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남성연대의 부대표. 신 남성연대 대표 배인규의 아내이자 성평화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이며 신 남성연대 설립 이전부터 안티페미 유튜버 '시둥이'로서 유명했다.
송시인 나이 고향 학력 이력 논란 인스타그램 (신 남성연대 부대표)
송시인
宋施人
출생
1997년 7월 7일 (25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가족
배우자 배인규, 아들
학력
광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idoonge/
송시인 유튜버 '시둥이' 시절 논란
신 남성연대 창설 이전, 부대표인 송시인은 유튜버 '시둥이'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배인규(왕자)보다 유튜브를 7개월 먼저 시작했다.. '대표 배인규 유튜버 왕자 시절 논란'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한 기사에 따르면 배인규는 극우 유튜브가 흥행하는 것을 보고 아내인 송시인을 '유튜브 시둥이'를 기획했기에 사실상 시둥이 채널의 영상들은 다 배인규가 구상한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실제로도 왕자와 시둥이의 영상들에서 상당한 공통적, 비슷한 주제들을 찾을 수 있다.. 컨셉은 정치를 쉽게 알려주는 유튜버이자 어느정도 수위있는 여캠이 합친 형태였다. 하지만 앞서 말했지만 이 둘의 관계는 은폐하고 있었으며 후에 둘의 관계가 탄로나자 시둥이 채널은 활동을 멈췄으며 현재까지도 정기적으로 영상이 올라고 있지 않다.
원더걸스 예은 저격
2020년 4월 30일, 시둥이 채널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원더걸스 예은을 저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시둥이는 이런 예은을 "아이돌 시절 그렇게 성상품화 오지게 하더니 이제 나이먹고 추해지니깐 페미 코인 탑승한다."고 비난했으며 "당신의 페미 선언 때문에 아직 가치관이 잡히지 않은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에는 예은한테 나이먹은 '이모'라고 조롱을 이어 나갔다. 원색적 비난과 인신공격을 담은 영상이라 그런지 민심이 좋지 않았다.
이를 본 예은은 "기생충의 삶, 생존 전략이라면 응원" 한다는 글을 인스타에 남겼으며 시둥이는 이를 자랑하듯 또 예은을 저격했으며 전보다 더 수위 높은 인신공격과 비난을 일삼았다. 예은의 몸매를 "트랜스 지방 디룩디룩 찐 몸매" 라고 하며 마지막에는 부친의 사기혐의를 들먹이며 너도 가담한 거냐는 조롱을 하였다. 당연히 연좌제적 논리는 옳지도 못하며 예은 본인은 그런 아버지를 용서 할 수 없다는 심경을 밝기도 했으며 추후 경찰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남경 성추행 누명사건
안정권과 배인규, 송시인이 서초대로에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를 쫒다가 발생한 사건이다. 안정권은 길을 가다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한 사람과 언쟁을 벌이다. 분을 못 이겨 발을 밟자 이를 목격한 남경이 안정권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고 시도하며, 이를 막으려는 GZSS와 경찰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시둥이는 "왜 여자를 만져요! 아!" 라고 크게 소리를 치면서 상황을 모면하려고 시도한다. 만약 남경이 시둥이를 성추행했다면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음이 밝혀졌다. 이를 다른 각도에서 찍은 움짤에서는 오히려 시둥이를 만진 것은 검은색 마스크를 낀 GZSS 소속의 팀원이 만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정권 패거리와 시둥이는 경찰서에 가서 "여자 몸을 만졌다"고 따졌다. 시위가 끝나자 이 사건을 해명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는데 이 역시도 거짓임이 밝혀졌다.
이 사건 이후 댓글에는 사실 시둥이 본심은 페미니스트인데 돈을 벌기 위해서 안티페미를 한다, 왜 하필 성별을 강조하면서 악용을 하느냐?, 군인을 존중하자고 해놓고 경찰은 이런식으로 취급해도 되느냐?, 또는 거짓 미투 일삼는 너랑 양예원과 다를 바가 없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현주 아나운서 저격
2020년 2월 18일 시둥이 채널에 임현주 아나운서를 저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월 13일 노브라로 뉴스에 출연하였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비추었다. 그렇다고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골적으로 노브라를 한 것은 아니였다. 그 날 임현주 아나운서는 일부러 두께감 있는 옷을 입어 공영방송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시둥이는 원더걸스 예은을 저격한 것과 비슷한 논리 임현주 아나운서를 향해 "이분은 사실 불륨감 있는 몸매는 아니죠?"와 같이 인신공격을 하였으며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일을 왜 관종짓을 하느냐고 비난하였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에게 관종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에게 “노브라가 선택이라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하루를 온전히 경험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것이었고, 그렇게 방송을 통해 경험한 것을 함께 이야기 하고 나누는 것은 제 직업으로서도 의미있고 할 수 있는 역할”, “불편하다면 스스로 선택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 용기가 필요했던 누군가에겐 서로의 계기가 되어주고. 그에 발맞추어 노브라를 바라보는 시선도 선택을 존중한다는 인식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의 인스타에 이를 밝혔다.
단순히 왜 노브라인 것을 왜 굳이 떠벌리고, 아무 말도 안 하면 될 일을 관종짓을 한다고 비난하는 시둥이의 주장도 설득력이 없는 것이 본인 역시도 유튜브를 통해 임현주 아나운서를 저격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있음에도 상대방에게는 입을 다물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여성혐오 발언 논란
송시인은 과거 여성혐오로 보이는 발언을 한 전적이 있다. N번방 사태 당시 시둥이 명의로 N번방 가해자에 대한 동일한 망언을 퍼부었음은 물론, 2020년 5월 경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 여성은 서양 남자들에게 공짜로 대준다.", "돈이라도 버는 창녀들이 더 낫다.", "한국 여성은 서양 남자들의 변기다."라며 여성혐오를 일삼았고, 거기에 서양남자를 위해 한국여자 불고기체험 창녀촌을 쫙 깔아서 만들겠다는 망언을 했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도 이 논란에 대한 사과한 전적은 전무하며, 어떠한 해명과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웅앵웅 사용과 이중잣대
신남성연대에서는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이 일자 안산이 웅앵웅과 오조오억 등 남혐용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사이버폭력을 가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시둥이 또한 과거 웅앵웅을 인신공격에 사용한 정황이 목격되었다. 신남성연대의 논리대로라면 시둥이 또한 남성혐오 단어를 사용했기에 응당 해명해야 하지만 이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송시인 여담 일화
"내가 대학을 안 간 이유" 라는 영상이 하나 올라와 "대학을 가지말고 해외여행이나 가라"와 같은 주장을 하였는데, 사람들이 전혀 공감을 못 했는지 민심이 바닥을 기었고 결국 영상은 삭제하였다. 그런데 유튜브 마이너 갤러리에서 배인규와 송시인의 이름이 캡쳐된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이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수업을 듣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때 배인규를 버리고 바람을 피고 다닌 적이 있었다. 그때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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