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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6. 11:47

윤상현 의원 부인 자녀 고향 재산 학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경력이 있는 외교, 안보통으로 21대 국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며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는 미래통합당 소속이었으나 제21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것에 대한 반발로 탈당했고,  2021년 8월 5일 복당 절차가 완료되어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윤석순 전 국회의원이 당숙부, 일제강점기에 창녕군의 군수와 종로경찰서의 경찰서장을 역임한 친일 관료 윤종화는 작은 조부이다.

 

윤상현 의원 부인 자녀 고향 재산 학력 프로필

 

윤상현 프로필
윤상현

 

윤상현

尹相現 | Yoon Sanghyun

 

출생

1962년 12월 1일 (59세)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거주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풍림아이원아파트

 

본관

칠원 윤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당협위원장

 

 

배우자

전처 전효선(1985~2005)(이혼)
후처 신경아(2010~)

 

자녀

장녀 윤서연(1988년), 차녀 윤정연(1991년), 3녀 이름 미상(2010년)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 /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정치학 / 박사)

 

종교

개신교(감리회)

 

경력

존스 홉킨스 대학원 초빙 조교수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제18대 국회의원(인천 남구 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대변인
제19대 국회의원(인천 남구 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제19대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20대 국회의원(인천 남구 을)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충청포럼 회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윤석열 국민캠프 총괄특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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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2년,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공군 대령 예편 이후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금융그룹의 계열사)의 사장을 지낸 아버지 윤광순의 아들로 태어났다. 군인인 부친의 직업 특성상 근무처가 자주 바뀌었고, 자연히 윤상현 본인도 전학을 가야 해서 초등학교를 세 곳이나 옮겨다녔다. 청양에서 수원시로 올라왔다가 다시 대전광역시으로 내려갔고, 여기서 또 평택시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서울에 정착했다. 서울은로초등학교,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20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5년 전두환의 딸 전효선과 결혼해서 1988년과 1991년에 두 명의 딸을 얻었다.

1988년 5월 14일 육군 소위로 당일 입대 당일 전역한 바 있다. 하루 복무로 복무만료 처리 되어있다. 80년대 전두환 및 노태우 자녀의 병역특례를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되던 석사장교 제도의 수혜자 중 한 명이다. 85학번까지 혜택을 누리다 말도 안 되는 병역특혜라며 폐지되었으며 수혜자는 약 9,000여명이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안영근 후보에 밀려 아슬아슬하게 낙선하였다.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이 지역구에 오기 전 2003년 당시 '5개의 지역구'가 비어 있다고 했는데, 당시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이적한 독수리 오형제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안영근 역시 당시의 독수리 오형제 중 하나. 윤상현은 이 때의 패배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부터 뱃지를 달았으면 건방져졌을 것이라고 한다.

2005년에 전효선과 이혼했다.

 

윤상현 결혼윤상현 이원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이명박 후보 대신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드디어 국회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2010년, 푸르밀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와 재혼했고, 딸을 하나 얻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재선 의원이 되었다. 같은 해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경선 공보단장,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지냈고, 재선으로는 파격적으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했을 때 의전을 무시하고 대통령에게 인사를 해, 당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으로부터 공개적으로 "다음부터는 함부로 들이대지 말고 국회 의전을 존중해 달라!"라는 경고까지 들었다. 이후 대통령 특사와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았는데,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특보를 맡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또다시 당선되면서 이제는 어엿한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 복당하였다. 이 당시 인천 남구 을 공천에 논란이 많았는데, 새누리당이 공천한 후보는 별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무소속 후보인 윤상현을 간접적으로 당 차원에서 도와준 게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다. 심지어 이 당시 선거 홍보물에 박근혜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 등, 사실상 새누리당 후보처럼 보이는 홍보를 했다.

