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 법조인.
검찰 출신의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지역구는 광주 북구 갑 지역이다.
김경진
金京鎭 | Kim Kyung-jin
출생
1966년 7월 14일 (55세)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현직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보특보단장
학력
광주금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중위 만기전역
본관
청도 김씨
종교
천주교 (세례명: 그레고리오)
약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제도 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
종편 패널
윤석열 국민캠프 대외협력특보
김경진 의원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광주시장)
김경진 생애 고향 학력 이력 경력
학창시절
1966년 7월 14일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광주백운초등학교와 무진중학교, 광주 금호고등학교(8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 학부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1989년에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검사시절
1992년 사법연수원 제21기로 수료하고, 1995년까지 군법무관을 마친 다음, 1995년 3월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후 전주지검 군산지청, 광주지검에 있다가 2000년에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있었고, 2000년 8월에 변호사로 개업하였다가 다시 2001년에 전주지검으로 들어갔다.
그 후 서울지검, 광주지검, 광주고검을 거쳐, 2006년 2월에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부장검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에 다시 변호사로 개업하여 법무법인 이인의 광주 북구 분사무소의 대표변호사가 되었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환경미화원 체불임금·소방공무원 체불임금·군사정권 고문피해자 법률구조 소송 등을 도왔다.
초기 정치활동 - 2번의 낙선
2008년 18대 총선과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같은 선거구인 광주 북구갑에 무소속으로 도전하였으나, 모두 강기정 의원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특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기정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막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29%를 득표했다.
정치평론가
이후 방송 등에 출연하며 정치평론가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종편에 출연하던 야당 패널들 중에는 발군의 실력자로 평가받았으며, 여당 패널들의 거친 공격을 막아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20대 총선 출마
2016년 1월에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 경선에서 김유정을 제치고 공천받았다.
평소 쌓아둔 인지도와 고른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무난한 당선이 예상되었다. 결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전남지역 최다득표로 당선되었다. 총 70.8%의 득표율로 총 65,721표를 얻었다. 사실 국민의당이 호남 전역에서 대부분 압승했다고는 했지만 다른 호남지역 후보들의 득표율을 따져보면 대개 40~50%대에 그쳤다. 그에 비교해보면, 김경진의 득표율 70.8%가 압도적이며, 동시에 정준호의 팀킬이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단순한 개인의 참패가 아니라 광주지역에서는 더민주 최악의 실책이며 문재인이 너무 늦게 수습한 탓에 광주를 통째로 뺏긴 원인으로 꼽힐 정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 11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됐습니까?”하고 질의하였다. 이에 김현웅 장관이 “보고 받은 바 없습니다. 수사본부에 진행된 바에 따라 방법 시기 방식 결정할 것으로 압니다”라고 답하자, “피의자 입건 여부조차 파악 안 하고 있습니까?”라고 질책하며 “장관 답변 내용 똑같은 내용입니다. 장관께서는 서 있고 일방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장관께 드리는 말은 장관의 귀를 통해 전체 검찰 조직이 들으라는 의미입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일갈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 안 했습니다. 사건번호, 피의자 이름, 주민번호 등 검찰 전산망에 입력돼야 합니다. 자백한 바 있듯 정호성 통해 청와대 비밀문건이 최순실 민간인에 전달됐습니다. 공무상 기밀누설, 외교상 기밀누설 등에 해당합니다. 즉시 형사입건 하십시오.”
“CJ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사퇴 압박한 부분 이 부분 역시 대통령이 강요죄, 직권남용죄로 피의자 입건돼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뇌물죄로 피의자 입건 돼야 합니다. K스포츠, 미르, 삼성그룹 등등으로부터 재단 통해 또는 최태민&최순실 부녀에 들어간 돈이 형법상 뇌물죄입니다. 1억이 넘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뇌물죄에 해당합니다. 검찰은 공범인 안종범, 최순실에 대해 직권남용죄만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무기 또는 10년 이상 형량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 축소수사한다고 판단됩니다. 검찰 해체해야 한다는 얘기가 보통 국민들 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똑바로 하고 정신 차리십시오.”
