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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6. 08:45

배현진 고향 남편 재산 학력 프로필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였다.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에 의해 영입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배현진 고향 남편 재산 학력 프로필

 

배현진 프로필
배현진

 

배현진

裵賢鎭 | Bae Hyun-jin

 

출생

1983년 11월 6일 (38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결혼

미혼

 

가족

부모, 남동생, 올케, 조카

 

학력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문방송학 / 중퇴)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 · 정보방송학 / 학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 석사과정 수료)

 

종교

개신교 (장로회)

 

신체

170cm, AB형

 

수상

'선거문화 향상' 공로 대통령 표창 (2014)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0)
자유경제입법상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2021)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

 

경력

MBC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앵커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자유한국당 대변인
TV홍카콜라 총괄제작자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상임본부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후보전략자문위원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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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83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을 복수전공하였으며 대학교 졸업 후,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배현진 의원국회의원 배현진

 

MBC 앵커 시절

이후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12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앵커로 합류하였다. 같은 해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동년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의 위기를 많이 겪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한 "도망다니지 말레이"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 24일부로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2014년 5월 12일에 박용찬과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했다. 다만, 박용찬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게 된 기자 정연국의 보직(시사제작국장) 후임으로 승진하면서 2015년 11월 6일 부로 하차. 이후 이상현과 함께 2017년 12월 7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최승호가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가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다.

 

배현진 아나운서 시절

 

배현진 정치 활동

정치 입문기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정치란 영역은 저에겐 몹시 생소한 분야이고 또 기대보다는 아직 긴장과 두려움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MBC가 바로설 수 있도록 또 방송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각오로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다 해나가겠습니다. 본인이 소신을 따른 대가로 사회에서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그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주시고 계속해서 응원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의 각오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가 사장에 취임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하게 되면서 종편으로의 이직 가능성이 거론됐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일단 입영 인사 환영식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게 팩트라고 본인이 말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언론 탄압에 대항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MBC와 진보 측 언론은 입장을 불허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입당 환영식에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MBC라는 발언을 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은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자유한국당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본인이 밝힌 조명창고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에서는 복도에 조명기구가 쌓여 있는 허름한 보통의 사무실이라 보도됐지만 그 전에는 UPS실 팻말이 붙어있던 곳이다. UPS 장비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면 정전대비용 전기설비가 마련된 곳이다 보니 창고보다도 열악한 곳으로 소음이 심하고 공기가 좋지 못하다. 진짜 그런 곳에서 대기시켰다면 배현진의 이전 행위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와는 별개로 이는 부당한 인사 방식임이 분명하다. 이명박 정부에서 정부 비판적인 방송을 하던 언론인들은 일반적인 업무(취재, 방송 제작 등)를 할 수 없는 곳(스케이트장, 드라마 세트장 등)으로 발령되는 탄압을 당했으며, 실제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되어 당시 사장인 김재철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런 것을 비판하던 최승호가 자신이 사장이 되니 반대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곳이 애초 계획은 UPS실이었지만 중간에 계획 변경으로 UPS 장비조차 들어오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다 사무실로 전환된 곳이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조명기구 창고냐 아니냐, 발령대기냐 업무 미발령이냐, 그 조치가 정당하냐 부당하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양쪽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체제에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경우처럼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배현진에게 이렇다 할 업무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이틀 뒤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해당 선거구에서 치러질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월 16일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3월 21일, 뉴스1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본거지를 송파구로 옮기고,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음을 내비쳤다. 왈가왈부가 많은 노조 탈퇴에 관한 소회도 밝혔다. 기사가 나온 이날 배현진은 송파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당원들과 인사했다.

 

2018년 4월 배현진이 뉴스1과 3월 20일경 카페에서 인터뷰 중 뉴스데스크 하차 후 구성된 MBC정상화위원회는 공교롭게 최대 다수인 언론노조로만 구성돼 있다"며 "이들이 '너희 보도는 무조건 틀렸다'는 전제 하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후 배현진이 비난한 MBC 정상회위원회에서 MBC의 2012년 안철수 논문 표절 보도는 사실상 조작이었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저러한 심각한 잘못들을 규명하는 것들을 마냥 부당하다고 비난할 수 있냐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29.6% 득표 하며 2위로 낙선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뀐 송파의 지역색과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과의 대결에서 정계 입문한 지 70일밖에 안 된 신인치고는 선방했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배현진을 지원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타격을 받았고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메리트까지 갖춘 최재성과 재대결할 확률이 높아 앞으로의 정치 행보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패배 후 수립된 김병준 하의 당 비대위원회에서 당 대변인으로 포함되어 일단 당내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지속하게 되었다. 그러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뒤 홍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TV 홍카콜라의 제작자를 맡는다.

 

배현진 앵커 시절

 

제21대 국회의원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2019년 12월 17일 송파구 을 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했다. 일각에서 배현진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었으나  2020년 3월 2일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현역 의원인 최재성과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3월 17일에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3일과 14일에 송파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누구에게 총선 때 투표할 건지를 묻는 질문에 최재성이 37.5%로 나타났고 배현진은 40.3%로 나타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최재성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는 최재성이 38.1%였고 배현진은 32.3%로 나오면서 최재성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7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에 나섰다. 정치색을 떠나 아나운서 출신답게 발음과 목소리가 좋다는 평이 많다.

3월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유일호가 맡게 되었다. 유일호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박원순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020년 4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자, "인천공항 내 외국인 입국자용 진료소가 이렇게 한산하다는데 매일 1000명의 대대적인 잠실 이송작전을 펼치는 게 납득이 되겠느냐"며 "이미 만든 시설의 이용률이 극도로 떨어진다면 내국인 해외입국자용으로 전환해 사용해도 되지 않느냐"고 박원순의 조치를 비판했다. 

