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 나는 어떤 명품 브랜드일까?
2019년부터 명품 FLEX 트렌드는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명품시장 매출은 크게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는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고 하죠. 어떤 명품 브랜드 제품을 소비하냐가 나를 표현해주는 가장 명확한 수단이 된 것 같습니다.
구찌, 루이비통, 셀린느, 샤넬 등 명품들도 각자만의 색깔이 뚜렷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셀린느는 프렌치시크의 감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셀린느 가방을 든 여성의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럼 나는 어떤 명품 브랜드 일까요? 테스트 링크는 포스팅 아래에 걸어둘게요!
1. 평소 친구들에게 나의 이미지는?
- 뭐든 맛있게 잘 먹는
-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 자기 사람을 잘 챙기는
- 미친 텐션을 자랑하는
- 싸가지 없지만 속은 깊은
저는 냉정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고, 좁고 깊은 관계를 중시합니다. 5번인 것 같네요.
2.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싶은 일은?
- 친구들 모두 모여 밤샘 파티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 사람 많은 놀이공원 가기
- 그동안 못갔던 헬스장 출석
- 마스크 안쓰고 번화가 산책
마스크 너무 벗고 싶다 ㅜㅜㅜㅜ 5번!
3.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은?
- 얼어 죽어도 코트
- 블링블링 반지
- 강렬한 티셔츠
- 시크한 선글라스
- 편한 트레이닝복
패피가 아닌 나에겐 편한게 짱...
4. 집앞 편의점에 갈때 나는?
- "언제 인연을 마주칠지 몰라" 풀 셋팅
- "누가 본다고 그래" 트레이닝복에 슬리퍼
편한게 짱...
5. 우산 없이 집을 나왔는데 비가 내리면 나는?
- 가방을 우산삼아 전력질주
-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 가방을 옷에 품고 버스정류장 대기
- 갈길 가련다.. 빗방울과 물아일체
가방있으면 그게 우산 아닌가요?
6.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지쳐서 자려는데, 친구에게 놀자고 연락이 오면?
- "어디야?" 갑자기 치솟는 아드레날린
- "...." 핸드폰 즉시 무음
- "몇신데 전화야?" 그라데이션 분노
- "오늘 말고 주말에 어때?" 은근 눈치주기
다음에 보자고 얘기할 때도 있지만, 바로 무음할 때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7. 신경 써서 스타일링 하고 도착한 약속장소. 친구가 나와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면?
- "오 너한테 되게 잘어울린다~"
- "내 옷 따라 산거야?"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보자"
- "대박!!! 우리 혹시 텔레파시?!"
좋은게 좋은거, 같은 옷 입었다고 기분 나쁠것까진 없지 않을까요?
8.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 컬러
- 가격
- 유행
- 브랜드
- 핏
어울리냐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울린다는게 핏이 맞는다는 거겠죠?
9. 모임에 갔는데, 아차! 나만 드레스코드가 안맞는다면?
- 괜히 주눅 들어서 잠깐 얼굴만 비추고 떠난다
- 저만 너무 편하네요? 능청스럽게 넘어간다
- 초대한 친구에게 분노의 갠톡을 남긴다
- 내 스타일이 더 좋은데? (뿌듯)
능구렁이처럼 넘어갈 줄도 알아야겠죠?? 당황할수록 당당한게 최곱니다.
10. 모임에 너무 일찍 도착해, 어색한 친구와 단 둘이 있다면 나는?
- SNS 무한 새로고침(뻘쭘)
- "오랜만이다! 어떻게 지냈어?"
- "나 잠깐 화장실좀..."
- "오다 아이스크림 주웠다"
- "대박!! 너 옛날에 그거 기억나??"
화제거리를 빨리 만들어서 어색함을 끝내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이렇게 10개의 질문을 모두 마치면 내 명품 브랜드가 나옵니다.
저는 고고한 에르메스가 나왔네요..하하..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다른건 몰라도
ㅠ
이거 두개는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유행을 몰라서 애늙은이 소리도 들으니까요.
나랑 잘 맞는 명품 브랜드는 버버리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에르메스와 버버리 조합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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