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이상이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유튜브 프로필 (복지국가당 초대 대표)

대한민국의 의사, 교수, 시민운동가, 유튜버, 정치인.

교수 이상이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이상이

李相二 | Lee Sang-yi

출생

1964년 1월 7일 (60세)

울산광역시

정당

무소속

학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 /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 박사)

경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예방의학 전공의과정 수료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새정치국민회의 정책기획위원회 보건전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복지국가당 대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RiiNBPkjulyCo5X8Qe6hrw

이상이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4년 1월 7일 울산광역시(당시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태어났다. 4세 때 교통사고로 무릎을 다쳐 4급 지체장애인이 되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뒤 예방의학 전문의가 되었다. 이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전공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예방의학자로서의 본업 이외에도 복지국가 건설과 의료분야의 공공성 강화에 관심이 많아 2007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창립, 공동대표를 맡아왔으며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운동과 이명박 정부 시절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정치에도 깊이 관여하여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정책기획위원회 보건의료정책분야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참여정부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을 맡았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했지만 낙천되었고, 2016년 1월 24일 복지국가당을 창당해서 당대표가 되었다. 같은해 4월 13일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마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5위로 낙선했다. 이후 복지국가소사이어티에서 시민운동에 집중했으며, 2017년 4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복지특보단장을 지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당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지만 당선권과 거리가 있는 24번을 배정받았기 때문에 결국 낙선했다.

2020년에는 KBS에서 방영하는 시사기획 창에 나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토론을 했다.

약 3년 반 동안 친민주당 성향의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새날)의 고정 패널로 출연했는데, 2020년 봄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시점에 출연을 일시적으로 정지했다. 2017년부터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가로 막는다는 이유로 이재명의 기본소득론을 지속적으로 반대해왔고, 2020년 5월 23일 KBS시사기획창 다큐 톡에서 기본소득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토론한 후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강하게 지지하던 새가 날아든다에 더는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2018년 9월부터 유튜브에서 이상이TV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구하는 기본소득 제도에 반대하고 이낙연의 신복지에서 보편적 복지국가의 논리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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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론에 대해 민주당의 강령인 "보편적 복지국가"의 지속적 발전과 존속에 위해가 된다는 점으로 비판하였다. "보편적 복지국가"는 사회적 필요에 따른 소득 보장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기본소득은 무조건(무차별)적인 현금지금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동일한 재원을 두고 경합하기 때문이다.

2017년 2월 28일, "기본소득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이후로도 기본소득론의 포퓰리즘적 행태를 비판하고 "보편적 복지국가" 노선을 옹호하였다.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에도 기본소득 비판을 멈추지 않았으며,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한 가운데 기본소득 포퓰리즘에 기반을 둔 이재명의 민주당에 대해 비토를 했다.

2020년 5월 23일, KBS '시사기획 창 다큐톡'에서 기본소득을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토론을 하였다. 2021년 5월, 저서 '기본소득 비판'을 지필하였다.

2022년 1월,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탈모약 공보 적용 공약'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는 포퓰리즘적 정책임을 비판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기본소득과 복지국가'를 놓고, 노선과 정책 경쟁을 위한 공개토론을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경선 후보에게 수차례 제안하였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이후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한 정치세력과 당권파의 강령 위반적 행위를 비판한 바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일부 이재명 정치세력과 지지자들로부터 끊임없는 적대와 공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복지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 정운현과 함께 이재명과 원팀이 되길 완고하게 거부할 정도로 이재명에 대한 비토를 했다. 그리고 이재명을 민주당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로 당원간 단합 저해 등을 이유로 당원권 8개월 정지처분을 받았다. 이상이 교수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이 후보와 586운동권 정치 카르텔의 적폐를 넘어 이제 독재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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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2년 1월 16일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상이 교수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기본소득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8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후, 이의 부당성에 항의하면서 탈당했지만, 선거 과정에서 한번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적은 없었다. 이 교수는 탈당의 글에서도 분명하게 당원들에게는 훗날의 민주당 혁신을 위해 부디 탈당하지 말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었다.

이후, 2022년 2월 11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포럼인 공정개혁포럼에 참석하여 오해를 받은적 있다. 그러나 당시 공정개혁포럼의 세미나에 발표자로 초청받아 '보편적 복지국가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했을 뿐이며, 실제 발표 내용도 오히려 여야 정치권 모두에게 '보편적 복지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약을 요구하는 자리였다. 이에 대해 2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캠프에 참여하지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현재, 정치적 중립으로서 민주당 강령인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정치권에 공약하고 추진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