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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로고이야기_캐논(Canon) 로고이야기_캐논(Canon) Canon은 카메라, 프린터, 복사기 등을 만드는 일본업체이다. 이 회사는 1937년에 시작했고 현재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캐논의 제품 중 가장 친숙한 것은 카메라일 것이다. 2016년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DSLR 카메라를 만드는 기업이 없다. 한때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등 일본 기업만 있는 카메라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했기에 아쉽기도 했지만, 현재 스마트폰의 성장으로 카메라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을 보면 옳은 선택이었다. 캐논도 현재 사무용기기와 의료기기도 다루면서, 지금까지 일궈온 광학기술을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캐논 카메라의 디자인에 대해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디자이너가 루이지 꼴라니(Luigi Colani)다. ..
로고이야기_구찌(GUCCI) 로고 이야기-구찌(GUCCI) 전세계적으로 가장 트렌디한 패션브랜드인 구찌(GUCCI)는 1921년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패션하우스이다. 구찌오 구찌는 유럽의 귀족과 상류층이 모이는 런던 사보이 호텔(Savoy Hotel)에서 벨보이로 일하면서 그들의 취향과 문화를 익혔다. 이후 고향인 이탈리아 피렌체로 돌아와 가죽제품매장을 열면서 구찌를 시작했다. 구찌는 1940년대 2차세계대전 당시 모든 물자가 전쟁에 동원되면서 어려운 시기에 혁식적인 소재를 만들고, 사용하면서 이 상황을 극복해나갔다. 대마와 삼마를 이용해 직물을 만들면서 디아만테(Diamante) 패턴을 만들어냈고, 부족한 금속과 가죽을 대신해 대나무를 사용하면서 뱀부백(Bamboo Bag..
썸네일 로고이야기_디올(Christian Dior) 로고 이야기-디올(Christian Dior) 우리가 디올이라고 편하게 부르는 브랜드 디올의 풀 네임은 크리스티앙 디올(Christian Dior)이다. 프랑스어로 크리스티앙이라 읽고, 영어식으로 크리스찬으로 읽기도 한다. 1947년에 시작한 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는 1987년 이후 루이비통이 소속된 LVMH 그룹 산하에 있다. 1947 - NOW 디올은 여러 럭셔리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로고를 가장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풀 네임 워드마크로 이루어진 Christian Dior이 가장 기본 타입이다. 그러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Dior이라는 짧고, 세련되고, 발음하기 쉬운 라스트 네임으로 이뤄진다.워드마크의 서체는 세리프체로 우아하면서 날카로운 장식을 가진다. C와 D를 대문자로 사용하여 전..
썸네일 로고이야기_나이키(NIKE) 로고이야기 - 나이키(NIKE) 모르면 외계인 되는 바로 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다.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의 로고부터 시작하자. 1964-1971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의 로고다. 창업자 필립 나이트가 스포츠 신발 회사로 설립하였다. 로고를 보면, 육상 경기 트랙을 닮은 B,R,S가 겹치고 연결되어 있다. 필립 나이트가 육상 선수 출신인 점이 로고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971-present 이 전설적인 브랜드의 로고에 대한 이야기는 길다. 나이키의 역사부터 알아보자. 블루 리본 스포츠는 일본의 오니츠커 타이거사에서 신발을 수입해서 팔았다고 한다. 신발 수입으로 큰 돈을 번 필 나이트는 자신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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