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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21. 14:14

윤건영 의원 나이 학력 고향 재산 프로필


대한민국의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윤건영 의원 나이 학력 고향 재산 프로필

 

윤건영 프로필
윤건영

 

윤건영

尹建永 | Youn Kunyoung

 

출생

1969년 11월 5일 (52세)

부산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대림1,2차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무실장

 

병역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경력

국민대학교 총학생 회장

개혁국민정당 기획팀장

성북구의회 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문재인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윤건영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9년 11월 5일, 부산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배정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을 하던 대학생 시절인 1991년과 1993년에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내다 국보법, 집시법 위반등으로 전과자가 되기도 했다. 풍문으로는 아마도 이때 구로구에서 처음으로 거주하게 되었던 듯하다. 이후,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대기업 한라그룹 만도기계에 입사하여 회사 생활을 하던 도중, IMF가 닥치게 되고, 참다 못해 1998년 지방선거때 구의원에 출마하게 되면서 성북구 구의원 당선,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하게 된다.

 

 

또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과 국민대학교 동문으로, 각각 1991년과 1993년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2년도 유시민이 당시 대권주자이던 노무현을 위해 만든 개혁신당에 기획팀장으로 근무했다. 그 인연으로 노무현 대통령 집권 당시 참여정부에서 정무기획비서관을 맡았다. 흔히 순장조로 불리는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일까지 남아있던 관료였으며 노무현 집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비서관 중에 하나였다.

문재인의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맡아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는 몇 안 되는 측근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숨은 비선 실세라는 소문 때문에 2선으로 물러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본부 2부실장을 맡으며 정무적인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윤건영 의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문재인 정부의 첫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에 임명되었다.

2018년 3월, 대북특사단의 단원 중 한 명으로 지명되었다. 또한 2018년 3차례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했다.

2019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에 대한 북측 조의문을 판문점에서 받아왔다고 알려져 있다.

청와대에서의 업무 스타일은 요령 없이 원칙대로, 정석대로 움직이는 공직자, 즉 공무원과 같은 성향이 강한 듯 보이고, 고위직에 있었음에도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자제한 것으로 보아 자기 자신의 유명세를 즐기는 스타일 또한 아닌 듯하다. 그래서 찍힌 사진이나 알려진 정보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람 치고는 적은 편이었다.

 

21대 총선 출마 및 당선

2020년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장관이 자리를 비운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야당에선 미래통합당이 현역 물갈이 정책에 의해 김용태 의원을 기존 지역구인 양천구 을에서 옮겨 구로구 을에 공천했다, 결과는 윤건영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임위원 자리를 배정받았다. 7월 23일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당 태영호의 발언을 색깔론 공세라며 언론 인터뷰에서 비판했다.

 

윤건영 정치활동

 

윤건영 사건 사고 및 발언 논란, 혐의

구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21대 총선 선거운동 중인 2020년 3월 10일, 선거캠프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나 나오는 바람에 윤건영 후보와 캠프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윤 후보의 말에 의하면 확진 환자는 11층 콜센터에서 발생했지만 윤 후보의 캠프는 6층 사무실에 있다고 한다.  

허위인턴 등록·차명계좌 (벌금 500만원 형)

백원우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노무현재단 산하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직원을 백원우의 인턴으로 등록시켜 545만 원의 부정급여를 지급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당시 미래연의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재단운영에 이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윤 의원은 횡령·금융실명제법 위반·배임 혐의로, 백원우 전 비서관은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되었다. 이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4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직원 김하니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고, 국회의원 신분인 윤 의원이 직접 의혹을 해명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김하니 씨는 오래 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해왔으며 노무현재단 후원 회원이라고 하며, 대학생 때부터 미래연구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아직까지 본인 SNS라던지 공개 인터뷰라던지에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이후 약식명령을 통해 벌금형 500만원이 선고되었다. 이는 범죄사실에 대한 사법부의 유죄 인정이라고 할 수 있다.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비하 발언

윤건영은 탈북민들에 대해 "그 나라가 싫어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혐오발언을 하면서, 북한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에 주신 180석은 새로운 길이 열릴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했지만, 같은 선거 결과로 당선된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의 탄생도 북한 입장에서는 큰 메시지였을 것"이라며 탈북자 출신 의원(태영호, 지성호)이 북한을 자극했으니 뽑지 않는 게 더 나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태영호, 지성호 두 의원은 엄연히 선거에 의해 뽑혔고 특히 태영호는 강남구 갑 유권자들이 직접 선출한 의원이다. 이러한 윤건영의 발언 화법은 꾸준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논리는 부실하고, 근거는 없으며, 표현도 문제가 많아서 기사 댓글에 비웃음이 적지 않다.

 

 

북한 옹호 발언 논란

국군의 날 첨단 무기 공개, F-35 전력화 행사 등이 남북관계에 적절치 않은 조치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 하필이면 그 무기 행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열한 행사였다. 심지어 당시 윤건영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그 당사자 중 한 명이었다.  특히나 대북 화해 정책과 별개로 강한 국방을 통한 전쟁 억제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기본 철학에 대해 그 내부자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셈이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직후에 "북한이 나름 노력했는데 그 대가가 무엇이냐고 요구하는 것 같다."고 북한의 도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더해지기도 했다.

김여정이 문재인 정부를 특등 머저리라고 모욕했음에도 이를 '좀 더 과감히 대화하자는 요구'로 해석하는 등 무조건 납작 엎드리는 스탠스를 보여줘 논란을 계속 더하고 있다.

