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암살범. 아베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야마가미 테츠야 나이 이력 프로필 (아베 피습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
山上徹也 | Yamagami Tetsuya
출생
1981년 (41세)
거주지
나라현 나라시 오오미야정(大宮町)
죄목
살인
범행 일자
2022년 7월 8일
아마가미 테츠야 생애 및 이력
21살인 2002년에 입대하여 2005년경까지 3년간 해상자위대 자위관으로 복무한 후 퇴역했으며, 이후 나라시에서 거주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임기제 자위관 출신이라는 보도도 있다. 범행 당시 기준 무직인 상태였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아베 신조 피격 사건
테츠야는, 대구경 파이프와 배터리로 직접 만든 2연장 방식의 사제 총기, 그리고 폭죽에서 모은 화약 등으로 직접 만든 사제 총알로, 2022년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나라시 야마토 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가두연설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저격했다.
각종 증언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망치지도 않고 흥분하지 않은 채 침착한 상태로 제압당했으며, 진술과정에서 "아베 총리에 대해 불만을 가져 죽이려 했었다"고 발언했다. 또한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게 한 사상적 배경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한다. 본인 또한 정치적 신조와 무관한 불만이라고 공술했다.
체포 후 경과
나라현 경찰이 용의자의 집을 수색하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었다가 같은 날 오후 5시 경 아베 신조가 결국 사망하면서 죄목이 살인으로 바뀌었다.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증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사 도중 거주지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압수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