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인, 방송인.
시인 류근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페이스북 프로필
류근
柳根
출생
1966년 (55~56세)
경상북도 문경군
학력
오산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수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eun.reu
류근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6년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태어났다. 오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창작 전공으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이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가 없다가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 2016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을 출간했다.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사자다. 작곡은 김광석.
대학 졸업 후 몇몇 기업체 홍보실에 근무하다가 사표를 내고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5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강원도 횡성군에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지었다.
1999년 진로그룹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 이기돈과 함께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시켜 큰 돈을 벌었다. 2000년대 초반 '오칠팔이' 서비스는 매출액 100억원대의 국내 벨소리 시장에서 1위에 올랐고 2002년에는 모바일 콘텐츠공급업체(CP)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류근은 당시 2대 주주였다. 2006년 회사를 매각하였고 2009년 폐업하였다.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인지도가 늘었다.
류근 비판과 논란
20대 비하
20대 청년들의 오세훈 지지율이 60%라고 수구 언론들이 막 쌍나발을 불기 시작한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20대 청년이 그 시간에 전화기 붙들고 앉아서 오세훈 지지한다고 뭔가를 누르고 있다면 그 청년 얼마나 외로운 사람인가. 얼마나 외롭길래 여론조사 전화 자동 질문에라도 귀를 기울이며 응대를 하고 있었겠는가. 이게 청년들의 여론이라고?
도대체 정상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오세훈, 박형준 같은 추물들을 지지할 수 있겠는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0대에게 60.1%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을 두고 "얼마나 외로우면 자동응답 전화기를 붙들고 있었겠느냐", "정상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오세훈, 박형준 같은 추물들을 지지하겠느냐"며 비하 발언을 했다. 전형적인 20대 개새끼론이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나오자 한술 더 떠 "20대를 비하한 것이 아니라 돌대가리들을 비판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류근의 주장대로라면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문재인 정부와 21대 국회는 "정상적인 사고력을 지니지 않은 사람들"과 "돌대가리"들의 지지를 통해 출범했다는 말이 된다. 말 그대로 누워서 침뱉기. 더 나아갈 것 없이 같은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 30%p 가량의 20대 민주당 지지층도 "외로워서 자동응답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사람"이라고 비하당한 격이다.
그리고 20대 남성의 70% 이상, 여성의 40% 이상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투표한 것으로 드러나 20대의 절반 이상을 돌대가리들이라고 한 것이 되어버렸다.
극심한 진영 논리
류근은 조국 사태, 윤미향 사태, 박원순 성추행 사건 등 문재인 정권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무비판적으로 옹호하며 지속적으로 편향된 진영 논리를 펼치고 있다.
류근의 주장에 따르면 윤미향 사태는 조중동 친일파 기레기들의 모략, 날조, 왜곡, 과장으로 인해 조작된 일이며, 조국 사태 또한 검찰깡패들과 수구언론의 유린으로 인해 기획된 사건이라고 한다. 박원순 전 시장이 성추행을 저지르고 자살했을 때도 고인을 지나치게 미화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좌우 상관없이 비판하는 것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신나게 친일몰이를 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을 2번남이라 칭하며 청년 및 여성이 얼마나 고통스러워 할지 지켜보자는 발언을 하였고, 윤석열을 찍은 사람을 개돼지라고 비하했으며 오세훈을 향해 공동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다.
태풍 힌남노 관련 발언
태풍이 언론에서 말한 것에 비해 대단하지 않다고 했는데 인명사고가 분명히 있었고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은 적절하지 못하다. 그리고 거기서 윤석열 정부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그의 정치병이다. 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
류근 여담 일화
이외수에게 격외옹(格外翁)이란 호를 지어주었다. '격식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늙은이'란 뜻인데 이외수가 가장 좋아하는 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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