2018년 12월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가 윤 의원을 인적 쇄신 대상에 포함시키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의 분열, 두 분 대통령 구속, 대선 참패에 저도 책임이 있다. 과거 친박으로서 이런 식의 3중 처벌로라도 책임지라면 기꺼이 책임지겠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라면 따르겠다"며 결정에 승복하였다. 

2019년 5월 자유한국당이 장외 투쟁에 집중하고 있을 때, 윤 의원은 "경제와 안보, 외교가 불안한 상황에서 국민은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강하게 싸워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주장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되어 컷오프되었다. 윤상현은 반발하여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였고,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공관위 측에서 인천 내 타 지역구로 옮길 것을 요구했으나,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반이 없는 타 지역구로 옮기는 것에 대해 본인이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후 선거에서 171표 차로 전국 최저 표차로 간신히 생환했는데, 다른 보수계 무소속 후보들과는 달리 당장 복당 계획은 없는 듯 하다. 똑같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성동과 홍준표도 아직 복당도 안 된 상태인데, 원내대표를 한다거나 대권 후보나 당권 후보를 노리겠다고 했는 반면, 당선 인사에서 당에 쓴소리를 하며 복당 계획은 당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에서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의 복당 없이 보궐선거를 치루겠다고 발표하여 앞으로도 복당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승리를 위해 얼마 전에 출범한 비상시국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윤 의원은 안철수 대표의 출마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연대는 반문(反文)을 내걸고 지난 10일 출범한 범보수 정당·시민단체 통합기구로 현재 홍준표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집행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어서 서울시장 야권주자는 안철수 임을 국민의힘은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고, 가장 좋은 대안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홍준표, 김무성 등 다른 보수야권의 거물들과 함께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국민의힘과 다른 길을 걸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권성동, 김태호, 홍준표 등 무소속으로 당선된 다른 의원들이 차례차례 국민의힘으로 복당한 것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2021년 7월 22일 국민의힘으로 복당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결국 8월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통해 복당이 승인되며 이른바 무소속 당선자 4인방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에 원대 복귀했다.

녹취록 폭로 대선판 윤상현 의원, '상대 동의 없이 녹음 못하는 법' 추진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 미추홀을) 의원은 19일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의 녹음 청취 규정이 허술하다"며 "녹음하는 규율을 더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등 외국의 경우, 본인의 동의 없이 대화 당사자 간의 통화 등을 녹음하는 행위를 명문화하여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사회 구성원 간의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정치 활동

뛰어난 지역구 관리 능력

지역구 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난 인물로 유명하다. 20대 국회 당시 그의 공약 이행률은 89.6%로 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덕분에 본인 관련 잦은 구설수들에도 불구하고 20대 총선과 21대 총선에서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승객 수가 적어 불가능으로 여겨졌었던 제물포역 1호선 급행 정차를 이뤄냈고, 이 건으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 당선의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았는데 인천에서 나온 출구조사보다 인천득표율이 높았던건 윤상현의 지역구인 미추홀의 공이 매우 크다.

 

국회의원 윤상현

 

외교안보 관련 견해 및 활동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대조국전쟁(독소전쟁) 승전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같은 당 강효상 의원의 외교 기밀 유출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의 최우선 가치는 국익"이라며 "당파적 이익 때문에 국익을 해치는 일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에 대해 "청와대는 4강(强) 외교, 북한 비핵화, 남북한 통일 등을 위한 중장기적 외교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고, 외교부는 그런 청와대 명령만 받드는 '출장소'로 전락했다"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외교 전략을 짤 역량도 안 되고 이렇다 할 전략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엘리트 집단인 외교부에 외교 현안 처리를 일임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결정에 대해서도 "안보는 실험의 대상이 아니다. 2022년 전작권 조기 전환을 정치적 구호로 하는 것은 우리의 안보를 해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전작권 전환 시점을 사실상 2022년으로 정한 정부 계획을 비판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지지 여부를 두고 "홍콩의 자치권과 중국의 관할권이 서로 부딪치는 상황에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가 어렵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국회의 제1, 2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의 입장은 국가의 외교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민주당의 경우 홍콩 정부의 입장을 두둔하면 시민들의 자유 의지에 반하고, 홍콩 시민들의 편에 서면 중국 정부에 밉보이게 된다"고 하였다. 

