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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8. 22. 13:59

변희재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정치인, 언론인, 유튜버이다. 과거 좌파 성향이었으나 이후 극우 및 친박 성향으로 전향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JTBC 태블릿PC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파헤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수의 우파 성향의 정치인 및 인플루언서들과 태블릿PC 문제를 비롯한 여러 정치적 사안들로 인해 서로 대립하고 있다.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고 타락한 우파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태블릿PC 조작 세력의 핵심인사라 지목한 윤석열 타도를 위해 좌파와도 다시 손을 잡아 좌파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변희재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 프로필
변희재

 

변희재

邉熙宰 | Byun Hee-jae

 

출생

1974년 4월 22일 (48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거주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본관

원주 변씨

 

신체

183cm, 85kg, B형

 

 

학력

서울반포초등학교 (졸업)

반포중학교 (졸업)

경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카투사)

 

종교

무종교

 


변희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4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서울특별시 출신의 아버지와 대구광역시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뒤 서초구 반포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해서 1994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였다. 74년생 재수생이라 학력고사와 수능을 다 본 희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병역은 카투사로 마쳤다.

1999년 안티조선 운동에 동참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8년 월간조선의 기사로 소위 최장집 사상논쟁이 일어나자, 강준만, 고종석, 김정란, 진중권, 김규항, 홍세화 등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비중있는 매체인 조선일보를 '무소불위의 언론권력'이라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비판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었고, 여기에서 변희재는 처음에는 무명의 행동대원 정도였지만 곧 왕성한 활동으로 인터넷상에서 안티조선 운동의 전사라는 평가를 듣게 되었다.

 

변희재 대표고문

 

하지만 처음부터 우연한 계기로 시작돼서, 명확한 노선과 행동강령이 없었던 안티조선 운동은 언론환경의 변화나 조선일보의 영향력 쇠퇴보다는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자신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데 활용되는 데 그치고 말았다. 그리고, 안티조선 운동에 동참했던 지식인들은 2002년 대선 이후 각자의 신념에 따라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그 뒤, 안티조선 운동과 인터넷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 속에서 변희재는 1999년 창립된 진보성향의 인터넷 언론 대자보를 포함해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인터넷 출신 논객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게 된다. 이때, 사사로운 자리에서는 자신의 서울대 미학과 선배인 진중권을 띄워주는 글도 여러 차례 기고하기도 했다. "진중권은 이 사회에 보기드문 상식적인 좌파이자, 유쾌하게 세상을 사는 분"이라고 띄워주면서 심지어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가 자신의 학문적 길라잡이라고 칭송했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는 대자보가 공식적으로 중립을 표방하자, 아예 친노 사이트 서프라이즈로 자리를 옮겨서는 노무현을 찬양하면서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를 사정없이 공격하는 글들을 무수히 쏟아내었다. 그러나, 2003년 새천년민주당 분당과 열린우리당 창당 그리고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를 거치면서 점점 비노로 기울기 시작했고, 분당 이후 쪼그라든 새천년민주당을 대놓고 지지하던 브레이크 뉴스로 활동공간을 옮기면서부터는 비노의 선봉장으로 활동하면서 "호남을 무시하지 말라!" 같은 주장을 하였다.

그리고 브레이크 뉴스를 떠나서 잠깐 친추미애 팬싸이트인 신데렐라라는 곳을 만들었고 주요 집필로 참여했다. 2006년 9월 인터넷 우익언론 빅뉴스를 창립하면서 사실상 극우로 전향하였다. 변희재는 당시 진보진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우석훈의 88만원 세대론이 사회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자, 대안으로 조선일보와 함께 실크세대론을 집중 제기하였다. 실크세대론은 요약하면 '20대 창업론', '20대 CEO론'으로 '기성세대의 도움 없이 20대 스스로 일어서자', '기회는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특히 장본인인 20~30대 사이에서 88만 원 세대론 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88만원 세대론도 정작 진보/좌파 성향 학자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통계, 실증 연구가 전혀 없이 그냥 끼워 맞춘 이야기에 불과하며 오히려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20대와 50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순한 세대갈등으로 치부해서 정작 중요한 상위 1%와 99% 사이에 있는 계급갈등이 가려졌다는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도 88만원 세대론에 상당히 많은 반론이 쏟아졌으며 개혁진영에서는 2012년 대선 뒤에 지나치게 세대갈등론에 집착해서 20~30대만 주목하다가 50대를 모두 놓쳐서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기성세대를 모두 기득권으로 규정하는 세대갈등론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소위 수저계급론이 등장하였다.

 

 

빅뉴스와 실크세대론이 인터넷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 했지만 변희재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면서 조중동의 집중 조명 속에서 일약 청년 우익논객으로 우뚝 서게 된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뉴라이트 수준의 우파로 변신해서 활동폭을 넒혀 나갔다.

