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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브랜드_임태수[책/독서/서평] 날마다, 브랜드_임태수 며칠 전에 올린 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 바다의 마음 브랜드의 처음_임태수 브랜드라는 말이 유행한지도 꽤 오래됐다.디자인과에서도 브랜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말도 많이 오가고,브랜드가 구체적으로 뭔지에 대한, 그 중요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의견도 갈린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브랜드는무형의 자산으로, 일종의 지식 기반의 자산이다.유형자산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하고,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브랜드 자산화가 중시되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자의 관점에서의 브랜드는 조금 다르다.감성적인 영역을 넘어, 일종의 영적인 영역처럼 느껴진다.브랜드의 기획단계부터,브랜드 철학, 브랜드 미션 등 확고한 사상이 뒷받침 돼야일관적인 메세지를 전할 수 있고, 오랫동안 ..
썸네일 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발명, 디자인, 혁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방법)_김태수 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발명, 디자인, 혁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방법)_김태수 2번의 스타트업 경험 동안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교육받았다.발명 분야에서 특허권, 실용신안으로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단계로 인식되지만,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디자인 학교에서도 창작하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만,그것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수익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교육은 일절 듣지 못했다.요즘 같이 아이디어가 빠르게 소개되고 유통되는 시대에지식재산권에 대한 무지는 창작자에게 큰 낙담과 실망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 는유명한 제품들과 얽힌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사건들을 보여주면서지식재산권의 전반적인 내용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에 소개된 몇가지 일화를 소개한다. 1. ..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개인의 삶과 가치, 개성과 욕망을 소비하는)_최태원[책/독서/서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개인의 삶과 가치, 개성과 욕망을 소비하는)_최태원 책을 보자마자 이 생각이 들었다.'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20살에 가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지금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디자인을 리빙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는데,어찌어찌하다 보니 기계도 만들고,전자제품도 만들면서 점점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단어 자체만 놓고 보면무엇인지 알 것 같기도 하면서,저런 말이 있었나 싶다. 책 표지에 이케아, 츠타야, 무인양품 등우리에게 익숙한 리빙 브랜드들이 있다보니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무엇을 뜻하는지 감이 잡힌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
썸네일 [3/3]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팔리는 아이템, 파워 브랜드, 열광하는 고객을 만드는 하이엔드 전략)_이동철[책/독서/서평] 파트 3. 천천히, 서둘러라. 파트 3의 제목 [천천히, 서둘러라.]는 로마의 황금기를 이끈 아우구스티누스의 좌우명이다. 라틴어로는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라고 한다. 천천히 서두르라는 말은 역설적으로 들리기까지 한다. 이 말의 뜻은 몽클레르를 키운 레모 루피니의 성공전략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1. 자신의 재능을 믿으면서도 그 재능을 증폭 시켜줄 또 다른 디렉터를 늘 수혈했다. 2. 외부에 휩쓸리지 않고 정해진 속도를 지켰다. 3. 패딩이라는 대상에 집중해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4. 몽클레르는 제조원칙과 원천 기술을 통해 품질과 기술적 퀄리티를 높게 유지했다. 5. 초기 홍보 전략에서 제한된 하이엔드 유통 전략을 썼다. 천천히 서두르라는 말은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즉시 실행하..
썸네일 [1/3]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팔리는 아이템, 파워 브랜드, 열광하는 고객을 만드는 하이엔드 전략)_이동철[책/독서/서평] 창업 캠프에 참여하면서 서울대에서 매주 강의를 듣는데, 이 책의 저자인 이동철 하이엔드캠프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이 창업 캠프 강의들이 초반에는 서울대 교수님들 중심이었다가, 후에는 외부인사 분들이 많이 오셨다. 초반의 교수님들의 수업도 유익한 정보가 많았지만, 창업이 어떻게 이론과 연구로 이뤄지랴. 실전에서 갈고 닦은 전문가들의 강의가 더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이동철 소장님이 강조하시는 하이엔드 전략이 사업 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먼저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3파트, 1. '귀하신 몸'이 대접 받는다. 2. 알리지 않는다. 알게 한다. 3.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이렇게 나눠져 있다. 딱 봐도 뭔가 있어보이는 것들에 대한 내용일 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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