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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이야기_입생로랑(YSL/Saint Laurent) 로고 이야기-입생로랑(YSL/Saint Laurent) 1961 - NOW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의 로고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딴 YSL로 인식된다. 입생로랑의 풀네임으로 이루어진 워드마크 로고는 폰트의 일반적인 규칙을 깨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로고이다. 포스터 아티스트인 아돌프 무론 카산드레(또는 까상드르, Adolphe Mouron Cassandre)에 의해 고안된 이 생소하면서 인상적인 로고는 폰트구성의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산세리프체/세리프체, 이탤릭체, 글리프 등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워드마크를 만들어냈다. 알파벳의 끝은 날카롭게 뻗어있고 획의 굵기를 변화시켜 입체적인 느낌도 살렸다. 또한 크기, 자..
로고이야기_프라다(PRADA) 로고이야기-프라다(PRADA) 구찌(Gucci), 돌체앤가바나(D&G)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프라다는 마리오 프라다와 마르티노 프라다가 1913년에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라는 가죽제품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프라텔리 프라다는 '프라다 형제'라는 의미라고 한다.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  회사의 성장은 이후 1978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이루었다. 그 전에도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1919년에는 이탈리아 왕실인 사보이 가문의 제품을 공식 공급 업체가 되기도 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회사를 물려받은 미우치아 프라다는..
로고이야기_에르메스(Hermes) 로고 이야기-에르메스(Hermes)  1950's - NOW 에르메스의 로고는 마차를 끌고 있는 주인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새들(saddle)용품(마구용품) 제조사로 시작한 회사의 기원과 연관이 깊다. 이 로고는 프랑스의 동화 화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le Duc Attele, Groom a L' Attente)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하지만, 90%이상 직접적으로 형상화했다고 보여진다. 에르메스 로고는 DUC(The Horse-Drawn Carriage)라고 줄어서 부른다. 에르메스 이후 말과 관련된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상징하게 됐다.  에르메스는 1950년대 초부터 자신들의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로 하나의 오렌지색(RGB: FD5E0F)을 사용했다. 상자에 이 컬러를 처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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