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 전 제19대 국회의원이다.
최민희 고향 나이 재산 학력 남편 이력 프로필
최민희
崔敏姬 | Choi Min-hee
출생
1960년 12월 3일 (61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현직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가족
배우자 정수웅, 아들 정용혁, 딸 정윤서
학력
서울강남초등학교 (졸업)
상도여자중학교 (졸업)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바울라)
약력
월간 <말>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성신여자대학교 전임강사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시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 겸 당무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주권 분과 부위원장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특보단장
최민희 고향 학력 이력
정계 입문 이전
196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혜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였고 1985년에 월간 <말>의 1호 기자가 된다. 해직기자들이 주축이 된 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 참여해서 이후 명칭을 변경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지냈다.
2000년에 자연건강 육아단체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현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을 창설해 15년간 대표를 맡았고, 2006년 7월 14일부터 2008년 2월 29일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9대 국회의원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9번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참여해 2월 25일 3시 41분부터 9시 02분까지 5시간 21분 동안 발언하였다. 당시 준비한 자료가 A4용지 박스에 하나 가득 찰 정도로 많은 분량이었는데, 발언을 마치고 퇴장할 때는 할머니들이 쓰는 장보기용 손수레에 실어서 끌고 나갈 정도였다.
20대 총선 낙선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에게 패하여 2위로 낙선하였다. 20대 총선 과정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선거법 위반으로 2018년에 벌금 150만원 선고 원심이 확정되어 2023년까지 5년간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였으나, 20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사면에서 복권됐다. 이후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합류했다.
복권이 되어 8회 지선에서 남양주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최민희 본인이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으며, 친이재명계라 조광한의 논란으로 등을 돌린 친이재명파 지지자들을 수용하기 용이하단 이점이 있다. 게다가 인지도와 체급 자체도 시의원인 신민철, 도의원 문경희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고, 주광덕이나 최재성 같이 시장으로 나오기에는 오버스펙도 아니다. 다만 토박이들이 외지 출신 정치인들에 피로감을 느끼고 토박이 후보를 원하는 점, 부동산 문제로 인해 남양주시 내 민주당 비토정서가 강해지고 있는 점, 이재명 집값 발언 옹호 등 최민희 본인의 여러가지 실언 등이 문제로 꼽힌다. 조광한이 선거법 위반 및 자격정지로 나가떨어지고, 남양주시장 후보가 여야 모두 전반적으로 변변치 못한지라 승산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이재명 캠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2월 25일, "구한말 무능부패한 왕과 조정이 일제침략을 못막았듯 준비안된 우크라이나대통령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준비된 대통령, DJ 계승자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은 젤렌스키 대통령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2022년 3월 28일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주광덕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한 만큼,둘의 리턴매치가 유력하다. 2022년 5월 2일,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결국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주광덕에게 6.90%p, 20,400표 차이로 참패하였다.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는 그보다도 더 큰 격차로 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조광한, 김용민 등의 외지 출신 정치인들에 대한 악평, 남양주시 내 반 민주당 정서가 극심해지고 최민희 본인의 실책과 악평도 있거니와 조국, 추미애 등 초강성 친이재명 정치인들의 지원사격이 오히려 중도층이 민심을 돌리거나 투표를 포기하게끔 한 것이 패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그가 주광덕에게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 번 낙선함으로서 입지가 약화됨은 물론이고, 지역민들 사이에서의 이미지 손상도 더 커지게 되었다. 2년 뒤 총선에서도 반민주당 정서가 이어진다면 남양주는 민주당에 불리한 지형으로 갈 것이다.
원래 1990년대까지 보수 우위였던 것이 2000년대 이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많아져서 지방선거에선 보수정당에 표를 더 주는 경향이 있었어도 총선에서는 대체로 민주당계 정당에서의 승리가 훨씬 더 많아 더민주의 신규 텃밭으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입에 오르내리는게 보통이었다. 대선에서도 이재명이 크게 앞섰다가 위의 민주당쪽 논란거리에 덧붙여 정권교체를 당하기까지 해서 민주당 지지 기세가 한풀 꺾였는데, 그럼에도 같은 날 경기도지사는 김동연의 손을 약간이나마 더 들어주었다. 심지어 경기도의원은 7명 중 국민의힘 2명/더불어민주당 5명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여전히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곳이 남양주시라는 게 증명되었다.