결국 21대 총선에서 현역 최재성을 꺾고 당선되었다.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는 29%로 과반인 54.4%인 최재성과 큰 격차를 보였지만 21대 총선에서는 과반을 얻어 당선되었다. 민주당 텃밭인 가락1동 주민들이 다시 들어와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우체국, 유치원, 경찰서 등 필수적인 기본시설 공약이 호평을 받아 선방을 하며 승리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단지인 헬리오시티가 부각되었지만, 헬리오시티가 입주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하여 해당 투표소를 제외하여 계산을 하여도 배현진의 승리로, 헬리오시티의 민심이 선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감한 엘-리-트 중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최재성에게 표를 던졌던 엘스, 리센츠가 21대 총선에서 외면한 점과 트리지움과 레이크팰리스, 잠실주공5단지에서 2,000표로 이겼던 저번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 6,000표로 압도적인 승리한 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경쟁 후보인 최재성은 헬리오시티의 혁신학교 반대에 대한 문제가 컸다. 또한 선거 직전 뜬금없이 박원순이 인천공항에서 사람들을 굳이 잠실운동장까지 데려다가 코로나 워킹스루 검역을 실시하는 바람에 민주당과 최재성에 대한 지지율을 깎아먹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인상도 강남 지역의 표심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예 배현진 선거캠프에선 2019년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 이후부터 잠실새내역 사거리에 정부의 종부세 정책을 비판하는 홍보물을 게재하는 전략으로 '엘-리-트' 주민들의 표심을 끌어왔다.

나중에 이데일리에서 입수한 주요 격전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의하면 배현진은 선거자금으로 1억 9100만 원을 사용했는데 통합당으로부터는 전혀 지원을 못 받았다고 한다. 즉 순수 자력으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  참고로 배현진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당선인 중 최연소이다. 그리고 통합당 지역구 84명 가운데 민주당 현역 의원을 꺾은 몇 안되는 당선인 중 한 명이다.

2020년 5월 11일,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6월 3일, 1호 법안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가구 1주택자이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보유자의 공제율을 확대하고, 정부 시행령상 매년 5% 수준으로 증가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로 법제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또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배현진 국정 활동

 

2020년 7월 12일,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 건에 대해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진중권에게 뇌에 우동사리만 든 사람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2020년 8월 20일에는 김문수를 향해 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느냐며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다.  특히 배현진은 “대중에 노출되는 공직자나 곁에 계신 영향력 있는 분들은 더 큰 책임감으로 모든 방역 단계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마땅하다”는 뼈 있는 말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는 검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홍두깨냐며 반발했다. 

2020년 10월 8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내 예정된 6차선도로 계획을 백지화시켰다. 

2020년 12월 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원내 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 국회의원과 재선 이상 국회의원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서울 송파구 을의 배현진이 초선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은혜, 서범수, 김웅, 박수영, 태영호, 김미애, 김승수가 뒤를 이었다. 재선 이상 중에서는 박성중이 1위를 했다.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 본인의 지역구가 오세훈 득표율이 PK급 몰표로 압살한데다 오세훈이 압승하면서 배현진의 입지가 다져졌다.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92,102표(22.15%)를 받아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수락 연설에서 "유일한 30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신바람 나는 생생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당원들께 약속드렸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잠재적 대권주자들을 모셔오는 작업을 곧장 열심히 가동해서 국민들이 환호하는 멋진 대선후보 경선전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 토론회에서 약속드린 통합당원 시스템도 정비하겠다. 당원 누구나 당중앙에 접근해서 스스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모든 후보들이 우리 당을 일궈온 자산이자 보물"이라며 "최고위원은 다섯 명이지만 모두가 손잡고 정권교체를 위해 싸워가는 당원 동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2021년 6월 14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는 "여성할당제 없이도 최고위원에 여성 3명이 선출된 상황에서 여성과 남성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여성할당제가 과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가라는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23일, 배현진은 SNS에 "(문준용) 본인에 대한 심사 내용이 담긴 문예위의 ‘대외비 문서’를 보았다고 버젓이 밝혔다”고 지적하며, "누가 지원자 신분의 대통령 아드님께 정부 측 대외비 심사자료를 제공했는지 청와대는 즉각 해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준용은 29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것을 보고 얘기한 것'이라고 답하며 헛발질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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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여 여가부 폐지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1년 7월 15일에 발표된 ‘기대되는 청년 정치인 여론조사’에서 전 연령층에서는 2위, MZ세대(18~39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7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08명을 대상으로 기대하는 청년 정치인을 물은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 전 연령층에서는 13.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배현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지지를 받았다. 다만, 총 400명의 MZ세대(18세~39세)에게서는 11.2%의 지지를 얻어 11.4%를 차지한 류호정에게 밀린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9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가족의 음주운전과 집행유예 중 일탈을 비판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일탈해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오른 경우는 최고위원의 한사람이자 대한민국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황당할 지경"이라며 "공적 책무를 이미 알고 있는 개인의 문제를 당과 당원이 대신해서 덮어줄 수는 없다. 당이 일탈의 소도는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장제원은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관리에서 중립이 요구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직을 맡고 있다 보니 대선 경선 중 특정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친홍 정치인 답게 홍준표의 공식 일정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2021년 11월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를 비판했다. "탁 비서관이 일정을 생색내는 글을 버젓이 올렸다. 현실 인식을 못 하는 청와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발언을 해 기가 차다"며 "국민들은 발에서 피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두 배로 피눈물이 나도록 뛰어 코로나19 위기에서 생존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최근 중국의 석탄 난으로 요소 수출 제한 문제 때문에 뜬금없이 국내 산업과 농업 각 분야에서 국민이 많은 고통을 겪는다. 심지어 긴급할 때 출동해야 할 소방차도 운행 못 할 비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11월 10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의·과학 훈련지원을 직접 수행하여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의 존재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이뤄졌던 선수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포츠 의·과학 분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16일, 본인의 대표공약이었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 심의·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 소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대해 배현진 의원실은 "박원순 서울시가 안건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을 막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안건 통과로 잠실 5단지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5일, 김은혜 의원의 뒤를 이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배현진 국회의원 출마홍준표 배현진

 

배현진 아나운서 시절 비판 및 논란

총파업 중 MBC 노조 탈퇴

본래 2012년 MBC 노조 총파업에 동참하여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지만, 100여 일이 지난 후에 "적어도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습니다''라며 노조를 탈퇴하고 5월 11일, 뉴스데스크로 복귀했다. 이미 4일 전인 5월 7일에 탈퇴한 양승은과 최대현에 이은 3번째 탈퇴였다.

