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이야기/로고이야기
로고이야기_입생로랑(YSL/Saint Laurent)
로고 이야기-입생로랑(YSL/Saint Laurent) 1961 - NOW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의 로고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딴 YSL로 인식된다. 입생로랑의 풀네임으로 이루어진 워드마크 로고는 폰트의 일반적인 규칙을 깨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로고이다. 포스터 아티스트인 아돌프 무론 카산드레(또는 까상드르, Adolphe Mouron Cassandre)에 의해 고안된 이 생소하면서 인상적인 로고는 폰트구성의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산세리프체/세리프체, 이탤릭체, 글리프 등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워드마크를 만들어냈다. 알파벳의 끝은 날카롭게 뻗어있고 획의 굵기를 변화시켜 입체적인 느낌도 살렸다. 또한 크기, 자..
2024. 5. 9.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