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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8. 19. 21:39

신 남성연대 배인규 프로필 나이 학력 이력 고향 인스타 결혼 부인


신 남성연대의 설립자로, 유튜버 '왕자'로서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 남성연대 배인규 프로필 나이 학력 이력 고향 인스타 결혼 부인

 

배인규 프로필배인규 프로필2
배인규

 

배인규

Bae Inkyu

 

출생

1990년 4월 19일 (32세)

경기도 안산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9cm ~ 180cm, 90kg, A형

 

MBTI

ENTP

 

 

가족

배우자 송시인, 아들

 

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병역

면제(생계 곤란)

 

종교

개신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eik_prince/

 

트위터

https://twitter.com/MenSolidarity

 

> 극우유튜버 안정권 프로필 보러가기

 


배인규 행적 및 주 컨텐츠

과거 안정권을 따라다니며 '짭정권'이라는 채널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2020년 '왕자'라는 채널을 통해 5.18 무장폭동설, 세월호 유가족 쓰리썸 등을 주장하거나 n번방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영상을 제작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어서 이미지가 상당히 좋진 않다. "전라도 것들은" 보수 유튜버들 광주서 막말 집회 이외에도 아내 시둥이를 폭행한 전과가 있으며 광주에 대해 지역비하 발언을 하거나 라이브 방송 당시 일베에서 배포한 이미지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별명인 '슨상'에서 따온 '슨' 등의 말투 등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과거 행적과도 엮여 일베저장소 관련 논란도 끊임없이 따라오고 있다.

 

신남성연대 배인규

 

이런 행적에 관한 논란에 대해 그는 여러 번, "나는 존경받을만한 사람 아니고, 인성 좋은 사람도 아니다." , "쓰레기 또는 광대가 되겠다" 등 그저 '페미들과 직접 싸우는 사람' 정도로만 건조하게 바라봐 달라고 종종 말하곤 한다.

과거 구 남성연대, 현재의 반페미 단체들이 페미들을 상대로 이렇다할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 한 것에 대해 평화적,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명백한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전면에서 활동하는, 즉 아스팔트 활동을 추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신 남성연대 활동에 대해서는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열풍 속에서는 이런 사람도 필요하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과거 '왕자'의 논란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극우에서 반페미로 코인팔이 업종만 변경했다는 반응, 신 남성연대의 과격한 안티페미 행위 때문에 페미니즘 세력들에게 오히려 정당성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다른 대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스타대학교 MSG

2022년 7월 26일 빵훈이의 초빙으로 스타대학교 MSG에 입학하였다. 주종은 저그

 

 

배인규 논란 및 사건 사고

유튜버 '왕자' 시절의 논란 및 사건 사고

신 남성연대 창설 이전, 대표인 배인규가 운영하던 '왕자'라는 채널을 통해 벌였던 과거 활동은 현재까지도 그의 신뢰성과 활동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기사에 따르면, 배인규는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으나, 자신이 자주 다니던 일베나 디씨 등 커뮤니티에서 극우 유튜브가 흥행하는 것을 보고 아내인 송시인을 '유튜브 시둥이'로 만들고 자신은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과 송시인이 부부라는 사실도 숨겨 왔다 논란이 되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정권과 이권으로 엮인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신 남성연대를 설립하고 활동한 후, 라이브 방송에서 "왕자 시절의 활동에 대해서 후회하는가?" 라는 질문이 받자 배인규는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랑스럽다."라고 언급하였다.

 

배인규 시위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논란

2020년 3월, 5.18 무장폭동설을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군의 공격으로 인해 숨진 경찰이 최초 사망자라는 등의 거짓 주장을 펼쳤다가 헬마우스에 의해 반박당했다. 그러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미국 CIA 보고서'를 들고 들어와 '인민재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들어 최초 사망자가 인민재판으로 인해 죽었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이 또한 신군부측의 주장일 뿐이어서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더 간단히 설명한다는 이유로 당시 상황을 모두 생략해버렸는데, 이는 왜 민주화운동이 시작했는지조차 생략해버린 셈이다. 즉, 시민들이 왜 총을 들었는지에 대해 이유없다고 한 셈이다.

이 와중에 폭동을 뜻하는 단어인 ' Riot '을 '리오트' 라고 읽는 모습을 보이며 '리오트좌' '롯자'라는 멸칭을 얻기도 하였다. 그 이외에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일'차'부재리라 부르고 형벌불소급의 원칙을 형'법'불소급 원칙이라 자막에 적었으며, 5.18 관련 CIA 원문을 읽어야 하는 라이브 방송 전에는 "영어 잘하는 사람을 찾는다"는 페이스북 글까지 올렸을 정도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폭동이라 선동하는 것이 밝혀졌다.