특히 노무현 서거 당시 노무현 장례에 국민 세금을 1원도 투입해서는 안 된다라는 발언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장례식 때에는 고인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불문율을 깼다는 점 때문에 대중의 큰 공분을 샀다. 이 때 인터넷 언론 '와이텐뉴스' 아나운서인 전유경이 변희재를 두고 듣보잡이라고 부르고, 이후 변희재 + 듣보잡을 합친 변듣보는 한동안 변희재의 별명으로 쓰이게 됐다.

안티조선 운동을 같이 하는 등 한때 좋은 관계였던 진중권한테 듣보잡이라고 까이자 명예훼손 소송을 걸면서 난타전을 벌인 것도 이 시기이다. 이 소송 자체는 진중권이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변희재의 승리로 끝났다. 이때부터 상대를 자극하는 언사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일이 늘어났고 이에 격분한 인사, 단체들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변듣보 소송 이후로는 변희재의 연전연패로 지금까지 벌금과 배상금을 꽤 물었다. 이때문에 (구)주식 갤러리 등지에서는 변TM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이후 빅뉴스를 미디어워치로 확대개편하면서 단순한 보도 언론에서 논문 검증 등으로 활동폭을 넒혔다.

 

보수논객 변희재

 

변희재 본인이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전향 계기는 한국사회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으로 안티조선에 동참했던 개혁진보 성향의 지식인들과 시민단체들이 정작 새로운 미디어 권력으로 떠오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서라고 한다. 당시 오프라인 언론사의 기사를 자기들 입맛대로 이용해서 조회수와 영향력을 높혀가는 네이버의 행태에 분노해서, 주변 인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오히려 '인터넷을 키워서 조선일보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식의 논리로 무시하더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위 민주언론 운동을 한다던 최민희 민언련 대표를 포함한 시민운동가들한테 폭언을 들었다는 주장도 인터뷰에서 했다. 하지만 진보진영에서는 변희재는 자신의 전향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과거 진보정권 시절 많은 글을 통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고, 한미 FTA를 반대하고, 햇볕정책을 찬성하고, 한나라당은 척결해야 될 수구세력으로 공격했던 좌파적 행보에 대해서도 별다른 해명 없이 보수진영에 서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터넷 언론과 포탈사이트의 문제점에 관한 칼럼을 쓰자 소위 개혁매체들은 하나같이 싣기를 거부했고, 조선일보에서 연락이 와서 '안티조선'이라던 자신의 신념을 접고 투고하였고 이러면서 기존에 같이 하던 주변의 개혁/진보 성향 인사들과는 완전히 연이 끊어져 버렸다는 것이다. 변희재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에 안티조선보단 안티포탈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문제는 변명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개혁/진보 성향을 계속 고수하면서도 인터넷언론의 폐해와 포탈사이트의 여론독점에 관해서 비판하는 지식인들도 많기 때문이다.

한편 안티조선 운동 초창기부터 무조건 안티조선 = 노무현 = 진보개혁식의 기계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다가 2003년 민주당 분당 이후 점점 반노무현으로 돌아서면서 "나는 반노무현 = 반진보 = 보수우파"식의 논리로 전향했다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평론가 유재일의 의견에 따르면 정의를 위한다는 진보, 혹은 친노세력에게 매력을 느끼고 친노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진보의 민낯과 온갖 추태를 보고 환멸을 느낀 뒤 보수로 전향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면서 유재일은 두 가지를 한탄하는데 하나는 왜 친노를 진보와 같게 생각하여 진보의 추태를 보고 친노까지 패대기치는가. 또하나는 "그래, 그거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저쪽으로 넘어가냐?"

 

 

우파 성향의 일부 커뮤니티를 제외하고 주로 진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까이는 인물이다. 허나 5.18 폭동설 등 주장하는것이 비슷한 일베저장소에서 아주 인기가 높고 일베왕이란 별칭을 얻은 사람 하지만 이후 자신과 주장이 다르면 좌우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우파진영 인사들도 공격하고 최근 들어서 좌파에 대한 공격보다는 우파 공격에 더 열을 올리면서 일베에서 많은 욕을 먹고 있다.

2014년 1월 14일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에서 호남지역에 대해 과도한 비방을 한 것으로 인해 3월 12일에 채널A로부터 영구 출연정지조치를 받았다.

트위터에 밝힌 바로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저서로 《변희재의 청춘투쟁》이라는 자서전이 있고, 강의석이 제작한 애국청년 변희재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보수 논객 변희재

각종 토론회에서 자신이 취재하고 인터뷰한 팩트를 가지로 논리적으로 상대의 허점을 찌르거나 압박하는 스타일로 상당한 토론실력을 보여준다. 곰TV 사망유희 토론에서 NLL을 주제로 진중권과 대결을 한 후 진중권이 직접 졌다고 발언할 정도니 토론 실력은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진보성향 측에 공격적인 발언을 많이 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언행을 자주하기에 진보성향 사람들에겐 매우 이미지가 나쁜 편이다.

