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국회의원. 경제학자.
정치인 나성린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경제학자 출신)
나성린
羅城麟 | Na Seongrin
출생
1953년 3월 27일 (70세)
경상남도 부산시 (現 부산광역시)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 학사)
에식스 대학교 (경제학 / 석사)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 / 박사)
경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한반도선진화재단 부이사장
나성린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3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태어났다. 부산진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학사,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학사, 에식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한양대학교 상경대학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교수 시절 중앙일보에 칼럼도 정기적으로 기고하였는데 포퓰리즘을 경계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대표적인 감세론자로, 2011년 추가감세 논란 관련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감세와 규제 완화는 선진화를 위한 핵심정책"이라며 "부자만을 위해 감세해준 적이 없기 때문에 부자만을 위한 감세가 아니다"고 추가감세 철회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절대감세액으로 보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더 많을 수 있지만 이것은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몇십 배 세금을 많이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의 원칙과 방향은 타당했다"고 강조했다.
2012년 2월 한 인터뷰에서도 "선거를 앞두고 표를 얻기 위해 (재벌세 도입 추진 등) 재벌 때리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또한 같은 한나라당의 한 의원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버핏세 의총 당시 '고소득 개인사업자인 변호사, 의사 등이 버핏세를 도입하면 파출부를 못 쓰게 될 것이다, 걔들이 오피니언 리더인데 이런 정책을 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의원인 허원제 대신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 되어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제19대 국회부터는 친무로도 분류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에 출마하여 42,853표(46.5% 2위)를 얻는데 그쳐 낙선하였다. 그 후 본업이었던 한양대학교 교수직에 복직하였다. 낙선된 이후에도 부산진 갑 당협위원장으로 남아 정치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2017년 9월 29일, 본인의 건강 문제로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2018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임하여 명예교수가 되었다.
친이계 정치인이었던 만큼,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동년 9월부터 신용정보협회 회장에 추대되었다.
나성린 여담 일화
교수로서 집필한 공공경제학 교과서는 행정고시 재정학 과목에서 가장 수험적합성이 높은 교재로 손꼽힌다. 관점이 주류에 입각하였고 수리적인 접근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나성린 선거 이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421,727 (37.48%) 당선 (12번)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부산진 갑
37,386 (39.52%)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부산진 갑
42,853 (46.49%) 낙선 (2위)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