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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8. 8. 09:57

문다혜 나이 학력 고향 이력 트위터 결혼 이혼 자녀 프로필 (문재인 딸)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전 대통령의 1남 1녀 중 둘째다. 정의당 당원이라는 것과 직업이 요가 강사라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문다혜 나이 학력 고향 이력 트위터 결혼 이혼 자녀 프로필 (문재인 딸)

 

문다혜 프로필
문다혜

 

문다혜

Moon Da-hye

 

출생

1983년 12월 9일 (38세)

부산광역시

 

신체

169cm

 

국적

대한민국

 

 

가족

아버지 문재인, 어머니 김정숙, 오빠 문준용

전 배우자 서창호, 아들 서하루

 

학력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 중퇴)

 

종교

불명

 

트위터

https://twitter.com/seulha_e

 


문다혜 학력 이력 활동

부산외고 일본어과 15기로 재학했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퇴했다고 알려져 있다.

대학 졸업 후 한일 합작 여행사인 롯데JTB에 입사하여 근무한 적이 있다. 출처

19대 대선 정국 막바지인 2017년 5월 8일, 문재인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 깜짝 등장해서 화제가 됐었다.

2018년 1월 2일,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하면서 정의당에 입당했음이 알려졌다. 단체 관람 행사에는 정의당 당원인 지인의 권유로 참석하게 되었으며 정의당 측에서도 이 날 처음으로 입당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청와대는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아버지는 존중한다는 것이 아버지의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18년 7월 9일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연설 도중 '제 딸도 한국에서 요가강사를 한다'고 말하며 직업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2018년 7월 태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다혜 이력문재인 딸 손자

 

한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태국에 거주하면서 동시에 2019년 ~ 2020년 서울에서 갤러리, 요가 업체 등을 운영하는 등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문다혜 본인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인 운영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개인의 사생활을 취재하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2022년 5월 28일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문 전 대통령 반대단체 집회가 연이어 열리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설 명분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 없을 것 같았다. 이게 과연 집회인가"라며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 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라고 시위대를 비판했다. 또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며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 더 이상은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이다"라고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2022년 5월 30일 문다혜는 다시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 자택 앞 욕설 집회 동영상을 올리면서 “이를 언급하고 고소하면 더 후원받으니 더 좋아하고 그들을 배불려주는 것이니 참으란다”라며 자신이 "이 트위터 계정을 만든 이유로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서. 게다가 여전히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나 개딸 뭔지 모름. 정치적 의도 X, 이제 공인 아님, 기사화 제발 X, 부모님과 무관한 개인 계정이다”라고도 했다. 개딸은 더불어민주당, 특히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재명 프로필 보러가기

 

 

문다혜 논란과 의혹

일본 학적 논란

일본 산케이 신문이 2019년 3월 30일자 기사로 문다혜의 고쿠시칸대학 유학설을 최초 보도했고, 조선일보 등의 국내 여러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물론 일본 유학 자체는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고쿠시칸대학은 민비 시해 사건을 일으킨 일본 극우 집단인 겐요샤(玄洋社)가 설립한 재단으로, 교가에 황국을 강조하고, 학부기(学部旗)가 욱일기인 극우 대학으로도 일본에서 유명하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의 일관적인 반일 기조와 맞물려, 문다혜의 학적에 대한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청와대나 당사자, 대학 측에서 학력에 관한 기록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문다혜의 대학 학력은 현재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이는 역대 대통령 가족, 자녀들의 정보가 모두 공개돠어 온 사례에 비추어 극히 이례적이다. 예컨데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은 연세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을, 노태우 전 대통령 장녀는 서울대와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사실이 공개되어 있는 등 대통령 가족의 학력사항은 사적 비밀이었던 적이 없다. 심지어 문다혜의 오빠인 문준용 역시 건국대학교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 졸업이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문다혜의 대학 학력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사례가 없다는데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다.

 

 

이 사실은 국내외 국가 정상 자녀들의 단순 검색으로도 충분히 확인된다. 전술한 국내 역대 대통령의 자녀들 학력 뿐 아니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조지타운 대학교-예일 대학교를 졸업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조지타운 대학교-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 등 전세계 국가정상들의 가족 학력이 위키에도 대부분 공개되어 있다.

진중권 등 논객들 사이에서는 일본 유학설을 확정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문다혜의 고쿠시칸대학 유학설 보도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청와대는 대통령이나 그 가족에 대해 사실관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반박 성명을 발표해 왔다. 따라서 청와대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유학에 관련된 해당 보도는 높은 확률로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문다혜

 

해외 이주 논란

문다혜 부부는 2018년 7월 경 태국으로 이주했다. 이를 자유한국당의 곽상도 전 의원이 문제삼았다. 이 과정에서 문다혜의 남편이 빌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부인 명의로 돌린 뒤 집을 팔고 해외로 이주를 간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어떠한 불법, 탈법도 없었다고 일축한 바 있다. 태국 이주 자체는 사실로 보이며, 국적의 변경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곽상도 전 의원 등이 문다혜 가족의 해외이주 관련 감사청구를 냈지만, 감사원은 청구내용 중 일부는 '사적인 권리 관계'여서 '감사원법' 등에 따른 감사 대상이 아니며, 다른 일부는 감사 대상이 아닌 특정인의 권리·의무관계와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정보 등을 얻고자 하는 경우에 해당하기에 공익감사 청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청와대가 이민은 아니라고 해명했던 점, 다시금 국내에서 활동이 목격되는 점,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현재로서는 남편 서모씨가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이스타 항공 태국지사로 발령이 남에 따라 남편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 곽상도 프로필 보러가기