한편으로는 최민희 본인이 후보로서 나름 진지하게 시장으로서 공약집을 내놓기도 했으나 유세활동 등에서 네거티브를 상대 후보보다 더 사용했고 지지자들이 중앙정치 이슈, 그것도 현재 국민들에게 민주당 비토 이유 1순위인 검찰개혁같은 것을 꺼내들며 '조국 일가를 괴롭힌 악질 주광덕'식의 레파토리를 계속 외치고 다니게 하는걸 방관하는 등 특유의 강성 이미지를 씻어내려는 성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남양주시장 선거가 '조국 대전'으로 불림에도 비교적 지역 일꾼론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던 주광덕에게 괜히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인게 아니라는 평이 많다.
최민희 비판 및 논란
유사과학 육아법
월간 <말> 기자 시절 모 비전향 장기수가 암을 자연건강법으로 치유한 사실을 알고 자연건강법에 입문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의학자 니시 카츠조(西勝造, 1884~1959)가 만든 독자 자연건강법인 '니시건강법'을 터득하였다. 그리하여 출산, 육아 등에 관심이 많아져서 2000년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 창설을 전후해 관련 서적을 몇 권 출판하여 자연건강법을 대중들에게 설파한 바 있다. 다만 일부 내용은 근거도 없으며 효과도 의문스러우며, 심지어 위험하기까지한 유사과학을 책에 담아서 논란이 되었다.
2001년 출판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 아기를 100분 동안 천 한장만 덮은 채 놔두는 요법을 소개했다. 신생아 심장의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에는 난원공이라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은 자연스럽게 막히지만, 자연스럽게 막히는 동안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고안된 요법이라 한다. 난원공 자체는 존재하지만, 자연스럽게 막히는 동안 생기는 문제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정설. 하지만 '한 겨울에 이 요법을 하면 처음에 아이는 새파랗게 질리다가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므로 놀라지 않도록 한다.'라고 하는데 이건 신생아가 저체온증에 걸리더라도 놀라지 말라는 소리다! 당여하지만 매우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동이다. 여담이지만 책에 설명되어있는 다른 요법들도 아주 가관이다.
2002년에는 아토피 치료법을 다룬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 2004년에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을 출판했는데 역시 근거가 불분명한 민간요법과 속설들이 다수 실려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최민희는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지난 20대 총선에서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를 약속받았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이 선고되었다. 형이 확정되면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2심에서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자 최민희를 남양주시장 공천에서 배제했다.
2018년 7월 26일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던 원심이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8조 1항 1호에 의해 5년간(2023년까지)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박탈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정당법 제22조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말소당했다. 2021년 12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포함한 신년 특별사면 및 감형,복권을 발표함에따라 2021년 12월 31일자로 복권되었다.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 옹호 논란
2020년 5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모델인 이용수 전 정대협 공동대표가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인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판하는 1차 기자회견을 연 이후 윤미향과 정의연의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최민희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2020년 5월 21일 MBC 백분토론(873회)에 출연한 최민희는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보수우파와 친일세력의 거짓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5월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정의연 윤미향 관련 2차 기자회견 다음날 진중권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희 전 의원을 '가령 '민언련' 출신의 최민희를 보세요. 극악하기가 그들이 비판하던 조중동 저리 가라잖아요.'라고 실명 비판하였다.
기가 막히게 진중권 씨가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리고 6시간 뒤 라디오에 출연해 이용수 할머니가 왜 그렇게 윤미향 당선인의 당선에 왜 그렇게 거부감을 보이시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덧붙여 이용수 피해자가 주장한 밥 못 먹었다는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으며, 시민단체는 그런 곳에 지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튿날인 2020년 5월 26일 오전 네이버 정치 분야에서 이 발언을 다룬 여러 기사가 가장 많이 본 뉴스 10위 안에 올랐다. 그리고 2021년 10월 경 윤미향이 정의연 자금으로 마사지와 소득세 납부 및 갈비를 먹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덩달아 비판받게 되었다.
더구나 최민희는 ‘윤 당선인 일가가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집 5채를 모두 현금으로 샀다’고 곽상도 의원이 주장한 데 대해서도 “그러면 돈을 뭐로 사나, 카드로 사겠나”라는 궤변을 펼쳤다. 즉 대출없이 현금만으로 주택 구입한 것을 문제삼는 것에 엉뚱하게 카드 이야기를 꺼내며 옹호한 것이다.