이것으로 인해 노조원들의 집중공격을 받고 있다.   

복귀 후 네티즌과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증언에 따르면 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건강 문제가 있다'며 파업 활동이 저조했는데, 때문에 노조에서는 "파업 활동이 저조하다"고 비난받고 사측에서는 "파업에 참여했다"고 비난받으며 양쪽에서 고립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동료 아나운서 몇 명이 마음 고생하는 배현진 아나운서를 달래주기 위해 케이크를 사들고 찾아갔는데, 찾아가는 길에 TV 뉴스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등장한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비판받는 당시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은 MBC 아나운서들 사이에서도 부당한 인사평가와 비민주적인 공포 분위기 조성을 한다고 비판받아왔으며, 누구든 언제라도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불안감까지 심어줬다는 진술까지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배현진 아나운서는 당사자들인 MBC 직원들에게 큰 비판을 받긴 했지만 대부분 당사자의 상의없는 일방적인 발언 및 태도 전환에 대해 당연히 나오는 강한 서운함과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발언들이 압도적으로 대다수이며 실제로 배현진의 행동과 발언의 여파로 타격을 피해를 입었던 동료들도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해 고소 등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배현진과 달리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아예 MBC 직원들에게 정식으로 검찰에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비판을 받게 된 결정적 계기이나,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반드시 비판 내지는 비난받을 일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MB정부의 언론 장악에 문제의식이 있었다 하더라도, 당시 파업 참가는 아나운서로서의 커리어를 상당부분 포기해야 하는 일이었다. 당장 당시 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이후 제작 일선에서 쫓겨나거나 한직으로 좌천되어야 했다. 물론 그런 개인적 희생을 감수하고 파업에 나선 이들은 존경받아야 할 것이나, 그렇다고 해서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이 무조건 MB정권의 부역자라는 오명을 받아야 하는가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MBC 블랙리스트 논란

김종국 전 MBC 사장 퇴출 논란

최승호 현 MBC 사장이 뉴스타파 PD 시절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재철 씨 다음에 사장이 된 김종국 사장이 배현진 앵커를 교체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 김종국 사장 본인이 쫓겨났다. 배현진 앵커는 김종국 사장의 목이 달아난 뒤 다시 뉴스데스크에 복귀했다. 배현진 앵커를 교체한 것이 김 사장이 쫓겨난 결정적 이유라는 말이 돌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 앵커가 이토록 장수하는 이유는, 아마도 2012년 파업 도중에 대열을 이탈해 돌아갔다는 것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는 개인적 의견을 밝히고, "반면 파업에 끝까지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은 화면에서 축출됐다. 이제 이들에게 제자리를 찾아줘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양윤경 기자·신동진 아나운서 좌천 논란 (양치대첩, 피구대첩)

MBC 양윤경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물을 아껴 쓰라'고 했다가 비제작부로 발령받았다"며 MBC의 상태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양 기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심지어 진상조사단까지 꾸려졌고, 사실 관계 확인차 CCTV도 돌려봤다고 하더라. 당장 인사가 나진 않았지만, 정기 인사 때 인사가 났다. 배현진 씨와 있었던 일이 방아쇠가 되어, 블랙리스트에 내가 포함돼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양윤경 기자가 김어준의 파파 이스에 직접 출연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했다. 당시 5층 화장실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양치를 하면서 수돗물을 과도하게 쓰고 있길래 양윤경 기자가 "수돗물을 잠가 달라"고 말했는데, 퇴근하면서 마주친 배현진 아나운서가 양윤경 기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고 한다. 참고로 양윤경 기자가 배현진 아나운서보다 입사 선배였음에도 존댓말로 말했다고 한다.

양윤경 기자가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아니,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라고 묻자, 배현진 아나운서는 "아니, 내가 물 쓰는데 눈치를 봐야 돼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결국 양윤경 기자가 "(공영 방송사인) MBC 앵커인데 당연하죠" 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출근 전 아침, MBC 노조 위원회에서 일하는 간사 선배가 양윤경 기자에게 연락을 해서 '"회사가 난리가 났으니, 일단 그렇게 알고 출근해라"고 전했다고 한다. 그래서 양 기자가 출근하니까 부장이 전날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일에 대해 자초지종을 묻기 시작하였고, 결국 경위서까지 쓰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양윤경 기자는 경위서를 쓰는 것으로 마무리 될 줄 알았으나, MBC에서는 진상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조사단까지 꾸려서 조사를 벌였다. 양칫물을 두고 벌어진 사소한 의견 불일치가 무려 진상조사의 대상이 된 것이다. 또한 양윤경 기자가 쓴 경위서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쓴 경위서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CCTV까지 조사했다고 한다(…). CCTV 조사 후 양윤경 기자는 결국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배현진 아나운서에게는 아니고, 담당 부장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해당 사건 뒤 뉴스데스크에서 개편되어 앵커직 하차 및 휴직에 들어갔다. 4개월 뒤 양윤경 기자는 근무태도 등을 이유로 보도국 이외 부서로 발령이 났다.