특히 위에서 설명했듯이, 일베저장소와의 연관성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미지가 나빠진 사건 중 하나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는데, 2013년 100분 토론 당시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표현하며,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5.18 북한군 개입설은 김대령 박사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공식 자료를 이용해 충분히 개연성 있게 정리한 주장이라고 하였다. 물론 저 김대령이라는 사람은 그리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게 중론.

정치색을 지우고 최대한 간결하게 보자면 가장 주목도가 높은 이슈를 끌고 와서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에게 포커스가 오게 하는 방식을 많이 추구했다. 말하자면 최대한 이곳저곳 건드리며 이슈 몰이를 하는 스타일. 그런데 이거 진중권이 유명해진 방식이다. 변희재가 우파 버젼 진중권 다운그레이드라는 소리를 괜히 듣는 게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중 눈물을 흘린 거에 대해 대중 앞 눈물, 쇼인지 구분 어렵다며 박근혜를 비판하였다. 

 

그러다 2014년 5월 14일 갑자기 조건부 박근혜정부 퇴진운동을 예고했는데 “요즘 애국 진영 내에서는, 이미 광우병 거짓 난동도 겪어봤음에도, 그보다 한참 선동질이 떨어지는 세월호 문제로, 친노종북들에게 멱살 잡혀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아주 아주 심각하게 논의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박근혜 정부를 쥐고 흔드는 3인방으로 네이버와 다음, 종편 JTBC를 들었다. 그의 표현을 빌면 ‘악덕재벌 3인방’이며 자신이 정부 퇴진운동을 나서지 않을 해법을 박근혜 정부에 제시했는데 “해법은 간단하다. 박근혜 정부는 인터넷 재벌 네이버·다음, 오프라인 재벌 보광그룹과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어차피 저들이 먼저 선전포고를 했기 때문에 맞서 싸우면 된다. 저런 수준의 재벌 정도에게 멱살 잡히는 정부라면 당장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약 이들에 대해 대응을 못 한다면, 제가 깃발 들고 박근혜 정부 퇴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박근혜정부에서 총리후보로 지명된 문창극이 "일본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했다는 KBS 단독보도로 논란이 커졌는데 정작 변희재는 충분히 제기할 수있는 역사관이라고 문창극을 두둔하였으나 문창극이 자진사퇴하자 "이제 언론들이 제정신 차리며 거짓 음해 바로잡아갈 시점에서, 문창극씨 자진 사퇴하려나 보다. 이게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한계가 아닐까 한다"면서 "박근혜 정권도 오늘부터 애국진영의 지원을 못 받을 것 잘 알기 때문에, 아마도 신임 총리는 박지원, 안철수 등과 상의해서 임명할 거라 본다. 마치 자신들의 안위만 위해 나라 팔아넘긴 이완용, 고종의 방식"이라고 박근혜를 비난하고 나섰다. 

2016 미국 대선이 결판나기 전에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힐러리에 일방적으로 우호적 보도만을 거듭했던 국내 언론을 비판했던 게 그나마 돋보이기도 했다.

 

변희재 평론가

 

같은 우파 논객인 정규재와는 관계가 참 미묘하다. 둘은 한 때 토크파티나 강연회에도 동반출연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고, 저서인 '변희재의 청춘투쟁' 발간 당시 정규재TV]에 출연해 저서 홍보영상도 찍곤 했다. 그런데 전희경 논문표절 문제가 터졌을 때 정규재를 비롯한 몇몇 보수 인사들이 그녀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고, 변희재는 전희경과 옹호자들을 지독하리만치 디스했다. 특히 정규재를 향해선 '대기업의 사주를 받고 그들을 옹호해주는 나팔수', '그동안 같은 진영이었기에 함께 활동했던 거지만 기회주의자들과는 이제 연을 끊어야할 때' 등 수위높은 비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정규재TV에 출연하여 'JTBC 태블릿PC조작 논란'에 대해 주장하기 위해 약 1시간 가량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해 다시 또 공동전선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탄핵 인용 후 얼마 못 가 대선 후보로 각각 조원진과 홍준표를 지지하면서 변희재와 정규재는 다시 갈라섰다. 뿐만 아니라 변희재는 같은 보수세력인 조갑제, 신혜식, 주옥순, 장기정 등을 거짓 보수세력으로 규정하고] 바른정당은 물론 자유한국당마저도 보수를 사칭하는 반애국세력이라고 비난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며 함께했던 동지들과는 하루 아침에 등을 돌리게 된 셈이다. 특히 신혜식과는 '신의 한수' 스트리밍을 함께 하며 돈독한 사이로 비쳐졌으나 탄핵정국 이후 그저 서로 쌩까고 지내는 수준을 넘어서 엮였다 하면 서로를 죽일듯이 물어뜯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시사평론가 신혜식 프로필 보러가기