박원순 추모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으로 피소된 직후 자살한 가운데,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장례식에 조문을 할 수 없다고 밝히며, 박원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2020년 7월 11일 최민희는 이에 대해 "정의당은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라고 비판했다. 그녀는 "시비를 따질 때가 있고 측은지심으로 슬퍼할 때가 있는 법"이라며 "뭐가 그리 급한가"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직후 진중권 씨는 이 발언에 대해서 비판했다.
진중권은 최민희에게 '닥치고 조문?', '그러는 당신은 뭐가 급해서 장례가 끝나기도 전에 이 문제를 정쟁화 하는가? 정의당 두 의원이 지금 정쟁화를 했는가? 여성의 입장에서 한 여성에게 수년 간 고통을 준 이에게 조문 가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는 게 정쟁화인가? 정치인들이 우르르 몰려가 조문을 하는 게 피해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게 그렇게도 못 참을 일인가? 지금이 입 닥치고 애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면 본인이나 입 닥치고 애도나 하든지. 그새를 못 참고 기어이 페미니즘의 의제를 정치적 의제로 바꿔놓고야 마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수년간 당한 것이 최민희 본인 딸이었어도 그런 소리 할 건지 묻고 싶다며, 이게 최민희의 딸이 사회에 나가면 곧바로 마주칠 현실이라고 했다. 진중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 평소에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던 박원순도 이런 짓을 한다고 했다. 진중권은 류호정과 장혜영이 최민희의 딸이 살아갈 이 사회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얘기를 하고 있으며, 그 사회에는 최민희 같은 인간들이 없거나, 혹은 적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도대체 몇 번째냐? 물으며, '이 인간들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도 션찮을 판에... 대표라는 이(이해찬)는 카메라 앞에서 교양없이 쌍욕이나 하고, 끈 떨어진 의원(최민희)은 사건의 피해자인 대한민국 여성들을 나무라고... 단체로 미쳤어. 보자보자 하니까. 장례 끝나고 봅시다.'라고 마무리했다.
언론들에서도 이 사건을 다뤘다.
그리고 나서 진중권은 2006년 2월 28일 최민희를 중심으로 한 민언련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앞에서 집회를 열고 권언유착이 성추행 범죄를 불렀다며 한나라당 최연희 전 총장의 사퇴와 언론자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연합뉴스 사진을 페이스북에 링크와 함께 실었다. 그리고는 '민언련은 뭐하나? 당장 민주당사로 달려가지 않고. 최민희씨가 있었을 때는 저랬는데. 사진 가운데를 보세요.'라고 글을 올려 최민희의 이중잣대를 재차 비판했다.
여담이지만 박원순을 둘러싼 논란은 재보궐선거 1달 전까지도 계속 이어졌고 원인이야 다양한 변수가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여당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서울 재보궐선거 대참패가 되었다.
강원도 지역비하 논란
2021년 5월 31일 KBS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강릉을 방문해 단골 음식점 주인 및 주민들과 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강원도는 치외법권 지대’, ‘강원도는 방역 안하나’ 등 강원도라서 치외법권이라는 식의 지역 비하를 했다. 이는 자당 소속의 최문순 지사를 저격하는 발언이기 때문에 조롱받고 있다.
또한 음식점 주인에게 취한 어깨동무 포즈가 성희롱으로 보일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우기면서 윤석열 역시 비판했는데 정작 그 단골음식점 주인에게는 "그 사람(최민희) 인격이 문제다."라는 직격탄을 맞았으며, 도리어 주인분이 어깨동무를 해달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단골음식점 주인은 "내 나이 일흔이고 (윤 전 총장보다) 누나다. 내가 어깨동무하자고 했다. 내가 기분 안 나쁘면 성추행이 아니다. 정치인 수준이 한심하다. 내 발언을 꼭 보도해달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당사자가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깨동무와 같은 캐주얼한 포즈를 성희롱이라고 억지로 몰아가고 정작 진짜 성범죄자인 박원순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보이며 최민희는 엄청나게 까였다. 왜냐하면 최민희는 박원순의 사망 당시 조문을 거부한 정의당을 비난하면서 박원순을 애도해야 한다고 옹호했기 때문이다. 공소권이 사라져 처벌하지 못했을 뿐 박원순이 피해 여성에게 "XX를 알려주겠다"는 입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역겨운 문자를 보낸 것은 법원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게다가 최민희 본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포옹하는 사진이 발굴되어 역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듣고있다.