 

윤건영 논란

 

외교통일위원회 회의 관련

2020년 10월 8일,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 대해 기자들한테서 별점 5점 만점에 1점으로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 정부여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책임론을 주장하는 야당을 향해 비난하는가 하면, 태영호 의원의 발언에 대해 맥락을 잘못 이해하고 비판하여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상임위 평가에서 공개된 총 16명 정치인 중 최하위이다. 이것이 뼈 아픈 것이 윤건영의 정치인 능력, 의정 역량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이다 마찬가지라는 것. 심지어 윤건영의 인터뷰나 발언 맥락을 보면 어휘력과 이해력이 일반인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2021년 북한 원전 건설추진 공방

SBS 뉴스를 통해 1월 28일에 밝혀진 2021년 북한 원전 건설추진 문건 사건으로 인해 윤건영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기도 했다. 2020년 11월경 같은 의혹을 제기했던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윤건영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참여했지만, 오늘 조선일보에 보도된 북한 원전 건설은 난생 처음 듣는 이야기" 라며 “원전의 ‘원’자도 꺼낸적 없다”고 의혹을 부정하였다. 중앙일보는 기사 제목에서부터 윤건영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 사실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윤건영 본인은 이에 대해 같은 달 29일,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교류 협력사업 어디에서도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 며 이같은 보도를 재차 부정하였다 .

 

자체여론조사 언급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

윤건영 의원이 당 자체 조사를 언급하며 박영선 후보의 지지율이 실제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검토에 들어갔다. 

여심위는 전날 윤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윤 의원의 해당 발언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여심위는 윤 의원이 언급한 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로,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2항 제1호에 따라 공표보도가 불가능한 내용"이라며 언론사에 대해선 "윤 의원의 발언을 인용한 경우라도 공표에 해당하여 108조의 적용을 받아 공표 불가능하다"라고 통보했다. 

 

문대통령 딸 문다혜 청와대 입주 옹호 논란

2021년 11월 언론 보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가족이 2020년 말 태국에서 입국한 뒤 청와대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한 사실이 밝혀졌다. 청와대에서는 법에 위배가 되지 않는다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문다혜가 자신의 주택을 매각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머무는 것은 '아빠 찬스', '관사테크' 라는 비판이 일었다.

윤건영은 이같은 논란에 “언제부터 부모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이 찬스가 되었냐”며 “하다하다 이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조차 트집을 잡는다”며 전면에 나서서 반박했는데 이는 논리가 부실한 궤변으로 오히려 논란에 불을 붙였다. 논점을 흐리는 윤건영식 내로남불 화법이라는 비판이었는데 논란의 핵심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 관사에 출가한 자식의 가족이 얹혀 사는 것'이었다.

윤건영은 해외 관사에 독립생계의 외교관 가족들이 손주 조기유학을 위해 얹혀 살아도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니 공직 윤리상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형적인 이율배반, 내로남불 궤변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문다혜는 귀국 후에 9억 원에 양평동 주택을 매도하면서 1억 4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냈으며, 문재인은 2020년 말 기준 재산내역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딸 문다혜와 아들 문준용의 재산내역에 대해서는 '독립생계 유지'를 명목으로 고지를 거부한 바 있는 등 윤건영이 옹호한 "문다혜의 청와대 거주 논란"은 모순이 가득하다.

 

윤건영 국회의원

 

한결 같은 동문서답, 내로남불 어록

윤건영 화법의 특징은 철저히 논쟁의 핵심을 흐트러뜨리면서 진영논리, 피아 구분에 따른 어설픈 방어기제를 펼친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까지 역임했음에도 진보 진영에서조차 문해력이 떨어지고 반박 논리조차 제대로 내세우지 못한다는 비판에 자주 올랐다. 결국 논파하거나, 설득하지도 못하고 정치적 논란에서 전혀 불필요한 어불성설로 오히려 여론을 불리하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표적인 어록은 아래와 같다.

“남북관계에 대해 큰 틀에서 보면 불만표시,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었지만 핵심은 대화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는 것. 좀더 과감하게 대화하자는 속내를 드러낸 것” (북한 김여정의 "특등 머저리" 발언에 대해서, 2020. 1. 15.)

북한의 8차 당대회를 직후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강력한 대남 반발에 대해 논란이 되자 남북 대화의 필요성만 되뇌었다.

 

"가족이 국방부에 전화한 게 청탁이라고 하면 동사무소에 전화한 모든 것이 청탁" (추미애 아들 군휴가 논란 중, 2020. 9. 16.)

논쟁의 핵심은 당 대표의 아들이 권력의 특혜를 받았냐는 것인데 이를 일반화시키면서 동사무소 민원(...)으로 반박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뭐라도 말만 하면 온갖 독설을 퍼부으며 공격하던 분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침묵에 독설을 쏟아낸다”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의 직무배제 논쟁 중, 2020. 11. 30.)

법무부와 검찰의 충돌에 대해 침묵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야당이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갑자기 10여 년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침묵하라고 했다는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정치적 신의나 이런 진지한 얘기는 다 접어두고 별까지 다신 분들이 하는 모습들이 참 쪽팔리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군장성들의 보수진영 참여에 대해, 2021. 9. 2.)

진영을 떠나서 역대 대선에서 각계 원로들의 정치 참여는 개인의 자유였고 일반적이었음에도 피아 구분에 경도된 모습을 보였다.

 

 

윤건영 여담 일화

안철수와 비슷하게 손글씨 세대 치고는 상당히 둥글둥글한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

21대 총선 홍보 유인물에 의하면 운동권 시절 구로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

 

 

윤건영 재산

2021년 3월 기준 7억 9293만 1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억 8000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윤건영 재산

 

 

윤건영 선거 이력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의회 돈암 1)

무소속

1,964 (63.23%) 당선 (1위)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성북 3)

무소속

6,114 (15.18%) 낙선 (3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56,065 (57.04%) 당선 (1위)

초선

 

윤건영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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