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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장단점


쿠팡 파트너스 장단점

쿠팡 파트너스 추천인 ID: AF6192817

저번에 <쿠팡 파트너스 시작하기>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지 이제 15일정도 지나갔습니다. 그 안에 첫 수익도 발생했고요 :)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의 수익은 아니지만, 계속해나가다보면 유의미한 수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하고 공들인 시간에 비해서 반응도 빠르고, 그렇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도통 다음을 통한 검색유입이 적어서..ㅜㅜ)

물론 이렇게 좋은 쿠팡 파트너스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장단점을 하나씩 짚어볼까요?

아래의 내용은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면서 직접 조사하고 확인한 내용입니다.

 

 


 

- 쿠팡 파트너스 장점

1. 접근이 쉽다.

제가 느끼기에는 지금까지 했던 제휴마케팅 중에 가장 접근성이 쉬운 아이템입니다. 우선 진입장벽이 아예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애드센스를 생각해보세요. '애드고시' 절차를 밟다가 그만두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쿠팡은 심사과정이 거의 없어요.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태그 및 배너, URL을 붙여 넣는 방법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종 승인을 위해 자기 소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위젯을 달고, 이 플랫폼을 통해 구입이 이루어져야 하는 마지막 단계가 있지만, 지인에게 부탁해서 이 부분은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점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이다'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이것에 대한 쿠팡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도 시작할 생각이 있으시면 미리 승인 받아두는 것이 좋겠죠? 사람 일 모르는 거잖아요.

 

 

2. 전환율과 그에 따른 수익률이 높다.

전환율이 높은 것도 좋지만, 저는 수익률이 높다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를 통한 고객의 구매액의 3%~8%를 받는 구조인데, 내 링크를 통해 5만원짜리 하나가 팔리고 이에 대해 3%의 수익이 발생한다해도 1,500원 정도가 들어옵니다. 이렇게 말하면 작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쿠팡은 다이소가 아닙니다. 가전제품이 팔릴수도 있고, 핸드폰이 팔릴수도 있죠. 최근에 쿠팡을 통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하고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당 150만원이라고 했을 때, 3% 수익이 3만5000원입니다. 특수라고 할 수 있는 신제품 발매시기, 계절이 변하는 시기 등에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3. 쿠팡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전환율이 높다는 것은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만족도가 높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통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데 쿠팡은 그냥 한번 클릭해 볼 정도로 거부감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마치 집앞의 편의점, 마트를 드나들듯이 사용하는 커머스플랫폼으로 여긴다는 말이죠. 당일배송, 로켓와우 등을 통해 '쿠팡 이전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없다.'는 정도까지 이르렀으니까요. 이 생각은 코로나19 사태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더욱 굳혀졌죠.

그리고 쿠팡 파트너스는 내가 송출하는 상품링크를 통해 들어와서 24시간 이내에 다른 제품을 사도 똑같이 3%의 수익을 안겨줍니다. 전환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쿠팡을 이용만하게 하면 다 내 수입이 되는 것입니다.

 

 

4. 쿠팡 이용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앞서 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관련이 큽니다. 올해 초부터 쿠팡 이용 고객이 늘어나고 매출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기사는 많이 보셨을겁니다. 여기에 쿠팡에서 로켓와우, 로켓프레시, 골드박스 등의 서비스와 애플제품 할인행사, 사전예약 등의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모든 소비를 쿠팡에서만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2021년도도 코로나 장기화가 예상되기에 '쿠팡 의존도'는 더욱 커질 것이고, 쿠팡 이용고객, 매출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 쿠팡 파트너스 단점

1. 블로그 저품질이 올 가능성이 크다.

블로그를 통해서 쿠팡 파트너스를 할 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블로그 저품질일 것입니다. 관심있게 찾아보신 분이라면 실제로 쿠팡 파트너스를 블로그에 넣으면서 저품질이 왔다는 글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저품질 기준을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쿠팡 파트너스를 제외하고라도 블로그에 외부 링크를 넣으면 저품질의 위험은 항상 감수하셔야 합니다.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먼저, 블로그에 어느정도 글이 쌓이고, 노출이 되고, 방문자수가 어느정도 나올 때까지는 외부링크를 넣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링크가 들어간 글을 연속적으로 포스팅하지말고, 5번에 한번,  열번에 한번 이런식으로 일정기간을 가지고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링크를 걸 때는 단축URL 형태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bitly 사이트의 링크를 아래에 걸어두겠습니다.

 

[Bitly 사이트 바로가기]

 

2. 경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경쟁자가 많아지는 것도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경쟁의 방법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쿠팡 파트너스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매크로를 활용하고, 일정규모의 집단을 이뤄서 행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블로그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이런 형태의 답변은 티가 나기 때문에, 정성들여, 질문자의 문제에 공감해서 달린 답변이 돋보이고 채택될 수 있지만, 빠르게 큰 파이를 가져가는 상대를 이기기엔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포털 측에서 어떻게 대응하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

 

 

 

3. 쿠팡파트너스에 피로감과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편적으로 네이버 지식인을 예로 말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서 직접적으로 '쿠팡 달지 말아달라'고 언급하는 질문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쿠팡파트너스를 알고 이게 일종의 광고이자 수입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던 매크로 형식의 반복적인 답변과 짜고 치는 것 같은 집단활동으로 피로감과 거부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신고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2019년 2020년에 시작하신 분들 중에는 코로나로 인해 쿠팡주문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재미를 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월에 몇백에서 몇천까지 도달하시는 분들도 보였죠. 저를 포함한 지금 시작하신 분들이 계속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려면 많은 연구와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추천인 ID: AF61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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