동석한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걸로 논란이 되는 경우는 세계에서 한국, 그것도 페미니스트들에 의해서밖에 없다. 매너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부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스윗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이 행위도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는 Hover Hand라고 불리며 찐따 또는 게이의 상징처럼 부정적으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당사자가 문제삼지 않았는데 제3자인 최민희가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도 우스운 일이다.
결국 강원도에서도 대전처럼 올킬당하는 참패를 당했다.
이재명 집값 발언 옹호 논란
최민희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김포 집값 2~3억 원" 발언을 옹호하려다 오히려 누리꾼들로부터 "모욕적 언사"라는 비판을 들었다.
극문 똥파리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인 최민희 전 의원이 일부 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극문 똥파리'라고 비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우크라이나 비난 발언 논란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및 침공 책임 전가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최민희 전 의원이 같은 주장을 하여 논란이다. 최민희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 침공은 일제침략과 같다. 푸틴을 규탄한다"면서도 "그런데 구한말 무능부패한 왕과 조정이 일제침략을 못 막았듯 준비 안된 우크라이나 대통령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기타 논란
2014년 9월 22일 세월호 대리기사 폭행 사건을 단순한 폭행사건이라며 김현 의원을 적극적으로 감쌌다가 '단순사건'으로 비유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이 부분을 수정해 글을 다시 게재했다.
2021년 10월 9일 '이재명은 성공한 전태일'이라고 찬양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는 물론 이재명 지지자들에게조차 고인드립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면 전태일은 실패한 이재명이냐?'라는 비아냥은 덤.
그리고 2022년 4년전 김보름 팀추월 논란건으로 재소환됐는데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가해자라며 비난을 포화받고 있다. 그리고 사과요구까지 씹는건 배성재 뺨치는 수준이다. 이로인해 20대 대선에서 2030여자들이 이재명에게 몰표던졌지만 김보름의 고향인 대구만큼은 오히려 윤석열에게 몰표던졌을 정도다. 그바람에 윤석열의 대구득표율은 이명박, 노태우, 박정희도 구경못한 75%다.[1] 그리고 윤석열이 당선되고 지역순방때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대구광역시였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에 또다시 대놓고 한방먹인 셈이 되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도중 말린 생선을 선물로 받고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하자 무속이라고 몰았다가 선물을 준 당사자에게 비판받았다. 그바람에 문재인의 고향인 거제는 물론 민주당의 PK안방인 김해에서조차 이재명은 윤석열에게 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적인 탓으로 몰아가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무력을 앞세워 불법적으로 침략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내의 친러시아 세력을 이용해 각종 문제를 야기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러한 러시아의 비열하고 저열한 사전행위에 대한 규탄없이, 단순히 침략에 대해서만 규탄한 것은 나중에 변명의 여지를 남기려고 하는, 매우 비겁한 행동이다.
최민희 여담 일화
언론계에서 오랜 동안 활동한 덕분에, 보수 언론 및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진보 언론의 프레임 및 왜곡 기사를 정확하게 비판한다. 실제로 수십 년 동안 말지 및 민언련 활동 때문에 진보 언론계에서는 정계 진출 이전부터 꽤 알려진 언론인이었다. 민언련 이외의 다른 진보 단체에서도 활동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냈다.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정치 컨설턴트 박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 아들이 내 딸보다 더 받은 게 없고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내 시대에나 맞을 페미니즘을 내 아들 세대에 요구하면 되겠냐'며 '민주당이 그동안 여성계 목소리를 많이 들어줬던 정당임을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아들 세대들 호소에 귀 귀울이며 고쳐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현재 형태의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성평등가족부를 신설해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9월에는 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전 청와대 춘추관장)와 같이 연합뉴스TV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포커스에 출연했다.
원외 정치인이 된 뒤에는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과 '민*정*당'이란 팟캐스트를 진행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의 패널로 출연하게 됐다.
EBS 다큐멘터리인 리얼극장 - 행복 -에 딸과 함께 출연했다.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딸과의 관계가 악화된 듯하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본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오랜 기간 동안 딸과 찍은 셀피로 설정해놓을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많았지만, 딸의 입장에서는 의정활동으로 인해 가정에 소홀한 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많이 쌓였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 27일 KBS 심야토론에 출연했는데 야권 인사와 3:1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최민희 재산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면서 13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최민희 선거 이력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7,777,123 (36.45%) 당선 (19번)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남양주 병
39,425 (38.43%) 낙선 (2위)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남양주시장
137,915 (46.55%)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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