강제 징용 관련 대법원의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가 역대 최악"이라며 "일본의 한국 때리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일본 국회에선 일본 정부가 요구한 중재 위원회 설치를 우리 정부가 수용해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라고 하였다.  이후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0년 5월 20일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국회 외통위원장실을 찾아오자, 이곳에 걸린 독도 사진을 가리키며 “여기에 독도 그림이 있는데 외교청서에 나온 문제는 부연 안 하겠지만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국회 차원에서도 강력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된 글이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왔는데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5월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 처리하자 촛불집회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5·18 민주화운동 세력들이 모여서 만든 더불어민주당이 홍콩 인권 문제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2021년 7월 1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의 유일한 기권표를 던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규탄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일 "지금은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표결에 기권한 사유를 밝혔다."국회 차원의 의지는 필요하다. 그러나 정부한테 강력한 외교적 대응을 촉구한다는 내용에는 동의를 못해서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 관련 견해 및 활동

윤상현 의원은 이 쪽에서 다른 국회의원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대 국회 재임 시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지만, 지속적으로 게임업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고, 21대 국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게임 관련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1지망 상임위로 희망했다고 알려졌다. 그 동안 정치권이 게임업계에 신경 쓰지 못했기 때문에 게임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인하대 학생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게임 산업과는 큰 인연이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이 발생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단정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였다. 

문체위로 소속을 바꾼 이후에는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만나 중국 판호에 대해 언급하며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윤상현 의원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던 판호 문제는 결국 싱하이밍 중국 대사가 최근 판호가 발급된 것이 사실이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결국 4년만에 허가되었다. 

그밖에 프로게이머들의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군체육부대에 e스포츠팀을 창설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거나, 아직 대책이 부족한 사안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타 활동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 발생 이후 18세 미만의 학생 선수에게 가해지는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스포츠폭력을 알게 된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등의 재난으로 정상적 대학 수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코로나19 대학 등록금 반환법'을 대표 발의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물론 그의 지역구가 인천광역시인만큼, 야권 단일후보로써 안철수에게 손을 들어준 것이다. 

2021년 10월 17일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하였다. 같은 시기 합류한 주호영 의원과 함께 조직력에 강세를 보이는만큼 캠프 내에서 조직을 다잡고 당원표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3일 "국민의힘은 지금부터라도 당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 단일화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력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당내 '자강론'에 대해 "들쑥날쑥한 여론조사 지지율만 믿고 자강론을 펼칠 만큼 여유로운 대선이 아니다"라며 "아직 섣부른 자신감이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대선 일주일을 남겨두고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뒤 대선에서 0.7% 차이의 박빙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윤 의원의 안목이 더욱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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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출연

과거에는 외교안보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우파 유튜버 채널에 자주 출연했다. 그러나 21대 국회 이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임위를 바꾸면서 정치 미디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에서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6월 24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이재오 전 의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두환 대한민국 대통령 당시의 청와대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당시의 청와대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거 있었던 공천갈등, 살생부 논란, 기타 정치 논란 등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020년 7월 7일 미도카TV에 출연하여 중고차 허위 매물 사건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상현 의원은 이 채널을 통해 허위 매물과 관련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 지역에 중고차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어있다보니 관심을 가진 모양이다.