 

보석으로 풀려나온 뒤 미디어워치TV를 통해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태블릿pc에 대한 끝없는 집착, 타 보수세력에 대한 날선 비판 등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과거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시절의 모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보수의 통합을 원하는 네티즌들은 정통 보수를 자처하는 변희재가 보수진영을 더더욱 분열시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중. 더구나 보수진영의 유튜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뛰어난 언변 및 논리로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늘어나면서 토론의 대가로서의 상징성도 옅어진 상태. 2020년도부터 특히 다른 우파 유튜버들과 심각한 대립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면서 조국 수사와 추미애와의 정치적 대립으로 우파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게 되었는데, 변희재는 윤석열이 사기탄핵과 태블릿PC 조작의 주범이라 지목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보수들을 보고 변절자라고 날 선 비판을 지속해왔으며,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이 당선된 이후부터는 친문진영에 정보를 제공해 윤석열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하고 자신이 주장하는 박근혜 탄핵무효로 키우겠다고 주장하였는데 보수진영에서는 변희재가 좌파로 다시 전향한거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변희재 정치 활동

우파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인지 2013년 12월, 일베저장소와 비슷한 사이트 수컷닷컴을 개설했다. 일베저장소, (구)정치, 사회 갤러리 등의 극우 성향 유저들을 끌어 모으려는 전략인 듯하다. 이러한 지지세력을 등에 업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0.74%(578표)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이후 극우 여성 유튜브 유스 에 의해서변타500으로 불리며 조롱거리가 되였다.당시 당시 관악 을 지역구는 국회의원이었던 이상규가 통진당 해산 판결로 의원직을 잃는 바람에 보궐선거가 열렸는데 변희재는 여기에 출마한 것.

변희재가 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딴지일보와의 인터뷰에 잘 나와 있다.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출마에 대한 나름의 명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런 명분이 타당하냐 아니냐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개헌에 대한 반대 입장이나 국회의원들의 지역 이기주의에 대한 비판 등을 들어보면 단순히 출세욕에 사로잡혀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극우로 분류됨에도 동성애에 대해서는 지나친 권력화에 대한 경계 뿐, "태생부터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는 등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점이다.

여튼 변희재는 출마선언 후 좌파 정당 못지 않게 새누리당을 비판하면서 선거운동을 벌였으나 결국 이렇다할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군소후보의 한계를 절감해야 했다. 변희재식의 전략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는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극단적인 강경 우익은 다른 세력의 도움이 없는 한 중간층의 지지를 거의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앞서 인터뷰 기사에도 있듯이 변희재 스스로도 당선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알리고 나름의 지지층을 얻기 위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세과정을 보면 이런 목적을 달성했는지도 의문이 드는데, 예를 들어 변희재의 지원 유세를 했던 자칭 스님인 성호가 '빨갱이는 죽여도 돼'와 같은 과격한 연설을 해서 물의를 빚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싸움을 벌였는데도 이를 말려야 할 변희재는사태를 방관해 비난을 샀다. 비록 당선이 안 되더라도 한 표라도 더 득표를 해서 몸값을 올려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있던 표마저 등돌릴 수 있는 악재를 그대로 방치한 것.

결국 그의 첫 번째 정치 실험은 0.74%(500표대)라는 초라한 득표율로 마감하였다.

 

변희재 정치활동

 

변희재는 박근혜 탄핵 찬성파 인물이었다. 2016년 11월 19일 그동안 출연해온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방송에서 보수가 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스탠스는 김무성을 압박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빨리 탄핵하라는 것이라고 하였다. 거기에 본인은 박근혜 사랑해요라는 말을 쓰지도 않고 실제로도 대통령 사랑하지도 않고라는 말도 하면서 논란은 커졌다. 황장수는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비판해왔고 변희재 역시 박근혜 정부 시절 조건부 박근혜 퇴진운동을 예고하며 박근혜를 비판한적을 들며 보수진영 반 변희재 세력들은 이를 보고 변희재에 대해 박근혜에 대한 탄핵을 찬성한자가 아니냐는 지적하고있다.

이에 변희재는 '변희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동 했다.'라는 의혹에 대하여 그는 자신의 미디어워치TV 유튜브 채널에서 해명 영상을 올렸다.

