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정치인.
정치인 홍문종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초대 친박신당 대표)
홍문종
洪文鐘 | Hong Moon-jong
출생
1955년 4월 5일 (67세)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쌍문리
(現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신분
미결수 (2022년 9월 1일 ~ 현재)
본관
남양 홍씨
부모
아버지 홍우준
어머니 이연신
배우자
이소영
자녀
슬하 2남 1녀
학력
대광고등학교 (졸업 / 25회)
고려대학교 (교육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행정학 /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영어영문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교육학 / 박사)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혈액형
AB형
병역
대한민국 육군 이병 (의병전역)
약력
경민외국어학교 교장서리
경민전문대학 학장
경민학원 이사장
제 15~16대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시)
새정치국민회의 원내부총무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경민대학교 총장
제19~20대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시 을)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자유비전연대 창당준비위원장
호
승태(昇太)
홍문종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5년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쌍문리(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태어났다. 서울 대광고등학교(25회),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부터 1987년까지 경민외국어학교 교장을 지냈고, 1992년 3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경민전문대학(현 경민대학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홍문종 정치 활동
1995년 민주자유당 의정부시 지구당 위원장을 맡던 공화계 김문원 전 의원이 당 주류인 민주계와의 반목으로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자 민주자유당 의정부시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직 국회의원인 새정치국민회의 문희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8년 야당이 된 한나라당을 탈당해 집권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고, 원내부총무로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문희상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2002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다. 이후 2003년 문희상이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강성종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탄핵 여파로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의 지지가 떨어졌던 탓에 열린우리당 문희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2006년 수해 때 골프를 쳤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되었다. 게다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 위반 유죄판결을 받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조차 하지 못하였다. 야인으로 지내던 시기에는 다시 경민대학 학장으로 복귀하여 사실상 홍문종 학장의 친정체제가 열리게 되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김문원 시장이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에서 떨어지자 홍 전 의원의 측근인 김남성 경민대학 교수가 출마했다. 때마침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강성종 의원이 소유의 신흥대학 교수였기에 홍문종과 강성종의 대리전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결국 김문원 시장이 공천불복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나오면서 보수표가 분산되어 안병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8.15 광복절 특사로 친박 중진인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친노 인사인 김원기 국회의장, 노건평씨와 같이 사면, 복권되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복당하여 강성종의 낙마로 자리가 빈 경기도 의정부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동시에 경민대학 총장직을 어머니인 이연신 박사에게 넘기고 본인은 다시 경민학원 이사장으로 복귀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박근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친박 핵심으로 꼽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남기업 회장 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성완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3선 임기 중에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당시 방송 제공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모두 미래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했는데, 이 중 특정 시간 및 특정 콘텐츠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등 미래부 장관이 따로 고시하는 경우는 이용요금을 신고제로 하자는 것. 또한 3D프린팅 산업 진흥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홍문종이 대표발의해 가결된 법안은 아직까지 이상 딱 2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야권 분열이 컸던 데다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철 후보가 네거티브 공세의 역풍을 맞게 되면서 19대 총선보다도 더 큰 표차로 안정적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도중 최경환, 조원진 등과 함께 퇴장하여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2017년 12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지만 친홍 김성태에 밀려 낙선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되었고, 2018년 3월 9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하였다. 4월 2일에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그러나 2018년 5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다. 결국 2018년 6월 27일 검찰에서 불구속 기소하였다.
공천 배제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탈당설이 돌던 끝에, 2019년 6월 15일 태극기 집회에서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조원진은 홍문종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당명을 신공화당으로 바꾸겠다며 화답했다.
2019년 6월 17일 오후 탈당계를 제출하여 공식적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한편 대한애국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미리 홍문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으며, 6월 24일 '우리공화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하지만 곧 조원진과 당내 갈등을 빚으면서, 결국 2020년 2월 10일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되었다.
2020년 2월 25일 친박신당을 창당했다. 4월 6일 오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 전반에 박근혜 대통령의 수감 생활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무조건, 즉각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기한 없이 단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박신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다. 친박신당 비례대표 선거공보물의 후보자 명단에서 홍문종을 찾아보면 박근혜의 남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선거 결과 친박신당이 0.5%의 득표에 그치며 낙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에 의해 문희상 전 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정책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파격적이라는 얘기가 많다.
