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의 장군. 現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이다. 주기종은 KF-16(비행시간 약 3,150시간)이다.
원인철 공군대장 나이 학력 주요보직 고향 프로필 (제42대 합참의장)
원인철
元仁哲 | Won In-choul
출생
1961년 1월 1일 (61세)
강원도 원주시
본관
원주 원씨
현직
합동참모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
복무
대한민국 공군
1984년 ~ 2022년
재임기간
제37대 공군참모총장
2019년 4월 16일 ~ 2020년 9월 23일
제42대 합동참모의장
2020년 9월 23일 ~ 현재
배우자
이혜명
자녀
1남 1녀
학력
중경고등학교 (졸업)
한남대학교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군사학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 박사 수료)
임관
공군사관학교 (32기)
최종 계급
대장 (대한민국 공군)
주요 보직
합동참모의장
공군참모총장
합동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경력
2020.9 ~ 현재: 제42대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2019.4 ~ 2020.9: 제37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공군 대장)
2018.11 ~ 2019.4: 합동참모차장
2017.10 ~ 2018.11: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2016.10 ~ 2017.9: 공군작전사령관
2015.10 ~ 2016.10: 공군참모차장(공군 중장)
2014.4 ~ 2015.10: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2013.5 ~ 2014.4: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공군 소장)
2012.5 ~ 2013.5: 제19전투비행단 비행단장
2010.12 ~ 2012.5: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2009.12 ~ 2010.12: 공군본부 비서실장(공군 준장)
2008.12 ~ 2009.12: 공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공군 대령)
상훈
2018.11 : 미국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
2013. 3 : 미국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
2012.10 : 보국훈장 천수장
2009. 2 : 국무총리 표창
2006.10 : 대통령 표창
2004. 2 : 국무총리 표창
1994.12 :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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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생애 고향 학력
1961년 1월 1일에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다.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입학해 임관하였다.
공군참모총장 원인철
2019년 4월 8일, 제37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되었다. 사실 대장급 장성 인사 발표 전부터 타군 참모총장과의 기수 서열 문제로 공사 32기인 원인철, 이건완 중장 기수보다 아래인 공사 33기 최현국, 황성진 중장 기수, 혹은 파격적으로 공사 34기인 이성용 중장이 참모총장에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32기가 아닌 33기나 34기에서 참모총장이 선임 될 경우, 참모총장이 나온 기수와 그 윗 기수는 전역하는 것이 공군 내의 관습이었기 때문에 33기에서 참모총장이 선임됐다면 32기 중장 2명, 33기 중장 2명이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올 뻔했다. 공군 중장 티오가 5자리이기 때문에 사실상 34기인 이성용 중장을 제외하고는 중장 티오가 전부 사라지게 되는 것. 만약 33기도 아닌 34기 이성용 중장이 선임 됐다면 32기 2명, 33기 2명, 34기 이성용 중장의 영전으로 인한 공석으로 인해 공군 중장이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나올 뻔했다.
따라서 지휘부 공백을 우려해 타군 참모총장과의 기수 서열 문제가 있었지만 기존에 육군 출신을 삼군 통합 최선임자로 임명하던 관례를 깨고 지휘부 안정을 위해 공사 32기에서 참모총장을 인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인철 중장이 참모총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중장 T/O 2개가 공석이 되었고 2017년 이후로 적체되었던 중장급 인사가 2019년 5월 7일 단행되었다.
2019년 4월 16일, 전임자인 이왕근 대장에게 참모총장직을 이임받아 공식적으로 직무를 시작하였다.
2020년 01월 03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FA-50 전투기로 신년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부대에서 발생한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과 대대장 갑질논란을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감찰조사 주관을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공군본부로 상향하도록 지시했다.