2020년 7월 22일 진용진 채널에 출연했다. '국회의원은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를 주제로 출연했다. 동영상에서 국회의원의 하루 일과와 국회의사당 내 지하 통로, 국회 내 시설의 모습 등 평소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국회의원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줬다. 2020년 8월 9일 다시 한 번 미도카TV에 출연했다. 이 때 카통령도 함께 출연했는데 중고차 허위 매물과 대출사기 근절을 위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1년 4월 '정치챌린저'라는 이름의 신규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

 

윤상현 활동

 

 

윤상현 논란 및 사건 사고 의혹

"김무성 죽여버려 이 XX!" 발언 논란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무성 죽여버려 이 XX!"라 말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파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녹취록 공개 직후 급히 사과했으나,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고 복당하여 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김무성 또한 외통위에 배정되었다. 때문에 외통위가 열린 첫날, 김무성에게 허리를 숙이며 잘 모시겠다고 했고, 이에 김무성은 "네가 외통위 주인이냐"고 쏘아댔다 한다. 

윤상현 파동…비박 “조직적 공천배제” 친박 “정치공작”2016년 3월 새누리당이 9일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의 ‘막말 녹취록 파동’으로 또다시 친박계와 비박계 둘로 쪼개졌다. 지난달 26일 공천 살생부 논란, 지난 6일 사전 여론조사 결과 대규모 유출에 이어 막말 녹취록 공개까지, 계파간 공천갈등이 악화 일로로 치달으면서 4ㆍ13 총선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로 직접 사과하기 위해 찾아온 윤 의원을 문전박대 했다. 전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친박계 의원과의 통화에서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비박계) 다 죽여.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라고 말했다. 

막말 파동 공천 배제 윤상현 의원 “녹음 유출자 처벌해 달라” 고소장 윤 의원 측은 통화 당사자가 아니라 당시 현장에 있던 인물이 통화 내용을 녹음한 뒤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 측 관계자는 “다른 사람간의 대화를 제3자가 녹음해 유출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막말 파동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새누리당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한 정병국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18일 자당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의 공천개입 의혹을 담은 녹취록 공개와 관련해 각각 ‘핵심친박의 추악한 진면목’과 ‘범죄행위에 가까운 협박’ 등의 표현을 써가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윤상현 의원의 녹취파일에 따르면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전직 의원에게 특정인사를 위해서 출마지역을 변경하도록 회유, 협박한 사실이 공개됐다”며 “추악한 진면목이 드러난 것”이라고 질타했다.청와대 사정기관까지 동원하겠다는 협박에 지역구를 옮긴 특정인사는 경선과정에서 낙마했다며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당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은 윤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둔 지난 1월말 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에게 출마지역 변경을 요구하는 녹취록을 입수해 보도했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 A씨에게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에서) 빠져야 된다"며 "형, 내가 대통령 뜻이 어딘지 알잖아. 형 거긴 (대통령 뜻이) 아니라니깐"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경선하라고 해도 우리가 다 만들지"라며 "친박 브랜드로 '친박이다. 대통령 사람이다'(고 하면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청원·최경환·현기환 의원 막 완전 (친박) 핵심들 아니냐"고 했다.

이와 함께 A씨가 자신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형 안하면 사단 난다니까. 형 내가 별의별 것 다가지고 있다니까, 형에 대해서…" 등 사정기관 동원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공천개입 의혹이 계속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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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조슈아 웡 만남 요청 오보

조선일보가 조슈아 웡이 윤 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외교 자세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냈으나 조슈아 웡 측에서는 그러한 사실이 없었으며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오보를 한 것. 윤 의원은 "제3자가 웡 비서장과 연락해보라고 권유했지만 거절했다. 이것을 기자가 '연락했다'고 잘못 들은 것 같다."고 해명하였다.

유재일이 2021년 5월 초에 에펨코리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에게 조슈아 웡과 연락해 보라고 권유를 했다는 제3자가 바로 유재일이다. 유재일에 따르면 당시 윤상현 의원이 조슈아 웡과 인터뷰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사람인 듯하여 섭외했더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해 놓고는 자기한테 인터뷰가 들어왔다고 언플을 했다고 한다. 이 사태로 당시 조슈아 웡이 엄청나게 황당해했고 그 언플 때문에 인터뷰가 엎어질 뻔 했는데 나서서 인터뷰한 사람이 바로 이준석이었다고 밝혔다.