 

 

남편의 태국 이스타항공 취업 의혹

2019년 6월 18일, 곽상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38)씨가 태국 현지에서 특혜 취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곽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6일 직접 태국 방콕 소재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회사를 찾아가 서씨가 이 회사에 취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무실에 찾아가 대표이사 박모씨를 만났다”고 전하며 “서씨가 2018년 7월에 입사해 3주간 근무했다고 한다. 공개채용이 아니라 회사 대표 e메일로 연락이 왔고, 현지에 살고 있다고 해 채용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식 채용 절차 없이 서씨가 채용됐다는 정황을 확보했다는 주장이었다. 

이후 청와대는 이에 청와대는 "특혜가 없었고 경호상 가족관련 언급을 밝힐 수 없다"고 해명했다. (당시 고민정 대변인) 입장을 밝힌 이후 달라진 상황이 없다”며 “당시 했던 해명 그대로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내부자 폭로로 서씨가 '타이 이스타제트'에 고위직으로 근무했던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중앙일보는 2021년 8월 25일 기사에서, 2019년부터 1년간 타이이스타에 훈련국장(director of training)으로 근무했던 일본인 구마다 아키라(54)는 21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서 씨가 타이이스타에서 '제임스'란 이름을 쓰며 고위직으로 근무했다"고 말했다. 구마다는 "서 씨는 항공 지식·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잘 못 했다"며 "그러나 대통령 사위로서 이스타항공과 한국 정부에 영향력을 발휘해 타이이스타가 자금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 사안이 단순하지 않은 것이 특혜의혹이 불거진 이스타항공의 오너인 이상직이 최초 의혹제기 2년 후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기 때문. 대통령 직계 가족에 취업특혜를 준 기업오너가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된 것은 직권남용 및 매관매직 의혹이 충분한 사유이다. 게다가 경영난으로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현실화되면서 이상직 전 의원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공론화되었다.

또한 검찰 수사과정에서 남편이 취업한 타이이스타젯의 실소유주 역시 위의 해명과 달리 이상직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나 타이이스타젯이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이며, 사위 서모씨가 취직한 직후 회사의 모든 자산을 매각해버린 것으로 밝혀져 해당 자산의 행방에 의혹이 일고 있다. 

 

> 이상직 프로필 보러가기

 

문다혜 문재인2

 

청와대 실거주 논란

2021년 11월, 언론사에 발표에 의하면 2020년 말 태국에서 입국한 뒤 자신의 자녀와 함께 청와대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에서는 법에 위배가 되지 않는다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문다혜가 자신의 주택을 매각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머무는 것은 '아빠 찬스', '관사테크' 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한편 문다혜는 귀국 후에 9억 원에 양평동 주택을 매도하면서 1억 4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냈으며 문재인은 2020년 말 기준 재산내역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딸 문다혜와 아들 문준용의 재산내역에 대해서는 '독립생계 유지'를 명목으로 고지를 거부한 바 있다. 

문다혜가 청와대에서 1년동안 거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고위 공직자들의 관사 사용 관례상 비판의 여지는 충분하다. 예컨데 "해외 외교 공관에 출가한 딸가족이 조기 유학을 위해 얹혀 사는 것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청와대의 조악한 해명이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미성년자도 아닌 대통령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고 논평을 냈으며, 이에 대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언제부터 부모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이 찬스가 되었냐”며 “하다하다 이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조차 트집을 잡는다”며 반박했다.  그러나 전세계 어느 나라의 국가정상의 자녀도 독립생계, 즉 결혼 이후 공식 관저에서 얹혀 살지 않는다. 이는 상식적인 사실로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특혜성 논란임은 명확하다.

 

> 국회의원 허은아 프로필 보러가기

 

이에 대해 해외 사례까지 비교한 내용이 아래와 같이 존재한다. "청와대가 친정이라는 대한민국 공주님의 몰래 입주"라는 글인데 동서고금을 떠나서 왕정국가에서도 출가한 딸의 관저 전세는 찾기 힘들다는 내용이다.

이후 청와대에서 사용된 식생활비는 기존 대통령들의 관례를 깨고 취임 보름 이후부터 공제하고 대통령 월급을 받았다는 점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지출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고 문다혜가 청와대에 거주하는 경유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참고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자녀와 함께 청와대에 살았던 사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3남매, 전두환과 4남매가 있는데, 모두 학생 신분 또는 미혼인 자녀가 성년이 되거나 결혼 전까지 함께 살았던 사례다. 문다혜의 경우 심지어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청와대에서 같이 거주하였다. 

 

문재인가족문재인 가족 사진

 

2022년경 이혼 의혹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보도함으로써 2021년경부터 회자되던 이혼설이 공식화되었다.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2022년 4월 18일에 "저희 취재진이 정부 고위 당직자들에게 크로스체킹한 결과 문다혜 씨가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를 보도했다. 중앙일보 역시 문다혜 부부의 이혼을 확정적으로 보도한 바 있어서 이혼 사실은 공인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울러, 이혼 시점 직후부터 "문다혜의 남자친구" 같은 자극적인 이슈가 김용호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는데 대상자는 팝아티스트인 OO으로 알려졌다.

 

> 연예부장 김용호 프로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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