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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7가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스트레스가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몸에 생기는 부정적인 변화와 질병은 스트레스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나타나는 증상부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7가지

1.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몸의 반응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초조함, 걱정, 근심, 불안 등 정신적인 반응이 먼저 따라옵니다. 심해지면 우울증으로 변하죠. 잠깐 받는 스트레스는 몸에 긴장감을 주고, 일에 추진력을 주기도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몸이 회복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스트레스 일러스트
스트레스 몸의 반응

 

몸에 반응을 단계별로 알아보면,

  1. 경보 반응 단계: 체온 및 혈압 저하, 저혈당, 혈액 농축 등의 쇼크와 이에 대한 저항이 나타납니다.
  2. 저항 반응 단계: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저항이 가장 강한 시기로 직접적인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3. 탈진 반응 단계: 신체 내분비 방어 기능이 무너지면서 고혈압, 심장 마비, 소화기계 질환 등의 질병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초기 단계에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 것인데요. 이는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사람마다 대처법과 몸의 반응 강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천하는 7가지 스트레스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 7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 대처하기

1) 계획은 여유있게 만들어서 쫓기는 생활에서 벗어나자.

일과 휴식의 적절한 균형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는 계획적인 생활을 통해 해야할 일을 미리 처리하면, 일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킬 수 있습니다. 만약 맡은 일이나 제안이 '벅차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느정도 포기할 줄도 알아야하고,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지나친 업무 과중은 만성 스트레스로 쉽게 이어집니다. 이러면 능률도 떨어지고, 적은 일을 맡았을 때보다 못한 성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또 스트레스가 되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생활 계획을 컨트롤 하는 습관을 길러봅시다.

 

2) 가족이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갖자.

불안함 속에 혼자 있다보면 그 부정적인 감정에 더 깊게 들어가게 되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속 얘기를 터놓고 나눌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수다 떠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속에 짐처럼 있던 부정적인 감정이 정리되고,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3)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보자.

자신이 만든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이 가장 불필요한 감정이죠.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짜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었으니 나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말하죠. 스트레스도 이런 플라시보 효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과 생각이 나를 부정적인 감정으로 밀어넣으려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아니다.', '해낼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명상
명상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애초에 한 사람이 모든 일을 완벽하게 다 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완벽하게 해내려는 습관이 오히려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행동하지 않는 자신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만들게 됩니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일을 나눴을 때, 그 사람이 내 짐을 덜어주었다는 그 사실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한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겁니다. 작은 일이라도 본인을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타인을 경쟁상대가 아닌 협업의 상대로 만들어보세요.

 

5) 이완 호흡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보자.

깊은 숨을 많이 쉬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몇분간 조용히 않아서 깊이 숨을 들이 마시고, 잠깐 호흡을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내뱉어봅시다. 오직 호흡에만 집중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심장박동수, 혈압 등 생체 신호도 서서히 안정되는 것을 느낄겁니다. 호흡을 통해서 마음과 몸을 연결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긴장도 풀어지고 스스로 몸을 통제하는 것에서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6)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자.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들어설 때면, 다른 행동을 통해 그 상황을 즉시 벗어나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산책을 할수도 있고, 가벼운 운동 등을 할수도 있습니다. 집안에서 한다면 요가와 명상 등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일과 휴식의 시간과 공간을 분리해보세요. 일하면서 쉬고 싶고, 쉬면서 일 생각을 하게되면 뇌에 과부하가 생기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수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나를 더 괴롭히는 결과를 낳을 겁니다. 일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휴식은 휴식을하는 시간과 장소로 철저하게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7) 나 스스로를 칭찬해보자.

나를 가장 잘 알고, 보살펴야 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완벽주의, 부정적인 감정 등으로 스스로를 혹사하고 있다면 결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위로하고, 감사해봅시다. 그리고 스스로 '나는 강한사람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주문을 넣어서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도록 노력해보세요.

 

 

이렇게 스트레스의 증상과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1. 계획은 여유있게 만들어서 쫓기는 생활에서 벗어나자.
  2. 가족이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갖자.
  3.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보자.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5. 이완 호흡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보자.
  6.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자.
  7. 나 스스로를 칭찬해보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실천해보도록 해요.

 

 

아래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인 BDI 검사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우울증이 걱정된다면 자가진단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BDI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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