 

윤상현 논란

 

선거 공작 의혹 논란

- 함바왕 관련 의혹 논란

이른바 '함바왕'이라 불렸던 유상봉 씨(2011년 일명 '함바 게이트'의 주인공)가 윤상현의 부탁을 받고 선거 공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KBS에서 처음으로 보도한 이후 추가 보도한 사실에 따르면 유상봉씨의 아들의 전화 녹취록을 얻었고 이 녹취록 속에서 유 씨가 지난해 7~8월에 윤 의원과 보좌관을 만났고, 호텔 건설현장 식당의 운영권을 받고,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일산점의 식품 매장 계약을 얻어냈고, 그리고 윤 의원이 지난 8월 유씨의 아들을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만나게 해준 적이 있는 등 상당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유 씨 아들의 녹취록에는 유 씨 아들이 윤 의원이 당선되면 아버지 덕분이라는 발언을 하고, 아버지가 안상수 관련 진정을 했는데, 윤 의원 측에서 진정이 아닌 고소를 원했다고 발언하면서 선거공작 관련 정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윤 의원이 직접 유 씨를 위한 병원 예약을 잡고, 변호사 선임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추가로 보도했다. 

그러나,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상봉씨의 아들이 '부친을 위로하기 위해 거짓으로 편지를 썼으며 보좌관에게도 수차례 사과했다'고 주장했고, 부친의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유상봉은 이미 수차례 사기죄로 실형을 받은 사람인만큼 그의 주장에 대해 무조건 신뢰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금전적 특혜와 관련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것 중 하나가 지난해 8월 윤 의원실 조모 보좌관이 유 씨에게 지급한 1000만 원의 성격이다. 이전에는 유씨는 이 돈은 “윤 의원 측이 총선을 앞두고 제공한 활동비”라고 주장하는 반면 조 보좌관은 “유 씨가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빌려준 것”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대해 경찰은 이 돈이 대가성이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7월 22일 그 1,000만 원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조 보좌관에게 돈을 먼저 요구한 것은 유상봉 씨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담겨 있었는데 변호사 선임을 이유로 1,000만 원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며칠 뒤 유씨는 또 다시 1,000만 원을 추가로 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 보좌관은 유 씨에게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상봉 씨의 아들도 '윤 의원이 아버지와 나에게 활동비를 지급했다고 아버지가 주장하는 건 사실관계가 완전히 틀렸다.'고 털어놓았다. 

주간조선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유상봉 씨는 안상수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2017년부터 원한을 품고 꾸준하게 진정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또한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될 정도로 지역 장악력과 민원 해결능력이 엄청난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상봉 씨를 도와준 것 또한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윤상현 의원 측의 의견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리고 2020년 7월 31일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사실 안상수 후보에 대한 견제를 먼저 제안한 것은 윤상현 후보가 아닌 유상봉씨 본인이었다. 윤상현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재선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유상봉씨는 아들에게 안상수에 대한 1차 진정서를 보냈다며 박우섭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 틀림없이 구속되게 할 수 있다고 편지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C PD수첩에서 선거 공작 의혹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상현 의원 의원실은 '정치적 음해 목적의 흠집내기 인터뷰, 상식 이하의 짜깁기 방송에 불과하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이후 법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함바 브로커' 유씨 부자와 윤상현 의원의 보좌관 조모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2020년 10월 8일 유씨 부자와 윤상현 의원의 보좌관 조모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2020년 10월 15일 윤상현 의원이 선거법 공소시효 만료 직전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이에는 다름아닌 안상수의 친필 고소장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2020년 11월 6일 윤상현 의원이 올해 21대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안상수 전 의원을 허위 내용으로 고소하라고 유씨에게 시키고, 한 언론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기사로 보도되게 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미 언론에 이와 관련된 해명과 증거를 서로 증명한 만큼 치열한 법적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1월 20일 유상봉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상현(57) 의원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  윤 의원은 첫 공판준비기일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면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꼭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12월 4일, 유상봉 부자와 윤 의원의 보좌관이 구속된 현 사건에 대한 재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상봉 부자가 법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선거에 불법 개입을 하지 않았고, 개인 원한으로 안상수전 의원을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2월 20일, 유상봉 부자와 윤 의원의 전 보좌관이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었다. 이들은 증거를 인멸한 우려가 없고, 피고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할 타당한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기각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 함바 비리 사건 당시에 건강 상을 이유로 보석을 해줬으나, 2개월 만에 추가 혐의가 드러나서 보석이 취소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보석이 기각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4월 5일, 총선공작 사건과 관련되어 구속된 피고인 6명이 전원 석방되었다. 단 석방된 피고인 6명은 전자발찌를 몸에 부착해야 하고, 자택으로 주거지가 제한된 상태에서 법정 출석 외 외출은 할 수 없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 받았다. 