2016년 11월 17일, 정규재와 전경련이 던져놓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하야 선동 막느라 분주했던 나날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참조하여 해명 영상을 올렸다. 변희재는 음해 세력에게 '자신 있으면 탄핵 절차 밟으라'라는 의미로 글을 썼던 것이고 자신만 그런 이야기를 주장했던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이 '탄핵 가자', '승부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글을 썼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탄핵 무효를 외치지 않았던 사람이 없었다며 다같이 탄핵 무효를 외쳤었는데 이제 와서 '변희재가 탄핵을 선동했다.' 식의 자료로 음해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해명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박근혜가 파면된 이후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는 다른 친박 인사들과 달리 의외로 조용하게 대응하고 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에게 적용된 기준으로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판단하면 살아남을 대통령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도 의외로 내각제 개헌에 반대하고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월 31일 박근혜가 구속된 이후 봉하마을에서 벌어진 친박집회의 시위에 참가해서 노 전대통령이 640만 불을 받은 것을 수사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및 그 이후

변희재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면서 제대로 된 보수 우익세력을 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새누리당 지지를 접고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침 박근혜가 파면된 이후 탄핵에 반대했던 친박세력을 중심으로 기존의 새누리당과 동명이당인 새누리당이 결성되자 변희재도 바로 여기에 합류하였다.

당초 새누리당은 변희재와 정미홍 등이 참여한 경선을 통해 19대 대선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자유한국당의 조원진 의원이 탈당 후 새누리당에 합류하자 경선없이 바로 조원진을 대선후보로 추대하기로 합의하였다. 결국 조원진이 새누리당 당적으로 대선후보로 등록하였으며 변희재는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다.

19대 대선 선거기간 동안 조원진 후보가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하자 친박세력 일부가 그나마 보수표 결집을 기대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천명하였다. 하지만 진작에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린 변희재와 정미홍 등은 홍준표 지지를 선언한 친박 인사들을 배신자라고 강하게 비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져서 변희재를 비롯하여 끝까지 조원진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얼마 전까지 같이 탄핵반대를 외쳤던 권영해, 정광용, 정광택, 신혜식, 주옥순, 장기정 등을 거짓 보수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들과 갈라섰다. 그리고 변희재는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홍준표에게 밀린 후 홍준표 지지 유세를 하고 다녔던 김진태 의원도 태극기팔이라고 비난했다.

 

 

2017년 5월 10일 대선이 치러지면서 탄핵정국은 일단락되었지만 박사모측의 갈등과 혼란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9대 대선 직후인 5월 13일에 열렸던 친박집회에서 벌어진 싸움과 비난전은 친박세력 내부의 갈등과 분열양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대선 후 새누리당 내분이 격화되어 친 조원진 세력들이 대거 출당조치되었다.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변희재는 같이 제명된 조원진, 정미홍, 허평환 등과 함께 친박 신당을 창당할 뜻을 밝혔으며 2017년 7월 조원진을 대표로 한 대한애국당이 창당되었다. 창당 이후 초대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이후 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1위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대한애국당 역시 당내에서 또 갈등이 불거지는 바람에 변희재는 허평환, 정미홍 등과 사이가 벌어졌으며 변희재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서울시당 위원장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현재에는 변희재와 당대표 조원진도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분에 대한 정확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로 고소고발을 주고받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미홍은 12월 8일에 대한애국당을 탈당했으며, 변희재는 12월 19일자로 대한애국당에서 제명당했다. 변희재는 이에 불복하여 재심을 청구했으나 결국 기각되었다. 

 

변희재 활동

 

2018년 3월 23일 열린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최측근인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그동안 잇따른 고소고발과 벌금형에 시달리던 변희재에게 마르지 않는 캐시카우인 의사협회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2018년 5월 24일 검찰은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과 ‘국정농단 특검’ 수사, 관련자들의 법원 판결 등으로 태블릿PC 조작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고 이어 변씨가 합리적 근거 없이 손 사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조작설을 퍼뜨렸다고 봤다. 또 검찰은 피해자들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5월 30일 구속영장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고 자신이 손석희한테 과격한 발언한거에 대해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후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청구된 변씨에 대한 “범죄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18년 12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변씨에게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태블릿PC 입수 경위, 태블릿PC 내용물, 사용자 부분 등 변씨 측이 JTBC가 조작·왜곡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변씨 측이 "구체적 사실확인 근거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2019년 이후로는 보석으로 석방되어 일본 극우와의 연대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구속 당시에 호소문이 월간 하나다에 실리기도 하였으며 하나다측에서도 변희재를 소개한 적이 있다. 변희재의 유관단체]인 가로세로연구소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쿠라이 요시코를 게스트로 초청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신당에 입당했다. 서울 강남구 갑 출마설이 돌았지만 결국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20년 12월 19일 김병주 의원이 발의한 스티브 유 방지법을 지지하면서 스티브 유가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극우 발언을 옹호하는 보수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는 유승준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자고 이야기했던 윤서인의 태도와 반대의 스탠스를 취한 것이다. 변희재는 김병주와 정치색이 다르지만,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되는 법안이기에 옹호했으며, 그러면서 이명박, 황교안과 같은 군 면제자들이 보수를 해쳤다고 언급했다.