MBC 출신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추가글을 공개했다. 참고로 최 PD는 2017년 12월 7일부로 M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다만 위 기사의 헤드라인 또한 최승호 PD의 개인 주장일 뿐이다.

MBC 앵커라고 수도꼭지 콸콸 틀어놓고 양치질해도 된다는 건 MBC 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놈들이 CCTV까지 확인해서 양윤경 기자를 쫓아냈다는 건 몰랐다. 예전에도 양윤경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선후배 사용자들에게 "수도꼭지 잠그라"고 권유하곤 해서, 사내 미담사례로 MBC 사보에까지 실렸다. 그런데 미담 사례자가, 상대가 배현진 씨라고 갑자기 징계대상자가 되다니…

화장실에서의 충고 사건으로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지난 대통령 선거 때 MBC는 문재인 후보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리포트를 여러 차례 했는데, 그때 배현진 앵커의 멘트를 보면서 '진심을 실어 공격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배 앵커는 태극기부대의 방송이 생기면 최고의 스카우트 대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방송의 사장은 김장겸, 보도국장은 박상후 쯤 되겠다.

이후 이 사건이 많은 기사들로 이어지며,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를 비판하고, 배현진 아나운서의 SNS 계정까지 댓글이 욕설과 비난글로 도배가 된 상태.

 

 

현재 시점에선 관련자들의 증언만 있고 이렇다 할 조사는 없었기에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긴 하지만, 위의 노조 탈퇴 건과 대통령 선거 당시의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리포트에 대한 건수, 그리고 양윤경 기자 관련 건 등 의심스러운 정황은 상당히 많다. 무엇보다 당사자 본인의 적극적인 해명은 없었기에, 이 의혹이 쉽사리 해결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노조 탈퇴 이력이 있는 신동호 아나운서국 국장도, 비슷하게 비판받고 있는 중.

 

배현진 방송 진행

 

다만 여기에 언급된 대부분 사례의 경우 당시 정부의 MBC 인사를 비판하거나 총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이미 경영진이나 정권의 눈밖에 나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부당인사가 맞기는 해도 배현진과의 마찰과는 무관하게 일어난 일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뉴스타파에서 신동진 아나운서도 비슷한 소리를 했다. 사내 운동회에서 피구를 했는데, 신동진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를 아웃시켰고, 1주일후 주조정실로 발령됐다고. 이 사건은 그 유명한 피구대첩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면서 배현진이 대기발령되고 비제작부서로 좌천되었던 양윤경 기자가 보도국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이에 대한 당사자 본인의 반론 인터뷰기사가 나왔다. 배현진의 해명대로라면 오히려 배현진이 노조원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피해자가 된다.

 

양치대첩도 여러 버전이 있던데 뭐가 사실인가.

2013년 가을에 있었던 사건이다.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아껴 쓰라고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게 아니다. 양치를 하면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왜 컵을 안 쓰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종이컵이라도 쓰겠습니다라고 했다. 그즈음에 그런 일이 워낙 많았다. 유치해서 말하기도 민망한데 사무실에 붙어 있는 내 사진에 콧물이랑 다리털을 그려놓기도 하고, 서랍을 뒤지기도 했다. 일하고 있는데 위협적으로 꽹과리를 치기도 했고. 심지어 뉴스 준비하고 있는데 와서 굵은소금을 뿌리기도 했다. 자판 사이에 소금이 낀 채 타자를 쳤다. 모두 내가 ‘확!’ 지르길 바라고 있었던 거다. 언제 터지나, 본 거다.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꾹 참았다. 양치대첩도 그중 하나인데, 내가 사과했더니 선배가 화장실을 나갔다. 분이 안 풀렸는지 바로 뒤에 다시 들어와서 수돗물을 탁 잠그고 다시 나가더라. 그리고 보도국으로 돌아왔더니 나만 들리게 “너, 가정교육 못 받았냐?”고 했다. 못 참겠더라. “가정교육은 댁에 가서 하시죠!”라고 소리 지르고 말았다. 그 일로 다음 날 조사위원회가 열렸다. 당시 사장님도 그렇고 사내 분위기가 나한테 우호적이지 않았다. 위원회는 내 잘못을 입증하기 위해 열린 것 같았다. 그분은 경위서에 “도로 들어와서 수돗물을 끈 적이 절대 없다” '“부모님 욕을 한 적이 없다”고 쓰셨더라.

 

 

미안한 말이지만 코미디 같다.

그 일로 CCTV까지 돌려봤다. 나한텐 끝까지 사과 안 하셨다. 담당 부장에게만 물의를 빚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작년 7월에 그 얘기가 다시 나온 거다. 피구대첩은 또 어떤가. 한때 파트너로 모시면서 존경하던 선배님이 그런 말을 했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날 정말 재밌게 깔깔거리면서 피구를 같이 했다. 피구가, 피구라는 게….(웃음) 원래 그 안에 맞으러 들어가는 거잖나. 휴! 믿기 힘들지 않나?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게. 그땐 진짜 무슨 일만 있으면 배현진을 탓했다.

 

양치대첩, 피구대첩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입장을 표명할만한 루머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뉴스 앵커라는 막중한 직위에 있었던 만큼, (이러한 의혹에 대해 해명함으로써) 뉴스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퇴직 이후 영상을 통해 위 사건들에 대해 해명했다. 배현진, 욕먹는 이유? 배현진 개인 유튜브에 클립영상을 올렸지만 영상 출처는 위키트리 '이언경의 작은방 토크'이다.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법이 실행된다고 하자 MBC에서 겪은 일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수상경력 셀프 업그레이드 논란

노컷뉴스에서 송파을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배현진 전 MBC 앵커가 과거 수상경력을 부풀려 홍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하며 지난 22일 공개된 월간지 '신동아' 인터뷰에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숙명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전국 대학생 토론회에선 '베스트 스피커상'을 탔다는 얘기를 했지만 CBS가 확보한 2007년 제 6회 숙명 토론대회 시상식 녹취파일에 따르면 배 예비후보는 '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열린 제 3회 전국 대학생 토론회에선 '스피커상'을 탔다. 인터뷰에선 은상을 금상으로 한 단계, 스피커상을 베스트 스피커상으로 세 단계 올려 설명한 것이며 해당 인터뷰를 단순 착오로 보기 어려운 대목도 있다. 주요 인터넷 포털에 등록된 인물정보에도 수상내역이 사실과 다르게 적시되었다고 지적했다.