2021년 4월 24일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추가로 드러났다. 400억원이 넘는 가치를 가진 강화도 조약 원본을 인천광역시가 사들이도록 압박을 넣어달라는 청탁, 정성호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유상봉의 아들을 잘 챙겨달라는 청탁, 함바왕과의 수주 과정에 관여한 새로운 인물인 윤 의원의 언론특보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윤 의원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로 나뉘어진 사건은 3월에 한건으로 병합되었다. 한달에 세번씩 공판이 열리며 이르면 연내에 구형과 선고가 될 예정이다.  법정에 출석할 증인만 40여명에 달해 1심 선고기일은 연말이 돼야 알 수 있다는 게 인천지법의 설명이다. 

2021년 12월 3일 검찰은 윤상현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한 유상봉에게도 징역 5년을 구형하였으며, 윤상현 의원의 전 보좌관 조모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공판은 당초 2022년 1월 27일로 예정되었다가, 2월 17일로 연기되었다.

2022년 2월 17일, 1심이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같이 기소된 윤상현 의원의 전 보좌관 J씨에게 징역 3년, 함바브로커 유상봉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윤 의원에게는 벌금 80만원을 내리며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법원은 윤 의원이 2020년 4·15 총선 이후 언론인 등 6명에게 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만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인정했고, 당시 선거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함바(건설 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6)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 이른바 '총선 공작' 의혹은 대부분 무죄가 선고됐다.  

 

윤상현 선거논란

 

- 총선 매크로 작업 의혹(허위사실)

2021년 10월 6일 KBS 단독보도를 통해 21대 총선 당시 매크로 작업을 했다는 폭로 및 의혹이 제기되었다.

여기에는 당시 안상수 후보에 대한 비방 매크로 작업뿐만 아니라 휴대폰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폐기를 통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까지 포착되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특보와 윤상현 의원은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폭로자인 이 씨는 형사 처벌까지 감수하고, 검철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당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1월 8일 검찰에서는 총선 당시 매크로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지검은 최근 홍보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입건하고, 지난주 한 차례 이 씨를 불러 조사, 이 씨의 휴대전화와 PC도 압수해 통화와 문자메시지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에게 매크로 작업의 증거를 없애도록 종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 모 씨도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정 씨는 지난해 총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 캠프에서 특보 직함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러나 2022년 3월 25일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 의하면 위 내용은 허위제보로 결론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73274

 

- 방역수칙 위반 회식

구자근, 김병욱 등과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회식사진이 폭로됐다.

 

> 국회의원 김병욱 프로필 보러가기

 

 

윤상현 여담 일화

정치 신인 시절에는 윤상현 본인의 이름 석자보다 전두환의 사위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인물이었다. 1985년에 전두환의 장녀인 전효선과 결혼하면서 현직 대통령의 사위가 되자 이목이 집중되었고,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점도 시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청와대에서 결혼하게 된 이유는 과외가 불법이던 시절 이순자의 특권으로 비공식적인 과외를 받다가 전효선과 만났기 때문이다. 둘은 서울대학교에도 입학하여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였다.