그 후 2016년 12월에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차분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질의로 거의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12월 7일에 열린 2차 청문회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김영한 수석의 비망록을 언급하면서 세월호 인양을 못하도록 막은 것 아니냐고 압박을 가하였다. 그러나 김기춘이 끝까지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모른다고 답변하자, 김기춘에게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겠다.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가”라고 질타하였다.
(김영한 민정수석의 필적과 그 비망록에서 2014년 10월 27일자 회의 도중 세월호 시신 인양에 대한 반대를 언급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김경진 : 김기춘 증인, 저기 보면 맨 왼쪽 끝에 한자로 장이라고 되어 있고 동글뱅이 표시가 있습니다. 보이십니까?
김기춘 : 네.
김경진 : 저게 비서실장이 지시한 것은 장이라고 되어 있고 동글뱅이가 처져있고 대통령의 지시를 민정수석이 적은 것은 령이라고 하고 동글뱅이가 쳐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 부분은 당시 비서실장인 김기춘 증인의 지시를 김영한 민정수석이 받아적은 부분입니다. 그런데 2014년 10월 27일자입니다. 세월호 인양, 시신 인양 X. 정부 책임 부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 의미가 무엇일까요?
김기춘 : 위원님, 이 비망록이라는 것은 우리 실장이 주재하는 수석회의라는 것이 있는데 비망록이나 저런 메모를 하는 분도 있고 안 하는 분도 있고.
김경진 : 저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김기춘 : 그 의미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회의는 일방적으로...
김경진 : 모르시겠습니까?
김기춘 : 실장이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김경진 : 역사 앞에서 똑똑히 하십시오.
김기춘 :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이렇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실장이 얘기한 경우도 있고 자기 생각을 쓴 경우도 있다 그렇습니다.
김경진 : 시신 인양 안 된다. 시신 인양을 했을 경우에는 정부 책임과 부담으로 돌아온다, 라는 얘기를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께서 했고 그 내용을 김영한 민정수석이 받아 적은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김기춘 : 저는 그렇게 얘기한 일이 없습니다.
김경진 : 없습니까?
김기춘 : 네. 그렇게 얘기한 일이 없습니다. 회의를 하다 보면 장부를, 저 노트를 작성할 때 작성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도 가미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진 : 제가 웬만해서는 거친 얘기는 안 하는 사람입니다마는 김기춘 증인 당신께서는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반성 많이 하십시오.
김기춘 : 죄송합니다.
김경진 : 대한민국의 어린 아이들이 수장이 돼서 배 속에 차가운 시신으로 있는데 시신을 인양하면 안 된다. 시신을 인양하는 것이 정부의 부담이 가중이 된다. 그래서 세월호 인양, 최대한 늦춰야 된다 이런 말이 대한민국의 비서실장으로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얘기입니까?
김기춘 :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진 일도 없고 그렇게 지시한 일도 없습니다.
김경진 : 그러면 비서실장이 하지도 않은 얘기를 비서실장이 한 것처럼 기재한 그런 민정수석을 당신은 기용하고 그 사람과 당신은 일을 같이했단 얘기입니까?
김기춘 : 그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마는 그 당시에 해수부 장관하고 인양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긴밀히 의논한 일이 있습니다. 저도 자식이 죽어 있는 상태인데 왜 그 시신인양을 하지 말라 하라 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2016년 12월 22일 진행된 5차 청문회에서는 기흥CC 종업원이 제공한 음성 파일을 공개함으로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게 하였다.
이때 우병우에 대해 “최순실과 김장자 회장의 인연으로 증인은 박 대통령에 추천됐고, 증인과 최순실, 문고리 3인방이 한 패거리를 이뤄서 최순실 농단 사태의 주범이라고 추정되는 내용”이라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청문회 막바지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로 반말을 슬쩍슬쩍 써가면서 자존심 강한 우병우의 감정을 사정없이 유린하였다. 전직 검사 출신다운 심문 스킬과 포스로 우병우를 당황시켜 국민들에게 우병우가 확실히 범죄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최후발언으로는 우병우를 향해 다음과 같은 멘션을 날려, 청문회를 시청하던 국민들의 속을 후련하게 뚫어주었다.