배현진 측은 "오래 전 일이라 단순착오에 의한 실수"라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에서 확인 가능한 수상 실적이 취재 전까지 잘못 기재된 것으로 나타나 오래 전부터 잘못된 수상 실적을 누군가 유통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결국 4월 25일 페이스북으로 해당 논란에 대해 바로잡았다. 

 

 

배현진의 소송제기/패소

이에 배현진측은 2018년 8월 “배현진, 수상 경력 ‘셀프 업그레이드’ 논란”(2018년 4월25일자), “배현진 ’이력 마사지’, Before→After”(2018년 4월26일자), “배현진, 허위 수상경력에 논란에 ‘단순 기억착오’…송파을 출마선언”(2018년 4월30일자) 등 기사를 이유로 CBSi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왜 CBSI인가 하면 노컷뉴스는 CBSI에서 운영하는 언론사이기 때문.

이에 재판부에서는 원고가 '베스트스피커상을 수상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언어 용법과 전후 문맥에 비춰보면 (신동아 인터뷰에서 한 발언은) 원고가 베스트스피커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으로 인식된다"며 "피고(CBSi)가 기사에서 '배현진이 인터뷰에서 스피커상을 베스트스피커상으로 부풀려 설명했다'고 기재한 것이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하며 CBSi 손을 들어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이후 확정되었다. 

이후 언론 보도로 배현진이 CBS측에 본인의 패소 판결로 인해 물어줘야할 소송비를 물어주지 않았고 이에 CBS의 한 관계자가 배현진 의원 측 후원계좌에 압류와 추심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한다. 이후 배현진측에서 CBS 측에 소송비 300여만원을 입금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배현진 뉴스 진행

 

배현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논란

박주신 병역 의혹론 주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살한 이후 이에 장례식을 치르러 온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에게 '부친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의혹을 해결하라'며 입장 표명을 했는데 7년 전 해소된 의혹을 다시 끄집어내며 장례식 이후 재검을 받으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끝난 사안”,“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꺼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때려댄다”고 하며 상을 치르는 유가족에 대해 정치적 행보를 한 배현진의 무례함을 비판하며 “도대체 머리에 우동사리를 넣고 다니냐며 배현진에 대해 폭언에 가까운 맹폭을 퍼부었다.  

또 "이런 몰상식한 비판은 외려 통합당의 얼굴에 먹칠을 할 뿐"이라며 "이 사건은 통합당이 자기들만의 세계 안에 갇혀 현실과 소통할 능력을 완전히 잃은 돌머리 강경파들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보여준다"고도 지적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통합당과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모욕적 언행을 즉각 사죄하라"며 "더 이상의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중단하고 최소한의 도리를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배현진은 박씨에게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2심 재판에 출석하라'고 발언을 하여 마치 박주신이 피고인으로 있는 재판이 있는 것처럼, 그가 해외에 있다가 들어온 사실까지 합쳐 마치 해외도피 중이었던 사람처럼 해석할 여지가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은 박주신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해당 피고인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6년 1심에서 유죄, 즉 벌금 700만~150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각주에 서술한대로 1심 이후 박씨가 영국으로 출국 후 돌아오지 않고 박시장도 아들의 행방을 모른다고 부인하여 현재까지 재판이 계류된 상태. 즉 이 재판에 참석하라는 것이 배 의원 측의 워딩이다. 박주신 당사자의 병역법 위반 혐의는 이미 2013년에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려진 바가 있다.

 

 

애초 박주신에 대한 검사 논란은 이미, 박주신의 신체검사를 진행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새로 MRI 촬영을 한 결과 박주신이 병무청에 제출했던 MRI와 같은 것으로 나왔다고 정리하면서 종결 지었던 문제이다. 세브란스병원 "MRI, 박주신 본인 것 맞다" 배현진 이전에도 박주신에 대해 의혹론을 주장하던 사람들은 이미 여럿 존재했었다. 하지만 그들조차도 박주신의 신체검사에 대해 의혹수준의 비난들만 할뿐 정작 박주신이 받은 신체검사가 문제가 있음을 실질적으로 입증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당시 재판부에서 박주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게 "전원 유죄"로 판결하고 벌금을 선고했던 것이다. 

미래통합당 내에서도 배현진의 박주신에 대한 의혹 주장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미래통합당 이상일 전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주신건은 이미 2013년 종결된 사안, 배의원이 생각이 좀 못미쳤던것 아닌가." 라고 지적했다. 

윤기찬 미래통합당 홍보위 부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차원에서 박주신에 대해 의혹 제기는 없으며, 어쨌든 영상분석 등을 통해서 일단락된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래통합당 내에서도 이 발언에 대해서 반발이 일었고, 통합당은 개인 논평이라고 선을 그으려 하고 있지만 정작 배현진 본인은 진중권의 반응에 대해 "북한에서나 쓰는 '삶은 소대가리'식의 막말과 똥만 찾고 다니시니 안타깝다. 요즘 많이 힘드신가 보다."라고 대응하는 등  더욱 강경한 발언을 내쏟으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었다. 