2020년 5월 18일을 전후해 안정권, 김상진 등의 극우 유튜버들과 함께 "5.18 가짜 유공자설"을 유포하는 시위에 참여해 5.18 무장폭동설 및 세월호 유가족 망언 관련 모욕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웠다.  

2020년 5월 31일, 자신의 5.18 무장폭동설 관련 영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유튜버 헬마우스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 간다고 협박을 하였고, 그 주변을 확성기가 달린 자동차로 맴돌며, 헬마우스가 겸업하는 일과 관련된 성희롱적 발언을 하는 등 위협성 방송을 하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2021년 7월 11일, 신 남성연대의 첫 라이브를 통해 5.18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라이브를 하였으나, 피해자나 유가족들에 대한 공식적 사과와 해명이 아닌 거짓 변명과 여전한 왜곡 주장으로 일관하는 것이 드러났다. 영상에서 배인규는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했으나 실제로는 이를 주장하였을 뿐 아니라 대표적으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의 자료를 인용하며 이를 근거로 내세우기까지 했다. 또한, 5.18 유공자 명단이 왜곡되어 있으며 더럽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으며 5.18에 대해서 영화 화려한 휴가, 택시 운전사와 같은 것으로 감성팔이 영화로 배울게 아니라 객관적이고 교차분석을 통한 방법으로 5.18을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는 "5.18을 폭동으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일정 부분은 합리적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카페 게시글을 통해 ""5.18에 대해 그들이 정해준 것 외에 의견만 내더라도 폄훼자로 낙인찍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도 힘들어진다"는 식의 주장을 함으로서 본인의 왜곡 주장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단지 현재 안티페미니즘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실에 대해서 숨기고자 하는 모습 또한 엿보인다.

이외에도 유튜버 왕자로 활동할 당시 광주와 관련된 지역 비하 발언을 한 내용이 확인된다.

2021년 12월 18일 업로드된, 철구 방송에서 진행된 장도방송과의 토론 편집 영상에서 "자신은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적이 없다"면서도, "가짜 유공자가 한트럭이다"라거나, "장갑차를 어떻게 탈취하냐, 무기고를 어떻게 터느냐" 따위의 이미 반박된 주장을 여전히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이런 이야기도 못한다"면서 왜곡처벌법까지 거론하였다.

 

배인규 인터뷰

 

과격한 안티페미니즘

2020년 5월 10일, 안티페미니즘 집회를 열고 삶은 돼지머리를 망치로 으깨는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이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노골적인 방식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만을 자극해서 조회수 장사를 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를 놓고 진중권은 "충격과 공포"라며 비꼬았다.  이에 왕자는 즉각 반박 영상을 올려 진중권에게 공개토론 신청을 하였다. "삶은 돼지머리를 망치로 치는 게 그리 충격적인 퍼포먼스라면, 진중권 당신은 돼지국밥도 못 처먹겠소이다?" 라는 식으로 돼지국밥, 치킨, 삼겹살 등에서 필요한 육가공의 잔인성을 들며 자신의 퍼포먼스가 정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마지막에는 진중권을 풀만 처 드시는 씹선비라 비난하였다. 왕자는 시간, 장소, 사회자를 진중권 본인이 정하라고 했으며 학력과 지식의 양이 자신보다 우월하니 토론 신청도 당연히 받을 것을 이유로 요청했으나 진중권은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왕자는 애초부터 진중권을 인신공격하며 도발과 조롱을 쏟아 내었고 이는 왕자 자신도 진중권과 토론이 성사되지 않음을 알고 자행한 방증일 것이다.

2021년 8월 2일, 배인규는 라이브를 통해 진중권에 대한 인신공격과 남페미라며 조롱을 이어갔으며 "너 치킨 못 처먹냐?"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볼 때, 1년 전과 주장하는 바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세월호 유가족 조롱 및 혐오발언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관 앞에서, 왕자, 시둥이 그리고 안정권을 포함한 극우 단체들이 유가족들의 성관계 루머를 이유로 이들을 조롱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개최하였다. 광화문 한복판, 대낮에 노래 섹스 온 더 비치를 틀면서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춤을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추며 조롱하였다.