독일에 있는 최순실이 내일 검찰에서 압수수색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검찰 내에, 대한민국 검찰청 내에, 최순실의 수족들이 그렇게 쫙 깔려 있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우병우 민정수석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 누군가는 알려주지 않았겠습니까? (우병우 :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시죠? 근데, 어쨌든 이걸 계기로 해서, 국민들께 이 얘기는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검사 출신이긴 하지만, 이런 검찰, 이런 썩어빠진 검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와 있는 겁니다. 그 얘기 드리고 싶습니다.
-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
7차 청문회에서는 이용주에게 이미 당해 멘붕이 된 조윤선의 빈틈을 포착하고, 말을 돌리던 조윤선에게 갑자기 답변을 끊고 호통으로 반말을 섞는 압박신문 스타일로 승부하여, '조윤선이 블랙리스트를 언제부터 알았는지'를 집요하게 물어봤고, '국정감사 이후'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개인 신문시간 이후 김성태 위원장이 조윤선에게 다시 묻게 하는 것까지 유도해냈다. 물론 거짓말 같다는 설은 많지만, 거짓말이라면 최소한 위증죄 증거는 만들어진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홀로서기
2019년 8월 원래 소속당이었던 민주평화당이 내분에 휩싸여 있을 때 탈당을 선언했다.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21대 총선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주민들이 원하는 정당에 입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 홀로서기 전략이 어느 정도 통하고 있는 것인지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현역들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광주 내 타 지역구와는 달리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뉴시스 여론조사 총선 후 당선되면 이용주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심지어 지역구 내에 게시한 선거 유세 현수막에는 "민주당에 입당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총선 결과, 37.6% 득표를 얻으며 호남 지역 민생당 및 무소속 후보 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보였지만 57.8%의 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에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김경진의 패배와 함께 4년전 호남홀대론에 휘말려 광주에서 완패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8석 전석을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윤석열 지지와 국민의힘 입당
2021년 7월 25일, 윤석열 대선캠프에 대외협력특보로 합류했다. 윤석열 전 총장이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입당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8월 1일 윤석열을 따라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다. 그러나 입당 여부만 결정했을 뿐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중이라하고 입당하지 않았다가 해를 넘겨서 입당했다.
11월 21일, 한겨레신문의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공덕 포차'에 출연 음주 방송 컨셉에 맞게 술을 거나하게 걸치고 윤석열 및 그 가족의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민주당 측 패널은 열린민주당의 김성회 대변인이 출연했다.
대선 기간동안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의 상임공보특보단장을 맡아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다.
2022년 3월 10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주요 공직 입각이나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로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때마침 윤핵관들 중 유일한 호남민주계 인사이기 때문에 총대매고 강기정과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진 논란 사건 사고
2017년 1월 22일, 광주에서 열린 '강철수와 국민요정들'이라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지난 9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비하인드를 전하던 중 증인 신분으로 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예쁜 여동생 같은 장관'이라 표현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여성관에 문제가 있다', '분위기 파악 못한다', '확실히 실수한 게 맞는 거 같다'는 비판과 '꼬투리 잡기다', '구설수 오를 꺼리도 안 된다'는 반론들이 충돌했으며, 논란이 되자 다음 날 사과를 표명했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바른정당의원도 김경진 의원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1차 국정감사에서 김경진이 '방송법상 시사-보도를 할 수 없는 교통방송에서 정치색을 띈 방송이 진행되는 것이 말이나 되냐'며 불법이라고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그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종종 출연하던 사람이라서 당 홍보를 위해 불법을 알고도 동참한 인물로 비난받았다. 그의 출연이 확인된 방송으로 보면 16년 12월 23일, 17년 2월 9일, 17년 3월 27일, 17년 3월 31일, 17년 5월 1일에 출연하였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이 발언을 하기 바로 전날인 10월 12일에는 같은 국민의당 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출연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돈봉투 만찬 사건 이후 우병우 사단을 인사조치하는 과정에서 JTBC 뉴스에 출연해 그에 대한 인터뷰를 했는데 "우병우 사단으로서 행한 비위의 구체성이 없는데 모욕적인 인사조치를 한 것은 잘못이다." 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려 협조문을 돌리고 있는데, 여기서 동성애를 옹호하고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가치판단을 두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성적 지향'을 빼자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이 대선 이후로 급격하게 보수화되고 있고, 김이수 낙마건과 관련해서도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건 익히 알려져 있지만 아예 본격적으로 국가인권위법까지 고치겠다고 나선 것.