2021년 4월 김용판의 1심,2심,3심 전부 무죄판결을 언급하며 윤석열의 틀린 수사를 비판하며 윤석열의 수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수 인사들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2021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12명의 불법이 적발되었다.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했고 변희재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전문가인 딸이 아버지가 세종시 농지 30억원어치를 사고 나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데 몰랐다는 것이냐 , 퇴직후 농사지으려고 농지 30억어치를 사는것은 믿기힘들고 본인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자고 하지않았던가 , 저 땅은 개발하기에 따라 10배도 더 값이 오를 수 있다. 그것은 윤희숙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이기 때문에 도망친것이다. 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지만 윤희숙 의원은 자신의 잘못의 책임지고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였다. 그리고 정작 변희재는 자신의 적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및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적발된거에 대해선 강도 높게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윤희숙만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일각에서는 변희재가 과거 좌파출신였던점에서 좌파진영은 공격안하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있다.

2021년 9월 7일 가세연 3인방이 긴급체포되자 이에 대해 가세연의 행태에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리고 가세연 체포 이후 친문 언론인이자 친문 언론매체 이상호의 고발뉴스에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자격으로 인터뷰 출연하여 가세연 체포 사건 관련해 인터뷰 하였고 가세연 배후에 탁현민이 있다고 말하자 이상호가 전화 끊어버렸다. 9월 9일 김세의, 강용석이 구속영장 청구되자 이들이 구속된다고 예언하였지만 정작 검찰에서 기각당하자 가세연 지지자들과 일베 정게할배들 등에게 조롱받았다. 거기다 이상호는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고 다이빙벨과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최순실과의 관계 추적하는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이라는 영화를 만든 장본인이다. 그동안 변희재는 친박이자 박근혜를 탄핵 시킨 이른바 '사탄파'에 대해 그렇게 혐오하였고 보수에서 박근혜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도 날선 비난하는 사람이 정작 좌파진영이자 박근혜에 적대적인 이상호에 대해 공격은 커녕 나가서 방송에 나와 인터뷰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변희재 최순실 타블릿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출구조사를 앞두고 자기 팬카페에다 글을 쓰면서, 출구조사는 변수가 많아서 아예 신경 쓸 게 없고 또한 윤석열이 초반에 단독 질주해 나가다 자정 이후부터 이재명한테 따라붙게 된다고 예언했으나 정작 이재명이 초반에 앞서나가다가 10일 새벽 윤석열이 역전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망신을 당하며 윤석열을 지지하는 보수진영으로부터 온갖 조롱을 받았다.

변희재의 의견은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의 전망과 괴리된 것이었는데,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본투표 추가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사전투표함부터 먼저 깔 것이며 사전투표에 강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초반부터 앞서나가다가 본투표함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중반부로 갈 수록 윤석열 후보가 따라붙는 형국이 될 것이라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 변희재는 이번에 바뀐 개표 순서에 대한 이해 없이 예년의 개표순서만 갖고 추론했던 셈이니 당연히 반대로 예측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애초에 변희재는 윤석열이 보수 진영의 유력대선후보로 떠오르던 시절부터 양정철이 윤석열의 배후라는 근거가 미약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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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이 적대시하는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들인 김세의와 강용석이 출판한 책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또한 사비를 마련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마련해줬다는 사실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드러났는데도 지속적으로 음해성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공격하는 중이다. 이에 그동안 참아왔던 김세의도 제가 만약 자살을 한다면 그것은 변희재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음해로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하지만 변희재는 더 나아가 강용석은 남편, 김세의는 남동생의 자리를 빼앗으려 들었던거라며 도를 넘는 공격하여 논란을 일으켰고 김세의는 변희재를 악질로 규정하며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유영하도 김세의에게 연락해 변희재의 망발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변희재는 유영하가 태블릿PC 조작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한수와 한패이며,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과 김세의 역시 태블릿 조작 세력의 하수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강용석에 대해서는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무료 변론을 해주겠다며 태블릿PC 재판의 변호사로 자진해서 들어왔다가 김한수가 태블릿PC의 실사용자라는 사실을 변희재 자신이 밝혀내자 강용석이 갑자기 난색을 표하며 변희재 본인의 뒤통수를 먼저 쳤다고 폭로하였다.

대선이후로는 변희재가 윤석열에 대해 반대진영 못지않은 비판적인 성향을 보임에 따라 진보 좌파 매체가 가장 선호하는 보수 패널이 되어 종종 출연 중이다. 