이후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라는 시민단체에서 배현진을 가세연과 함께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북한 찬양 도서 낙인 논란

배현진 의원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BOOK(北) 읽는 풍경 전시회'에 대해 "북한 찬양 전시회가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버젓이 전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전시회가 "북한의 체제를 남한과 동일시하는 전시자료 및 책들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는 낡은 정치적 이념 공세를 중단하라며 배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사실관계가 잘못됐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문체부에서는 “책의 일부 문구만을 발췌해 편집, 연결해 놓은 부분을 예시로 들어놓고 전체 맥락과는 다르게 북한과 남한을 동일시하는 책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귀태 발언

문재인 정권을 '귀태 정권'이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7년전에 홍익표 의원이 귀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원내대변인 자리를 사퇴하였는데 같은 원내대변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또다시 귀태라는 단어를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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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 발언은 상당히 문제있는 단어이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당시 민주당의 홍익표가 귀태 표현을 쓴 것에 대해 모욕이라고 하며 해당 표현을 쓴 것에 대해 민주당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었고 당시 이정현 홍보수석은 귀태 발언에 대해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개인 자질을 의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 했다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이고 망언이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배현진 의원에게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였으나, 배현진 의원은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많이 아픈가봅니다라며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7년 전 홍익표는 발언 당시 바로 다음날 사과하고, 민주당도 유감을 표하고 대변인직을 사퇴시켰던 것과는 대조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배현진이 7년전 MBC 아나운서로 있을 당시 홍익표의 귀태 발언에 대해 뉴스 데스크에서 이를 비판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 재조명 되었다. 당시 제3자의 입장에서 귀태 논란을 전하던 본인이 이번엔 귀태 논란의 당사자가 되었다. 

반론으로는, 홍익표 당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한테 사람으로서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의 의미로 귀태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 배현진은 집단의 이데올로기가 태어나서는 안 됐다는 의미로 조금 차원이 다르다.

 

 

김종인 관련 극언

김종인 위원장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사과 발언에 대해 “무책임한 뜨내기의 변”이라고 비판했다. “비상대책의 임무에 충실하시고 당 대표 격의 위원장으로서 처신을 가벼이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위원장이 수시로 ‘직’을 던지겠다 하시는데 그것은 어른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7일에도 “김 위원장이 이번 주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꼭 대국민 사과를 하시겠다는 기사가 도는데 잠시 인지부조화로 아찔하다”라고 ‘뜬금포’ 사과라고 혹평하며, “이미 옥에 갇혀 죽을 때까지 나올까 말까한 기억 가물한 두 전직 대통령보다, 굳이 뜬금포 사과를 하겠다면 문 정권 탄생 그 자체부터 사과해주셔야 맞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내부에서는 배현진 원내대변인을 향해 ‘소신 발언’을 하려면 대변인이란 당직에서 물러나라는 비난이 나왔다. 당의 입 역할을 하면서 문제성 발언을 거침없이 한 원내대변인인 배현진에 대한 징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은 10일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배현진을 겨냥해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 국회의원들의 입이 되는 사람인데 ‘귀태’와 같은 저속한 표현을 썼다”면서 “일개 의원이면 그럴 수 있으나 당의 원내대변인이기 때문에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 대표에게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본인 소신이라면 대변인직을 던지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렇게 하지 않고 원내대변인직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식적으로 발언해서 당의 내부 분위기가 잘못 알려지게 했으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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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종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논란

2021년 2월 2일,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송파 책 박물관>의 도서·자료를 손쉽게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는데, 박물관 종사자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배 의원이 개정하고자 하는 박미법 제4조 3항에 "박물관은 제1항의 사업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박물관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대출ㆍ열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는데, 문제는 현행법에 규정된 '박물관 자료'는 도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이 보유한 모든 유물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박미법'이 개정되면 박물관 자료에 속해있는 좁게는 책의 형태인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76호 '이순신 난중일기'에서 넓게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보물 1803호 농경문 청동기까지 개인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조건없이 대여가 가능해진다는 반면에 빌려간 곳에서 박물관이 대출된 자료(유물)의 도난, 훼손을 일으켜도 이에 대한 책임 조항은 없어 논란이 된다

이러한 논란을 증명하듯 국회 입법예고 누리집에는 반대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 대해 박대헌 완주책박물관 관장은 "논의할 가치가 있는 내용인지 모르겠다."면서 "책박물관에서 대출해줄 수 있는 도서가 있다면, 아마 다른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책일 것"이라며 "왜 굳이 법까지 만들어서 박물관의 도서를 대출해줘야 하는지 와 닿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발의된 법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실정에 맞지 않는 면이 크다는 것이 논란의 쟁점이다. 만약 손쉽게 대출·열람이 가능해질 경우 이를 노린 도둑에 의한 절도죄가 발생하기 쉬워진다.

 

 

송파 실버케어센터 무산 기뻐" 공개 성명 논란

9월 16일, 배현진은 “송파 헬리오시티 앞에 건립 예정이던 ‘송파 실버케어센터’ 계획이 완전히 백지화됐다”며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파 실버케어센터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국민의힘 배현진 여야 국회의원 모두 박원순의 탁상행정이라고 비난하던 정책이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국회의원은 실버케어센터를 막고 어학센터, 치안센터, 어린이집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으며, 배현진은 치안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결국 9월 16일 실버케어센터는 전면 백지화되었다.