소문의 사실 여부와 상관 없이, 당사자들과 상관 없는 유가족들이 조롱을 들어야 할 이유는 논리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전혀 없다. 게다가 당시 루머성이 다분한 찌라시 보도만을 근거로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달 방식마저도 심각하게 저열한 조롱에 불과해 문제가 되었다. 그와 유사하게 이를 언급한 차명진이 21대 총선에서 보수 진영의 참패로 이끈 원인 중 하나였고, 결과적으로 해당 보도에 대해 법원이 허위라는 판결을 내린 것을 생각하면 당시 배인규가 이슈에 대해 보인 낮은 판단력과 심각한 편향성, 더 나아가 오로지 극우 진영의 입맛에 맞는 자극만을 위해 퍼포먼스를 진행한 점이 부각된다.  

2020년 4월 21일에는 <당신의 지겨움>이라는 영상을 통해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과 더불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배상을국가유공자와 비교하며 과도하다는 음모론적 주장을 펼쳤다. 특히, 이는 이미 2017년 시점에서 거짓임이 드러난 상황이어서, 오히려 왕자야말로 극우의 입맛에 맞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위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비판까지 나온 상황. 

추후 신 남성연대를 설립하고 라이브를 통해서, 배인규는 당시 댄스 행위 등 모자라고 경솔했던 부분은 인정은 했지만 자신은 여전히 세월호의 추모가 지겨우며, 광화문의 세월호 캠프를 철거하고 원래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1년 11월 1일에 올라온 일요시사와의 인터뷰 영상이나, 같은 해 12월 18일 철구와의 합방 영상 면 여전히 "민주당이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는데, 이를 미루어 보면 여전히 세월호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았으며, 세월호 유가족에 관련된 가짜뉴스를 믿고 있던 지점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영상 모두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성관계 루머가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가 내세우는 증거라는 것이 판결로서 법적으로 인정된 증거가 아니라 공판 과정에서 일방의 주장으로서 제출된 증거에 불과하여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못하였거나 아예 사실관계를 무시하면서까지 거짓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부 관계 은폐 및 가정폭력

왕자채널 당시 배인규는 본인은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라고 말했다. 물론 지금 와서야 다 밝혀진 사실이지만 당시에는 배우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보통 왕자의 영상을 보면 배인규가 칠판에서 서서 선생님 역할을 했고 시둥이가 학생 역할을 하며 보조 출연자로 자주 왕자의 영상에 출연하였고 이외에도 둘은 영상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였다. 그러자 시둥이와 어떤 관계인지의 질문이 들어오자 배인규는 시둥이와 그저 "비즈니스 관계 또는 시둥이 매니저에 불과하다." 라고 선을 그었지만, 왕자 채널의 '자발적 구독료' 계좌가 시둥이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세월호 떡춤과 관련하여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로 여길 수 없다는 의혹이 생겼다. 이 둘이 부부관계를 은폐하려 했던 이유는 본인들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 우려와 시둥이 채널에 영향을 끼칠 우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당시 시둥이 채널은 섬네일부터 매우 자극적였으며,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캠과 다를 바가 없었다.

결국 2020년 6월 21일, 왕자 시둥이가 부부 관계라는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논란은 단순히 부부 관계를 은폐한 것뿐 아니라, 시둥이가 유튜브를 시작한 2019년 5월에 이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으며, 배인규가 당시부터 '매니저'로서 유튜브를 찍게 하고, 이후 출산한 지 2개월도 채 안 되어서 "빨개요"로 대중에게 알려진 섹시댄스를 추게 하는 등, 아내에 대한 성 상품화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문제 제기를 한 유튜버는 "아이를 임신, 출산한 애 엄마를 질 낮게 상품화하는 행동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숨기려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의혹에 왕자는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부부 관계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2020년, 배인규가 송시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배인규 본인은 라이브 영상으로 해명을 올렸으나, 반박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르면, 송시인이 먼저 자신을 폭행했다는 배인규의 주장과 달리, 반대로 배인규 본인이 송시인을 먼저 폭행했다는 것이다.  또한 판결문을 근거로 하여, 폭행 전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판결문에 따르면, 송시인이 다른 남자와 이상한 연락을 하는 것을 본 배인규가 송시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송시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2~3회 폭행하고 넘어뜨렸으며 이여 복부를 발로 5회 때리고, 다시 주먹으로 얼굴을 4~5회 때려, 뇌진탕 및 비골의골절성(폐쇄성) 상해를 입혔으며 송시인은 조선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의거해, 배인규는 벌금 20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 측에서는 벌금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를 하였으나, 송시인과의 결혼 및 합의로 인해 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세간에 알려진 벌금 500만원 선고는 날짜를 볼 때 시둥이 폭행 건이 아닌 다른 건에 대한 벌금으로 보인다.