2022년 4월 20일 김용민과 콜라보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5월 6일 "강동서"란 이름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김용민TV와 미디어워치TV에서 동시 동시 송출하고 있다.

2022년 5월 4일에는 매불쇼의 '수요난장판' 코너에 출연하였다.

2022년 5월 21일에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타도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강용석과 김은혜의 단일화 이슈가 나오자 단일화시 민주당 김동연 캠프에 들어가 김동연 지지하며 이들을 공격하겠다고 하자 보수진영 및 가세연 지지자들로부터 변절자 비난및 과거 변희재의 좌파행적등이 발굴하며 변희재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는 상황.

2022년 6월 6일 TBS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사방송 짤짤이쇼에 출연하였다. 이후에도 매불쇼 처럼 수시로 출연하고 있다.

이후 자신은 조국을 집요하게 논문위조부터 캐고 있었지만 조국 사태에서는 비판하지 않았다, 이재명과 그간 척을 졌지만 10년 전 일인데 지금은 달리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등의 입장을 밝혔다. 즉 철저한 반윤석열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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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집회 시위

 

변희재 여담 일화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특이한 성향을 갖고있다. 친박+극우+일베저장소 활동+5.18 왜곡이라는 행적에도 불구하고 후술하듯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라 그런지 친 호남 성향을 갖고있다. 그야말로 같은 과 선배인 진중권의 안티테제이자 아치에너미다. 그런데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 두 사람 모두 심한 양비론이 특징이다. 심지어 20대 대선 후에는 반윤 스탠스를 강력하게 취하면서 보수 우파 논객이지만 반윤 성향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변희재 vs 진보 좌파 논객이지만 반민주당 성향으로 보수에서 좋아하는 진중권으로 정말 데칼코마니처럼 되어버렸다.

디시인사이드의 여초 갤러리인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윤서인과 외모 평가를 해서 이겼다.  변희재는 그래도 사람의 형상을 갖췄는데 윤서인은 인간이 아니라는 댓글이 압권이다.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겨우 약 500표를 얻자 인터넷에선 변타500이라는 칭호가 새로 붙었다.

보수 내에서 진중권 카운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도 진중권은 변희재랑 엮이는 족족 좋은 꼴을 못봤다. "사망유희 토론 패배",] 명예 훼손 벌금 300만원,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 그 외에 이정희와의 경기동부연합과의 관계에 대한 논쟁]도 있다. 진중권의 한예종 강의료 부당수령에 대해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것도 변희재.이후 사실로 판명되어 문화부에서 진중권의 부당수령에 대해 회수 결정하였다. 이 때문인지 진중권이 반문으로 전향하여 상당수 보수 인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재에도 진중권을 줄기차게 까고 있다.

여담으로 광주광역시 지역 연고의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다. 변희재의 정치 성향으로 볼 때는 믿기지 않지만. 다만 과거 80~90년대 해태 타이거즈는 잘 이기고 우승 많이 해서 생긴 팬덤까지 더해져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긴 했다. KIA 타이거즈로 바뀐 뒤에도 타이거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의외로 친 호남 성향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종이를 구겨 집어던지는 장면이 각종 커뮤니티에 '종이비행기 빨리접기 기네스 기록 소유자.gif' 등의 이름으로 퍼진 적이 있었다.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 정해지면 어지간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보수 인사들과 여러번 싸웠을 정도. 전희경 논문 관련 논쟁], 윤석열 수사 관련 김용판 사례], 진중권에 대한 변치 않는 비판], 스티브 유에 대한 비판 등등]. 좋게 말하면 소신이 뚜렷하고 말바꾸기를 싫어한다는 것이지만, 비판적으로 보면 유연함이 부족한 것이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핵심 실세가 된 윤석열캠프에게도 박근혜 수사의 책임을 물으며 윤석열은 최서원 태블릿 조작, 자백 및 대국민 사죄하라’며 특검 당시 윤석열을 비롯한 수사팀의 태블릿 진실 은폐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타협하지 않는 성격과 본인에 대한 것에 대한 것이든, 남에 대한 것이든 대단히 솔직한 성격이 특징이다. 변희재의 팬들인 변빠들은 적어도 상황이나 정권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는 점을 자주 강조한다. 또한 딱히 돈을 밝히지 않는 타입으로 워낙 사람 자체가 뻔뻔하게 살아온 탓에, 배째라를 할지언정 가세연처럼 구독자들에게 삥을 뜯거나, 다른 보수 유튜버들처럼 구독자 팔이를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돈이 있건, 없건 간에 본인 내키는대로 다하기 때문에 비범하게까지 느껴지기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사생활 노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편인데, 전혀 성격도 다르고, 이념도 다른 강의석이 그의 일상생활을 낱낱이 공개한 애국청년 변희재를 찍었을 때에도 시종일관 거의 초탈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말투는 전혀 막말이 아닌데,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위험한 발언(...)을 서슴없이 말하는데, 적어도 자기 입장에서 팩트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거리낌 없는 태도를 보여준다. 문제는 그것이 현실과 증거에 입각했을 때는 상당한 파괴력이 있어서 토론장에서 진중권 같은 베테랑 논객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지만, 본인의 추측이나 상상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 미친 소리를 당연한 상식처럼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바로 그 점 때문에, 본인은 그냥 평소 말투로 말하는대도 불구하고 마치 말장난이나 꽁트를 태연히하는 코미디언처럼 보일 때가 많으며, 덕분에 웃길 때는 정말 미친듯이 웃기다. 그가 주연인 다큐멘터리 애국청년 변희재는 덕분에 공중파 코미디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웃기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 매불쇼에서 그의 주가가 올라간 것은 친민주당 계열 유튜브 방송에서 반윤 스탠스를 취한 탓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가 너무 쎄고 재밌어서인 덕분도 있다. 거기에 논객 생활도 길고 가방끈이 워낙 긴데다, 독서가이기도 한지라, 말까지 청산유수니...

