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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5. 28. 17:31

노건호 나이 학력 논란 아내 자녀 프로필(노무현 아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노건호 나이 학력 논란 아내 자녀 프로필(노무현 아들)

 

노건호 프로필
노건호

 

이름

노건호(盧建昊)

 

개명 전 이름

노신걸(盧信傑)

 

본관

광주 노씨

 

출생

1973년 5월 6일 (49세)

부산광역시

 

학력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화학 / 중퇴) → 연세대학교 (법학 / 학사, 편입)

스탠포드 대학교 (경영학 / 석사)

 

부모

아버지 노무현, 어머니 권양숙

 

배우자, 자녀

아내 배정민, 딸 노서은, 노영진, 아들 노하진

 

기타 가족

여동생 노정연, 매부 곽상언, 백부 노건평

 

병역

육군 제2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 프로필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 노건평(노무현 친형)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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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생애 고향 학력 이력

중학교까지는 부산에서 보냈으나, 아버지 노무현이 종로구 국회의원이 되면서 서울 여의도고에 진학했다. 여의도고를 졸업한 후 동국대 화학과에 진학했다. 서울캠퍼스인지 경주캠퍼스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경주캠퍼스라는 의견이 많다. 이후 연세대로 편입을 하여 학적이 바뀌었기 때문에 동국대 관련 해당 사실의 정확한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다. 동국대 재학 중 휴학을 하고 군입대를 했다.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포병으로 군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역 후 전혀 다른 전공인 연세대 법학과로 편입했다. 원래 2002년 대선 당시 언론에는 동국대에 진학했다가 제대 후 재수하여 연세대 법대에 입학했다고 나왔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고 편입했다는 사실이 나중에 드러났다. 당시 이 편입은 연세대 익명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되었다. 당시 연세대는 다른 학교와 달리 엄격한 전공 편입시험으로 편입생을 선발했고, 때문에 주로 타학교 해당 학과 수석급들이 연대로 편입해 왔었다. 그런데 노건호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편입했는데 이게 당시 연대 편입 제도상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인기학과였던 연대 법대 편입은 엄청나게 경쟁률이 높았고, 특히 당시는 사법고시 제도가 있었는데, 몇명 뽑는 연대 법대 편입이 천명을 뽑던 사법고시보다 합격이 더 어렵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사법고시 합격 후에도 학벌이 작용하기 때문에 사시 공부 중에 굳이 연대 편입 시험을 보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당시 서울대는 편입 제도 자체가 없었고, 당시 고려대는 전공시험이 아니라 영어 시험으로 편입생을 선발했었기에 연대 법대 편입으로 몰렸었다. 때문에 당시 연대 커뮤니티에서는 편입 비리가 아니냐는 여론이 높았다. 하지만 당시 노무현을 지지하며 쉴드치는 세력도 있었고 연대 밖으로는 이슈화되지 않았다. 이후 연세대 현직 총장인 김우식이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었다.

연세대를 졸업한 후 노무현 대통령 재임 중 LG전자에 입사했다.

2013년 중국 베이징대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경제학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고 알려졌다. LG를 퇴사하고 베이징대에 유학갔다고 보도한 언론기사가 있는 반면, LG전자 중국법인 소속으로 있으면서 베이징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보도도 존재한다. LG전자를 퇴사했다가 LG전자 중국법인에 재취업한 것일수도 있다.

이후 학위 취득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LG전자 중국 법인에서 부장으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노건호 탈모 삭발
노건호 탈모 삭발

 

노건호 논란 및 사건사고

박연차 게이트

대검 중수부(부장 이인규)는 14일 박연차 씨가 노 전 대통령 측에 건넨 500만 달러 중 300만 달러가 노건호 씨가 대주주로 있는 창업투자회사인 ‘엘리쉬앤파트너스’에 투자된 사실을 확인했다. 타나도인베스트먼트는 연철호(36) 씨가 설립한 창업투자회사이며, 엘리쉬앤파트너스는 건호씨가 대주주로 있다. 검찰은 건호 씨와 연 씨가 박 씨에게서 전달받은 500만 달러를 서로 분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미 연 씨 등한테서 “500만 달러와 관련해 건호 씨와 돈을 받는 방법을 사전 논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권양숙 여사가 미국에 살던 아들 건호 씨에게 유학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당시 미국에 근무하던 국정원 고위간부가 직접 개입한 사실을 국정원 보고서를 통해 검찰이 확인하기도 하였으나 노무현 대통령 사후 노건호 씨와 관련된 수사는 모두 중단되었다.

10년이 지난 19년 7월이 돼서, 노건호가 이 시기에 호화생활을 했단 누명을 씌운 기자가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시키고자 거짓된 기사를 실었단 고백을 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LG 외에도 국정원, 검경이 모두 연루되어 모함을 한 정황이 확인된다.

 

"김무성이 노무현 죽음으로 몰았다" 발언

2015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연설 중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를 겨냥해 "특별히 감사를 드릴 손님이 왔다"며 "전직 대통령이 엔엘엘(NLL) 포기했다며 내리는 비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를 피 토하듯 줄줄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선거에 이기려고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서 읊어대고, 국정원을 동원해 댓글 달아 종북몰이 해대다가, 아무 말 없이 언론에 흘리고 불쑥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을 안 하려나 하는 기대도 생기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처벌받거나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을 꾸는 것 아닌가 싶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에 이종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다 적절하고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추도식에 온 손님에 대한 예의나 이런 것들은 종합적으로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고, 정치권에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마침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김무성의 옆에 앉아있었는데, 김무성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있다가 문재인과 무언가 대화를 나누는 게 압권.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무성이 문재인에게 "저 얘기하는 거 알고 있었어?"라고 얘기하자 문재인은 "아니, 몰랐어."라고 부정했다고. 둘이 정치적으론 대립했지만 사적으로는 경남중학교 동문으로 친분이 두터워서 이런 장면이 나왔다.

 

노건호 노무현 추도식
노건호 노무현 추도식

 

노건호 여담 일화

2017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삭발을 한 채로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본인 말에 의하자면 헤어스타일 변화가 있었는데 정치적 의사 표시가 아니고 사회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 의도도 아니다. 심한 탈모 때문에 민 것이라고 한다. 전국의 탈모인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추도사 도중 농담을 던져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해인 2018년 9주기 추도식에서는 탈모를 치료했는지 다시 풍성한 머리숱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머리가 다시 났습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 4일, 10.4 선언 기념으로 이해찬, 조명균 등과 함께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이로써 2007년 남북정상회담 주자들 2세끼리의 만남이 성사되는가 싶더니만, 끝내 만나지 못했다.

부자 관련 군복무 논란이 없다. 노무현은 12사단 만기전역, 노건호는 27사단 만기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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