가락1동의 70세 이상 비율은 서울시 426개 동 가운데 421위로 노인인구가 매우 적지만 인근 실버센터는 이미 5개나 있다. 반면에 주민들의 필수시설인 파출소와 우체국도 없고 기본적인 인프라도 없어, 박원순과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120억 원 가량을 들여 실버센터를 건설하는건 과도한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에서 설계공모까지 마쳤으나 인근 주민들과 당시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국회의원의 반대로 장기간 미뤄지던 사업이었다. 여야 정치인 모두 서울시의 행정을 비난했지만, 일각에선 치매 돌봄시설을 ‘혐오시설’로 기피하는 주민들의 지역이기주의가 반영된 논리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드디어 서울시가 올바른 행정을 한다"라는 호평과 “치매노인 돌봄 센터를 혐오시설로 단정하고, 반대 활동이 성공했다고 기뻐하는 주민들과 배현진의 천박함이 놀랍다” 등 호평과 악평이 갈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헬리오시티 주민들과 배현진의 행태에 '징그러운 인간들'이라고 비판했으며,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배 의원을 겨냥해 "자기 자신은 노인이 되지 않을 것처럼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며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든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페이스북에서 해명을 했는데, 부지 입지가 매우 혼잡하고 면적이 충분하지 않아 겨우 100 남짓 밖에 수용할 없으며 송파구 주민 대부분은 소득상위라는 이유로 입소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저희 송파구민들, 공동체의 가치를 아는 품격있는 분들이라고 주장하며 “‘ 알지도 하면서라는 영화 제목도 있다추석연휴 보내세요라고 했다. 

 

 

배현진 별명 애칭

배카

배현진 + 레이디가카이다. 유래는 정게할배들이 박근혜의 별명으로 밀어주는 레이디가카(레카)인데, 정게할배들 사이에서 박근혜가 보수의 여신인 것과 마찬가지로 젊은 보수층 사이에서는 배현진이 보수의 여신이라는 의미에서 레카를 패러디해 배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배현진을 영입한 홍준표의 별명인 홍카콜라의 줄임말 홍카를 패러디하여 배카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둘 다 노린 중의적인 의미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새보갤 등에서는 주호영, 허은아 등 보수주의 정치인 중 유명한 인물들에 대해 주카, 허카 등의 별명으로 파생하여 부른다.

 

잠실여신

지역 주민들로부터 잠실여신, 잠실수호신으로 불린다. 잠실권역의 지역구 주민들의 권익을 잘 대변한다는 의미를 담은 별명이다. 1호공약인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을 시작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코로나 선별진료소 반대, 잠실 아파트의 종합부동산세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등 잠실 주민들의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잠실 리센츠에 거주하고 국회의원 사무소도 잠실에 개소했다. 훼미리아파트 단지내 지하철 통과 문제 해결, 헬리오시티 대치동 학원가 버스 신설처럼 잠실 이외 지역에서도 지역구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중이다.

 

헬리오의 여왕

배현진이 지역구인 송파구 을에 속한 최대 아파트단지인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권익을 잘 대변한다는 의미를 담은 별명이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헬리오시티가 속한 가락1동 주민들은 배현진에게 58.17%의 표를 몰아줬으며, 전임자 최재성과 달리 배현진은 지역구 관리를 잘 한다는 평을 받는다.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에게 70%가 넘는 몰표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20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67%라는 높은 지지를 보내며 확실한 보수 우위 지역으로 탈바꿈 한 상태다.

실제로 배현진은 헬리오시티 맞춤형 공약을 여럿 내놓았으며 차근차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초, 4312번 시내버스 노선을 헬리오시티까지 연장하여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을 높였다. 같은 해 6월엔 헬리오시티 내 우편취급국 설치가 오랜 협의 끝에 확정되었음을 알렸고 이후 8월 2일 개국했다.

2022년 3월 31일, 21대 국회의원 공약으로 추진했던 송파역과 헬리오시티 지하상가를 잇는 연결통로가 이설된 3,4번 출구와 함께 개통되었다.

 

배현진 여담 일화

후지타 사유리가 웃음을 위해 방송용 에피소드로 배현진의 반말 사건을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배현진이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사유리의 사과를 쿨하게 받고는 사유리와 현재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 홍보모델을 한 적이 있다. 또한 숙명여대 홍보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하여 오상진에게 <민낯의 굴욕> 시전을 당했다.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배현진은 이에 대해 당시 오상진에게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크게 화를 냈고 두 사람은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10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10주년 특집 공개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독도를 주제로 진행 중 일본의 '시마네현'을 '시네마 현'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방송에 초청된 시청자들은 배현진의 실수를 알아채지 못하였다. 손석희는 이를 방송에서 지적하였다. 이에 배현진은 "손석희 교수는 역시 차도남"이라며 농담을 했고, 손석희는 "요즘 후배들이 이렇다"며 맞받았다. 

무한도전 무한상사(2011) 특집에 출연해 바른 말 강연을 할 때 멤버들이 정준하에게 멍청이라고 한 것을 순화해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정준하가 이 말에 더 큰 충격을 먹었던 것(...) 노홍철은 옆에서 멍청이는 짧게 끝나는데 이건 길게 들어야 하니 더 충격이 클거라며 딴지를 걸었다. 이후 "~지만 ~한 친구야!"라는 표현은 무한도전 내에서 종종 사용되었다.

MBC 파업에 참여했다가 해고된 PD 이채훈이 신입 연수 때 배현진을 데리고 다녔던 적이 있다. "지적인 호기심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저런 애를 뽑았을까 싶었는데 그냥 동물적 욕망밖에 없는 애더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가려들어야 하는 것이 이채훈 본인이야말로 동물적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서 소주병으로 애꿎은 사람 머리를 후려쳐 죽일 뻔한 범죄자다.(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형 확정) 상식적으로 간판 아나운서 자리는 2000:1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는데 동물적인 욕망밖에 없는 사람이 그 경쟁률을 뚫었다는 말을 하는 것은 자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준비생에 대한 모욕이다. 실제로 배현진 입사 당시 면접에 참여한 신동진은 많이 준비하고, 영리하며, 욕심이 많고 노력하는 후배라며 높이 평가했다. 신동진은 사내 체육대회 피구 경기 도중 배현진을 맞혔다는 이유로 인사발령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17년 11월 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상복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옷을 입고 진행하였다. 이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방송 정상화"를 언론 장악이라고 주장하며 상복을 의미하는 검은 옷과 근조 리본을 착용한 것도 그렇고 이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었던 고영주에 대한 불신임안과 해임 건의안이 통과된 날이라 배현진이 상복을 입고 진행한 것이라는 반응이 있었다.

