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야기/정치
곽상도 자녀 아들 화천대유 취직 및 퇴직금 50억 뇌물 혐의 정리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겪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곽병채가 근무하고 있었으며, 퇴직금으로 무려 50억 원을 받은 것이 알려지며 발생한 논란. 이 정도의 돈은 대기업 대표로 23년 근무한 사람이 퇴직할 때나 겨우 만져볼 수 있는 수준의 거액이나, 곽병채의 근무 경력은 7년차로 실제 근무 기간은 5년 10개월이며 최종 직급은 고작 대리였다. 파문이 확산되고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최고위가 소집되자, 곽상도 의원은 2021년 9월 26일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다. 이후 곽상도는 여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10월 2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표명했으며, 11월 11일 국회에서 사퇴안이 가결됐다.그리고 2022년 2월 4일 곽상도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어 구속되었다...
2022. 4. 14.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