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운동가 이종철 나이 자녀 정치성향 프로필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한 이지한의 아버지로, 이태원 압사 사고의 유가족들의 주도로 결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운동가 이종철 나이 자녀 정치성향 프로필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표)

이름

이종철

현직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가족

배우자 조미은, 딸 이가영, 아들 이지한

이종철 활동

2022년 12월 10일, 이태원 압사 사고의 사망자 97명의 유가족인 170여명을 규합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를 결성하고 대표로 취임하였다. 이와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파면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2023년 1월 4일,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내가 범죄자야? 왜 나를 막냐고."라고 항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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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논란

광화문 광장에 추모 공간 기습 설치 논란

윗 문단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울특별시는 녹사평역 지하 4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 없이 일부 유족들이 광화문 광장에 추모공간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광장은 열린 광장이여야 한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2023년 2월 4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측을 중심으로 추모 공간 설치를 강행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다.

분신 발언 논란

2023년 2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회 추모제에서 “내일 서울시에서 천막 분향소를 철거하러 올 경우, 저희들은 휘발유를 준비해 놓고 아이들을 따라갈 것”, "철거하러 오는 순간 제2의 참사를 보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 및 폄훼 발언 논란

언론 인터뷰 등과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이태원 압사 사고의 책임을 지라는 취지의 정치색 짙은 극도의 강경한 발언을 하는 상황이 일부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12월 20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면담하며 "제발, 제발, 의원님, 대표님, 다른 의원님들 주둥이 단속시켜주십시오. 그게 입입니까? 주둥이지!"라고 원색적인 비방이 섞인 항의를 하였다.

2023년 1월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아직도 윤대통령은 검찰총장인가?"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였다. 또한 "개나 소나 다 대통령하고 정치하면 나 이종철이도 대통령 한번 해볼까요? 어이가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 라며 발언했다 .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를 배신했다는 표현은 민주당계 정당의 친문 세력에서 주로 쓰는 정치적인 발언 중 하나인데, 2023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 부인 조미은과 참석해서 "윤석열이 문재인을 배신했기 때문에 사람을 못 믿는 것 같다. 국민들이 도와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로 지칭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신현영 닥터카 특혜 사용 논란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 사건에 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