허핑턴 포스트에 '배현진을 위한 변명'이란 글이 올라왔다. 배현진의 안산 동산고 - 한양대 ERICA 캠퍼스 동창인 칼럼니스트 이순근이 쓴 글로 글의 내용은 '학교 재학 당시 배현진은 대체로 글쓴이 자신보다 더 꿘 같고 털털했었다.'며 조직을 배신했다는 이유로(파업 철회 결정 자체는 의아하긴 하지만) 사소한 에피소드(양치, 피구 등)로 지나치게 몰아간 노조원들과 이를 양산하는 언론을 비판하는 과거 회상글이다. 다만 이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의 사견으로, 단순히 '내가 아는 학창 시절의 배현진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정도로 보아야 한다.

 

 

2017년 11월 말에 TV조선 이적설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직 PD 출신으로 MBC 사장에 임명된 최승호는 출근 첫날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배현진의 앵커 교체를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아나운서국을 망친 신동호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배현진에 대해서는 보도본부에서 새 앵커 체제를 마련하리라고 본다며 사실상 교체를 시사했다. MBC 관계자는 후임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결정되면 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배현진은 이상현과 함께 2017년 12월 8일부로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어서 MBC 회사 소개 페이지에서도 지워졌다. 

2017년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며칠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녀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이 관심이 지대했는데, 편집1센터 뉴스데스크편집부로 발령되어 정상 출근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7년 12월 21일 진행된 <뉴스데스크>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앵커를 맡게 된 박성호는 배현진이 향후 보도국에서 맡게 될 역할과 보도 인력으로 활용하기는 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17일에는 MBC 사장 최승호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녀에 대해 "다시 뉴스에 출연한다거나 뉴스 중심으로 활동할 수 없다"며 "앞으로 그분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 그분과 얘기할 여유가 없었고 본인이 MBC에서, 공영방송에서 구성원으로 일하고자 한다면 그 뜻을 감안해서 추후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3월 7일 사표를 제출하고 MBC를 퇴사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제의받았는데 이를 고사하면서 잠잠해졌다. 

자유한국당 입당 후 페이스북 계정을 열게 되었는데, 그 페이스북 친구로 등록된 인물들(김장겸 등)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MBC 노조를 가입한 이유를 가입하면 과자와 초코파이를 준다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름 때문인지 배지현이랑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며, 배지현이 류현진과 결혼한 후에는 오죽하면 연관검색어에 류현진이 뜰 정도였다. 근데 이게 심각한 게 대한민국 기자들 여러 명이 착각을 해서라고 한다.  2 3 이 밖에도 지금은 수정됐지만 이전에 실수를 한 뉴스들도 보인다.

 

정계 입문 후 2018년 재보궐선거 출마 당시, 위키트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ASMR로 악플을 읽었다. 정치 성향을 떠나 배현진의 ASMR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도 20만회 이상 기록해, 다른 후보자들의 인터뷰 영상보다 훨씬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18년 시사위크라는 언론사에서 국회 출입기자 101명을 대상으로 정당별 대변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달력 항목에서 정당 통틀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호감도(이미지 및 언론대응 친절도)도 정당 통틀어 2위로 높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거리 인사를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러 전치 2주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하고 선거운동을 했다. 

21대 총선 공약으로 경찰서, 유치원, 우체국과 같은 기본적인 시설 건립을 내세운 공약을 걸었는데 이게 헬리오시티 맘카페에서 매우 호평받았다.

 

 

배현진의 퇴사 이후 MBC는 일반 뉴스 보도는 물론이고 그녀가 출마한 선거 방송에서도 배현진에 대한 언급을 최소화하고 있다.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잠시 나왔고, 최재성 당선 관련 뉴스에서도 이름만 언급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최재성과 접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개표방송에서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제외하면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총선 다음날 뉴스에서도 여성 초선 당선인 관련 보도에서 잠시 얼굴을 비춘 정도이다. MBC는 당선 발표가 났을 때 배현진 캠프에 없었다.

김은혜와는 같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21대 여성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인지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자리도 김은혜 의원이 물러나면서 이어받았다.

2018년 재보궐선거와 21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최재성과는 의외로 불편하지 않은 사이라고 한다. 최재성이 낙선 후에 정무수석으로 지명되어 운영위 회의에 출석했을 때 운영위 위원으로 있던 배현진은 최재성이 말이 느려 시간 좀 더 주면 안되냐며 최재성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프로필 사진을 젊게 찍고 다른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늙어보이는데 비해 배현진은 프로필 사진보다 다른 사진들이 더 젊어보인다. 아직 30대이긴 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배현진은 몇년전까지 지상파 메인 앵커였던 사람이다.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제1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특히 배현진은 결승전 때까지 계속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 정치인 김은혜 프로필 보러가기

 

 

배현진 재산

2021년 3월 기준으로 2억 2326만 7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억 5천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배현진 재산
배현진 재산

 

배현진 광고 출연작 예능 TV

광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수빈, 박선영 등과 동반 출연

 

예능

2009년 세바퀴 아나운서 특집 편

2010년 2월 13일 설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

2012년 세바퀴 아나운서 특집 편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신입사원(일밤)

 

영화

공범자들: 손석희가 100분 토론을 그만두는 날, 웃으면서 손석희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에 등장했다. 자료화면을 쓴 것이기 때문에 정식 출연이 아니다.

 

 

배현진 선거 이력 경력

2018

2018년 재보궐선거

서울 송파 을

32,126 (29.64%)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72,072 (50.46%) 당선 (1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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