2021년 7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비전연대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결성 신고된 것이 확인됐다. 창당준비위원장을 홍문종 대표가 직접 맡은 점으로 볼 때 차기 지방선거나 차기 총선을 대비하는 듯하나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를 지지하며 jp희망캠프 고문으로 영입되었다. 본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으나 고사했다고 하며 과거 홍준표와 홍문종의 험악한 관계를 감안하면 의외라는 평. 이후 2022년 2월 16일 윤석열 캠프측에서 그를 영입했다. '미래 여는 희망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수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6월 10일, 재단 횡령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이 구형됐다. 이 정도의 형량이라면 사실상 감형이 어려울듯 보이며, 정치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
2022년 9월 1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 6개월, 벌금 5,000만원, 추징금 4,763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홍문종 논란 및 사건 사고
친박 논란
대표적인 골수 친박으로, 박근혜 탄핵 반대를 적극적으로 외치는 의원으로 유명하다. 박근혜 3차 담화가 발표된 날 홍문종은 "야당으로서는 시쳇말로 약이 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망언으로 시민들의 어그로를 끌었고, 이에 항의하는 뜻에서 의정부시민들은 홍문종의 의원실 사무소 앞에 있는 의정부 홈플러스 앞에서 촛불 집회를 열었다.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가 폭로한 9명의 친박의원 모임, 이른바 진박 9인회의 일원이기도 하다.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사라지면서 생긴 박근혜정부의 권력 공백을 2016년 10월 25일 1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날부터 이들이 메우고 지원하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축으로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유기준, 조원진이 포진하고 있다. 매일 작전 회의를 하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해준다고 하였다. 정황상 탄핵 정국에 혼란을 야기하였던 제3차 대국민 담화도 이들의 전략으로 보고 있다.
홍준표는 홍문종에 대해 바퀴벌레라고 한 바 있다. 실제로 홍준표와 홍문종 간의 대결 구도는 여러 번 당 내에서 나온 바가 있다. 당장 원내대표 선거만 봐도, 구 친박계인 홍문종과 친홍의 지원을 받은 김무성계인 김성태의 대결국면이었으니...
2019년 10월에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는 빈소에 찾아가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을 부탁한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잘 알아들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문상 가서 진상 부리고 왔다고 비판했다. 이에 우리공화당 박시원 대변인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라며 맏받아쳤다.
보좌관의 KT 특혜채용 의혹
KT에 자신의 보좌관 여럿을 특혜채용했단 의혹이 있다.
포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노동자 착취사건
세월호 유족 비하 발언 옹호 논란
자유한국당 정진석·차명진 국회의원 세월호 유가족 비하 사건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가 사과를 하자 홍문종 의원은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식구들 보호해주셔야 합니다. 방패막이가 돼주셔야 한다"라고 발언하였다.
촛불 시위 조롱
패스트 트랙 반대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아스팔트 횃불 쿠데타로 정권을 뺏은 여당의 오만이라고 비난하며 사실상 박근혜 퇴진 시위를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
경민학원 교비 횡령 및 뇌물수수
경민학원의 교비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75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IT업체로부터 고급 승용차도 뇌물로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2021년 2월 1일, 1심에서는 형법상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범인도피교사의 혐의로 총 4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 나머지 범죄가 징역 3년이다. 다만 업체에서 1000만원 상당 공진단과 현금 2000만원을 수수하고, 본인 소유 부동산을 경민대학교에 처분하면서 6억원 상당을 과다계상한 횡령 등 5개 혐의는 무죄로 봤다. 또한 실형을 선고 받아도 도주 우려가 없고 항소를 통해 다툴 기회를 준다며 구속을 면했다.
다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3조 1항엔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때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 받도록 되어있으나, 이는 포괄일죄였을 때의 기준이고 별개의 횡령행위를 저질렀다면 각 횡령 범행은 실체적 경합으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홍문종이 기준을 넘는 57억의 이득을 본 것을 유죄로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3년 징역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8고합625)
2022년 9월 1일,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올라가 징역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판결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특경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2년 6월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고급 승용차 제공의 이득액을 1개월당 400만원으로 판단하여 액수를 산정했다. 또한 특경가법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추징금 4763만원도 함께 명령했다.(서울고등법원 2021노252)
이해충돌 논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때에 교육위원회에 배정되어 논란이 되었다. 홍문종 의원이 동년 1월에 경민학원 이사장직에서 물러나 공식적으로는 표면적으로는 경민학원과는 관련이 없었다고는 해도 그의 아내인 이소영 前 경민비즈니스고 교장이 경민학원 이사였던 만큼 비판이 제기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건설사 회장 출신인 박덕흠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국민의힘 기초의원 공천관여 논란
2022년 5월 4일, 의정부시 국민의힘 기초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홍문종 선거 이력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시
40,507 (35.67%) 당선 (1위)
초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시
26,465 (20.27%) 낙선 (3위)
2003
상반기 재보궐선거
경기 의정부시
35,301 (50.16%) 당선 (1위)
재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 갑
34,422 (41.89%)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 을
41,726 (49.07%) 당선 (1위)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 을
41,987 (41.51%) 당선 (1위)
4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42,747 (0.51%) 낙선 (2번)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