 

변희재 논란

 

보수 계열이건, 진보 계열이건, 정말로 상대하기 꺼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생활 공격, 고소 고발, 구독 취소, 토론 신청 같은 인플루엔서나 유튜버들 입장에서 가장 취약한 공격에 대한 내성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깜빵까지 가서도 태연하게 생활했고, 본인 말로 가족도 없어서 괴로울 것도 없다고 할 정도니. 게다가 논객 생활도 길고, 본인 스스로 기자라는 말을 할 정도로 나름 취재력도 있는 편이라, 언론인들의 취재 방식이나, 언론을 통한 비판, 비난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꿰고 있다. 팩트를 가지고 겨루는 싸움이라는 측면에서도 토론 배틀을 해서 진중권을 찍어 누를 정도고, 실제로 증거를 탄탄히 준비해 왔을 때는 편견과는 달리 대단히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주장을 편다. 그렇기 때문에 여타 보수 유튜버들이나 사이버 렉카처럼 공신력 있는 증거를 가지고 역공을 가하기도 힘들다. 즉, 한마디로 이 양반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타겟팅이 된 사람들이 취하는 스탠스는 항상 무시다. 그리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으로, 이 양반은 자기 자신의 추측이나, 장시간 착실하게 준비해와서 터뜨리는 이슈를 별로 구분하지 않고 다 팩트 취급해버리는 탓에 그가 하는 말에 공신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는 점일 것이다.

본인이 언론인이라고 주장하기는 하나, 팩트 체크를 통해 본인 주장의 근거가 파훼되거나, 틀렸을 경우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즉, 틀리던 맞던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본인 주장에 대한 자기 신뢰가 엄청나므로 비상식적이거나 근거없는 내용도 끝까지 고수한다. 변희재가 메인스트림에 오르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그의 강점인 일관성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비판대상의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을 꽤나 자주하는 편이다. 최근 최재형후보의 아내이나 아들딸들에게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 주로 인신공격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가족은 김세의의 알츠하이머 걸린 아버지에 대해 뒷구멍으로 엠비씨 사장이 된자 김용호의 삼촌에는 문재인의 하수인, 강용석의 아내나,아들들에게 3대가 저주받을 거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다. 거기다 신혜식과 사이가 안좋을때 가족을 거론하며 인신공격까지 하였고 이에 신혜식도 변희재를 고소까지 하였다. 변희재 본인은 인신공격에 대해 자각이 없는편이다. 방송중에 구독자들이 이에 대해 지적을 하면 '난 가족욕한적 없어 사실을 말한것일뿐'이라며 변명을 한적있다.

미국이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유도했다는 소위 진주만 음모론을 지지하며 일본에게 수천수만배를 피해입혔다는 피해자코스프레도 지지한다.

 

 

변희재가 2019년 구속됐다가 석방된 후 서울구치소 생활을 담은 기사가 월간조선에 났다.

기본적으로 조국을 비판하는 입장이지만, 의외로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는 전혀 비판하는 인터뷰나 성명은 내지 않았다. 그 이유에 진중권과 의외로 관련이 있는데, 진중권 본인의 석사논문도 표절인데 그걸 갖고도 정경심이 동양대학교 정교수로 꽂아줬을 정도로 조국 부부와 평소 친하게 지냈음에도 조국 사태 이후 배신 및 극렬히 비난하는 모습에 조국에 대한 불쌍함과 진중권의 이중성에 경악해하며 비판하지 않았다 한다. 

 

 

변희재 선거 이력

2015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서울 관악 을

무소속

578 (0.74%) 낙선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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