반 참석했다.

김희영 논란 및 사건 사고

최태원과의 관계

2015년 12월 29일 최태원 회장이 언론에 부인인 노소영과 오랜 기간 불화로 별거 중이며 동거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신을 보내 세간에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태원은 서신을 통해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매듭짓고 결자해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노소영은 이혼해주지 않겠다고 나섰다.

악플 및 가짜뉴스 피해

최태원이 2003년 교도소에 수감됐을 당시 교도소 심리 상담을 통해 서로 만나게 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는 악플러들이 고의적으로 퍼뜨린 허위 루머라는 점이 재판을 통해 밝혀졌다. 당시 구치소에는 심리상담가를 통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최태원과 김희영을 향한 악플의 중심에는 60대 주부 김 모 씨가 있었는데, 김 모 씨는 노소영 등 재벌가 회장 부인들의 모임인 “미래회”의 전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모 씨는 2016년 초 인터넷에 주부 카페를 개설한 뒤 회원들에게 최태원과 김희영에 대한 가짜뉴스를 올리며 회원들에게 비방 악플을 달라고 선동했다. 자신도 수년간 악플을 달다가 결국 검찰에 기소되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2019년 유죄 판결을 받았고 민사 소송에서도 패소하여 1억 원을 김희영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