2005년에 전효선과 이혼한 윤상현은 2010년에 신준호의 장녀인 신경아와 재혼하였다.

그러나 그의 슬하 두 딸이 전부 전두환의 외손녀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연으로 2010년, 전두환의 팔순 생일잔치에도 참여했다. 또한 전두환 장례식에도 참석했다.

윤상현처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후 곧바로 복당을 선언한 홍준표, 권성동, 김태호와 달리 당선되었다고 바로 복당하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국민의힘 복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2021년 8월,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윤상현의 복당이 받아들여지면서 무소속 4인방은 모두 복당하게 되었다.

박근혜를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는 소문이 나오자 민주당이 비아냥거리는 논평을 남겼다. 이에 윤상현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부정하면서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은 자신이 아닌 한선교라고 주장하였다. 2019년 6월 19일에 인터뷰해서 23일에 올라온 중앙일보 기사에서도 누나라고 부른 적은 없다고 재차 반박하였다. 다만 박근혜가 대통령이던 시절에 국회 연설 후 "대통령님 저 여기 있어요!"라며 광역 어그로를 끌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가 "여기 있었군요!"하던 일화가 있다.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저렇게나 철딱서니가 없다면서 어처구니가 없다며 극디스를 했을 정도. 덕분에 이러한 일화들과 친박 이미지 때문에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르는 의원이라는 인식은 박근혜가 탄핵당한 이후에도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 분열에 기여할 우리공화당이나 향후 만들어질 수 있는 친박신당에는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친박의 핵심 인사이고 그 중에서도 핵심인 '진박' 인사였지만, 행적을 보면 국민의힘 내부의 친박 인사와는 성향이 많이 다르다. 20대 국회 내내 박근혜를 호위하던 친박 인사들은 상당수가 막말 논란이 극심한데에 비해 윤상현은 이에 대한 심각한 논란이라고는 김무성 뒷담 건을 제외하면 딱히 없다. 정치에서도 명백한 비전 대신 정부 심판, 박근혜 석방, 탄핵 무효에만 몰두한 친박과는 다르게, 윤상현은 정치에 대한 비전 제시와 근거에 기반한 비판 위주로 정부를 공격하는 점도 다르다.

결정적으로 친박이 민주당 이상으로 증오하고 배신자라고 공격한 유승민에게 보수 통합을 위해 돌아오라고 가장 먼저 제안하였다. 여전히 박근혜가 떠오르는 등 친박 이미지를 탈피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친박 인사들과는 행보나 성향이 미묘하게 다르다. 지역구 관리력도 뛰어나고 의정 활동도 성실하기 때문에 김관용처럼 친박 인사이면서도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능력으로 인정받아 극우 세력 이외의 지지자를 마련하였다.

이에 대해 본인은 두 번째 무소속 당선후 인터뷰에서 "나는 그냥 (당내 주류가 누구이든)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박근혜 때는 친박, 홍준표 때는 친홍, 황교안 때는 친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2020년 광복절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강하게 비판했었다. 

2021년에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에서 증가 1위를 달성했는데 1년만에 재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총 18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윤 의원과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장인이였던 전두환이 사망하자 현직 국회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문을 했다. 전두환의 전 사위였기에 이를 비판하는 의견은 거의 없다.

 

 

윤상현 재산

2021년 3월 기준 350억 893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85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윤상현 재산
윤상현 재산

 

윤상현 선거 이력 경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 을

41,991 (45.79%) 낙선 (2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40,670 (58.06%) 당선 (1위)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50,514 (57.97%)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44,784 (48.10%) 3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미추홀 을

46,493 (40.5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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