 

배인규 시위 발언

 

조두순 호송 관용차 파손 및 공무집행방해 사건

2020년 12월에는 조두순의 출소 현장에 찾아가 구로구에서 안산시까지 쫓아다니며 방송을 하고, 이 과정에서 관용차에 올라타 지붕을 밟고 발길질을 하는 등 파손시켰으며.  한 경찰이 이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어깨 부위의 탈골을 당하는 등 부상으로 다쳐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결국 그를 체포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고,  2021년 11월에 공용건물손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2022년 4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자 무제한 제공 거짓말 사건

배인규는 2020년 5월 10일에 있는 첫 안티페미니즘 집회를 홍보하기 위해 왕자 채널에 집회에 오기만 하면 도미노피자를 무제한으로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홍보하였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약과 달리 피자스쿨이였으며 무제한이 아닌 1인당 한 조각씩밖에 받지 못 하였다. 해당 집회가 끝나자 배인규에 대한 여론은 급속하게 나빠지고 배인규는 이를 해명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사과와 재대로 된 해명이 아닌 변명과 자기 합리화, 오히려 시위 참가자들이 문제라며 책임을 돌렸다. 배인규는 집회 시작 전 "처음부터 1만판을 주문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집회 처음에는 인원이 100명도 채 안됐기에 50판을 시켜 4명씩 먹으면 충분히 배불리 먹지 않았겠냐?" 행진 시위를 하다 다시 와보니 갑자기 몇 백명이 모여 있었고 이를 감당 할 수 없어 이런 선택을 했다고 해명하였다.

마지막에는 "이런 해명까지 해야하나?", "오만 정내미가 다 떨어진다", "내가 피자를 굳이 나눠줄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 "피자 한 조각 먹었다고 아직까지도 지랄하는 새끼들은 도대체 얼마를 후원했길래 그러는지", "페미와 싸우는데 내가 돈 좀 벌면 안 되는 건가?", "중요한 것은 페미와 싸우는 집회지 피자인가?" 라며 오히려 시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책임 회피와 본인 합리화로 끝내 일관하였다.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 시위 참가자 모욕

2020년 6월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를 지키려는 시민들 앞에서 왕자와 시둥이가 갑자기 먹방을 하더니, 시위 참가자들에게 다가가 그 중 한 10대 소년에게 조선족이라고 하거나 패드립을 하며 백은종을 지속적으로 병X이라 하는 등 폭언을 하였다. 경찰이 제지하고 나섰지만 분을 이기지 못하고 오토바이를 탄 채로 시위 참가자들을 위협했다. 욕설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모욕 발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는 집회 방해 및 모욕 행위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착취 의혹

2020년 9월 6일, 왕자 등의 우파 유튜버에 비판적인 '사색의 시간'이라는 유튜버가 올린 왕자에 대한 폭로 영상에, 댓글로 한 유저가 자신이 과거 배인규가 운영했던 핸드폰 매장에서 일하면서 폭행과 폭언을 동원한 노동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배인규는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고, 연장근무수당도 지급하지 않았으며, 상여금 지급을 랍스터로 하면서 가격을 속이려다 들통나거나, 자기 기분에 따라 직원의 퇴근을 가로막고, 권고사직에 의한 실업급여 지불을 피하기 위해 각종 괴롭힘을 동원해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배인규는 해당 전 직원을 고소하였으나, 2021년 8월 15일 '사색의 시간'은 전 직원 측의 증거가 모두 인정되어 법원에서 무혐의 처분되었다고 전했다. 사색의 시간은 조만간 이에 관련된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배인규 논란

 

가짜뉴스 유포

정치 유튜버의 공통된 비판 요소 중 하나이지만, 배인규 또한 신 남성연대 전 '왕자'를 운영하면서 많은 가짜뉴스나 자신의 뇌피셜을 아무렇지도 않게 신빙성있는 정보처럼 말하곤 했다. 상단에 있는 5.18 왜곡이 가장 대표적.

N번방 사건에 대해서는 ‘창녀들의 해프닝’과 같은 혐오발언 이외에도 "이런 창녀들에게 정부가 5천만원과 지속적인 생계비가 지급된다. 그것도 우리 세금으로 말이다." 과 같은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일단 국가가 N번방 피해자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 한도가 5천만원이며 실제 치료비에서 지원하는 것, 월 50만 원 생계비 역시 3개월이지만 마치 배인규는 연금을 받는 듯한 뉘앙스로 선동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지원은 신청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각 검찰청은 경제적 지원 여부 및 금액 등을 심의하기 위해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심의회 의결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배인규는 이러한 제도들이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여론에 의해서 만든 것처럼 언급했지만 이러한 제도들은 기존에도 있었던 제도들이며 단순히 '여성' 이라서 적용된 부분도 아니지만 배인규는 페미니즘의 억지에 의해 이러한 제도가 적용되는 것처럼 선동하였다. 