카카오가 시범 운영 중인 카풀 중개 사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이라며 검찰이 이들을 즉시 수사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어렵지 않게 딸 수 있는 학사만으로 외국인들에게 국적을 주겠다는 "간의귀화법"을 발의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도, 대한민국보다도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도 없는 법을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발의했단 것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의 유학생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국인들이 한국국민이 되어 경제나 이념적인 면에서도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재 이 법안을 발의한 뒤 1,000명 이상의 반대를 얻어 제동이 걸리자, 철회한 뒤 5월 7일에 수정법안을 발의하였다. 참고로 이 법안발의에 동참한 이들은 김경진 외 정인화 박선숙 윤영일 최경환 손금주 손혜원 김중로 신용현 박지원 이용주 이 11명이다.
2021년 3월 12일, 주진우 라이브에서 김남국 의원과의 마찰이 발생하였고 서로 말싸움 끝에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경진 여담 일화 인간관계 인맥
2010년 10월 25일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 해남군 섬노예편에 출연했다. "내가 주인인데~"를 시전하는 주인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무슨 주인이냐!"라고 일갈했고, 노예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니가 데려가서 책임질거야!"라고 악을 쓰며 발악하는 주인에게 "책임질렵니다!"라고 대응했다. 당시 같이 갔던 사람은 민주당의 김춘진 의원. 이 외에도 긴급출동 SOS24에 법률자문을 하러 나왔다.
2016년 12월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김경진 의원의 차분한 질의 능력을 칭찬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D-1을 주제로 대화하던 중, 국조특위 청문회에 임한 김경진 의원의 질의 태도를 칭찬한 것. 유시민 작가는 김경진 의원에 대해 "청문회를 보며 놀랐다. 검사 시절 유능했을 것 같다"며 "진짜 질의를 하며 핵심만 딱딱 물어봤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어 “국정조사 청문회는 저런 거다”라며 “구체적인 정보를 끌어낼 수도 있지만, 가능성을 알려주는 정보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호평했다. 이 언급 덕분에 방송 다음날 아침 실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공식 블로그에 응원 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다만 김기춘에게 한 "천당은 못 갈 것" 발언에는 "청문회와 맞지 않는 발언이었다"며, 유시민과 전원책 둘 다 김경진 의원을 비판했다.
썰전에 출연했을 때 "안철수에겐 3가지 덕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2018년 1월 26일에 썰전에 다시 출연했을 때는 그렇게 말하고 다닌 자신의 입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입장을 변경.
2017년 3월 16일, 하태경, 박주민, 손혜원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해 '직업으로서의 국회의원'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그리고 대도서관 잡쇼에서도 출연을 했는데,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과 같이 출연했다.
2018년 2월, 외부자들에서 '안철수가 좋은 7가지 이유’라고 알려진 찬조연설문의 '8할은 진심, 2할은 제 권력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기간 중 자신의 선거에 자신의 모교인 광주백운초등학교 동문회를 선거에 끌어들여 말바우시장에서 유세하던 중 김경진의원의 초등학교 1년 선배인 더불어시민당 관계자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 이후 선거유세에서는 동문회 관계자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김경진 선거 이력 경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 갑
무소속
2,357 (4.06%) 낙선 (5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19,027 (29.11%)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65,721 (70.80%)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38,397 (37.60%)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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