만약 원인철 총장이 합참의장이 되지 못한다면 무조건 육군에서 후임 합참의장이 나와야 하는데,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올 4월에 취임하였기에 후보자에서 제외) 육군 대장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최병혁, 지상작전사령관 남영신 대장이 모두 85년 임관으로, 84년에 임관한 원인철 총장보다 후배이기 때문에 만약 원인철 총장이 유임될 경우, 군 서열 1위인 신임 합참의장과 임관년도와 서열이 꼬이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
서욱 육군 참모총장이 합참의장보다 의전상으로도, 실제 지위로도 높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서욱 대장보다 기수가 높은 원인철 대장은 자연스럽게 전역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합동참모의장 원인철
2020년 8월 31일, 세간의 예상을 깨고,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되었다. 국방부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의견을 반영해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합참의장이 공군 출신 정경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었다는 점에서 같은 정부에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두 번 탄생한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 됐다.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과 이미 현 정부 내에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임명되었던 전례가 있어 원 총장의 합참의장 영전은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인사라 군 내외에서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더군다나 원인철 장군은 합참차장 재직 시절 서욱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을 예하로 둔 적이 있어서 더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일각에서는 '족보가 꼬인다'는 불만이 제기됐으나, 대한민국 헌법 제87조 제4항과 문민통제 정신에 따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전역 후 민간인으로서 대통령의 명을 받아 전군을 통할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당초 원인철 대장은 합참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후배인 서욱 국방장관 내정으로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출신과 기수를 중시하는 군 문화 때문이다. 공군사관학교 32기인 원 총장은 제46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2년 후배면서 서 내정자보다는 1년 선배다. 이러한 기수 역전은 군 역사를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경우로, 합참 창설 이후로는 1990년 이종구 국방장관 - 정호근 합참의장, 1994년 이병태 국방장관 - 이양호 합참의장, 1999년 조성태 국방장관 - 조영길 합참의장의 사례 이후 네 번째이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을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한 배경에 국방부는 “전략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며 “군심을 결집할 역량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으로 선발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합참의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후임 공군참모총장 인사 발표와 함께 공군 중장급 장성 인사가 이른 시일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2020년 9월 18일에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청문회 당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9·19 군사합의 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질문들이 오간 뒤 당일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가까운 시기에 정식으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바 있다.
후임 공군참모총장으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성용 중장이 임명되어 대장진급하였다. 본인은 9월 23일에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치른 뒤 같은날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2020년 10월 6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공조 통화가 있었다.
2020년 10월 14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함께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실시했으며, 한측 원인철 합참의장과 정상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대리, 미측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했다.
2022년 5월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합참의장으로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됨에 따라 전역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교체된 대장들 중 임기를 거의 다 채우고 물러난 거의 유일한 사례이다. 그리고 전역신고를 본인의 임관동기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하게 되었다.
원인철 여담 일화
9개월 동안 3번에 걸쳐 FAC(전방항공통제관)로서 6군단, 28사단, 1기갑여단에 파견되어 육군과 공군의 연락장교 임무를 수행했다. 심지어 대대ATT까지 참여했다. 더불어 현재까지의 공군참모총장 지명자 중 가장 작전 관련 스펙이 뛰어난 장군이다. 중령 시절부터 대장 진급 전까지 맡은 보직이 거의 작전, 전략 부문 직위인데 중장 직위가 5개 정도로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맡을 수 있는 공사 교장이나 교육사령관을 피해 참모차장, 작전사령관, 합참 본부장 및 차장까지 4자리나 역임했다.
동기로는 같이 중장으로 1차 진급한 이건완 전 공군작전사령관이 있다.
일부 기사에서는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으로 나오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오보이고, 중경고등학교 졸업이 확실하다.
1996년 소령 시절에 MBC 우정의 무대 제19전투비행단 편에서 장병 장기자랑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동안이다. 2022년 기준 환갑을 넘은 나이인데 최소 5년 이상은 젊게 보인다.
원인철 장군의 아들인 원중식 군과 최용준 장군(예비역 준장, 공사 29기)의 아들 최선규 군은 '장군의 아들', '천안북일고등학교 동기생', '공군사관학교 제59기 동기생'으로서 나란히 졸업했고 두 명 모두 고등비행훈련을 같이 통과하며 아버지들의 뒤를 이어 2대째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 중이다. 아들 원중식 소령은 F-15K 조종사다.
3대가 군필자인 병역명문가 집안이다. 원인철 장군의 모교인 중경고등학교는 본래 김재규가 군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였으나 1981년부터 일반인 가정에 개방되었으며, 빠른 1961년생인 원인철 장군이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중경고등학교를 다녔으니 이를 통해 그의 아버지 역시 군인 출신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인철의 존재로 인해 원주 원씨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육해공군 모두에서 중장 이상의 고급 장성급 장교를 배출한 성씨가 되었다. 육군의 원용덕 장군(중장), 해군의 원태호 제독(중장), 공군의 원인철 장군(대장)이 있다. 그리고 원 장군이 원주 원씨 최초의 대장이다. 게다가 보직이 제복군인 최선임자인 합동참모의장인지라 그 상징성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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