또한, 이러한 제도를 지뢰에 의해 다리를 잃은 군인과 비교하며, 이 군인은 고작 800만원 받았다며 형평성을 주장하였지만 이 또한 부분적인 사실만 맞을 뿐이다. 해당 피해자가 800만원을 받은 것은 장애보상금으로만 받은 것이며, '상해후유 보상금'으로 3천만원 이하의 보상금을 당시 받은 것으로 확인 되며 현재는 군인연금법으로 매달 135만원을 받아 오고 있다. 배인규가 말한 대로 해당 군인이 고작 800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2016년에 했다면 어느정도는 맞으려나, 2020년에 이를 언급하였으니 알았음에도 선동했거나, 자료조사나 사전준비도 안 하고 이를 유튜브에 유포한 셈이며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믿은 사람들이 N번방 사건과 군인들을 비교하는 주장이 담긴 국민청원까지 올리기까지도 하였다.

 

 

세월호에 대해서도 군인과 비교하며 비슷한 주장을 펼치며 세월호 유가족들이 과도한 배상을 받는다고 주장하였지만 사실이 아니다. 해당 기사에 의하면 '배상금 결정서'를 통해 정부가 4억9600여만 원을 세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을 했으며 당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만 과도한 배상을 받는다'는 낭설과 함께 "세월호 참사 배상금 지급에 과도한 국민 세금이 쓰인다" 는 주장도 제기 되었지만 이 역시도 사실이 아니였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긴 했지만 청해진 해운과 정부의 책임 비율을 따진 뒤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배상금) 일부는 청해진 해운에서 구상권을 청구하면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배상금 전체가 국민 세금으로 지급됐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실제로 정부는 청해진 해운과 유병언 회장 등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냈고, 유 전 회장의 세 자녀가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정부가 지출한 비용 중 약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민식이법을 다룬 영상에서 해당 법에 대한 비판을 넘어, "민식 군의 부모가 아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의 책임을 부모에게 뒤집어씌우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 

당시 라이브 영상 클립

2020년 7월 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시 논란이 되었던 시둥이와의 관계에 대한 해명을 진행함과 동시에, 당시 자신을 비판해 마찰을 빚고 있던 헬마우스 및 유튜버들이 JTBC와 작당해 자신을 공격했다며, JTBC 기자가 어느 제보자와 카톡으로 대화했다는 캡쳐를 방송 중 공개했는데, 당시 공개된 사진의 기자가 JTBC 기자가 아닌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로 밝혀지는 바람에 카톡 조작 논란을 빚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아내 폭행사건 역시 판결문과 다르게 거짓으로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 해당 항목 참조

2020년 3월 29일 유튜브 요약본을 통해 당시 변희재 등이 주장하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그대로 받아 영상화하는 등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이후 자신이 따르던 안정권이 학력 검증을 둘러싼 변희재와 대립하게 되면서 배인규 또한 사실상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 것은 아이러니.

 

배인규 유튜브배인규 반페미니즘

 

 

기타 논란 및 사건 사고

2020년 4월, N번방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사건을 '포주 조주빈과 창녀들의 해프닝', '피해자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표현하여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질렀다.  이에 대하여서는 2021년 7월 11일, 신 남성연대 첫 라이브 방송에서 "N번방 피해자들은 여전히 창녀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왕자때 했던 발언들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7월, 김대중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과거 배인규는 주호민한테 "문어대가리", "머리카락이 없는거지 뇌가 아니잖아?", "기분 나쁘면 고소해라, 토론 한번 하자"라는 인신공격을 하며 저격한 영상을 올렸다. 특별한 이유도 논리도 없었다. 주호민이 "가짜뉴스는 보통 우파 아니에요?" 라는 말 한 마디에 이런 반응을 보였으며 당시 커뮤니티에서도 주호민을 통해 유명세를 타려는 심산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였다.

'왕자' 시절 영상에서 일베에서 흔히 쓰이는 '전라도 출신 = 홍어' 발언을 하거나, 라이브로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중 썸네일로 일베에서 배포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일베 식 말투 등을 사용한 흔적이 존재한다. 배인규는 이에 대해 "왕자로 활동하던 당시 헬마우스 등이 자신을 일베로 몰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다"라고 변명하였으나, 헬마우스가 왕자를 언급하기 이전 시점부터 이미 자신의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방송에서 일베 말투를 썼던 것이 발견되어,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드러났다.

본인이 직접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며 방송에서 밝혔던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주장하기도 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사기탄핵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채널폭파 직전까지도 남아있었으며,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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