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이다.
황대일 육군중장 나이 학력 주요보직 고향 프로필 (제61대 육군참모차장)
황대일
Hwang Daeil
출생
1965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7년 ~ 2021년
학력
계성고등학교 (졸업 / 70회)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육군참모차장
주요 보직
육군군수사령관
제1군단장
육군3사관학교장
제1야전군사령부 참모장
제9보병사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합동참모본부 해외파병과장
제39보병사단 제118보병연대장
제72보병사단 참모장
제5보병사단 작전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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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일 생애 고향 학력 이력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70기),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였다. 병과는 보병, 직능은 작전이다. 주요 보직으로 중령시절 제5보병사단에서 제27연대 1대대장과 사단 작전참모를, 대령시절 제72보병사단 참모장, 제39보병사단 118연대장, 육군사관학교 부생도대장, 그리고 국군 대령 보직 중 최고 요직인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 해외파병과장을 역임했다.
준장 시절,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을 역임했고, 이후 소장 진급 후 제9보병사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참모장, 육군3사관학교장을 거쳤다.
2019년 5월 7일부로 2차 중장 진급과 동시에 1군단장으로 내정되었으며, 2020년 9월 25일 제72주년 국군의 날 행사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대표창과 국가 안전보장 유공자로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받았다.
2020년 12월 장성인사에서 1군단장직을 안병석 중장에게 이임하고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한 박주경 중장의 뒤를 이어 육군군수사령관직에 취임했다. 그렇다보니 남영신 참모총장도 이에 대해 언급했을 정도.
2021년 5월 인사에서 6개월 만에 육군군수사령관 직을 6군단장을 지낸 박양동 중장에게 이임하고, 박주경 전 육군참모차장의 사임으로 인해 4개월간 공석이었던 육군참모차장에 임명되었다.
2021년 12월 인사에서 안병석 1군단장이 육군참모차장으로 전보됨에 따라 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전보되었다. 연구관은 장성들에게 있어 직보반인 만큼 전역이 예상된다.
황대일 여담 일화
육사 2기수 후배인 안병석 장군에게 제9보병사단장과 직속상관인 제1군단장에 이어 육군참모차장까지 총 세 번의 보직을 물려주었다.
육사 부생도대장 및 생도대장, 3사관학교장을 거친 것을 보아 생도교육/훈육에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상반기 장군진급 심사발표간 3사관학교장이 진급했다고 소문이 났는데, 일부 간부들은 전임학교장인 서정열 소장이 진급했다고 착각한 카더라가 있다. 서정열 소장은 육군본부 감찰실장직을 끝으로 예편했다.
예전 싸이월드 시절 장병들과 소통도 많이 했다. 전역하고도 싸이월드를 통해 연락하는 장병들이 있었을 정도로 인간적인 면이 있었다. 병사들 하나하나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 지나가다 병사들을 마주쳐도 안부를 먼저 묻는 경우도 많다.
천주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가브리엘이다.
사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9사단, 1군단 재임시절 사진 관련 담당인 정훈공보부를 많이 신경썼고 덕분에 정훈공보부의 결과물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2020년 8월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각각 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되면서 그해 하반기 인사에서 중장 2차 보직으로 이동하거나 육사 42기와 같이 대장 1차 진급을 예상하였으나 동기인 안준석 중장이 육사 42기 김승겸, 김정수 중장과 함께 대장에 진급하면서 동기인 김정수 중장과 함께 2021년 대장 인사를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안준석 대장의 보직이 제1군단장의 직속상관인 지상작전사령관인 만큼 다가오는 중장 인사에서 이임할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2020년 12월 장성인사를 통해 군수사령관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가 6개월 만에 육군참모차장으로 전보되어 중장 3차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
군단장 임무수행 시 10월 광개토운동회를 개최하여, 간부들은 체육활동, 병사는 영내휴무로 휴식 및 재충전 여건을 확실히 보장했으며, 장병들이 군단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이 느낄수 있도록 기획하여 할때는 하고 쉴때는 푹 쉬는 모습으로 놀 때도 '1군단 스럽다.'(모든 분야에 최고)는 말을 남겼다.
부하사랑이 남다른 지휘관으로 부하와의 사소한 약속도 지키며, 초급간부 격려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인생철학을 나누는 세밀한 장군이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9사단장 시절에는 사단 본부대 노래방에 방문하여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기도 했으며, 참모들과 있으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2019년(코로나바이러스-19 상황 이전)의 목격담에 의하면 부대 인근 마트에서 가족과 함께 장을 보며 밖에서는 3성 장군이지만 퇴근후에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이 많이 식별되었으며 간부 및 용사들이 부대 밖에서 경례를 하면 소속을 묻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등 친근한 지휘관의 모습으로 특히 초급간부들에게 사랑받는 덕장이다.
주 1회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해 부대 경계태세를 지도하고 최전방수호병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부대에 방문할 때, 병사들을 위해 햄버거 등 간식을 챙겨가는 경우도 많고, 담배 피우는 장병이 있으면 함께 흡연장에 앉아서 담배 한 대 피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족구 한게임 하는 등 형식적인 격려가 아니라 장병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 하나씩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축구와 테니스 실력이 좋다. 주말에 테니스장에서 목격되는 일이 잦으며 축구 실력 역시 나이에 비해 잘하는 편.
경북 출신인지라 동남 방언 억양이 배어있다.
준장에서 중장까지의 장군 진급을 모두 2차로 했다.
김정수 중장과 함께 대장 진급은 물 건너 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기인 안준석 대장처럼 모든 진급을 1차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원래 대장 진급 시 중장 2차 보직 역임 중에 진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021년 대장 인사에서 진급을 기대해볼만 했으나 연구관으로 전보되면서 군 생활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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